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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19 가봉에서 ‘동성 결혼식’ 치른 남성들 체포

2014-01-19



В Габоне арестовали мужчин, устроивших "гей-свадьб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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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니 플로르 우위. 사진: gabonreview.com



가봉에서는 동성 결혼과 심지어 동성 성관계도 명백한 불법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가봉 경찰이 “추잡한 음란” 혐의로 남성 여러 명을 체포했다.


‘게이스타뉴스’에 따르면 다른 아프리카 38개국과 다르게 가봉에서는 동성애가 명백하게 범죄화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동성 결혼식을 치렀다”는 이유로 남성 여섯 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 결혼식은 12월 29일에 치러졌으며,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는 것이다.


<가봉 리뷰(Gabon Review)>지에 따르면 검사 시도니 플로르 우위는 “동성 결혼식은 음란 행위이며, 사회 질서를 문란케 하므로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전통적 결혼식에서는 양가의 하객들이 자리하는 반면에 이번 결혼식에서는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람들의 생물학적 가족 중에 한 명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는 관습적 결혼식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검사는 가봉의 지도자들에게 동성애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가봉은 2008년 12월에 다른 나라들과 함께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에 관한 유엔 선언문에 서명했다. 동성애 비범죄화를 촉구하는 이 선언문은 강제적 성격은 띠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아프리카 6개국 중 1개국만이 선언문 내용에 따랐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이 문제에 대한 각 정부의 입장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가혹한 법안에 서명했다. 동성애자들이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게 되는 법안은 우간다 법안에서 통과됐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이 법안의 승인을 거부하고 국회 의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기는 했다. 무세비니 대통령은 법안 투표 시 규칙이 심하게 위반됐다고 주장했다.


- 알렉산드라 로파타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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