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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카메룬, 신나는 아프리카 트랜스젠더 영화 상영




‘Tschindas’는 서아프리카 도서국 케이프 베르데의 트랜스젠더들이 카니발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사진: Outfest


케이프 베르데의 트랜스젠더 여성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Tchindas’ 월요일 아프리카 주요 영화제에서는 처음으로 카메룬에서 상영된다고 한다. 


에크랑 느와르 카메룬 영화제 측은7 17 월요일 오후 4 야운데의 괴테 연구소에서, 그리고 오는 토요일에는 두알라 베셍게에서 ‘Tchindas’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케이프 베르데 상빈센치(São Vicente)의 카니발. 사진: Tchindas.com

'Tchindas'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으며, 2016년도 아프리칸 오스카(AMAA)에서도 수상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 TV 채널 대부분이 퀴어 영화의 방영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차례에 걸친 이번 상영이 허가를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LGBTI 관련 영화 자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다. 


카메룬에서는 ‘Tchindas’ 상영이 예정되어 있지만, 형법 347조에 의거한 정부의 LGBTI 탄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헐리우드 리포터> ‘Tchindas’생생하고 사랑스런 시네마 베리테라고 평했고, 가디언지에서도전세계 LGBTI 인권에 희망을 주는 영화 7 하나로 선정했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친다 안드라지(Tchinda Andrade) 서아프리카의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명으로, 1998 신문을 통해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했으며, 그때부터 케이프 베르데에서 그녀의 이름은 퀴어와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아프로바로미터(Afrobarometer) 따르면 케이프 베르데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동성애자 친화적인 나라지만, 아직 동성커플을 법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 


한편 감독을 맡은 파블로 가르시아와 저널리스트 마크 세레나는 케이프 베르데 출신의 유명가수 세자리아 에보라(1941-2011)으로부터 영감을 얻어리틀 브라질 연상케 하는 현지 카니발을 촬영하게 되었으며, 다큐멘터리의 음악을 맡은 것도 세자리아 에보라였다고 한다. 



추가정보(영문), 스틸컷, 트레일러: www.tchindas.com/en.


관련기사: 

아프리카 섬나라에서 LGBTI 수용 이상의 의미를 가진 ’Tchindas’ (2015 7, 76crimes.com)

아프리카 트랜스젠더들의 실화를 담은 영화 (76crimes.com)

‘Tchindas’ Q&A: 트랜스젠더 영화의 지평 (76crimes.com)

Outfest LGBT 필름 페스티벌, 2015년도 수상작 공개 (advocate.com)

금지된 사랑: LGBTI 아프리카인들의 복잡다난한 살제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Cameroonians will see upbeat African trans film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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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두렵지만 사진 전시는 이어가야죠.” 자넬레 무홀리의 저항사진 365점.



집에는 강도가 들고, 작품을 도난 당하기도 하지만, 남아프리카 출신의 사진작가 무홀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살과 동성애혐오, 증오범죄와 강간 사건을 사진에 담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 그녀가 1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찍은 초상화들을 선보인다.



심문, 침해, 그리고 폄하… 무홀리의 자화상. 사진: Zanele Muholi



남아프리카 출신의 사진작가 자넬레 무홀리(Zanele Muholi) 작년 뉴욕의 호텔에 체크인하려다불필요한 실랑이 벌여야 했다. 회의에 초청받았고, 호텔비도 추최측에서 이미 지했는데도, 호텔 매니저가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으면 (마침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체크인할 없다고 우겼기 때문이다. 매니저의 말투에서는뭔가 다른 의도 느껴졌다고 한다. 무홀리가 손님이 아니라 무단침입자 내지는 잘못 찾아온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심 말이다. 이런 상황은 다른 호텔에서도 겪은 적이 있었다. 결국 실랑이 끝에 이튿날 아침에야 체크인할 있었다. 무홀리는 당시 상황을 엄청난 실을 뒤집어 자화상으로 표현해냈다. “마구 엉키고 구속당하는 느낌, 혼란과 분노를 느꼈어요.”


사진은 이번 영국 전시회에서 다른 작품 수십여 점과 함께 공개되었다. 2012 자화상을 찍은 적이 있었지만, ‘Somnyama Ngonyama’(검은 암사자 만세)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5 점의 자화상을 찍기 시작한 2014년부터였다. “일년 365 흑인으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건과 경험을 거치는데,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연결해 보고 싶었습니다.” 게중에는 호텔 해프닝 때와 같은 자신의 경험을 다룬 작품도 있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증오범죄나 탄압 기사를 모티브로 작품도 있다. 



자넬레 무홀리. 최근 전시회에서. 사진: Sarah Lee for the Guardian



지난 동안 작품을 찍지 않은 무홀리는 오늘특별한 일을 담기 위해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암스테르담 전시회를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팀원이자 지인인 시바흘레 은쿰비가 에어비앤비 집주인에게 떠밀려 계단을 굴러 떨어지는 충격적인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무홀리는 자신의 작품이 벽면에 올라가 보며 말했다. “행사를 즐기고 싶었는데, 사건 때문에 그럴 기분이 아니예요. 정말 끝이 없네요.”


이렇듯 자기 자신은 물론 남들이 겪은 일을 되돌아보며 감정을 파워풀한 사진으로 재창조해내는 작업은 극도로 고통스런 과정이라고 한다. 광부 모자와 고글을 쓰고 충격받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은 2012 발생했던 마리카나 학살 기억하기 위한 작품이다. 마리카나 학살이란 파업중이던 광부 34 명이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다. 그런가 하면 여행용 트렁크를 포장할 썼던 랩으로 머리를 감싼 사진도 있다. “입국할 인종을 표적으로 심문이 이뤄지곤 하는데, 세관이 던지는 질문은 상대방의 정체성과 피부색와 연관된 거죠.” 지난주 지인이 유럽을 찾았을 때에도 세관에서 시간이나 심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마치 쓰레기가 느낌도 들고,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날까 싶기도 하죠.”





자신이 겪은 일을 소재로 작품도 있다. 전신 초상화에서는 잔뜩 부풀린 비닐봉지를 껴안고 나체로 누워 있는데, 비닐봉지는 작년에 수술로 제거한 자궁 근종을 표현한 것으로, 당시 수술을 살아남을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한편 사진 속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남아프리카의 역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작품도 있는데, 무홀리가 고무 타이어를 목에 두르고 찍은 사진은 네크레이싱 표현한 것으로, 네크레이싱이란 아파르트헤이트 동조자들을 벌하던 끔찍한 방식이었다고 한다. 담요 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사진은 매력적이면서도 방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담요가 남아프리카의 구치소에서 나눠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아늑한 느낌은 사라져 버린다. 그녀의 시선에서는 반항이 느껴지지만, 이들 작품은 하나같이 고통의 인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Zamile, 2016년 콰테마에서 - 0100 자넬레 무홀리: (‘검은 암사자 만세’ 2017년 7월 14일 - 10월 28일) 사진: Zanele Muholi

사진 소재들(무홀리는 ‘material’이라는 표현을 썼다) 다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플라스틱 튜브 조형물은 환경파괴를 상징하고, 안전핀은 연대를 표현한다. 가사노동자였던 어머니에게 바치는 초상화에서는 빨래집게로 머리장식을 연출했는데, 백여년간 이어진 (백인) 민족지 학자들의 이국적인 사진을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다. 하지만 무홀리는 심문받고, 침해받으며, 폄하되는 흑인의 자체가 소재라고 한다. 


무홀리는 자신이 아티스트가 아니라비주얼 행동주의자라고 한다. (그녀는 여성 신장 포럼(Forum of Empowerment of Women) 공동설립자이자 퀴어 비주얼 행동주의 모임 Inkanyiso 창립자이기도 하다.) 일곱 명의 남매들과 함께 더번에서 자란 무홀리는 여러 직업을 전전한 끝에 사진을 접하게 되었고, 사진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한다. “굉장히 지쳐 있었어요. 자살충동까지 느길 때였죠. 사진이 목숨을 구해준 거나 다름 없어요. 제게 유일하게 다가온 사진이었으니까요. 나름대로의 표현방식으로 예술을 사용하는데, 과정에서 치유도 되는 같아요. 상담치료가 필요한 시절이 있었는데, 의사 앞에 가만히 앉아있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대신 사진을 시작했죠.”

 


목숨이 위태로웠던 수술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검은 암사자 만세’에서. 사진: © Zanele Muholi. Courtesy of Stevenson, Cape Town/Johannesburg and Yancey Richardson, New York



남아프리카 흑인 레즈비언들의 초상화를 담은 Faces and Phases(얼굴과 단계들)’이라는 프로젝트는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생일대의 작품집이기도 하다. 혐동성애적 사회 속에서 동성애자로서 끔찍한 폭력으로 상처받으며 자란 그녀는 자신이 어릴 때에는 이런 프로젝트가 없었다고 한다. 남아프리카의 평등법은 세계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편이지만, 그렇다고 LGBT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아니다. 폭행, 살해, 레즈비언들에게 자행되는 교정강간 , 현실은 잔혹하다. 그런 환경 속에서 무홀리의 프로젝트는 매우 소중하다. 그녀가 사진에 담은 여성들 중에는 이미 목숨을 잃은 이들도 몇몇 있는데, 프로젝트에 영감을 주었던 작가 시인 부시 시가사도 명이다. “이런 위험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과 주변 활동가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없는 상황인 거죠.”


Bayephi I. 2017년 요하네스버그, 컨스티튜션 힐에서. 사진: © Zanele Muholi

무홀리의 삶은 노출되어 있고, 그녀의 작품도 표적이 되고 있다. 집에 강도가 적도 있고, 여성들의 초상화가 담긴 하드 디스크를 도난당한 적도 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도 있다고 한다. “물론 두렵지만, 딱히 대책이 없어요. 사람들이 보고 배우며 희망을 가질 있도록 사진 전시는 이어가야 해요. 제가 속한 공동체가 보이지 않을 직접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명심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마냥 남들이 해주기만 바라며 살아갈 없으니까. 우리 존재를 부정당할 없으니까, 저항을 이어가야 합니다. 작품은 우리의 삶을 담고 있어요. 퀴어의 역사, 트랜스젠더의 역사, 흑인 정치와 자신의 가시성이 정말 중요한 거라면, 아무 기록도 하지 않고 바라기만 하고 있을 없잖아요.“  


무홀리는 자신의 작품이사람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존중받으며 인정받을 있는 공간,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될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 ‘Zanele Muholi: Somnyama Ngonyama, Hail the Dark Lioness’ Autograph ABP, London EC2A에서 전시중입니다autograph-abp.co.uk.




- Emine Saner
- 옮긴이: 이승훈




‘I'm scared. But this work needs to be shown’: Zanele Muholi's 365 protest photograph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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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사진: 검은 암사자로 산 1년






남아프리카의 사진작가 자넬레 무홀리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겪는 증오범죄, 동성애혐오, 부당함을 담기 위해 일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화상을 찍었다. 사진전 Somnyama Ngonyama(검은 암사자 만세)는 런던 오토그래프(Autograph)에서 10월 28일까지 개최된다.


* “두렵지만 사진 전시는 이어가야죠.” - 자넬레 무홀리의 저항사진 365점.





Phila I, 2016년 파크타운에서.

자넬레 무홀리(Zanele Muholi), "제 예술은 정치적입니다. 쇼를 위한 것도, 유희를 위한 것도 아니예요." 이하 모든 사진: Zanele Muholi /. Courtesy of Stevenson, Cape Town and Johannesburg and Yancey Richardson, New York





Ntozakhe II, 2016년 파크타운에서.

더번에서 자란 무홀리는 사진이 자신을 배운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제게 유일하게 다가온 게 사진이었으니까요. 제 나름대로의 표현방식으로 예술을 사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치유도 되는 것 같아요."





Somnyama Ngonyama II, 2015년 오슬로에서.

초창기에는 "남아프리카의 사진작가로서, 남아프리카의 여성으로서, 그리고 흑인이자 레즈비언의 정체성을 가진 남아프리카인으로서 확고한 지위를 주장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Nomalandi Wenda, 2016년 파크타운에서.

"일년 동안 수많은 사건과 경험을 거치는데, 그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연결해 보고 싶었습니다."





Kwanele, 2016년 파크타운에서.

여행용 트렁크를 포장할 때 썼던 랩으로 머리를 감싸고 찍은 사진. "입국할 때 인종을 표적으로 심문이 이뤄지곤 하는데, 세관이 던지는 질문은 상대방의 정체성과 피부색와 연관된 거죠.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마치 쓰레기가 된 느낌도 들고, 왜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날까 싶기도 하죠."





Sebenzile, Parktown, 2016.


환경파괴와 조상들의 전통을 표현하기 위해 플라스틱 튜브를 이용했다.





Somnyama I, 2014년 파리에서.

"늘 심문받고, 침해받으며, 폄하되는 흑인의 몸 자체가 소재죠."





Zamile, 2016년 콰테마에서.

남아프리카 경찰소에서 나눠주는 담요를 쓰고 잔인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표현한 작품.





Sibusiso, 2015년 이탈리아 사르디나 칼리아리에서.

레즈비언 인권가이기도 한 무홀리는 집에 강도가 드는 등, 늘 폭행의 표적이 되어 왔다고 한다. "두렵지만, 딱히 대책이 없잖아요?"




Bester I, 2015년 마요테에서.

가사 노동자였던 어머니에게 바치는 작품. 빨래집게로 우리에게 친숙한 아프리카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Thulani II, 201년 파크타운에서.

2012년 파업 광부 34명이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마리카나 학살 사건을 추모하기 위한 작품. 






Vile, 2015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무홀리는 자신이 예술가가 아니라 ‘비주얼 행동주의자’라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My year as a dark lioness – in picture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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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우간다, 기존의 동성애 금지법보다 강력한 법안 도입하나




2014년에도 악명높은 '게이 죽이기' 법안을 가결시키려 했던 국회의장이 이번에는 법안을 통해 LGBTI 사안 홍보행위까지 처벌하려 하고 있다.






우간다 정부가 동성애를 징역으로 다스리는 법안을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2014년에도 악명높은게이 죽이기법안을 가결시키려 했던 레베카 카다가 국회의장 법안을 통해 LGBTI 사안 홍보행위까지 처벌하려 한다고 <게이 스타 뉴스>지는 전했다. 


2014 당시 우간다 대법원은 반동성애법을 합법이라고 생각하는 의원수가 충분하지 않다며 법을 무효처리했었다.


한편 카다가 의장은현재 동성애를 단속할 법안이 없다, “ 법안이 필요하다 밝혔다.


카다가 의장은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자연에 어긋나는 행위 종전보다 징역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LGBTI 박해가 만연해 있으며, LGBTI들은 체포와 폭력, 끊임없는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동성애는 최고 7년형의 징역에 처해질 있다.


우간다 성소수자 협회의 그레이스 웨이트헤로로는우간다에서는 지금 이런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말고 해야 일들이 많다 지적한다. 


우간다인들의 인권을 침해하기보다는 HIV 퇴치에 주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 법이 생기면 사람들은 기꺼이 LGBTI 사냥에 나설 겁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UGANDA TRIES TO BRING BACK STRONGER ANTI-GAY 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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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LGBTI 범죄 일상적으로 용인되는 콩고 민주공화국 부카부




세 헌병대원으로부터 협박 당한 LGBTI 청소년 일곱 명이 부카부 카와강으로 연결되는 이 계곡으로 뛰어내렸다. 사진: ALCIS



협박, 강제퇴거, LGBTI 시위. 콩고 민주공화국 부카부시의 LGBTI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부카부 사회 불평등에 맞서는 행동모임(ALCIS)' 전했다. 


헌병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청소년들이 뛰어들었던 부카부의 한 계곡. 사진: ALCIS

ALCIS 성노동자, LGBTI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단체다. 


ALCIS 따르면 부카부시의 LGBTI들은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LGBTI들의 인권 침해가 발생해도 당국(경찰, 정치인, 행정인) 철저히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7 4월부터 6월까지 부카부의 LGBTI들은 수차례 현지인들의 참담한 동성애혐오에 의한 증오범죄로 피해를 입어 왔. 


실질적인 것이든 추측에 의한 것이든,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에 대한 비관용으로 인해 수많은 LGBTI들이 도망쳤고, 현지에 남은 이들은 납치, 자의적인 체포, 일상적인 위협 속에서 이동 집회의 자유를 박탈당한 살아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숨어지내고 있는데, 이들이 겪는 사회와의 격리는 실로 개탄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마녀사냥, 경찰습격, 현지 주민들의 야만적인 행태를 피하려면 숨을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LGBTI들은 저녁이나 밤에만 외출하는데, 그때도 경찰, 방법대원 , 제복을 입은 이들이 이들을 비인간적으로 대하고 있다. 


부카부(Bukavu)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동쪽 국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 World Atlas

현지 당국도 LGBTI들이 현지 주민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LGBTI 대한 비관용과 증오범죄를 좌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교 운동과 일부 혐동성애적 현지 언론까지 더해 LGBTI들의 인권을 박탈하기 위한 주민들의 봉기까지 유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ALCIS 2017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LGBTI 보호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건을 기록해 오고 있다:



4월 14일: LGBTI 다섯 명이 현지 관료들과 주민들에 의해 강제퇴거 당했다.


2017 4 14 금요일 오전, 카두투 커뮨 냐무고/소코 지구에서 주민대표가 여성과 청소년 무리를 이끌고 다섯 명의 게이와 트랜스젠더들이 살고 있는 집에 나타나 동네를 떠나라고 위협했다. 이들은 집주인에게까지 이들 세입자를 쫓아내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며 위협을 가했다.



5월 23일: LGBTI 청소년 7 명이 헌병대를 피해 계곡으로 뛰어내렸다.


2017 5 23 화요일 오후 3, 헌병대원 명이 청소년 무리를 이끌고 나타났다. 이들은 LGBTI 청소년 일곱 명이 함께 머물고 있던 동네로 내려가 이들을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체포 명령은 카두투 경찰서장이 내린 것이 분명했다. 이들 청소년은 헌병대를 피하기 위해 10미터나 되는 계곡으로 뛰어내려 몸을 숨겼다. (사진)



6월 8일: 확성기를 들고 나타난 청소년 무리에 의해 LGBTI 여섯 명이 쫓겨났다.


6 8 목요일, 카두투 커뮨 냐무고 지구에서 청년 무리가 확성기를 들고 LGBTI 청소년 여섯 명이 살고 있던 집에 나타나 당장 집을 떠나라고 했다. 현지 주민들이 이들을 도와 LGBTI 청소년 여섯 명을 집에서 끌어냈다. 



ALCIS 성명문:


끔찍한 비극은 결코 무시되어선 된다. 


콩고 민주공화국 사우스키부주의 부카부에서는 이러한 혐동성애적 증오범죄가 예전부터 있었지만, 보호조치의 부재와 LGBTI들을 위한 연대 서비스의 부재로 인해 물리적, 신체적 폭력은 강도를 더해가고 있으며, LGBTI들의 치안과 복지를 위협하고 있다. (중략)


혐동성애적 증오범죄의 피해를 입은 LGBTI들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들은 성별에 기인한 극단적인 폭력에 시달려 왔으며, 이러한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중략) 협박, 목전에 닥친 위험 속에서 이들 LGBTI 청소년들은 어떠한 도움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는 의료 서비스와 HIV/ 에이즈 서비스마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우간다: 콩고인 난민, LGBTI 활동가로 거듭나 (2016 10,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In Bukavu, anti-LGBTI hate crimes are common, condoned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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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탄자니아, '동성애자 인권 활동하면 무조건 체포할 것'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

탄자니아가 동성애자 인권 동성애자들의 이익 보호하는 이들에게까지 탄압을 확대시키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우간다 상황에서 있듯, 이러한 탄압으로 인해 LGBTI들이 보건서비스로부터 제외되면서 HIV/에이즈 감염율이 증가할 있다는 사실에는 관심이 없거나 아예 무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AFP 보도: 




탄자니아, '동성애자 이익을 보호하면 체포할 것'



존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 사진: CGTN Africa

지난 월요일 현지 언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탄자니아가 동성애자 인권활동에 관여한 이들을 체포 강제출국시키고, 동성애자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단체의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한다. 


음위굴루 은쳄바 내무부 장관은 국영매체인 <Daily News> 통해동성애자들의 이익을 옹호하거나 보호하려는 단체 기관에 경고한다, “이러한 활동에 연루된 자들은 법정에 서게  이라고 했다. 


탄자니아에서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공격이 자행되고 있는 가운데, 은쳄바 장관은 이러한 캠페인에 연루된 외국인은충전중인 핸드폰을 뽑을 겨를도 없이 즉각 출국조치 당할 이라고 했다. 


동성애에 관심이 있다면 그런 좋아하는 나라로 떠나야 겁니다. 국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관련 캠페인을 벌이는 단체는 등록이 취소될 것입니다.”


며칠전에는 마구풀리 대통령이 동성애자 인권캠페인 NGO 비난하며, 외국원조가 끊기는 한이 있더라도 이들 단체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구풀리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연설에서그런 가르치는 단체들은 우리 탄자니아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 사람들은 소도 싫어하는 동성애 행태와 각종 약물을 들여오고 있다 했다.


탄자니아에서 남성간의 성행위는 30년형에서 길면 종신형에까지 처해질 있지만, 여성간의 관계에 관해서는 이러한 금지조치가 없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반동성애적 발언을 일삼기 전까지 정치계에서는 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다고 한다. (탄자니아의 동성애자들은 최근까지만 해도 이웃나라 우간다와 같은 차별은 겪지 않았었다.)


작년 7 항만도시 다르 에스 살람에서는 마콘다 경찰국장이 현지 클럽을 습격하며 동성애자 탄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수십 명의 남성이 동성애자 의혹을 받아 구금되었으며, 병원에서 동성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항문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게이남성을 위한 에이즈 퇴치 프로그램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며 우려를 표명한 움미 음왈리무 탄자니아 보건부 장관. 사진: Alchetron.com

같은 우미 음왈리무 보건부 장관은 러브젤이 동성애를 조장해 HIV/에이즈를 확산시킨다며 러브젤의 수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본블로그 2016 7월자 기사, ‘탄자니아, 동성성교 제한 명목으로 러브젤 금지’)


또한 2월에는 동성애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에이즈 관련 사립 보건소가 문을 닫기도 했다. (본블로그 2017 2 21 기사, ‘탄자니아, 동성애 패닉 조장, HIV 확산 우려도’)


심지어 정부는 인터넷에서 성매매를 일삼는 동성애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며칠만에 입장을 철회했다. 


관련기사:

탄자니아의 LGBT 성노동자, ‘LGBT 탄압 두려워 (2017 5, 76crimes.com)

에이즈 조장하는 탄자니아 LGBT 탄압의 현실 (2017 4, 76crimes.com)

탄자니아, 동성애 패닉 조장, HIV 확산 우려도 (2017 2, 76crimes.com)

탄자니아, 급증하는 동성애혐오, 보건부 장관 동성애 리스트 만들겠다며 위협 (2017 2, The Advocate)

미국의 경고, ‘탄자니아의 동성애 금지는 HIV 퇴치에 지장   (2017 2, AllAfrica/The Citizen)

탄자니아, 끊이지 않는 탄압,  3  체포 (2017 2, 76crimes.com)

탄자니아 반동성애 정책으로 HIV 증가 위험 급증 (2016 11, 76crimes.com)

탄자니아 동성애 탄압, 이제는 에이즈 프로그램까지 표적 삼아 (2016 11, 76crimes.com)

탄자니아, 동성성교 제한 명목으로 러브젤 금지 (2016 7, 76crimes.com)

탄자니아: 트랜스젠더 남성, 동성성교 혐의로 구속 (2015 1, 76crimes.com)

탄자니아: 혹독한 법과 경찰의 공권력 남용으로 에이즈 퇴치에 차질 (2013 6,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Tanzania threatens to arrest all gay rights activ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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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무세베니 대통령, 에이즈 퇴치 캠페인 실패 책임 인정해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사진: The Citizen of Tanzania



에이즈 퇴치법과 관련해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생각을 바꾼 하다. 




- Kikonyogo Kivumbi



에이즈 투쟁에 대한 무세베니의 입장 변화 뒤에는 진보적이고 지칠 모르는 시민 단체들의 압력이 있었다고 캄팔라의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6 6 우간다의 HIV/에이즈를 2030년까지 퇴치하기 위한 정책 발표회에서 무세베니는 금욕, 정조, 콘돔을 강조했던 ABC 정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는 우간다 에이즈 위원회(UAC) 오해해 왔었다며 최근 우간다의 에이즈 증가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음을 시인했다. 


6월 7일 유엔에이즈계획(UNAIDS) 미셸 시디베 총재(왼쪽에서 세번째) 및 주류 HIV 취약집단 인권가들과 만나는 기디언 뱌무기샤 교수(왼쪽). 뱌무기샤 교수는 'HIV에 감염되었거나 영향을 받은 아프리카 종교 지도자들의 네트워크(ANERELA+)'의 창립자이자 '정경의 친구들 기디언 재단(FOCAGIFO)'의 이사이다. 사진: Uganda Health and Science Press Association

무세베니는 미셸 시디베 유엔에이즈계획 총재를 만나며 새롭고 훨씬 효과적인 에이즈 퇴치계획에 대해 접하고 있다고 한다. 시디베 총재도 활동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세베니가 우간다 HIV/에이즈 퇴치에 진심으로 나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무세베니의 이러한 입장 변화는 우간다의 LGBT 공동체 HIV/에이즈에 가장 취약한 집단의 대표자들과 시민단체의 압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우간다 공중보건 분야의 부패를 규탄하며 동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HIV 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할 있도록 요구해 왔다. 


우간다 정부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 블로그에서도 2 7 자료를 입수해 기사 다룬 적이 있다.) 2013 감염자가 140 명이었던 데에 반해 2015년에는 150 명으로 증가하는 우간다 정부의 HIV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6 5일에는 미국 법원이 우간다에서 반동성애 증오를 부추긴 미국인 목사 스콧 라이블리의 활동을 규탄하는 판결이 났지만 처벌은 내려지지 않았다. 


우간다 대중을 반동성에 정서로 물들인 스콧 라이블리. 사진: TowleRoad.com

동성애자 인권 전문가들이 시디베 유엔 에이즈 프로그램 총재와 회담을 가진 후에 블로그에 전한 바에 따르면, 라이블리 목사가 이끄는 반동성애 세력도 에이즈의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아 왔지만 의도적으로 모건 서비스를 거부 당해온 동성애자들 기타 취약집단의 케어, 치료, 지원의 필요성이 불가피함을 인정했다고 한다. 


리처드 폰서 미국 지방법원 재판관은 판결문을 통해 LGBT 단체 어바이딩 트루스 목사회를 이끌고 있는 스콧 라이블리가 LGBT 박해에 협조 사주했으며 따라서 국제법을 위반했지만 사법권 관련 근거로 우간다 LGBT 옹호자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비록 소송은 기각되었지만 25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에는 "피고의 LGBTI 대한 입장은 터무니없고 끔찍한 "으로 "인류의 모든 병폐를 동성애자들의 탓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 라이블리와 그의 LGBT 활동을 맹비난하고 있다. 


이어 폰서 재판관은 " 말도 되는 편견은 끔찍한 폐해만 아니라면 병적인 것으로 치부할 만한 "이라고 덧붙였다. 




HIV/에이즈 퇴치 성과를 되돌려 놓은 스콧 라이블리


라이블리는 기독교로 개종한 수많은 현지 반동성애 인사들과 손을 잡고 HIV 감염인 윤리적으로 파산한 거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는 , HIV/에이즈 퇴치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후퇴시켰. 그전까지 감소추세에 있던 우간다의 HIV 감염률은 라이블리가 LGBT 운동을 벌인 기간 동안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자넷 무세베니 우간다 교육부 장관 겸 영부인. 사진: Campus Times Uganda

라이블리의 영향력은 현지 조력자 마틴 셈파 목사에 의해 광범위하게 전파되었는데, 우간다 출신으로 미국국적자인 셈파 목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개종한 자넷 무세베니 영부인과도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 그는 우간다에서 자신의 반동성애 의제와 LGBT의 보건 서비스 배제 동조하지 않은 목사들에게 인신공격을 가한 일로 유죄판결을 받기도 했다. 라이블리 목사와 함께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은 그는 현재 미국에서 잠적중이다. 


셈파 목사에 대한 자넷 무세베니 영부인의 동정심은 2011 재판 때에도 드러났다. 증언에 따르면 셈파 목사 일당이 로버트 카얀자를 계간죄 혐의로 몰아세우며 인신공격을 가했을 배후에 무세베니 영부인이 있었다고 한다. 번영 복음주의 목사인 로버트 카얀자는 저명 방송인이자 존 센타무 요크 대주교 동생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인신공격은 경쟁관계에 있단 성직자(마틴 셈파, 솔로몬 메일, 캬제) 주도한 것이라고 한다.  


셈파, 메일, 캬제와 변호사 헨리 드동구, 데이빗 카과, 대리인 데이빗 무칼라지, 의사당 직원 데보라 아니타 쿄무헨도는 카얀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 


법정에서는 카얀자의 상류층 교회로 만여 명을 수용할 있는 미라클 센터 교회의 성가대에 있던 고아가 증언대에 섰는데, 그는 카얀자에게 제기된 계간죄 혐의가 자넷 무세베니 영부인을 비롯한 국회의 고위층 인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마틴 셈파 목사

이전 재판에서는 국회 의사당 직원인 무칼라지와 함께 인신공격을 꾸미기 위해 무세베니 영부인에 의해 파견된 인물로 국회의사당 직원 쿄무헨도가 지목되었으며, 증인이 카얀자가 자신을 추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 5천만 우간다 실링을 주겠다고 했다는 의뢰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한 소년이 2009 카얀자의 교회의 음악회 추행을 당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는데, 소년의 성가대가 우승을 거두자 카얀자가 축하해 주겠다는 구실로 소년을 차에 태우고 캄팔라 시내의 호텔에 데리고 갔다는 주장이었다. 허위 주장에 따르면 카얀자는 소년을 겁탈한 의사를 불러 소년의 찢어진 항문을 꿰매도록 했고, 소년에게 정신병이 있다며 캄피링기사 보건센터에 한달간 감금했다고 한다. 


자넷 무세베니 영부인은 1990년대부터 셈파 목사(셈파가 제작한 '똥먹기' 동영상은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가깝게 지냈으며, 사람은 금욕을 기반으로 HIV/에이즈 프로그램을 명목으로 부시 집권 당시 백악관으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인신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HIV/에이즈 퇴치캠페인


6월 7일 캄팔라 유니세프 사무실에서 유엔 에이즈 프로그램 전 우간다 지부장 아마코베 선데이와 함께 한 LGBT 인권가 앨리스 카용고(왼쪽). 사진: UHSPA

이들의 인신공격은 HIV 퇴치 캠페인에 공무원을 임명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공 보건기관에 기술직원과 심지어는 장관까지 임명되자 논란이 야기되었다. 반동성애 세력은 이들 관료에게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나 동성애자들에게 동정하는 사람들을 엄격히 감시하도록 요구했다. 


HIV 감염율 감소를 위해 동성애자들에게도 보건서비이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때마다 우간다 에이즈 위원회와 보건부는 서로를 헐뜯기에 바빴다. 


현재 프로그램 시행을 총괄하는 보건 서비스 국장의 임무는 계류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국장직에 있는 앤서니 음보녜 박사가 너무 진보적이라는 일부 비판이 있기 때문이다. 몇주전에도 음보녜 박사가 러브젤 수입을 사주했다는 인신공격성 기사가 현지 언론에 나기도 했다. 우간다에서 러브젤은 동성애의 도구로 간주된다. 이에 음보녜 박사는 러브젤 수입이 글로벌 펀드의 지원하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의 상관인 루스 아셍 장관(독실한 개종 기독교인으로 자넷 무세베니 영부인의 총애를 받고 있다) 국장 글로벌 펀드 우간다 국가조정메커니즘 임원이었을 결정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비난드 M. 나툴랴 교수

밖에 임명이 계류중인 직책에는 우간다 에이즈 위원회 회장직과 국장직이 있는데, 비난드 나툴랴 교수와 크리스틴 온도아 박사의 임기가 끝나고 아직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나툴랴 교수는 우간다 언론으로부터 동성애자 동정자로 격렬한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HIV/에이즈 국가정책에도 균열이 야기되었다. 우간다 에이즈 위원회 위원은 무세베니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무세베니 대통령의 에이즈 퇴치 캠페인에 대한 입장변화가 신기술 도입과 LGBTI 보건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두고봐야 문제다.


키코뇨고 키붐비는 글로벌 펀드의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국가조정메커니즘 보건패널에서 HIV 감염 취약집단 대표자이며, 우간다 보건과학 언론협회의 이사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우간다: LGBT 낙인, 인해 보건서비스 이용제한과 HIV 감염율 증가로 이어져 (2017 2 7, 76crimes.com)

우간다, 드디어 반동성애적인 에이즈퇴치 기관 규제에 나서 (2016 1, 76crimes.com)

반동성애적인 우간다, 글로벌 펀드의 노력 저버릴까? (2015 12, 76crimes.com)

우간다 오지 LGBTI, 성노동자 상대로 에이즈 퇴치 캠페인 (2015 8, 76crimes.com)

우간다: 미국, 반동성애 단체 축출하고 에이즈 퇴치 계약업체 선정 (2014 7, 76crimes.com)

우간다, 반동성애 정서로 에이즈 프로젝트에도 타격 (2014 5, 76crimes.com)

우간다: 습격받은 클리닉 재개장, 서비스 축소 (2014 5, 76crimes.com)

우간다 경찰, 미군부대 에이즈 클리닉 폐쇄 목적으로 습격 (2014 4, 76crimes.com)

미국, 동성애자 위한 에이즈 클리닉 습격한 우간다 비난 (2014 4, 76crimes.com)

HIV/에이즈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부분부터 체크해 두자. (2016 9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Museveni admits some blame for Uganda’s failing AIDS 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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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독재자 축출된 감비아에서 외무장관 동성애금지법에 반대입장 표명





동성애 혐오 선동했던 독재자, 야햐 잠메 전 감비아 대통령. 현재 적도기니에 망명중이다. 사진: The Telegraph



동성애 혐오가 극심했던 독재자 야햐 잠메 대통령의 축출로 서아프리카 국가 감비아에서도 희망이 싹트고 있다. 기업계 출신의 온건한 대통령이 집권한지 4개월째 접어드는 가운데 외무장관이 동성애금지법 철폐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하 인터넷 매체 <SMBC 네트워크 감비아> 보도내용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 소개해 드린다.




동성애 금지법 철폐 지지의사를 밝힌 우세누 다보 감비아 외무장관. 사진: Gambia Beat

우세누 다보 감비아 외무장관이 감비아와 EU 관계에 걸림돌이 되어 동성애금지법의 철폐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다보 장관은 잠메가 죄없는 시민들을 억압하기 위해 동성애라는 상상속의 이슈를 만들어냈지만, 정작 동성애는 감비아에서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동성애 가중죄라는 범죄는 국민의 주위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폐지되어 마땅합니다. 법은 실제 상황을 다루기 위한 것이지, 상상 속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가결시키는 아닙니다.”


동성애 이슈는 잠메가 자기 주변의 성직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고안해 낸 겁니다. 동성애자들을 정치선동의 도구로 이용해 계속해서 국민을 탄압하려 거죠.”


다보 장관이 소속된 민주연합당은 감비아에서 가장 규모가 정당으로, 의회에서도 최다의석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민주연합당도 법폐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성애자들은 법에 의해 종신형까지 처해질 있는 상황이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수십 명의 남녀가 동성애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게중에는 15 소년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전국구 방송을 타며 고문까지 받았지만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지자 석방되었다. 


현재 동성애 금지의 법제화를 옹호하고 있는 오마 잘로 농산부 장관을 제외하면 감비아 정치계에서는 동성애는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아다마 배로 감비아 대통령. 사진: Daily Mail

지난 2 아다마 배로 대통령은 네벤 메미카 EU 국제협력개발 위원회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감비아 정부의 동성애자 인권정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감비아에서 동성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밝혔다. 


감비아는 무슬림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기독교 인구도 상당수 존재하며, 동성애는신에 반하는 행위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정치인들조차 동성애 문제는 건드리려 하지 않는 것이 실정이다. 


다보 장관 또한 다른 정치인들처럼 동성애를 문제로 보기보다는 덮어두고 싶어하는 쪽이다. 


현재동성애 가중죄 종신형에 처해질 있으며, 가중죄는재범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 적용될 있다. 감비아에서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도 동성애자로 치부된다고 한다. 


이렇듯 감비아 법에는동성애동성애 행위 대한 규정이 모호하다. 


따라서 동성애 금지법은 아주 광범위하고 자의적으로 적용될 있다고 인권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관련소식:

감비아 지도자, 전임자의 동성애 반대입장 회피해 (2017 2, 76crimes.com)

변화를 위한 희망감비아 유권자들, 반동성애 지도자 축출 (2016 12, 76crimes.com)

감비아: 끔찍한 고문 이야기; 감금된 남성, 생존 가망성 희박 (2015 1, 76crimes.com)

감비아: 오바마 기념촬영으로부터 며칠 후에 12명의 동성애자가 체포되었다. (2014 8, 76crimes.com)

감비아, 동성애 재범에게종신형도입하나 (2014 9, 76crimes.com)

LGBTI 희생양으로 삼는 감비아 대통령 (2014 12, 76crimes.com)

감비아, LGBTI 혐의로 16 체포 (2014 11, 76crimes.com)

동성애자 체포, 감금, 색출하는 감비아 (2014 11, 76crimes.com)

감비아는 동성애자 체포 고문을 중단하라 (2014 11, 76crimes.com)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 LGBT 체포, 구금하는 감비아에 경고 (2014 11, 76crimes.com)

감비아: ‘동성애 가중죄 종신형 (2014 11, 76crimes.com)

감비아: ‘하나님에 반하는동성애자들, ‘인류에 해로운 존재 (2014 11,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With tyrant deposed, a Gambian leader rejects anti-gay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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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사진작가, 'LGBTQ 아프리카다운 것이란 걸 증명하는   목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이성애자로 보이려고 애를 써서 그런지, 커밍아웃했을 땐 더 이상 남들이 날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신경쓸 여력이 고갈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마음대로 입고 다녔죠.” 에티오피아계 나미비아인인 네치는 현재 미국에 거주중이다. 사진: Mikael Owunna




사진작가 미카엘 오운나에겐 사명이 있다LGBTQ 아프리카답지 않다는 미신을 타파하는 것이다오운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아프리카인 LGBTQ 이민자들을 사진으로 담아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공개하고 있다. 



미카엘 오운나. 사진: 유튜브

퀴어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나이지리아계 미국인 오운나는 3년전부터 Limit(less)라는 사이트를 통해 사진과 사진속 주인공의 스토리를 공개해 오고 있다. 


얼마전 유럽의 아프리카인 LGBTQ 이민자를 사진에 담기 위해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는데목표금액  달러  현재 7058 달러가 모였다고 한다. 

 





신변의 안전을 위해 일부 가명이 사용되었다.




오우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LGBTQ는 비(非)아프리카적이라는 미신을 타파하는 사진들



양성애자/퀴어인 게시예는 나이지리아계 트리니다드인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거주중이다.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LGBTQ들의 삶은 아프리카적이지도 않고 자연에 어긋난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트리니다드 사람들이 혐동성애적 노래를 따라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도 그렇고, 아직도 동성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불법이라는 현실에 너무 지칩니다. 젠더의 유동성과 동성간의 이끌림은 예전부터 아프리카에서도 존재했다는 점을 다들 받아들이고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사진: 미카엘 오운나.

1927 오늘날 짐바브웨에 해당하는 로데지아의 고등법원은 색다른 케이스를 다루게 된다법정에  사람은 놈크다나라는 코사족 청년으로 그는 매기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놈크다나는 몇년간 속옷에서 하이힐까지 여자 옷을 입고 간호사로 근무하다 발각되었다당시 로데시아의 식민지법에는 반하는 행동이었다. 


식민지 법원은 놈크다나의 아버지 슬로포 마킹게를 소환했고그에게 아들은 유럽인의 관점에서   정신질환이 있으며, “자연에도 명백히 어긋난다 말하도록 강요했다그러나 놈크다나의 아버지는 법원의 압박에 저항하며 아들의 편에 섰다. “우리 아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드레스를 입었고나는 그런 아들에게 정신병이 있다고   번도 생각해  적이 없다.”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아프리카인들의 이해는 원래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것으로정상/비정상에 대한 유럽인들의 개념을 앞서는 것이었다. 1927 로세디아 고등법원에서 놈크다나의 아버지가 펼친 대범한 증언은 식민지 시대 이전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아프리카인들의 생각과 표현방식을 보여주는수많은 사례  하나였다. 


지금 우리가 LGBTQ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아프리카에 존재해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놈크다나의 재판에서   있듯 식민지배의 잔재 때문에 LGBTQ 아프리카답지 않다는 믿음이 만연하게 되었고수많은 국가에서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편집자주상세한 내용은 “아프리카 전통사회 속의 동성애 21선 참조 바랍니다.]


미국에서 나이지리아계 퀴어로 자라면서  또한 "아프리카답지 않다 주장을 접했고그런 주장을 타파하기 위해 Limit(less)라는 사진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인 LGBTQ 이민자들을 담기 시작했다. 




다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룬 일부 사연이다:



“우린 여기 있다. 우린 존재하고, 그 어디로도 사라지지 않을 거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포즈를 취해준 마이야와 세 아프리카 퀴어여성(바두, 예와, 아마디). 사진: 미카엘 오우나.


브룩은 에티오피아에서 온 퀴어로 지금 미국에 살고 있다. “‘비아프리카적’이라는 개념은 식민시절에 서양의 영향을 받은 건데 지금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식민지배 이전 아프리카에는 LGBT를 수용하는 문화가 많았다는 증거가 다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적이지 않은 건 바로 동성애혐오죠.” 사진: 미카엘 오우나.




“아프리카답지 않다는 건 만화경에 색깔이 하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어요.” 미국에 거주중인 위일로는 소말리아에서 온 퀴어다. 사진: 미카엘 오우나.



르완다 출신 퀴어 브라이언은 캐나다에 거주중이다. “제가 아는 아프리카는 증오하지 않고, 환영하며, 이해하고 보호해 줄 줄 아는 곳입니다. LGBTQ가 비아프리카적이냐 아니냐보다는 동성애혐오와 트랜스젠더혐오가 아프리카의 가치관, 문화, 전통에서 비롯된 게 아니란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사진: 미카엘 오우나.


아프리카에도 예로부터 LGBTQ 존재했고지금도 대륙 안팎에 존재하고 있다나는 올가을 Limit(les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럽의 LGBTQ 아프리카인들을 촬영하고 세계에 퍼져 사는 우리 아프리카인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얼마전 킥스타터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우린 1927 놈크다나 부자의 이야기에서   있는 것처럼 식민지배 이전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해로 돌아갈  있다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든 LGBTQ이자 아프리카인으로 살아가는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 



연락처:

홈페이지: http://www.mikaelowunna.com

인스타그램: @mikaelowunna

트위터: @mikaelowunna


관련기사:

모스크바 경찰, LGBT 사진전 폐쇄 (2015 6, 76crimes.com)

포토 에세이인도 사회에서  자리 찾아가는 3  (2015 5, 76crimes.com)

LGBT 인권 추구하는 우간다 사진 프로젝트 (2014 1, 76crimes.com)

러시아출신 동성애자 망명신청자 담은 사진전 (2012 10, 76crimes.com)




COLIN STEWART

옮긴이이승훈 




Photos’ goal: Prove that being LGBTQ isn’t ‘un-Af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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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아프리카 전통사회 속의 다양한 동성애 21선





부간다의 음왕가 2세, 일명 '게이왕'. 그는 남성들과 성교를 즐겼다고 한다. 사진: Sebaspace

예로부터 아프리카인들의 삶에서 동성간의 사랑은 최소한 21가지 이상의 문화적 다양성을 띄고 있었다최근  보고서가 우간다의 반동성애법안 둘러싼 혼란과 거짓말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들 전통을 소개했다. 


다음 설명과 21가지 사례는 우간다 성소수자 협회(SMUG)에서 발행한 “우간다의 동성애 범죄화 확대아프리카적 관점에서  결함 있는 서술 / 경험적 증거와 전략적 대안 실린 것이다. 


인류학자 스티븐 머레이와  로스코는 아프리카 역사 전반에 걸쳐 동성애는 “사회와 신앙체계 지속적이고 논리적으로 나타나는 특질이라는 증거를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제시하고 있다. 


콰줄루-나탈 대학교의 타보 음비시도 식민지배 이전 아프리카에서 동성간의 욕구가 수용되었다는 수많은 증거를 스집해 오고 있다. 



우간다 성소수자 협회에서 발표한 아프리카 전통문화 속의 동성애 형태에 관한 보고서에는 스티븐 O 머레이와 윌 로스코의 저서도 언급되어 있다.

데보라 P 애머리도 “아프리카의 다양한 민족이 오랜 역사에 걸쳐 동성관계를 맺어왔다 한다. 


식민시대 이전과 식민시대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동성간의 애정이 광범위하게 존재했으며젠더에 대한 이해도 다양했음을   있다.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1. 부시맨들은 남성들끼리 성행위를 즐기는 노골적인” 그림[각주:1] 남겼다.


2. 1640년대 후반네덜란드인 육군무관이 음분두족들이 세운 은동고 왕국의 여전사 은징가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은징가는 여왕이 아닌 왕으로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또한 남자복장을 입고 여장한 젊은 남성들을 거느렸는데 남성들을 ‘아내 불렀다. 


3. 18세기의 인류학자 J-B 라바트 신부는 콩고왕국내 지아그부족의 상주 성직자 강가--치반다에 대한 기록을 남겼는데그는 평소에도 여장을 했고사람들은 그를 ‘할머니 불렀다고 한다. 


4. 인류학 기록에서는 잔데왕국의 전통문화의 동성애를 “토착풍습으로 묘사하고 있다북콩고의 아잔데에서는 젊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일상적이었으며젊은 남성들은 일시적인 아내의 역할을 맡았다이러한 관행은 굉장히 제도화된 것으로전사는 젊은 남성의 부모에게 “결혼지참금 지불하기도 했다고 한다. 


5. 오늘날의 가봉과 카메룬에 속하는 반투어권 푸엥 농부들(베네불루존드모쿡음웰레은툼팡웨) 동성간의 성교를 비안쿠마라 불렀는데이러한 남성간의 성행위는 경제적 부를 물려주는 일종의 약이라고 여겼다. 


6. 마찬가지로 우간다의 닐로티코 랑고 부족에서는 “대안젠더 가진 남성을 무코도 다코라고 불렀다이들은 여성으로 여겨졌으며남성과의 결혼도 허용되었다. 



인류학자 멜빌 헤르코비츠에 따르면 옛 다호메 왕국에서는 여성도 전사가 될 수 있었고 (사진), 연상의 여인은 젊은 여인을 아내로 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 



7. 우간다의 다른 부족들에게서도 동성관계가 보고되었다바히마족과


8. 바뇨로족,


9. 바간다족도 마찬가지였다바간다의  음왕가 2세가 남자 하인들과 성관계를 맺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0. 1606 남아프리카에서 근무하던  예수회 직원의 글에는 “치바디[각주:2]라는 사람들이 있는데이들은 여장을  남자로여성으로 행동했고남자로 대하면 수치스러워했다 기록이 있다. 


11. 현재 앙골라에서 17세기초 포르투갈 성직자 가스파르 아제베레둑과 안토니우스 세퀘리우스는 여성처럼 말하고 앉는 남자들을 만나게 된다이들은 여자옷을 입었으며 남자와 결혼했는데이들과 결혼하는 것은 “영광이자 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12. 케냐 북서부에서 우간다에 걸쳐 거주하는 이테소 부족의 공동체에서는 여성처럼 행동하고 주변으로부터도 여성으로 인정받는 남성과 동성관계를 맺는 경우가 있었다.


13. 동성성교는 바뇨로족,


14. 랑기족,


15. 그리고 식민시대 이전의 베냉에서도 찾아볼  있는데베냉의 경우 동성애는 소년들이 자라면서   겪는 것으로 여겨졌다.


16. 한편 여성간의 결혼은 케냐의 난디족,


17. 키시이족,


18. 나이지리아의 이그보족,


19. 수단의 누에르족,


20. 탄자니아의 쿠리아족에 존재했다. 


21. 케이프 반투 사회에서 여성 동성애는 이사누스라고 하는 부족의 점성술사가 되는 하나의 과정이었다.



1600년대 남아프리카에 존재했던 모타파 왕국(지도에서는 Monomotapa로 표기되어 있다)을 찾은 기독교 선교사들은 치바디라고 하는 여장 남성들을 목격했다. 


이 밖에도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이렇듯 동성관계가 식민시대 이전은 물론  후로도 이어졌다는 광범위한 증거와 성별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존재했다는 역사적인 증거를 종합해   아프리카에서도 세계 어느곳과 마찬가지로 동성애가 ‘타자 아니었음을   있다. 


머레이와 로스코도 저서에서 언급했듯이아프리카의 사회는 성이 매우 분리되어 있었지만동성애 행위와 그런 관계는 남녀   없이 일반적이었으며특히 이성과 결혼하기 전에는 더욱더 그랬다이러한 관계를 가리키는 다양한 용어가 존재했으며제도화 방식 또한 다양했다. 


식민주의자들이 아프리카에 들여온 것은 동성애가 아니라 “동성애에 대한 비관용과 감시제도탄압을 위한 규제였던 것이다. 


관련기사:

비시 알리미, ‘동성애는 나이지리아적임과 동시에 아프리카적인 것이다.’ (rainbowethiopia1.net)

아프리카 전통사회의 동성애가 서구로부터 배운  (76crimes.com)

케냐 작가 비냐방가 와이나이나,  ‘나는 동성애자 (theguardian.com)

유사 이전 아프리카의 동성애 (2004년부터 수차례 발표된 기사최근 수정본이 2015 3 11 Gay Uganda on the Move 실렸다.)

탄자니아 여성들이 여성과 결혼하는 이유 (2015 8 25, BBC)




COLIN STEWART

옮긴이이승훈 




21 varieties of traditional African homosexuality

Click here for the oringiala article on 76 Crimes.



  1. 최소한 2천년 이전의 것으로 항문성교를 즐기는 세 남성 외에도 남성 커플 두 쌍이 더 그려져 있다. 한그 중 한 커플은 서로 껴안고 있고, 다른 커플의 경우 한 남성이 상대방의 거대한 남근을 자신의 엉덩이로 가져가고 있다. Garlake 1995, 28 [본문으로]
  2. 움분두 계열 언어권에서 chibadi, chibanda, chibados, jimbandaa, kibamba, quimbanda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모두 오늘날의 mtf 트랜스젠더를 가리키는 용어로 쓰였던 듯 하며, 그 원래 뜻은 예언자, 점쟁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역자주 (참조: http://www.islandmix.com/backchat/f6/pre-colonial-homosexuality-africa-155071/)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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