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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호주: AFL, AFLW 각팀 선수들이 동성결혼 청원서에 서명했다.




양리그 26개 팀의 선수들이 결혼평등 캠페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다이슨 헤플을 비롯한 AFL 스타 50여 명이 동성결혼 합법화 청원서에 서명했다. 사진: Quinn Rooney/Getty Images



호주 풋볼 리그(AFL) 호주 여자 풋볼 리그(AFLW)에서 수요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모든 팀의 선수들이 청원서에 서명함으로써 결혼평등에 지지를 표명했다. 


리그 26개팀의 선수들은 동성결혼 합법화 캠페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팬들도 연방전부가 결혼평등 사안을 투표로 돌리도록 설득하는 동참해 것을 호소했다. 


이번 청원에 참가한 유명선수들로는 호손의 제러드 러프헤드 캡틴과 에센던의 다이슨 헤플, 웨스턴 불도그스의 머피, 멜버른의 데이지 피어스 등이 있었다. 


헤플은선수들이 서명에 참가하는 보고 기뻤다관용적인 호주 만들기에 우리 팀도 일조할 있기를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어떤 사람이든, 사랑하는 상대가 누구든 결혼할 권리는 평등해야 합니다.”


AFL 선수연맹의 마시 이사는 연맹 회원들이 캠페인 동참을 위해 결혼평등의 인식제고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섹슈얼리티, 인종, 성별, 종교를 불문하고 어떤 식으로도 차별하지 않는 포괄적인 공동체를 바라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결혼평등의 실현을 앞당길 바람으로 이번 청원에 동참해 줘서 무척 뿌듯했습니다.”


마시 이사는정체성을 이유로 사람을 차별하는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부끄럽다 덧붙였다. 


AFLW에는 커밍아웃 동성애자 선수가 다수 활동하고 있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첫시즌 MVP 에린 필립은 7년전 미국에서 트레이시 간과 결혼했다. 약혼한 사이인 페니 큘라-리드와 미아-레이 클리포드는 소속팀인 콜링우드와 멜번이 올초 시합을 벌일 각자의 팀에서 경기에 임하기도 했다.


피어스는풋볼 클럽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고, 모든 사람들이 팀의 소중한 일원이기 때문에, 다양성을 소중하게 여길 밖에 없다 한다.


AFL 작년 프라이드 경기를 통해 LGBTI들에 대한 차별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 세인트 킬다 선수들은 무지개색 번호가 들어간 건지를 입고 경기에 임했고, 시드니 선수들은 무지개 양말을 착용했으며, 심판들도 무지개 깃발을 흔들었다. 


한편 현역 남자들 중에는 아직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선수가 명도 없다. 




- 옮긴이: 이승훈




AFL and AFLW players from every team sign same-sex marriage petitio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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