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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We Day organizers give Liberian president a pass on her country's poor gay rights record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일부 학생들, '왜 교육이벤트에서 동성애혐오증 못 다뤘나'




9 20 일 토론토의 We Day 이벤트에 참석한 일부 학생들은 리베리아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동성애자 인권이 무시된 것에 대해 놀람을 금치 못했다.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리베리아의 의회에서는 최근 동성애자들을 사형에 처하는 제정법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토론토 노던 중학교에 재학중이자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제임스 톰슨(17)은 아프리카 전역의 동성애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폭행과 추행, 박해를 받는 현실에 혐오감을 느낀다고 했다. 제임스는 사회자 로빈 위쇼워티 씨가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평등 인권 토론회에서 엘런 존슨 설리프 대통령에게 동성애자 권익 실태를 거론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분명, 이 문제를 다뤄야 했습니다. 전 새 법이 생긴지조차 모르고 있었어요.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그런데 설리프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었단 말입니다. 리베리아의 인권이 향상됐고, 어린 여자애들이 잘 살고 있다는 얘기를 했지만, 동성애자라면 상황이 다르겠죠." 

 

토론토 대도시권 950개 학교에서 2만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가한 이 연례행사는 2007 년 어린이 해방(Free the Children)의 창립자인 크래그, 마크 킬버거 씨에 의해 시작되었다.  

 

Me to We 홍보 책임자인 타마라 카프탈로비치 씨도 왜 사회자가 리베리아의 동성애혐오증을 언급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사회자 위쇼워스키 씨는 차세대 활동가들을 위해 조언을 구하기는 했다. 이에 설리프 대통령은 "계승할 기회가 있는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린 그 길을 걸어야만 합니다. 우리 자신,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들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회자 위쇼워스키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We Day 이벤트에 참가한 일부 청소년 활동가들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설리프 대통령이 자신의 조언을 따라 리베리아의 LGBT 인권을 위해 힘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리베리아에서 동성애는 불법으로, "자의에 의한 계간"으로 정의되며, 1 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작년, 국회의원들은 동성애 행위에 형량을 늘리고, 징역 이상의 처벌을 가하는 두 건의 법안을 상정했다. 그 중 한 법안(소위 "게이죽이기 법안")은 전 독재자 찰스 테일러의 부인인 주엘 테일러 상원의원이 상정한 것으로, 동성애 행각에 대해 최소 10 년의 징역과 최대 사형을 주장했다. 

 

법안이 상정되자 가디언지의 한 기자가 설리프 대통령에게 동성애 금지해제 법안에 서명할 것인지를 물었고, 이에 대통령은 "아니요. 우린 지금 이 상태로 만족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보존해야 할 전통 가치관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때까지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설리프 대통령의 견해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국제사회에서 진보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성 인권 투쟁의 지도자이자, 아프리카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가원수인 설리프 대통령은 동성애자 문제에 대해 침묵을 유지해 왔었다. 

 

온타리오주 마크데일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마티 엘킨스 씨는 Me to We 행사에서 동성애자 인권 사안이 종종 무시된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이러한 태세를 비판하지는 않았다.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세계각지에서 비극이 일어나고 있고,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죠. 그 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동성애자 문제는] 다른 기회에 다뤄야겠죠.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지만 2만 명의 아이들이 모인 앞에서는 안 됩니다. 게릴라식 저널리즘을 할 바에 차라리 설리프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 날 이벤트는 즐겁게 보내는 자리였어요. 동성애자 문제는 너무 부정적입니다. 참가한 애들이 움찔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9 월 20 일 토론토 We Day 행사에 참가한 엘렌 존슨 설리프 리베리아 대통령.



2011 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설리프 대통령은 리베리아에서 증가 추세에 있는 반동성애적 폭력을 비판하지 않고 있다. 애나벨 퍼스턴 씨(22)는 대통령의 입에서 이러한 실태에 대한 비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인권과 젊은 여성들의 기회확대에 초점을 맞춘 토론장에서 젊은 이반여성들이 배제되었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면 정말 좋았을 거예요. 우리 젊은이들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의해 권한을 얻고 있어요. 그러니까 긍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들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해요. 이 모든 게 만인의 평등을 위한 거니까요."

 

아프리카에서는 LGBT들에 대한 적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4개국 중에 38개국이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으며, 그 중 4개국이 동성애자들에게 사형을 가하고 있다. 리베리아와 우간다의 국회의원들은 몇 년 전부터 이보다 더 가혹한 형벌을 제안해 오고 있다. 

  

대부분의 계간금지법은 식민지 시대의 형법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를 제정한 국가들에 의해 방치되고 있다. 얼마전 Pew Research에서는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시각을 조사했는데,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동성애를 받아들이기 가장 힘든 곳으로 드러났었다. 

 

토론토 조지 하비 대학교에 재학중인 나지 블레이크 씨는 이번 토론회가 "괄목할 만한" 행사였지만, 리베리아의 계간금지법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가중되고 있는 적대적인 정서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했다. 


"동성애자 인권은 전세계에서 토론되어야 해요. 반동성애법은 그릇된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인간이라는 이유로 처벌되어서는 안 되죠. 이 문제는 오늘 다뤄져야 했습니다. 모든 면에서 괄목할 만한 토론회였는데, 왜 동성애만 안 되는 거죠?"





- 안드레아 휴스턴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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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ia: Christians Launch 

Anti-Homosexual Campaig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Identity Kenya.




최근 리베리아에서는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언론과 국민들의 산발적인 발언에 힘을 얻은 정부가 '동성애합법화에 반대하는 모임(No to the legalization of homosexuality)'이라는 기독교 단체를 전폭 지지하고 나섰다.


리베리아의 동성결혼합법화 반대선언은 새시민운동(New Citizen Movement) 주식회사의 원조와 교회 및 각종 종교위원회의 협력하에 강행되었다.


리베리아에서 동성 결혼이란 남성과 남성간의 결혼, 여성과 여성간의 결혼 뿐 아니라 동성애의 합헙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하는 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성애는 헌법과 하느님의 십계명에 위배되며 도덕적 문란과  사회기강의 해이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동성애는 비(非)아프리카적이며 리베리아의 문화와 삶의 방식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동성애는 생식에 위협적인 존재이며 리베리아의 인구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동성애는 HIV/에이즈의 원인 그 자체이며, 어떠한 국가든 이러한 행위를 수용하면 저주가 내릴 것입니다. 또한 리베리아 정부가 보편적인 결혼의 의미를 재정의하여 동성결혼을 허용하면 후일 인간과 동물간의 결혼을 허용하는 일까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리베리아 국민들은 동성애에 반대할 것입니다."


이번 반동성애 운동은 2012 년 11 월 10 일 몬로비아 부쉬로드 아일랜드에서 정부의 조인하에 착수될 예정이다.


"저희 모임의 예산 목표인 만 달러(한화 약 1100만 원)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 예산은 언론 보도, 운송, 티셔츠 제작 등 상기 날짜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새시민운동 주식회사의 현지 코디네이터이자 반동성애 캠페인의 이사인 Cleopatra J. Watson 목사와 반동성애 캠페인의 위원장인 코르투 K. 브라운 목사 등, 저명한 기독교계 인사들이 주도하게 된다. 


Image | Liberia Flag | Wikipedia


★ 역자 추천 칼럼: '동성애가 비아프리카적'이라는 주장은 역사적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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