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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러시아 체첸사태 조사팀, '피해자 없어'




체첸 게이남성들의 감금, 고문, 학대 사태를 조사하는 러시아의 공식 조사팀이 임무를 마치며, '박해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결론을 내렸다. 






러시아가 체첸 게이 남성 학대 사태에 대한 공식 조사를 마치며피해자는 없다 결론을 내렸다. 


지난 4 <노바야 가제타> 백여 명의 게이 남성들을 상대로 연행, 학대, 살해가 자행되다며, 체첸 아르군의 시설을집단수용소 비유했었다. 


그러나 이러한게이 숙청보도에 대한 체첸의 공식입장은 체첸엔 게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박해도 있을 없다는 것이었다. 


카디로프 체첸 지도자도 지난달 TV 중계된 푸틴과의 회담에서 게이 숙청 관련 보도를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러한 발언과는 정반대로, 러시아어 언론을 통해 라마단이라는 무슬림 명절이 시작되는 5 26일까지 게이들을 박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일랜드 외무상 비롯해 국제사회로부터 행동촉구의 요구 잇따르자, 러시아는 체첸 정부의게이 숙청 일환으로 게이 남성들을 상대로 구류, 고문, 살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끔찍한 보도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팀을 꾸렸다. 

 


러시아 측의 공식입장


이스라엘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드미트리 알루쉬킨 홍보담당관은 이미 조사가 종료됐으며, 러시아는 체첸 게이숙청 보도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에 의해 위촉된 공식기구는 체첸 공화국 정부의 협력하에 엘레나 밀라시나 기자가 <노바야 가제차> 기타 러시아 언론을 통해 보도한 주장을 조사했습니다.”


기사는 과거 군정이 소유했던 건물(주소: 99B Kadyrov Street, in the city of Argun)비밀감옥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단순한 창고로, 근처에는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해, 협박, 폭력의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법집행 당국은 물론 (체첸) 인권위원회도 사태와 관련된 불평이 전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는 신변의 안전을 우려해 체첸을 탈출 이들의 여러 목격담 상반되는 것이다. 


인권제일(Human Rights First) 게일로드는이런 식의 조사는 엉터리에 불과하다 러시아 정부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러시아 정부는 체첸 사태의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체첸 공화국을 탈출해 다른 곳으로 피신하는 이들, 이번 사태 살해된 남성의 죽음을 애도하는 이들에게 물어보십시오.”




- Aidan Quigley

- 옮긴이: 이승훈




RUSSIA CONCLUDES INVESTIGATION OF CHECHNYA FINDING ‘NO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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