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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토론토 중동계 LGBT 댄스파티의 설립자를 만나다



정처없던 십대 시절에서 성공회 목사가 되어 아라비안 나이트 LGBTQ를 창립하기까지 켈롤로스 살렙은 자신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아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한다.



Arabian Knights LGBTQ의 창립자 케롤로스 살렙(Kerolos Saleib). 사진: Courtesy Mitchel Raphael



16 교회 목사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케롤로스 살렙은 그때만 해도 일이 계기가 되어 노숙자로 전락할 거라곤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 


살렙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살렙은 가족과 함께 이집트에서 캐나다로 이주해 몬트리올과 벌링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십대  가족은 미시소가로 이사했는데 그곳 주일학교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친구들의 괴롭힘으로부터 피난처가 되어준 교회가 그것을 간증으로 여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가족과 함께 다니던 콥트 정교회 예배당은 안식처와도 같았고 살렙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회에 나갔다.  


고해성사 커밍아웃한 살렙은 목사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좀더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자신이 잘못된 아니라고 안심시켜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목사는 신앙심 깊었던 살렙에게 이상 교회 행사나 예배에 나오지 말라며 부모님께도 사실을 알리라고 했지만, 부모님의 반응이 두려웠던 살렙은 주저했다. 결국 살렙이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을 틈을 이용해 목사가 집에 찾아와 부모님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집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님은 목사의 조언을 따랐다. 


초등학교, 중학교 줄곧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평생을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온 저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집과 교회였는데, 그곳에서마저 거부당하고 사랑받지 못하게 겁니다. 제가 누군지 더이상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자해행위로 치닫게 됐죠.”

 

살렙이 집에서 쫓겨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뉴욕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였다. 기숙사로 들어간 그는 학위를 취득한 후에 The Walrus라는 잡지사의 홍보부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에는 캘거리에 본사를 회사가 몬트리올에 홍보 담당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살렙은 몬트리올에서 지내는 동안 서킷 파티나 변조약물을 통해 현지 게이문화를 접하게 된다. 매주 케타민이나 코카인 같은 약물을 사기 위해 수백 달러의 돈을 썼고, 그렇게 약물을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나눠주곤 했다. 


도피하고 싶었던 거죠. 종교와 관련된 무조건 혐오했습니다. 교회에도 나가지 않았고 하나님이라는 개념 자체를 증오했죠.”


결국 재정상황이 악화된 살렙은 에스코트까지 하게 됐고, 집세를 내지 못해 살던 곳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약물중독은) 그리 드문 케이스가 아닙니다. 도움의 손길을 찾거나 다른 LGBTQ들에게 다가가려다 결국 약물에 손을 대는 케이스를 적잖게 보는 같아요.”


그렇게 바닥에 다다른 살렙은 어떻게든 재기하고 싶었다 2010 그는 케냐의 사원에서 성직자로 있던 사촌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3개월간 보내게 된다. 그는 사원에서 지내는 동안 자신을 이런 처지로까지 내몬 자해행위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게 거부당한 데서 비롯됐더라구요. 자신을 받아들이려면 필요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절박감과 고독감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아프리카(케냐, 탄자니아)에서 2년반을 보낸 그는 워싱턴 DC에서 성공회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그에겐 게이 남성으로서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신앙심이 화합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설교자가 알려준 대로 따르기보다는 자신과 종교와의 관계를 나름대로 재정립했습니다. 설교자들이 하는 말은 결국 사람들의 견해니까요.”


2013 온타리오로 돌아온 그는 어떤 교회에서도 활동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을 돕는데 종교가 제한조건으로 작용하는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에겐 소명이 있었다. 


올바른 일을 하는 성직자들은 굳이 성직칼라가 없어도, 특정 교회에 속해 있지 않아도 세상을 바꿀 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Arabian Knights) 그렇게 해서 생겨났죠.”


2016 2 토론토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 중동계 퀴어들을 위해 아라비안 나이트 LGBTQ 한달에 Club 120Black Eagle 등의 회장에서 한달에 자신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문화를 즐길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목표는 자신을 찾아가는 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살렙은 자신이 어릴 때도 이런 공간이 있었더라면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주최하는 파티는 중동풍의 하우스 음악과 드래그쇼, 벨리댄스 , 문화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술탄의 몸종오일 레슬링 같은 테마 파티도 기획하곤 하는데, 달에 열리는 이벤트에는 많으면 300 명의 인파가 몰릴 때도 있다고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 파티. 사진: Courtesy Mitchel Raphael



아라비안 나이트 LGBTQ에서는 피티를  통해 중동계 중에서도 특히 난민들을 위한 영어수업을 위한 재정지원, 법률 조언, 섹슈얼리티와 신앙심, 가정문제, 토론토 지역사회에 융화하기 위한 상담 , 다른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활동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밖에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HIV/에이즈 관련 교육 예방을 위한 자원도 제공하고 있다. 


살렙은 섹슈얼리티 때문에 공동체로부터 거부당하는 중동계 퀴어들도 자신의 종교 정체성과 타협점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받아들일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세상에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럴수록 스스로를 아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겠죠.”


아랍 중동권 퀴어들은 종교, 문화 심지어는 LGBT , 자신이 속한 다양한 공동체로부터 수치심과 고독감을 느끼곤 한다. 시리아의 난민사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국가 출신자 입국금지 조치, 이슬람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테러 등등, 중동계 퀴어들이 정면으로 맞서야 우리 사회의 초조함은 너무나도 많다. 살렙은 LGBT 공동체에서도 외국인혐오와 이슬람혐오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결과 언론이 아랍인 무슬림들을 겨냥해 양산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부터 벗어나 사회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부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한 삶을 사는 것보다 솔직하게 사는 훨씬 낫다고 강조하곤 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결국 드러나게 있으니까요.”


살렙은 지금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을 모두 용서하고 가족과 화해했다고 한다. 교회 말고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던 가족들도 어쩔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가족과의 화해는정말 놀라운경험이었다고 한다.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살다보면 어두운 시기도 있고, 그러다가 터널 끝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시기조차 나의 일부분이자, 지금의 나를 있게 요소죠. 그걸 이겨낼 여러분은 리더가 있고 롤모델이 있는 겁니다.”




-  Mike Miksche

- 옮긴이: 이승훈




Meet the man behind Toronto’s dance party for LGBT Middle Easterner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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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에이즈 사태 쏙 빠진 프레디 머큐리 자서전 영화




엑스맨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메가폰을 잡고, 래미 말렉이 머큐리 역을 맡는다고 한다. 






QUEEN 프레디 머큐리의 생애를 담은 자서전 영화가 제작중이라고 밝혔지만, 내용은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다. <핑크뉴스> 따르면 영화는 엑스맨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메가폰을 잡고 래미 말렉이 머큐리역을 맡았다고 한다. 


머큐리는 가장 대표적인 에이즈의 희생양이지만, Bohemian Rhapsody: The Film이라고 명명된 이번 영화에서는 머큐리의 삶보다는 밴드 자체에 초점을 맞추게 것이라고 한다. 


원래 머큐리역으로 내정되어 있던 사샤 배런 코엔이 프로젝트에서 하차한 것도미관관리외에 에이즈 투병 사망 , 머큐리의 삶을 진솔하게 다루기보다는 밴드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QUEEN 측은 블로그를 통해 이번 영화가Live Aid  잊지 못할 순간을 통해 전성기를 재현할 이라고 밝히면서도 머큐리의 개인사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프로듀서를 맡은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도 머큐리 역을 맡은 말렉을 칭찬했다.


래미는 존재감도 뛰어나고 영화에 대한 의욕도 대단합니다. 벌써부터 프레디가 강림한 같습니다.”


한편 QUEEN 밴드의 다른 멤버들을 맡을 배우들은차후에 다시 공개할 이라고 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FREDDIE MERCURY BIOPIC TO OMIT AIDS CRISI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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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전설적인 드라마 엘 워드, 후속편 제작중



현재 제작중인 후속편은 새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사진: Showtime.



레즈비언과 퀴어 여성들의 삶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은 TV 시리즈 워드 후속편이 제작된다 한다. 


Showtime 통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오리지널은 6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 제작중인 후속편에서는 전작과의 연결을 위해 원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전작에는 제니퍼 빌스, 케이트 모닝, 레이샤 헤일리, 미아 커쉬너, 로렐 헐로먼, 그리어 등이 출연했었다. 


후속편은 전작 제작자인 아일린 차이컨이 맡지는 않지만 프로듀서의 일환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차이컨이 현재 맡고 있는 Empire라는 드라마도 LGBTI 등장인물과 그들의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한편 워드의 전작은 논란을 빚기도 했었는데, 이성애 규범을 떠받들고 퀴어인들의 삶을 비현실적으로 그렸다는 비난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퀴어 여성들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작은 부족했던 점을 보충해 원작의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워드는 Netflix Stan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 LAURENCE BARBER 

- 옮긴이: 이승훈




ICONIC SERIES THE L WORD TO GET A ‘SEQUEL’ REBOOT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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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티룸: 게임업계의 규범에 도전하는 게이 크루징 게임




'거시기 그림 시뮬레이터', '합의와 BDSM' 게임의 제작자 로버트 양이 이번에는 60년대 게이 섹스를 둘러싼 위험성을 다루었다. 




오로지 소변기에서만 전개되는 인디 게임 ‘더 티룸’ 사진: Robert Yang


1962 오하이오주 맨스필드. 경찰이 남성간의 합의에 의한 성행위를 촬영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장착했다. 같은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난 윌리엄 E 존스라는 예술가가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발견하고는지금껏 들어본 중에 가장 무식하고 혐오스러운해설부분을 편집해낸 2007 티룸(tearoom 묻지마 섹스를 찾는 남성들이 모이는 공중화장실을 뜻하는 미국 속어다.)이라는발굴 동영상다큐멘터리로 세상에 내놓았다.


동영상에는 다양한 모습 (그리고 출신배경의) 남자들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초조해 보인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이들 대부분이 나중에 경찰에 연행되었기 때문이다. 공중화장실은 예전부터 법집행관들이 LGBT 겨냥해  전장터와 같은 공간이었다.


인디 게임 개발자이자 예술가인 로버트 양은 거시기 시뮬레이터 Cobra Club(코브라 클럽)합의와 BDSM 다룬 Hurt Me Plenty(세게 때려 줘요)그리고 호모합[각주:1]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은 Succulent(다육질) 등, 게이들의 섹스와 문화를 다룬 흥미로운 단편게임을 제작해 왔다그의 최신 작품 The Tearoom( 티룸) 존스의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장면, 공중화장실에서 벌어지는 묻지마 섹스 사냥을 다룬 게임이다. 목표는 다른 남자들과 성행위에 골인하는 것이지만, 전에 누가 화장실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경찰의 단속을 경계하며 반복적으로 눈을 맞추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양은로드 험프리스의'Tearoom Trade(티룸 거래)'라는 사회학 연구에서 힌트를 많이 얻었다 한다. “실제로 연구서를 보면 룰을 열거하는 , 티룸 문화를 게임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게임 설계 문서인 셈이죠. 사실 게임의 대부분은 눈맞춤이예요. 상대방이 소변 보면서 이쪽을 보면 이쪽에서도 그쪽을 봐주고, 이쪽이 눈을 돌리면 상대방도 눈을 돌리는 식이죠.”



잠입게임의 반대버젼… 커다란 아이콘은 상대방을 훔쳐볼 타이밍이 적절한지를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사진: Robert Yang



화면에 보이는 커다란 아이콘은 상대방을 훔쳐볼 타이밍이 적절한지를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잠입게임의 반대라고 있는 게임은 숨어야 하는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물론 상대가 경찰일 때는 빼고) 양은 자신의 블로그 메카닉을 설계하기 어려웠던 이유로지난 수십년 동안 이성애자 남성의 헤게모니로 인해 게이머들은바라본다 행위를 별다른 결과가 따르지 않는 자유로운 행동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성애자 남성의 시선을 활용한 작품에 익숙한 게이머들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있는 입장에 공감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상대방 남자가 이쪽의 시선을 싫어할 경우에는 줄이 그어진 빨간 눈이 화면에 나타난다. 게이머는 소변기에서 떨어질 없기 때문에 상대방을 유인하거나 섹스를 하지 않을 유일하게 취할 있는 행동은 경찰이 없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소변을 보는 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양은 최첨단 소변기”(소변을 조준할 수도, 물을 내릴 수도 있다) 창조한 것이 용도 없이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제시하는 다른 게임들에 맞서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재밌는 티룸에서는 아무도 소변을 본다는 겁니다. 소변보는 척을 하는 거죠. 여기서 소변은 진짜 이곳에 목적을 부인하기 위한 그럴싸한 핑계에 불과합니다.”


만약 내가 바라보는 상대가 내게 관심을 보이고, 상대방 머리 위에 있는 바가 때까지 눈을 맞추면, 상대방은 소변보는 행위를 그만두고 카메라쪽으로 다가오는데, 게이머의 시선은 사타구니 높이로 바뀐다.


여기서 게임의 표현방식은 추상적으로 바뀌는데, 예컨대 오럴섹스를 비디오 게임으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사실 게임 개발자들에게 있어 섹스 자체는 표현하기 어려운 대상이다. Heavy RainThe Witcher 3 그리고 the Mass Effect 시리즈가 섹스신을 담고 있지만, 캐릭터가 어색하다보니 섹스 장면도 우습기만 하다. GTA V에서는 성노동자에게 돈을 지불하고 오럴섹스 서비스를 받을 있는데, 화면에는 상대여성의 머리를 잡고 움직이는 캐릭터의 손만 등장한다. 추상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소규모 인디 게임들이 훨씬 나은 편인데 La Petite Mort에서는 화소처리된 외음부를 직접 자극할 있도록 되어 있다.


양은게임에서는 입이든 다른 부위든 상대방이 내게 삽입을 하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한다. “남근과 같은 물체가 카메라 쪽으로 다가온다면 그냥 사라져 버리잖아요. 부분을 다른 게임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해서 섹스 게임들을 살펴봤는데, 하나같이 표현이 정말 서툴더라구요. 내가 자리에 있다기보다는 감독이 되어 장면을 연출해 내고 관망하는 거죠.”


결국 양은 화면 하단에 혀를 등장시켜 상대방 물건의 여기저기를 핥도록 했다. 그리고 변화를 부분이 하나 있는데, 성기 대신 다양한 모양의 피부색 권총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비디오게임에 늘 등장하는 총기. 사진: Robert Yang



비유하는 바는 뻔하다. 비디오 게임 총이 성기를 대신해 신체의 일부가 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이른 저격수는 일인칭 시점에서 자기 아바타의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극적인 결정은 트위치가 양의 이전 게임을 방영하지 않기로 데에 대한 대응책이다. “비디오 게임계와 트위치에서 금지당하지 않도록 섹슈얼리티 묘사법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티룸은 트위치의 금지게임 목록 오르지 않았다.


양은 정치적인 암시와, 비디오 게임과 총기문화가 가진아주 이상한 관련성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블로그 통해 미국의 총기 다루는 (예컨대공개총기소지법’) 성기의 묘사 노출방식 사이의 단절을 강조하고 있는데, 특히 성기가 트랜스젠더의 것일 경우 단절은 깊다고 한다.  


남근 대신에 다양한 형태의 총기를 등장시킴으로써 수집방식도 명확해졌다. (포케몬식으로 말하자면모두 핥아버리는 것이다.) 총기를 여덟 수집해야 한다는 목표 설정은 게임을 오래 하도록 하는 장치임과 동시에, 잃을 것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경찰한테 잡히면 지금까지 올렸던 점수를 전부 잃게 되기 때문이다. 


양은 자신의 이전 게임들이 너무 쉽다는 Steam 댓글을엿먹이기 위해서이번 게임에서는 잃을 것을 제공함으로써 게이머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존스의 웹사이트는 현재 문을 닫아서 동영상을 없고, 험프리스의  책은 아마존에서 35파운드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로버트 양의 게임은 공짜다. (물론 원하는만큼 기부는 있다.) 그리고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게이머들은 (예나 지금이나) 권력층이 인정한 범위 밖에 존재해야 하는 위태로움을 조금은 맛볼 있을 것이다. 




- Jordan Erica Webber

- 옮긴이: 이승훈




The Tearoom: the gay cruising game challenging industry norm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1. homo hop: 즉 퀴어 힙합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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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PrEP에 반대하기 위해 사이비 과학과 성수치심을 들이대지




<Maclean’s>가 PrEP에 관한 비과학적인 칼럼을 실었다. 




사진: Niko Bell/Daily Xtra



지난주 조쉬 더하스라는 기자가 <Maclean’s>에서 PrEP(HIV 확산을 막을 있는 ) 과연 게이들에게 적합한 약인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신약이 개발될  기자가 비주류 의견을 옹호하거나 까다로운 의문을 품는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더하스의 글이 위험할 정도로 그릇된 정보에 바탕을 두었고, 구조 또한 엉성하며, 개발될 때부터 PrEP 따라붙던 불공평한 수치심 강요를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더하스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제시한 전문 자료마저 그의 주장보다는 PrEP 지지하고 있으며, 더하스가 들이대는 증거 중에도 그의 결론을 뒷받침해 만한 것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더하스의 이러한 견해는 PrEP 대한 대중의 일반적인 혐오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하나하나 분석해 가치는 있다. 


먼저 PrEP 성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게이 남성에게 무조건 강요되고 있다는 그의 핵심논지부터 살펴보자:


스콧 평소에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맺을 항상 콘돔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요는 PrEP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스콧과 같은 전형적인 게이 남성에게 있어 사회적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는 점이다. 


일부 게이 남성들, 특히 도심부에 거주하는 이들 중에는 PrEP 복용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겠지만, 게이라면 무조건 PrEP 복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료인은 아무도 없다. 


더하스가 PrEP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한 온타리오주의 TheSexYouWant.ca라는 웹사이트에는 HIV 감염 예방책으로 뭐니뭐니해도 콘돔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되어 있다. 


필자가 지난 2년간 PrEP 관련 기사를 써오면서 인터뷰했던 의사들도 더하스의 연구대상자 스콧처럼 콘돔 사용에 전혀 문제를 느끼는 이들에게 굳이 PrEP 권하진 않을 것이다. 


더하스는 GetPrEPed.ca라는 웹사이트에도 비난을 가하고 있는데, 사이트를 운영하는 밴쿠버 단체, 남성 건강 프로젝트(HIM) 사업관리관 조슈아 에드워드는 “우린  누구에게도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는다 항변한다. “우린 지금 HIV 예방에 있어 전례가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껏 가지 이상의 HIV 예방책이 존재했던 적은 없었으니까요. 한사람 한사람이 증거와 과학에 기반한 선택을 내리길 바랄 뿐이죠.”


에드워드와 온타리오주의 매니저는 더하스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웹사이트가 분명히 밝히고 있는 PrEP 파트너가 HIV 감염인이거나, 콘돔 사용에 문제가 있거나, 콘돔 없는 섹스를 즐기는 등  밖에 수많은 이유 때문에 감염 위험이 높은 이들을 위한 약이라는 점이다. PrEP 복용자가 너무 많다거나, 감염위험이 낮은 남성에게까지 강요되고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다음으로 PrEP으로 인해 게이들은 콘돔을 버릴 것이고 따라서 임질, 클라미디아, 매독 등의 다른 성병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더하스의 주장을 살펴보자: 


PrEP 둘러싼 가장 우려는 남성들이 대범해져서 콘돔을 버리게 거라는 점이다. HIV/에이즈 서비스 기관에서는 PrEP 복용하더라도 콘돔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콘돔을 쓰지 않으려고 PrEP 복용하 남성이 많다는 건 게이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즉, 온타리오주의 HIV/에이즈 서비스 기관의 말을 빌자면본인이 원하는 섹스 즐기기 위해 PrEP 복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콘돔 사용을 포기하면 다른 성병의 확산이 그만큼 빨라질 것이다.  


PrEP 연구가들은 이러한 우려를 아주 진지하게 다루고 있지만, 더하스 본인이 제시한 증거마저 그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더하스는 뉴잉글랜드주 약학저널 게이들이 PrEP 복용하면서 콘돔을 버리기 때문에 다른 성병에 걸릴 확율이 높다고 나와 있다며 링크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저널에는 그런 말이 나와 있지 않다. 먼저, 연구에서는 PrEP 복용하는 남성과 위약(偽藥)[각주:1] 복용하는 남성 사이의 감염율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위약을 복용하는 남자들은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진짜가 아니라는 점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대조군이라고 한다) 따라서 진짜 PrEP 복용하는 이들과 아무런 행동상의 차이점이 없었다는 점이다. 더하스는 연구논문을 읽지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것이다. 


한편, 실제상황에서는 PrEP 복용자들의 기타 성병 감염율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건 PrEP 복용하는 남성들이 콘돔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성병 감염 위험이 높은 남성들일수록 PrEP 찾거나 처방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건 좋은 일인 셈이다.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이 약을 복용을 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말이다. 


그리고 PrEP 복용자들은 자주 HIV 기타 전염병 검사를 받기 때문에 다른 고위험군 남성들보다 질병을 옮길 확율이 오히려 낮다. 올초 시애틀에서 개최된 유명한 HIV 관련 회의에서는 수학적인 모델링 연구결과 발표되었는데,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게이 남성들이 PrEP 복용자들처럼만 행동한다면 (그리고 자주 검진을 받는다면) 전반적인 성병 감염율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을 지닌 성병은 일반적인 문제다. 그런데 문제점에 대해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이 PrEP 제재만이 답이라는 것이다. 반면, 공동체 단위의 종합적인 검진 치료야말로 효과적인 수단인데, 그런 면에서도 PrEP 복용자들 대부분은 모범적인 시민이라 있을 것이다. 


이어 더하스는 PrEP 아스피린보다 안전하다는 일반적인 견해까지 문제 삼으며, PrEP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복용하는 아스피린에 비유하는 이러한 견해 거짓된 것이라고 한다. 


의사도 표면화까지 수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부작용들에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부작용의 가능성은 은폐된다. 예를 들어 토론토 제약 사이트의자주 묻는 질문코너에는 PrEP아스피린만큼이나 안전하다 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결론은 PrEP 부작용을 심장혈관상의 위험을 막기 위해 성인이 매일 복용하는 아스피린의 부작용과 비교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스피린도 PrEP 부작용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PrEP 부작용은 구토증세나 두통 같은 경미한 것에서 신장기능 골밀도의 변화와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이트의 주장을 잘못 이해했다 해도, 미국인 5분의 1 예방용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 요컨대 아스피린의 부작용이 심장질환의 경미한 예방효과를 위해 수백만 미국인에게 처방해도 무방할 정도라면 그보다 부작용이 적고 HIV 철벽같이 막아주는 PrEP 수만 명의 게이남성들에게 제공할 있어야 한다. 


PrEP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드문 케이스는 대부분 더하스가 언급하는 경우와 같다:


PrEP 복용을 시작한지 달이 지나자 살이 빠지면서 피로감을 느꼈고, 주변으로부터 아파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10개월이 되었을 의사는 신장기능에 이상을 발견하고는 PrEP 복용을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그는 약을 끊은지 달만에 몸무게도 예전으로 돌아왔고, 피로감도 사라졌다고 한다. 그는 이런 위험을 부담하면서까지 PrEP 복용할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PrEP 복용에 따르는 부작용은 자신이 겪은 것만 해도 결코 쉽지 않은 것이었다고 한다.


PrEP 복용하다가 건강이 좋아졌지만, 의사가 부작용을 바로 발견하고 복용을 중단시켜, 건강이 회복되었다. 이렇듯 PrEP 복용자들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받는 인구군이다. 이건 약물의 부작용을 제대로 관리한 사례인 것이다. 


필자도 PrEP 환상을 가져서는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구결과들이 나옴에 따라 우리는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어떤 약인지, 어떻게 복용해야 할지 경계심과 비판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것이다. 게다가 PrEP 부유하거나 보험 적용을 제대로 받는 일부 도심부의 게이 남성들만 구입 가능한 , 보험이 없는 이들은 해외에서 합법성이 의심되는 PrEP 주문해 의사의 감독 없이 복용하고 있다는 , 그리고 나라에 따라 PrEP 복용에 따르는 비용과 지원이 극단적으로 다른 현실 , 앞으로 맞서야 실질적인 문제점도 산적해 있다. 


하지만 더하스의 기사에는 이해할 없는 부분이 있다. 자신이 인터뷰한 전문가가 PrEP 게이 남성들에게 유용하고 중요하다고 했고, PrEP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문헌을 한가득 검토했는데도 어떻게 반대의 결론을 내릴 있는 걸까?


더하스는 결말부에서도 그의 유일한 정보 제공자 스콧의 말을 인용한다:


단지 난잡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르는 약을 장기간 매일 복용한다는 건데, 저는 가치를 모르겠습니다.”


단지 난잡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라...


필자는 스콧이라는 자가 누군지도,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더하스가 굳이 결말부에서 말을 인용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러 증거를 무시해 가며 그가 펴고 있는 주장은 지금까지 PrEP 대한 거부감이 그랬듯, 한가지로 요약할 있다. , 원하는 대로 성생활을 즐기는 게이 남성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주기 위한 이다. 


PrEP 관련 토론 수준이 조금 높았으면 좋겠다. 




Niko Bell

- 옮긴이: 이승훈




Stop using pseudoscience and sex shaming to argue against PrEP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1. placebo: 어떤 약 속에 특정 유효 성분이 있다고 환자를 속여 그 효과를 시험하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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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만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시스템: 아이의 호적에서 성별란 삭제하기 위해 분투하는 캐나다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인 코리 도티는 자신의 아이 시릴이 성이 표기되지 않은 보건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이건 광범위한 투쟁의 작은 승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캐나다인 트랜스젠더 코리 도티는 이분법적인 성별 시스템이 그 속에서 적응하고 순응하는 이들에게조차 문제를 야기시킨다고 지적한다. 사진: Kori Doty


최근 영아가 성이 표기되지 않은 보건카드를 발급받은 가운데(세계 최초로 여겨지고 있다) 영아의 부모는 아이가 커서 자신의 성별을 직접 결정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인 코리 도티는사람들이 성별정체성과 성기는 직접적으로 연관된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같다 한다. 논바이너리는 자신을 남성으로도 여성으로도 보지 않는 이들을 말한다. 



아이를 고정관념에 가둬서 핑크색 러플만 입히거나 파란색 트렁크만 입히고 싶진 않아요.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고 싶어요. 아이가 잘못된 성별로 자라는 대신 자신의 정체성을 직접 밝힐 있도록 말이죠.”


캐나다 당국이 영아 시릴 애틀리에게 성별 표기가 되지 않은 보건 카드를 발급하자, 공식서류에 성별 지정을 삭제하기 위해 투쟁을 이어온 활동가들은 이번 일을 승리라며 반기고 있다.


하지만 지난 11 지인의 집에서 시릴을 출산한 도티는 시릴의 출생증명서에 성을 표기하지 않기 위해 여전히 투쟁을 벌이고 있다. 투쟁은 다년간 이어진 광범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도티는 다른 트랜스젠더 간성인 일곱 명과 함께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출생증명서에 성별을 기입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주장 하에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를 상대로 인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들이 소송을 제기한 주된 원인은 오직 가지 성만 존재하며, 아이가 자라서 어떤 성별 정체성을 가지든 하나로 분류된다는 추측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확한 추측에 순응하기 위해 갈등하거나, 본인의 정체성을 반영해 주지 못하는 신분증을 들고 다니며 악몽 같은 경험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2015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인권 재판소는 이들의 소송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도티(31) 이번 재판이특정 구조 시스템이 모든 이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한 이라며이분법적인 성별 시스템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순응하는 이들에게 마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장한다. “모두에게 피해를 끼치는 시스템이죠.”


도티는 성별을 스펙트럼으로 봐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 트랜스젠더나 간성인 뿐만 아니라정서상의 복지와 단절된 울음을 참기를 강요당하며 유해한 남성성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모든 남자아이들, 조립이나 수학을 해선 안되며 힘이 세도 안된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는 모든 여자아이들에게도 도움이 이라고 한다. 


시릴이 태어났을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는 호적에 성을 기입해야 한다며 출생증명서 발급을 거부했고, 도티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인권 규정은 물론 캐나다의 인권법성별 표현이 보호된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에 당국은 얼마전 성을 U라고 표기한 보건카드를 발급해 시릴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했다. 도티는 U 미정(undetermined) 또는 미지정(unassigned) 뜻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부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카드를 발급한 것도 하나의 승리지만아직 투쟁이 끝난 아니다 한다


출생증명서가 없는 시릴은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시스템에서 시민으로 등록될 없다. 도티와 함께 소송을 준비중인 인권변호사 바바라 핀들리는 늦가을 심리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핀들리는 자신의 이름을 대문자로 표기하지 않는다.)


출생증명서에 성을 표기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오직 남자만이 투표를 있고, 오직 남자만이 재산을 소유할 있었으며, 오직 남자만이 상원직에 오를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시대는 벌써 예전에 끝났어요. 과거 출생증명서에는 인종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듯이, 이젠 성도 출생증명서에서 삭제하고 인종과 마찬가지로 개인정보로 취급해야 때입니다.”


소송을 준비하는 도티에게는 지지와 성원, 비난의 목소리가 함께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남성 인권 포럼에서도 회자되고, 기사에도 오르내리고 있죠. 양육방식이 학대나 다름 없다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고 잠자코 있기엔 댓가가 너무 크다고 도티는 말한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트랜스젠더의 40% 살아가면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저는 우리 애가 자라서 어떤 성별을 가지든 그것 때문에 불안을 느끼며 살진 않았으면 해요.”


보건카드의 발급은 하나의 진전이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모든 공식 서류에서 성별란을 지우는 것이라고 한다. “근본적이고 대대적인 시스템 변화를 위한 겁니다. 서류발급처의 기능 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화가 사람들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 우리 자신과 타인을 받아들이는 법을 바꾸기 위한 움직임이죠. 한번에 끝나는 싸움이 아닙니다.”


• 본기사는 2017 7 7 보건카드에 시릴의성별(gender)’ U 표기되어 있다고 부분을(sex)’으로 수정했습니다. 본기사는성별 잘못 표기한 부분을 모두(sex)’ 또는성별란(gender marker)’으로 정정하였습니다.




- Ashifa Kassam

- 옮긴이: 이승훈




'The system's violating everyone': the Canadian trans parent fighting to keep gender markers off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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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국방부, 트랜스젠더 입대 또다시 6개월 연기




매티스 국방장관, 2년의 검토기간 요청 기각

12월까지 파급효과 검토 마치도록 지시 




미 육군과 공군은 트랜스젠더 입대에 앞서 2년의 검토기간을 요구했다. 사진: JASON REED / POOL/EPA



매티스 국방부 장관이 사기와 병력 미칠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트랜스젠더 입대를 또다시 6개월 연기시켰다.


다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매티스 장관이 지난 금요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병 입대 연기조치는 이미 복무중인 커밍아웃 트랜스젠더 대원들에게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AP 통신이 입수한 매티스 장관의 메모에는 총장 비서들과 상의한 결과, 입대를 6개월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기간 동안 트랜스젠더의 입대조치가 사기 병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좀더 심층 분석을 예정이라고 되어 있다. 


이어 메모에는국방의 사기에 영향을 미칠 있는 모든 정책 결정은 국방부의 평가를 거쳐야 한다 되어 있다. 


매티스 장관의 결정은 지난주 국방부의 총장이 타결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으로, 2년의 검토기간을 요구한 육군과 공군 측의 주장이 기각되는 , 이상의 연기는 의회 관련 관료들의 비난을 유발할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어 있다.


입대 연기 요구는 지난주 최종결정을 위해 매티스 장관 측에게 전달되었다.


매티스 장관은 검토가 12 1일까지 끝나야 하며, 결과를 예측하고 연기를 승인한 것은 아니지만,  군대 지도자들과 현재 국방부에 들어오고 있는 민간인 관료들의 견해를 수렴하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랜스젠더 군복무자들은 작년 애쉬 카터 국방장관이 관련 금지조항을 철폐하면서 커밍아웃이 허용되었다. 10 1일부터 트랜스젠더 대원들은 국방부 요원 시스템 내에서 의료시술을 받고 호적상의 성별을 변경할 있게 되었다. 


한편 이미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신체적, 의료적 기준을 충족하고 성별 정체성이 18개월 이상 안정성을 보인 경우에도 입대를 7 1일까지 연기할 있도록 했다. 그러나 총장들은 사안이 군대의 사기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내부에서 이뤄지는 토론에 친숙한 관계자에 따르면 총장들은 향후 6개월 동안 현재 복무중인 트랜스젠더 대원들이 겪는 문제점과 향후 부대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검토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군 측은 7월부터 입대를 허용할 준비가 갖추어져 있지만, 해병대의 요구를 수렴하여 1년의 검토기간을 요구했다고 밝혔. 해병대는 해군총장이 직접 관장하고 있다. 한편 육군과 공군은 2년의 검토기간을 요구했다.


일부 국방부 관료들에 따르면, 현재 국방부에는 성별전환 과정을 거치고 있거나 성별전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요원이 250명에 이른다고 한다. 


관료들은 트랜스젠더들의 입대 허용은 군대마다  파급효과가 다르지만,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보병대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이들 관료는 현재 트랜스젠더들의 지속적인 입대 최상의 입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랜드코퍼레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현역으로 복무중인 트랜스젠더 군인은 2500명에서 7000, 예비역은 1500명에서 4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AP 통신

- 옮긴이: 이승훈




Transgender recruitment in US military delayed by six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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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군대 커플, ‘마지막날까지 키스도 나누지 않았다’



동성애 금지법은 폐지되었지만 두 사람은 군대에 있는 동안 커밍아웃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한다.




사진: Austin Adderhol



군대 훈련소에서 사랑에 빠졌지만 퇴소날까지 키스 나누지 못했던 레즈비언 커플이 입을 열었다. 


<게이 스타 뉴스>지는 Reddit 통해 아내 힐과 만난 경위를 공개한 퇴역 미군 메그 터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사실 처음 만난 화장실이었어요.”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쳤죠.”


그렇게 가까워진 사람은 밤에는 서로의 침대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육체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퇴소날까지 키스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우리 사람 모두 군대와 동료애를 진지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훈련소에 있는 마지막날까지 키스도 하지 않았어요.”


애무든 키스든 신체적인 애정행위는 전혀 없었는데도 성행위를 했다는 비난을 받는 정말 아이러니했어요.”


그냥 밤마다 서로의 침대에 가서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눴을 뿐입니다."


동성애 금지법은 폐지되었지만 사람은 군대에 있는 동안 커밍아웃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한다. 


낙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런 대우는 다양한 곳에서 드러났는데, 병장이 레즈비언 마녀사냥을 해서, 다른 병장이 우릴 감싸준 적도 있어요. 그렇게 일은 아니었지만.”


터너와 힐은 현재 결혼해서 두살배기 딸이 있으며, 사람 모두 대학교에 재학중이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MILITARY COUPLE COULDN’T SHARE A KISS UNTIL THEIR LA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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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여러분의 사랑이 센스8 되살렸습니다' 종영되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시간 분량 피날레로 컴백 




제작자 라나 워쇼스키, 종영 조치 후 '굉장히 우울'

팬들의 성원에 드라마 컴백




제작자 라나 워쇼스키,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키스를 해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진: Paul A.



팬들이 요구에 부응해 최근 종영되었던 넷플릭스의 센스8 내년에 시간짜리 파이널 에피소드로 컴백하기로 했다.


넷플릭스 측과 공동 제작자 라나 워쇼스키는 지난 목요일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컴백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초 넷플릭스자 센스8 시즌 3 제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자, 워쇼스키드라마에 대한 사랑과 비탄의 반응이 너무 쇄도한 나머지 이메일을 용기조차 나지 않았다 우울한 심정이었다 털어놓았다. 


센스8 서로 정신세계가 연결된 4대륙의 주인공 여덟 명을 좇는 내용이며, 동성애혐오, 트랜스젠더혐오, 가난, 종교 계급 갈등 인종 등의 문제를 다뤄왔다. 


특히 주인공들이 서로 교차하는 장면에서 높은 프로덕션 퀄리티와 테크닉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개의 난교장면에서도 유체이탈 기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센스8 아슬아슬하게 끝난 시즌 2 나온지 불과 한달만에 취소가 결정되었다. 


넷플릭스 측은 9개국을 오가며 편당 9백만 달러(103 ) 드는 제작비에 비해 시청율이 높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다양한 LGBTI 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라마의 방영취소 결정을 프라이드의 첫째주에 공표한 데에 분노를 표출하는 LGBTI 팬들도 많았다.



프라이드의 첫째날 - 센스8 종영.

(우리 클러스터를 위해 한달 내내 싸움)

프라이드 막바지 - 센스8 컴백. #Sense8isBack



워쇼스키는 성명문을 통해태양의 주먹처럼 들고 일어선 열정적인 편지, 청원, 목소리 덕분에 드라마가 컴백할 있었다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키스를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센스8 가족 여러분께


전부터 편지를 쓰고 싶었습니다. 센스8 종영 소식에 쏟아진 사랑과 슬픔은 너무나도 것이어서 이메일을 수가 없을 정도였고, 또한 상당히 우울한 심정이었습니다.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센스8만큼 자신을 많이 투영했던 작품이 없었기에 종영 결정에 속이 비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멋진 제작진들(제작진들이 비현실적인 빈도로 불가능을 이뤄냈다는 점을 여러분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실망감도 느껴졌습니다. 최선을 다하며, 태양이 구름을 헤치고 나올 때마다 많은 것을 발견하곤 했던 배우들의 슬픔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비통함도 느껴졌습니다. (여러분과 클러스터가 되어 아름다웠던 순간, 포옹, 눈물과 웃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만난 분들과 교감하며 통찰력과 겸손을 배울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제가 아티스트로서 만나본 팬들과는 전혀 다른 분들이었습니다.)


전세계 친구들로부터 전화가 와서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냐 묻곤 했습니다. 


사실대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있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속 캐릭터들이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가듯, 또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나는 우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지키기 위해 태양의 주먹처럼 들고 일어선 열정적인 편지, 청원, 목소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정부나 기관, 기업이 내린 결정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그들의 결정은 되돌릴 없는 것이며, 사랑은 현실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드릴 선물이 있습니다. 결정을 번복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항상 그런 아닙니다. 


넷플릭스 측과 저는 내년에 시간 분량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릴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키스를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볼프강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있게 됐습니다.  



죽음도 갈라놓을 없다. 2시간 분량 피날레 에피소드 제작중. 주변 클러스터들에게 알리세요.



넷플릭스사 대표도 지난 목요일 성명문을 통해센스8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말을 선사하기로 했다 밝혔다.




- 옮긴이: 이승훈




'Your love has brought Sense8 back to life': cancelled Netflix show wins two-hour 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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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미연방 대법원, 웨딩케익 차별 케이스 다룬다




2012년에 시작된 케이스는 제과사가 케이커플의 웨딩케익 제작을 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사진: Stephanie Astono Salim



동성결혼식 케익 제작 거부로 많은 논란을 불러모았던 미국 제과사의 소송건이 대법원에서 다뤄진다.


차별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제과사의 항소를 대법원이 다루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지는 전했다.


대법원 항소심은 2012년에 시작된 신앙의 자유와 차별금지법 사이의 균형을 시험하는 자리가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주 마스터피스 케익숍의 필립스는 데이빗 멀린스와 찰리 크래그의 결혼식 케익 제작을 거부했었다. 이에 사람은 케익 제작 거부가 차별행위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시민권위원회 기타 법정에서 승소를 거두었다. 


멀린스는 이번 사건이단순히 케익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한다. 


사업체가 정체성과 지향을 이유로 법을 어겨가며 우리를 차별하는 일이 있어서는 됩니다.”


재판 당시 사람의 변호인은 “1966 당시 흑인계 미국인 고객이 다른 식당에 가서 식사하면 되지 않냐는 대책이 되지 못했던 것처럼 멀린스와 크래그가 다른 곳에서 웨딩케익을 사면 되지 않냐는 것도 대책이 없다 했다. 


한편 필립스는 수정헌법 1조에 명시된 표현, 종교의 자유가 차별금지법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거부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콜로라도주의 항소법원은마스터피스 케익샵이 법을 준수하고 고객을 동등하게 대한다고 해서 동성결혼 지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그의 주장을 기각했다.


대법원 판결은 내년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WEDDING CAKE DISCRIMINATION CASE GOES TO SUPREME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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