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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이성애자 억만장자가 운영하 중국 첨단기술회사, 그라인더 통째로 사들인다






작년 세계 수위의 게이 데이트 어플 그라인드의 최대지분을 획득한 중국의 게임회사가 나머지 지분을 통째로 사들이기로 했.


2016 1 베이징 쿤룬테크사는 그라인더의 지분 61.5% 9300 달러(1040 ) 인수했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나머지 지분 38.5% 무려 두 배 가격인 15200 달러(1700 ) 인수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쿤룬테크사 측의 발표 인용보도했다.


이번 인수가 그라인더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중국에서도 휴대용 게이다 어플이 사용가능하지만, 중국 국내에서 큰 성공도 거뒀고 장악력도 높은 대안어플 Blued 한참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Blued 사용자는 2700 명으로 이는 그라인더의 이용자수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작년 베이징 쿤룬 테크사가 처음 투자에 나설 때만 해도 그라인더 창시자인 조엘 심카이는 세계 수위의 게이 데이트 어플로서새로운 목표와 자원추가 이외에 운영상 달라지는 없을 이라고 했다.


그런데 최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 따르면 베이징 쿤룬 테크사가 지분을 100% 인수하게 되면서, 그라인더의 일상적인 운영에도전적으로 관여할 계획이라고 한. 한편 베이징 쿤룬사의 관여가 어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국제사회에서는 지명도가 높지 않지만 베이징 쿤룬은 중국최대 규모의 게임개발업체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 텐센트 등의 첨단기술 기업들처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베이징 쿤룬사의 회장은 마흔살에 억만장자가 저우야후이(이성애자)라는 인물이다. 작년 9 부인과 이혼 저우 회장은 11 달러(12302 ) 건내 중국역사상 최대급의 위자료를 기록하는 한편, 게임에 너무 몰두하다 이혼당한 아니냐는 의혹도 불러모았다.




- ALEX LINDER

- 옮긴이: 이승훈




Chinese tech company run by straight billionaire plans to purchase all of Grin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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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레이 선생님께: 항문섹스할 탑역할도 바텀역할도 힘들어서 7년째 연애를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레이 선생님께


저는 34 남성인데, 7 동안 연애를 피해 왔습니다. 항문성교를 받는 역할을 하면 너무 아프고, 삽입 역할을 발기가 되거든요. 20  진지하게 사귄 사람이 있었는데,  땐 굳이 삽입을 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섹스로 문제를 겪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평생을 함께 하 싶은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후로 만난 남자들은 삽입으로 이어지는 아니면 아예 관심 자체를 가지더군요. 그러다보니 저도 남자와 때면 혹시 이번에도 못하는 아닌가 하고 자존감이 점점 줄어갔습니다. 어플에서 채팅을 하면 처음부터 탑인지 바텀인지 알고 싶어들 하더라구요. 거기서 다른 성행위를 좋아한다고 하면 그걸로 대화가 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저한테 해결책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다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올림






님께



아담과 스티브 이래로 게이와 항문성교는 거의 동의어처럼 쓰여왔습니다. 종교와 법률, 사회관습 등이 남성의 사랑행위를 계간이라 범죄적 변태행위로만 왔죠. 그런데 통계를 보면 실제로 게이들이 어플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탑이냐 바텀이냐 것입니다. 이건 인간의 복잡성, 특히 게이라는 섹슈얼리티의 복잡성을 간과하는 이분법이라 있죠. 


그래서 간편하고 쉬운 어플 시장에서의만남 저항하는 편입니다. 인간을 뽀샵한 제품과 250 설명으로 비약시켜 버리니까요. 사람을 사진, 라벨, 카테고리, 마디 글로 정리한다는 불가능합니다. 크루징, 데이트, 구애와 같은 지난날의 의식이 훨씬 두근거리면서도 긴장도 되고 실감났죠.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성적인 실수에서 오는 초조함도 생생한 긴장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어플로는 결코 뽀샵해낼 없는 욕구죠. 


님이 항문성교에 대해 가진 문제점이 정확히 어떤 건가요? 받는 역할을 너무 아프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죠? 얼마나 많이 시도해 보셨고, 상대는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먼저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성행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지만, 남성에게 있어 항문성교는 욕망과 격한 쾌감의 유기적인 결정과도 같기 때문에, 부디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적 쾌감의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마음가짐입니다. 선입관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을 수도 있고, 너무 남의 눈을 의식하거나 자신을 억제해도 마음의 문이 닫힐 있습니다. 반면, 상호교감과 흥분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의 문을 열고 어떤 경험도 즐길 있게 도와줍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생리적/생물적 규칙이 있는데, 그건 항문내 5~8cm 남자들의 쾌감스팟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생리적인 규칙은 개인적인 겁니다. 가장 먼저 신경 쓰고 흥분시켜야 하는 부위는 바로 마음이죠. 문제는 항문성교에 관심이 없는 아니라 마음이 항문성교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려 한다는 겁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으 나머지는 저절로 풀릴 겁니다. 


7 동안 연애를 회피해 오셨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본인의 욕구도 회피해 오신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부와 체념이 만연한 세상에서 자신을 거부하고 체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내게 맞는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내게 어떤 욕구가 있는지 파악하고 그걸 것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 필요한 ,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어떤 건지 확실하다면, 그걸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누구도 성을 섹스와데이트 상품화를 막을 없지만, 또한 문제의 일부분이 될지 아니면 해결책이 될지는 스스로 선택 있습니다. 다른 원한다면 본인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문자만 보내지 말고 직접 말을 거세요.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표현할 알아야 합니다. 




레이 박사는 개인 연애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정신분석 심리치료사입니다. 

전화: 086 828 0033

이메일: ray@gcn.ie




 연애팁



항문성교에  알아둘 여덟가지 포인트 



1. 전립선  항문 안으로 5-8cm 들어간 지점에 있는 말초신경은 지스팟 해당하는 남자들만의 쾌감스팟입니다. 남성 오르가즘의 제로지점이기도 하죠.


2. 항문성교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불결하지 않습니다. 항문과 직장 하단에는 사실 대변물질이 거의 없거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겁니다. 가끔은 샤워만으로도 긴장감을   있어요.


3. 조깅을 마라톤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별로 진도를 나가세요. 처음엔 혀로 말초신경을 깨운 , 손가락이나 다른 항문용 섹스토이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풀고 수용성 러브젤을 많이 사용하세요.


4. 너무 깊이 어가는  금물! 항문 테두리에 집중해 있는 쾌락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려면 옅은 곳에 머무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바텀도 아프지 않을 거라는 안도감에 긴장을   있습니다. 


5. 긴장을 풀어야 하는  괄약근이 아니라 바로 마음이란  잊지 마세요. 핥기, 젖꼭지 애무, 키스 등등 다른 행위로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흥분시키는 것도 도움이 돼요.


6. 속사포 행위는 금물입니다. 사정없이 당해보고 싶다는 환상과 현실은 분명 다른 것이니까요.


7. 교감이 무엇부다 중요해요. 나한테 뭐가 맞고 맞지 않는지 알려면 몸과 몸으로 교감하며, 철저히 솔직해지고 표현할  알아야 해요.


8. 회음(음낭과 항문 중간부위) 마사지하면 외부에서 전립선을 간접적으로 자극할  있어요. 가끔은 문을 따고 들어가는 것보다 집에 누가 있는지 노크부터 해보는   흥분될 수도 있답니다.




- 옮긴이: 이승훈




Dear Dr. Ray; I HAVEN’T HAD A RELATIONSHIP FOR SEVEN YEARS BECAUSE I AM UNABLE TO BE EITHER TOP OR BOTTOM FOR ANAL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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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데이트어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체사진 교환은 익숙한 것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가면 영원히 돌이킬 다.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에 솔직해진다는 LGBT들의 삶에 주춧돌이자, 살면서 부단히 직면하는 화두기도 하다. 벽장에서 커밍아웃한다는 애초에 벽장 속에 숨어 있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비밀을 품고 산다는 어떤 건지 알고 있다. 그런가 하면 보이는 곳에 숨어서 자신을 보호하며 상황에 적응하기도 한다. 


삶은 표피를 하나하나 벗어가며 자신을 드러내 과정이었다. 쉽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존재의  깊숙한 곳을 드러내며, 나의 진실에 닿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약점을 드러낸다는 것이 고통스러워도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마음의 문을 열려고 했다. 섹슈얼리티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게 상대방에게 선입관을 있는 상황에서도 퀴어로서 삶을 숨기지 않았고, 그건 Scruff에서 프사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기술의 발전 덕에 벗은 사진도 우리 세상의 일부가 되었고, 2 천성이 되었으며, 대화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이런 사진을 수치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가 몸에 대해 개방적이면 개방적일수록 상대방이 우리를 제재하려는 힘도 줄어드는 것 같다. 누드 덕분에 우리 몸의 공통점을 있다. 피부란 정직한 법이다. 옷을 벗은 우리 모습은 크게 다를 없고, 피부 속은 더욱더 그렇다. 우린 감정을 몸안에 쌓아둔다. 그래서 자신을 몸으로 표현하면 본모습 그대로를 인정받는 같은 기분이 든다.


텀블러에서 친구의 나체와 마주치는 (본인이 원해서 올린 사진들, 자기 사진을 자진해서 공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까) 부정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두려움 없이 자신을 내보이고, 자신의 몸을 도구로 사용할 아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진보다는 웹캠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지금까지 여러 번에 걸쳐 몸을 세상에 공개해 왔다. 그렇게 내보이는 변태스럽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내겐 그게 고리타분한 사회에 맞서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침범행위와도 같다.


하지만 나도 자제를 때는 있다. 몸을 편하게 받아들이, 디지털 세상에 드러내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행위가 부메랑이 되어 내게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원래 너무 많은 노출은 두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만, 인터넷은 반영구적인 곳이라 올린 사진을 되돌리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그렇다고 숨기기만 하기보다는 자신을 노출하는 데서 오는 수치심을 해체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전부터 나는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는 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왔다. 돌이켜 보면 나는 어릴 때부터 눈에 띄는 좋아했다. 다들 답이 틀렸을까봐 조마조마하고 있을 제일 먼저 손을 드는 그런 아이 말이다. 나는 10 부끄러워 하지 않기로, 그런 감정을 극복해서 삶을 조금이라도 허비하기로 결심을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정말 아끼던 사람이 면전에서 내가 수치스럽다는 말을 했다. 말을 들은 나는 무너져 버렸고, 자신감을 쌓기 위해 평색을 쏟아온 노력도 무너져 버렸다. 마치 내가 나체 사진을 보여줬는데 상대방이 그걸 역이용해서 조종하려는 것만 같은 심정이었다.


평생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살기로 했었는데, 사실은 남들의 웃음거리면서 내 자신만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한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다. 마치 20 동안 쌓 수치심이 무너지듯 쏟아져 내리는 같았다. 갑자기 치부를 드러내 보이는 같았고, 남들이  오해하는 것만 같은 심정이 들었다. 아예 처음부터 적당히 부끄러워 하면 그랬나? 몸을 내보이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갑자기 나라는 사람을 남들에게 드러내 보이는 두려워졌다. 


그럼 자신을 구속하지 않고 살아가면서 내게도 냐약한 감정이 있다는 편하게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극단적인 잡년이 되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 대해 감정적으로 솔직하고 진솔해지는 , 그리고 용감하게 약점을 드러낼 아는 다른 사람들을 응원하고 감쌀 아는 것도 중요한 같다. 


자기수용은 전반에 걸쳐 위력을 발휘한다. 목표는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성적으로 자신에 철저히 진솔해지는 것이다. 조종할 있는 오직 진솔함 뿐이기에.




- Andy Kane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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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젠더를 새롭게 정의하는 호주 젊은이들 




"트랜스젠더 젊은이들의 대변인이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누군가는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주 각지의 젊은이들이 젠더와 젠더에 대한 우리 생각을 바꿔놓고 있다.


조지 스톤은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올해로 17살인 조지는 이미 활동가로서 어마어마한 것을 이뤄냈다.


조지는 호르몬 요법을 희망하는 십대 트랜스젠더들이 길고 비용도 비싼 과정을 거쳐 법정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도록 로비활동을 펴 왔. 6년전 조지는 법원으로부터 사춘기 억제제 사용을 허락받았는데, 때부터 이러한 법적 절차를 폐지시키기 위해 투쟁을 벌였고 승리를 거두었다. 


트랜스젠더 정치계에서도 명성을 쌓고 있는 조지는 작년 멜버른의 GLOBE 시상식에서 활동을 인정받아올해의 사람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변화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고 옹호활동에 나설 때만 해도 트랜스젠더 젊은이들의 대변인이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누군가는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개정에서 출생증명서에 이르기까지 우리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사연을 알릴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해요. 여느 청소년,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제가 있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지는 본인 또래의 청소년들이 젠더에 대해 윗세대와는 다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한텐 젠더가 절대적인 아니거든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는 , 남자와 여자 어느쪽에 부합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우린 좀더 알죠. 주변 사람들은 이런 점을 정말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있어요.”


조지는 사람들이 트랜스젠더 사안에 대해 많이 알게 계기가 바로 언론에서 트랜스젠더를 다루는 일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LGBTI 주변 이슈들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도 LGBTI 공동체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받아들이게 같아요.”


반친구들도 조지를 보통 여자로 대해준다. 트랜스젠더의 처지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자신을 대해주는데 그래서 오히려 실수를 하기도 한다.


너무 신경써 줄 때가 있어요. 조심하려고 옳은 말만 계속 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구요.”


작년 과학 시간 남자와 여자를 결정짓는 염색체에 대해 배웠는데,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부르시더니아까 화제 괜찮았는지 모르겠다. 수업이 젠더보다는 생물 쪽이잖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조지는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법개혁을 위해 정치인들을 자주 만난다. 얼마전에는 십대의 성전환에 가정법원 승인 의무화 철폐 운동을 벌이며 만오천 명의 서명을 연방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지는 자신이 활동하는 동안에도 트랜스젠더 인권과 트랜스젠더 아동들이 이용가능한 서비스가 진보를 이룩했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세요. 10년전 상황을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발전을 거죠.”


그런데 지지가 많았으면 해요. 특히 학교들 말이예요. 학교에는 고립감을 느끼는 트랜스젠더 아이들이 많거든요. 다들 아무도 자기 편에 주지 않는 알고 있죠.”


학교는 남녀화장실, 남녀교복 등등... 성이 너무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거 같아요."


조지는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이 가족의 지지에서 전환과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지역사회의 트랜스젠더 청소년 지지도 필요한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정말 멀리 왔지만 앞으로도 길은 멀어요.”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그에 대한 대화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같아요. 트랜스젠더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지를 받을 있다는 정말 고무적인 일이죠.”


로리 블런델(21) 논바이너리 남성편향 트랜스젠더[각주:1]. 범죄학 3 과정을 다니고 있는 그는 앞으로 쪽으로 진출하고 싶다며, 지역 공동체내 LGBTI들의 포용과 이해를 제고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젠더의 구성방식에 대해 점점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기 시작하는 같아요.”


젠더역할, 고정관념, 이분법적 성별 자체에 대한 우리 생각을 깨부수고, 그렇게 생각하게 됐는지를 돌아보다 보면 모든 사람이 이런 사고방식에 들어맞는 것도 아니고, 굳이 그걸 따를 필요도 없다는 깨닫는 거.”


트랜스젠더나 젠더의 유동성이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만 로리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윗세대 분들은 아직 그런 상황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들여다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있어요. 남녀라는 이분법 밖에 존대하는 젠더의 사례가 너무나도 많죠.”


로리는 통신기술의 발달과 인식의 제고로 오늘날 다양한 젠더가 조명받게 되었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SNS 통해서 이런 사고방식에 노출되어 있고, 다양한 정체성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같아요.”


로리는 Minus18, 드러먼드 스트리트 서비스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발언권을 주고 LGBTI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며,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지만, 트랜스젠더혐오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트랜스젠더혐오는 많은 측면을 가지고 있는데, 괴롭힘, 성별 착오, 거부, 남들과는 다른 대우 등등의 형태로 나타날 있죠.”


교복정책, 편협한 성교육, 학생들이 원하는 화장실의 사용금지 등등 학교에서 제도적인 방식으로 드러날 때도 있어요. 밖에도 많은 사례가 있는데, 모든 트랜스젠더 학생들에는 아주 커다란 영향을 미칠 있어요.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정신건강도 약해질 있고, 아예 학교를 관두기도 하죠.”


로이는 떳떳하게 커밍아웃을 했지만, 주변에 논바이너리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사람들을 골라가며 커밍아웃을 한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한테는 아무 문제 없이 커밍아웃할 있어요.“


대부분은 LGBTI들을 정말 받아주고, 정체성에 대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알고 싶어 하는 편이죠.”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THE YOUNG AUSTRALIANS REDEFINING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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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nsmasculine: 여성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 자신에겐 남성적인 특질이 더 많다고 여기지만 자신을 남자로 여기지는 않는 경우. 반대는 transfeminin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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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스코틀랜드교회, 동성결혼식 거행 허용하나 




스코틀랜드 교회가 과거 동성애자 차별에 대한 사과와 함게 관료들에게 동성결혼식 거행안을 고려하도록 권고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언 토랜스 교수: “지금 우리 중에 성경해석을 둘러싼 이 논쟁에서 어느쪽으로든 극단에 치우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 Jane Barlow/PA



스코틀랜드교회가 목사들에게 동성결혼식을 거행할 있도록 허용함과 동시에 과거 동성애자들에게 이루어진 차별을 사과하는 등의 매우 중요한 걸음을 내딛었다. 에딘버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는 목사들이 동성결혼식을 주관할 있도록 교회법 개정을 고려하도록 관료들에게 지시했다. 


하지만 교회 관리부의 강력한 지지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 교회 목사가 동성결혼식을 거행하게 되기까지는 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개정법이 먼저 내년 총회에 상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 성공회에서는 보름후 동성결혼식 거행을 위한 교회법 개정 여부를 두고 투표가 치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잉글랜드 성공회와는 다른 것으로, 국제 성공회연합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 작년에도 미국 성공회가 성직자에게 동성결혼식 거행을 허용했다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한편,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는 지도자들에게과거 동성애자들에게 자행된 차별을 다방면으로 조사하는 한편 개인 단체 명의로 사죄하도록요구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과안에 대한 반대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작년 총회에서 의뢰된 신학포럼 측의 보고서도선출된 목사 집사에게 동성결혼식 거행권을 거부할만한 신학적 사유가 불충분하다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보고서는 동성결혼식 거행을 양심거부하는 다른 성직자 집사들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교회내에는 기본교리를 유지하면서도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분열이 깊다며, 이러한 “부득이한 차이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다. 


예컨대 우리는 동성인 사람에게 결혼제도를 적용시킨다고 해서 다자연애 관계에까지 적용해야 한다는 인권상의 주장이 대두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로보트와의 결혼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 핵심은 사람이 합의에 의해 계약을 맺는 관계라는 점을 우리는 이해하고 있다.”


신학포럼의 의장이기도 이언 토랜스 교수는 보고서를 공개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 우리 중에 성경해석을 둘러싼 논쟁에서 어느쪽으로든 극단에 치우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드넓은 스펙트럼의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고, 뒤죽박죽인 우리 삶에 성경을 적용하면서 스펙트럼 속에서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합니다.”


개신교는 결혼을 성례로 보지 않습니다. 사람이 일련의 서약을 통해 서로에게 구속되기 위해 자의로 맺는 계약일 뿐이죠.”


동성결혼 찬반양측은 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을 지켜봤다. 피터 존스턴 목사는 이성애자인 자녀는 물론 레즈비언인 딸의 결혼식도 주관하고 싶지만, 현재로서 스코틀랜드 교회의 문은 굳게 닫혀 있다고 했다. 


반면, 데일 런던 목사는 동성애 행위가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죄악이라며, “하나님이 사악하다고 하신 선한 것이라 수는 없는 이라고 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2014 동성결혼이 허용되었지만, 교회는 교파마다 동성결혼식 거행 여부를 결정할 있도록 되어 있다.




- Harriet Sherwood 

- 옮긴이: 이승훈




Church of Scotland in step towards conducting same-sex marri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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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호주 자유당 하원의원, '게이남성 태형처분, 호주-인도네시아 관계에 악영향 미칠 것'





트렌트 지머먼 의원은 이러한"참혹하고 역겨운" 처벌행위를 호주가 좌시해서는 된다고 했고, 데런 힌치 의원은 대외원조 중단을 주장했다. 




태형을 앞두고 있는 청년을 보기 위해 몰려든 군중들. 5월 23일. 사진: Ulet Ifansasti/Getty Images


호주의 자유당 하원의원이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게이 남성 태형참혹하고 역겨운사건이라며, 양국의 관계에도 먹구름이 것이라고 했다. 


호주는 동성과 합의된 성겨를 했다는 이유로 회초리 85대에 처하는 비인간적인 대우 좌시해서도 무시해서도 것이라고 지난 화요일 커밍아웃 동성애자 T트렌트 지머먼 평의원이 주장했다. 


지머먼 의원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에게 이번 사태를 언급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호주내 무슬림 공동체를 비롯한 다른 이들도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같이 읽기: 인도네시아 아체주, 두 남성 합의된 동성성교 때문에 태형에 처해져 



지머먼 의원은호주와 인도네시아의 우호는 인도네시아가 다원적이고 민주적이며 온건한 이슬람 국가라는 사실 덕분에 증진되어 왔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면 이러한 이해에 의문을 품게 된다 밝혔다. 


데런 힌치 무소속 의원도인도네시아 정부는 모든 국민이 국제법에 명시된 기본권을 누릴 있도록 의무가 있다, 호주는 인도네시아 원조를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주정부가 이렇듯 잔인한 행위에 입을 다물고 있다니 실망스럽습니다. 원조를 중단함으로써 우리의 반대입장과 충격을 전달해야 합니다.”



- 옮긴이: 이승훈

- 호주 AP 통신




Indonesian caning of gay men strains Australian relationship, says Liberal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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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살해협박 시달리던 트랜스젠더 여성, 체첸 상황 증언해




레일라는 모스크바로 거처를 옮긴 후로 폭행에 시달렸으며 2015년에는 체첸인으로부터 칼에 찔리기도 했다.




사진: Dave Frenkel (트위터)


자신이 체첸 최초의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살해협박에 못이겨 러시아를 탈출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레일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지 여성은 2000년대 중반에 전환과정을 거쳤으며, 전에는 아흐마드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 밑에서 일하기도 했다고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스>지는 전했다. 


레일라는 모스크바로 거처를 옮긴 후로 폭행에 시달렸으며 2015년에는 칼에 찔리기도 했다. 당시 체첸인 가해자는언제까지 체첸인들을 부끄럽게 거냐?” 물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신분을 없는 이들로부터 레일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레일라 본인도 문자로 살해협박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레일라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체첸으로 돌려보내 버릴 거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살해협박에 시달리던 레일라는 미국으로 망명했다. 


그는 러시아 TV <Rain>과의 인터뷰에서 체첸내 LGBTI 박해가 람잔 카디로프 취임년도인 2007년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지인들 중에도 성적지향 때문에 살해당한 사람이 최소한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체첸 당국은 체첸에 동성애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게이 양성애자 남성을 고문하는 수용소와 체첸 각지에 만연한 박해행위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내에 은둔중인 게이 체첸인 40명에게 비자발급을 거부했다고 러시아 LGBT 네트워크 측은 밝혔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TRANS WOMAN RECALLS FLEEING CHECHNYA AFTER ATTEMPT ON 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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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맨체스터 폭발사고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게이팬 사망




그는 열번째 희생자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맨체스터 공연 폭발사고에서 게이 남성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당일 공연에서 자살테러범이 죽인 22 중에는 29살의 마틴 헤트도 있었다. 밖에 부상자도 59명에 달했다. 


콘서트 마틴의 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실종된 동생의 사진을 올리고 도움을 청했다.


동생 마틴이 어제 맨체스터 아레나에 갔다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누구라도 보신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경찰에 의해 10번째 희생자가 마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Queerty> 보도에 따르면 마틴의 파트너 러셀 헤이워드도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마틴이 목숨을 잃은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으니 답변 못드려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도 마틴의 멋진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서 서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마틴, 사랑해. 언제까지나마틴은 솔메이트 이상이었습니다. 마틴, 제발 돌아와서 코리 재방송 보자.”


SNS에서는 마틴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마틴 헤트, 너와 함께한 29년은 하루하루가 의미 있었어. 너무 그리울 거야. 우상."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으니 답변 못드려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다행히도 마틴의 멋진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서 서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마틴,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무나도 재밌고 위트 넘치고 익살맞았던 그여 이젠 안녕. 이 세상은 스타를 잃어버렸어."




-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GAY ARIANA GRANDE FAN CONFIRMED DEAD IN MANCHESTER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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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어느때보다도 공감하는 '앤젤스  아메리카'소수자는 결코 안전하지 않다




역사를 보면 정치적, 경제적 긴장으로 인해  때까지 당연해 보였던 권리도 공격을 받을  있다는 것을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시대다.



 

앤젤스 아메리카에서 열연하는 네이던 레인(로이 콘)과 네이던 스튜어트-자렛(벨리즈). 사진: Helen Maybanks




앤젤스  아메리카(Angels in America) 런던 공연 심금을 울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에이즈 사태가 한창이던 시대를 배경으로  토니 쿠쉬너의  연극은 LGBT( 중에서도 게이들)에게 있어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되돌아보며 1980년대 이후로 얼마나 우리가 얼마나 많은 진보를 이루어 왔는지 되돌아보는 한편오늘날 서구의 LGBT 인권 지위에 대한 안일한 감정을 꾸짖는 내용이다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LGBT들에 대한 대중의 시각이 항상 진전만을 거듭해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성적 불순응과 젠더 불순응에 대한 대중의 관용도는 수도 없이 순식간에 편견과 폭력으로 탈바꿈한 적이 있었다역사가 순환만 하는 것도미리 정해진 것도 아니지만사회가 소외받는 시민을 대하는 방식에는 유추가능한 패턴이 있다경제적정치적 긴장감이  때는 기존의 지혜와 예전의 관용은 온데간데 없고 여성과 성소수자의 허용가능한 행동범위가 갑자기 단축된다.


앤젤스  아메리카는 이러한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미국에서는 20년에 걸쳐 확고한 활동주의와 관용이 이어졌지만동성애자들은 1970년대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번의 타격을 박데 된다하나는 종교우파의 대두였고  하나는 바로 에이즈 사태였는데  가지가 그전까지 획득한 정치적 권리와 사회적 정상화를 지워버렸다.


한편, 그 이전에 유사한 사례들을 보면  불길한 패턴을  확실하게 이해할  있는데게중에서도 섬너 웰스의 이야기가 특히 그러하다지금은 잊혀졌지만 웰스는 2 세계대전 이전부터 종전까지 미국의 수석 외교관이었다그리고 1943년까지는 그의 절친한 친구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의 보호와 지지 하에 미국의 전후 계획을 짜는  중심적인 역할을  인물이기도 하다그런데 그런 웰스의 경력도 오래가지는 못했다정적들이 음모를 꾸며 그가 다른 남성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야기를 퍼뜨린 것이다. 


 때까지만 해도 미국의 게이 남성들특히 웰스처럼  많고 백이 든든한 사람들은 편협하지만 확고한 관용의 덕을 보며 살아왔고게이 남성들도 섹슈얼리티를 밝히지 않는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까지 오를  있었다그런데 1940년대 중반부터 성적 불순응에 대한 태도가 예민해지기 시작했다대공황의 소란에 더해 2 세계대전이 유발한 존재 자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무엇보다 전통과 안정을 중요시여기게  것이다. 


순응하지 않는 자들의 댓가는 가혹한 것이었다사회규범의 허용가능한 일탈이라고 여겨져 왔던 것들이 이제는 의심의 근거가 되었고웰스처럼 예전엔 환영받고 존경받던 인사들도  이상  지위에 둬서는   “보안상의 위험으로 전락했다불과   사이에 이러한 반동적 동성애혐오는 대대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공공기관의 동성애자들을 축출해 내기에 이르렀다소위 역사학자들이 ‘라벤더 공포(Lavender Scare) 부르는 당시 숙청으로 인해 수만여 명의 순진하고 충실한 미국 시민들의 삶이 파탄났고이렇게 제도화된 동성애자 차별은 향후  십년간 지속된다.


전통과 정치적 순응을 옹호하는 시대는 다름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는 위험한 시대다정부의 지지하에 자행되는 취약 집단에 대한 탄압은 결코 고립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을 “국민의 으로 되돌려 탄압시킨다면다른 사람들도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LGBT들은 지난  세대 동안 자신들의 권리가 팽창하는 것을 보며 자신이 주변 세상과 얼마나 다른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LGBT들은 지금도 분명한 소수자다그리고 국가가 개인정보를 수집관찰할  있는 권한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표적이   있는 공동체이기도 하다. 


지난 2 미국은 자국에 입국하는 무슬림들을 단속하기 시작했고캐나다에서 국경을 넘어오는 게이 남성들에게 미국 세관원이 게이 데이트 어플 Scruff 열어보도록 지시하는 일도 있었다심지어    명은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대중의 포용과 법적 권한에 도취한 나머지 우리는 국가의 상냥한 보호를 당연시하며비현실적인 안도감에 빠져 있다하지만 무슬림계 미국인영국의 EU 시민들 그리고 1940년대 게이 남성들이 겪었듯이러한 보호는  그대로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어쩌면 다음 탄압이 바로 문턱까지 다가왔는데 아무도 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Chris Parkes

옮긴이이승훈




Angels in America is more relevant than ever: minorities are never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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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항공사측, 게이커플 가족 탑승 거부해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비행기로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가려던 무지개 가족, ‘끔찍한 차별당해 






미국에서 게이 아빠가 우선탑승을 거부당했다. 항공사에서 이들을 가족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핑크뉴스> 따르면, 그랜트 모스와 남편 그리고 모스의 어머니는 각각 3, 5살인 아이를 데리고 사우스웨스트 항공편으로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가는 길이었다고 한다.


모스에 따르면 일행이 탑승을 준비하고 있을 요원이 다가와서우선탑승은 가족분들 한정입니다라고 했다.


남편이 우리도 안다고, 우리도 가족이라고 하니까, 모든 승객분이 지금 있는게 아니라 가족분들 뿐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모스는 똑같은 요원이 탑승할 때도지금 못타세요. 가족분들 한정입니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냐고, 우리도 가족이라고 하니까, ‘자녀를 동반한 부모 된다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엔 성인 명과 아이들만 데리고 있다는 거예요. 너무 충격 받았죠. 가족 탑승이라는데 법적 아버지를 못타게 하는 거잖아요.”



모스는 결국 맨마지막에 탑승할 밖에 없었다며, “명백한 차별이자 끔찍했던 경험이라고 토로했다. 


항공사 대변인은 자사 규칙에 따라 어른 명과 6 이하 아동들만 우선탑승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AIRLINE DENIES BOARDING TO FAMILY WITH GAY D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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