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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국제 암네스티, 강제시술로 인한 간성인들의 트라우마 조명




보고서는 유럽의 사례를 통해 구시대적 성별 고정관념으로 인해 간성인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돌이킬 없는 수술을 강요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LauraC_AI / 트위터



간성인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인권을 침해당하면서까지 불필요하고 정신적 외상까지 초래하는 시술을 받고 있다고 국제 암네스티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일단 해는 끼치지 말자 유럽의 사례를 통해 구시대적 성별 고정관념 때문에 간성인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돌이킬 없는 수술을 강요받고 있다고 밝혔다. 간성(間性: intersex)이란 염색체, 성기 성적 특질의 변형을 가리키는 용어다. 


국제 암네스티에서 성적지향과 성별 전문가로 있는 로라 카터는이른바일반화시술은 아이들에게 미칠 장기적이고 유해한 결과에 대한 충분한 통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적했다.


민감한 조직을 절개해야 하기 때문에, 평생 결과를 안고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외관에 관한 고정관념 때문에 자행되 있죠. 문제는 이게 과연 누굴 위한 시술인가 하는 겁니다. 저희 연구에 따르면 정작 당사자에게는 실로 끔찍한 경험으로 남는다는 것을 있습니다.”


전인류의 1.7 퍼센트가 간성인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이는 빨강머리보다도 높 수치다. 


간성인으로 태어나면 수술을 통해 성기 생식샘 등의 기관을 수정하게 되는데, 특히 후자의 경우 평생 호르몬 요법에 의지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간성인은제가 겪은 일을 떠올리면 화가 난다, “누가 대신 결정할 일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지켜봐도 일이었다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시술이었다고들 하는데, 결국 아이 본인이 아니라 남이 원하는 거죠.”


국제 암네스티 측은 현재 간성인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시술은 아이 당사자의 기본인권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한다. 유엔 자문관들도 간성인 아이들에게 시행되는 불필요한 시술은 유해한 것이며 인권침해 행위라며 규탄하고 있다. 


호주 간성인 협회 모건 카펜터는국제 암네스티가 유럽 뿐만 아니라 호주 간성인들의 고충을 다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밝혔다. 


이러한 개입은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모든 게 구시대적이고 부적절한 성별 고정관념으로 정당화되고 있죠. 법률체계 또한 공범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불임시술을 정당화하려는 명목으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부적절한 의료 자료를 이용하는 , 심각한 문제가 제기된 재판도 다수 있었습니다.”


국제 암네스티는 의회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돌이킬 없으며 급하지도 않는 시술을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말도록 호소하고 있다. 시술을 받을지 여부는 당사자가 결과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있을 때까지 기다린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암네스티 측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성별과 신체의 다양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유해한 성별 고정관념을 철폐하는 한편, 이미 불필요한 수술을 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이들에게 배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AMNESTY REPORT HIGHLIGHTS FORCED INTERSEX SURGERY TRAUM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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