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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시에라리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5.28 시에라리온 동성애자 인권활동가 폭행당해. 살해의도 있었던 듯.

2013-05-27



Sierra Leone Gay Activist Attacked In Apparent Murder Attempt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Identity Kenya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 최근 신문에 기사가 실린 동성애자 인권운동가가 낮선 이들로부터 병으로 폭행을 당하고 죽음 직전에 가까스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부심과 평등(Pride Equality)' 협회의 조지 레지널드 프리먼 이사장은 차가 부숴지고, 본인도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두 남성으로, 지난주말 한산한 수도 교외지역을 운전하던 프리먼 씨의 차를 오토바이로 저지했다고 Gay Star News지는 전했다. 


사건이 난 날은 현지 태블로이드지인 Exclusive Newspaper가 '나는 게이로 태어났다'는 제목의 프리먼 씨 관련기사를 실은 날이다.


이 기사는 프리먼 씨가 작년 7 월 영국의 Voices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적대적인 주변환경과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족 이야기를 한 것으로, 프리먼 씨는 Exclucive Newspaper지에게 이번 기사게재를 허락한 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먼 씨는 신문사측에 인터뷰 내용 및 자신의 사진게재를 허락한 바가 결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리먼 씨는 이번 사건을 보고하면서, 자신이 혐동성애적 메시지와 협박을 받아왔으며, 급기야는 폭행을 당할 우려가 있어 근처 여관에 숨어지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언제라도 폭행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단 아파트를 잠시 비우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먼 씨가 여관에 다다르기도 전에 오토바이 한 대가 그의 차 앞에 나타났다. 동시에 다른 오토바이가 바로 옆으로 나타나서 프리먼 씨의 차가 가던 길에 무거운 돌을 던졌다."


프리먼 씨의 차는 양측 창문이 다 박살나버렸다.


가해자들은 도망치려 하던 프리먼 씨를 잡아 부서진 유리조각과 날카로운 금속물질로 폭행을 가했다. 


그는 "살려달라고 사방에 외쳤지만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탄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차에 남겨진 혐동성애적 메시지를 Africa Review지에 공개했다.


그 중에는 "우린 니들이 누군지 다 알고 있어. 이 호모새끼들, 우리가 잡으러 간다!"는 메시지가 있었고,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메시지도 있었다. 


담당 경찰관은 현재 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했다. 


Exclusive Newspaper지가 프리먼 씨의 기사를 게재하기 불과 며칠 전 시에라리온에서는 최초로 성적소수자들이 겪는 뿌리 깊은 차별과 폭력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었었다. 


프리먼 씨는 Africa Review지를 통해 지난 수요일 시에라리온 경찰 범죄수사국에 '선동적인' 기사를 실은 Exclusive Newspaper지를 고발했었다고 전했다. 


Exclusive Newspaper지의 편집자들은 이 기사를 통해 시에라리온에서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동성애자들의 권리에 대해 토론의 장을 열려고 했을 뿐, 누군가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프리먼 씨측 단체는 Exclusive Newspaper가 상황을 잘 파악했어야 했으며, 프리먼 씨는 기사가 나간 직후부터 혐동성애적 메시지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리타운, 보, 케네마, 마케니 등 4개 주요도시에서 지난 8개월간 성적소수자들의 경험을 문서화한 이번 보고서는 뿌리깊은 차별과 폭행의 문화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미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It's A Tough Life For Sierra Leone's Gay Community(역자가제: 시에라리온 동성애자 공동체의 힘겨운 삶) 영문)


이번 보고서 '성적지향 및 성별 정체성에 의거한 차별'은 특히 성적소수자들의 의료보험과 폭행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조사는 시에라리온의 주요 LGBTI 단체인 '자부심과 평등' 그리고 '존엄 협회'에 의해 2012 년에서 2013 년까지 이루어졌으며, 미국 워싱턴 'Global Rights'의 지원을 받았다. 



- 브렌다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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