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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카메룬, 신나는 아프리카 트랜스젠더 영화 상영




‘Tschindas’는 서아프리카 도서국 케이프 베르데의 트랜스젠더들이 카니발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사진: Outfest


케이프 베르데의 트랜스젠더 여성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Tchindas’ 월요일 아프리카 주요 영화제에서는 처음으로 카메룬에서 상영된다고 한다. 


에크랑 느와르 카메룬 영화제 측은7 17 월요일 오후 4 야운데의 괴테 연구소에서, 그리고 오는 토요일에는 두알라 베셍게에서 ‘Tchindas’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케이프 베르데 상빈센치(São Vicente)의 카니발. 사진: Tchindas.com

'Tchindas'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으며, 2016년도 아프리칸 오스카(AMAA)에서도 수상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 TV 채널 대부분이 퀴어 영화의 방영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차례에 걸친 이번 상영이 허가를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LGBTI 관련 영화 자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다. 


카메룬에서는 ‘Tchindas’ 상영이 예정되어 있지만, 형법 347조에 의거한 정부의 LGBTI 탄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헐리우드 리포터> ‘Tchindas’생생하고 사랑스런 시네마 베리테라고 평했고, 가디언지에서도전세계 LGBTI 인권에 희망을 주는 영화 7 하나로 선정했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친다 안드라지(Tchinda Andrade) 서아프리카의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명으로, 1998 신문을 통해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했으며, 그때부터 케이프 베르데에서 그녀의 이름은 퀴어와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아프로바로미터(Afrobarometer) 따르면 케이프 베르데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동성애자 친화적인 나라지만, 아직 동성커플을 법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 


한편 감독을 맡은 파블로 가르시아와 저널리스트 마크 세레나는 케이프 베르데 출신의 유명가수 세자리아 에보라(1941-2011)으로부터 영감을 얻어리틀 브라질 연상케 하는 현지 카니발을 촬영하게 되었으며, 다큐멘터리의 음악을 맡은 것도 세자리아 에보라였다고 한다. 



추가정보(영문), 스틸컷, 트레일러: www.tchindas.com/en.


관련기사: 

아프리카 섬나라에서 LGBTI 수용 이상의 의미를 가진 ’Tchindas’ (2015 7, 76crimes.com)

아프리카 트랜스젠더들의 실화를 담은 영화 (76crimes.com)

‘Tchindas’ Q&A: 트랜스젠더 영화의 지평 (76crimes.com)

Outfest LGBT 필름 페스티벌, 2015년도 수상작 공개 (advocate.com)

금지된 사랑: LGBTI 아프리카인들의 복잡다난한 살제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Cameroonians will see upbeat African trans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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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불량배로부터 폭행당한 두 청년, 트라우마 만연 




카메룬에서 혐동성애적인 건달배가 청년을 폭행하고 소지품을 강탈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은 청년이 동성애자기 때문에 겁을 필요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카메룬에서 이런 사건은 아주 익숙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LGBT 사이에서도 우울과 소극성이 만연하게 되었다.




- 에린 로열 브로코비치


12 29 저녁, P T 집을 들렀다. 각각 21, 18살인 사람은 다른 친구 명과 하루를 보냈다. 저녁이 되고 친구가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P T 택시를 잡아주기 위해 같이 나갔다고 한다.


장소는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앙기사 지구였고 저녁 8 45 경이었다.


카메룬

사람이 T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앙기사 고등학교 맞은편 미용실 앞에 앉아있던 젊은 남성 무리가 이들을 막아섰다.


이들은 P T 이성애자 남자들의 음료수에 약을 타서 학대하는 동성애자라고 몰아부쳤. 사람은 이들의 주장을 부인했지만, 명이 멱살을 잡자 다른 남자들 친구를 에워쌌다.


P 겁에 질려 도망치려 했지만, 가해자들에게 저지당했다. 사람은 곧바로 이들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특히 P 입술이 찢어졌다. 이들은 휴대전화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 P 손목시계와 안경 소지품까지 빼앗았다고 한다.


곧바로 상황을 전해 들은 T 어머니가 달려와 건달배에게 분통을 터뜨리며 상황설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가해자들은 P T 동성애자이고, 광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기 때문에 일탈행동을고쳐주기 위해’ 한 일이라 했지만, P T 이들의 말이 거짓말이라, 자신들은 인파속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야운데. 지도:Penpals-du-Monde.blogspot.com

T 어머니는 남성들에게 소지품 반환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들이 친구의 여성스런 행동거지를 빌미로 도둑질을 일삼은 혐동성애적 비행청년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했.


야운데 거리에서는 불량배들이 동성애자로 보이는 젊은이를 희생양으로 삼는 유사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휘파람을 불며 무례한 발언을 일삼는 경우도 있고, 폭행과 착취를 일삼는 경우도 있다.


이들 불량배는인민의 의회 자칭하며 자신들만의 규칙을 들이밀곤 한다. 


이러한길거리 동성애혐오 게이들은 물론 여성스런 사람들의 인격과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울증, 자존감 저하 정신건강과 자기개발 장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면, 피해자가 LGBT 단체들의 다년에 걸친 노력 덕분에 고소를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용감한 행동은 일반적인 LGBTI 폭행 피해자들의 반응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대개 보복이 두려워 부당한 처우를 수동적으로나마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옥같은 혐동성애적 환경을 바꾸기 위한 시도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카메룬 인간제일(Humanity First Cameroon) 로고

청년은 인간제일이라는 지원단체를 찾아갔지만, 노력은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인간제일은 이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진단서를 받도록 했지만, 현재 인간제일은 이들에게 치료와 법적 지원을 제공할 만한 자금이 없다고 한다. 결과, 피해자는 고소에 필요한 진단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했다. 




에린 로열 브로코비치는 카메룬에서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LGBTI 인권가입니다.


관련기사:

카메룬: 콘돔 소지죄로 12 체포 (2016 12,76crimes.com)

카메룬: 경찰의 추행에 맞서는 LGBTI 인권가들 (2016 4, 76crimes.com)  

카메룬 경찰, 동성애 의혹 남성 9일간 구금 (2016 4, 76crimes.com)

카메룬에서 인권가 폭행, 도움 절실 (2015 7, 76crimes.com)

카메룬 경찰, LGBT 인권 지도자 수색 (2015 7, 76crimes.com)

카메룬: 인권옹호 했다가 살해협박 잇따라 (2015 3, 76crimes.com)

카메룬: 연이은 동성애자 탄압에 발빠른 대응 (2014 10, 76crimes.com)

카메룬 경찰, LGBT 인권가 체포, 에이즈 클리닉 봉쇄 (2014 2, 76crimes.com)

석방됐지만 은신중인 조나스와 프랭키 (2013 1,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Cameroon: Thugs attack 2 friends; widespread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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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World AIDS Day award will honour gay activist from Camer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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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 1 일 세계 에이즈의 날 상을 받는 대안카메룬의 이브 욤브 회장.




LGBT들에 대해 '극도로 적대적'인 국가에서 활동해온 대안카메룬 협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LGBT들에 대한 단속과 폭력 속에서 인권활동을 펴 온 카메룬의 한 활동가가 토론토에서 상을 받는다.  


대안카메룬 협회(Alternatives-Cameroon)의 이브 욤브 상임이사는 12 월 1 일 캐나다의 HIV/에이즈 법률 네트워크 행동상 국제부문에 선정되었다. 이 상은 매년 탁월하고 헌신적인 작업을 통해 HIV/에이즈 및 인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이들에게 주어진다. 욤브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인권감시 협회(Human Rights Watch) 보건 인권 부문의 조셉 애먼 담당관은 "대안카메룬 협회는 HIV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인권투쟁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 용감한 단체는 LGBT에게 매우 적대적이고 위험한 환경에서 그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침욱을 깨 왔으며, 수많은 LGBT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자원을 제공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HIV/에이즈 법률 네트워크의 리차드 엘리어트 이사장도 대안카메룬 협회가 극도로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용감한 행동주의를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카메룬에서는 아직 동성애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동성애자 남성들은 설사 합의에 의한 것이라 해도 성교 때문에 수시로 처벌을 받고 있다. 


카메룬의 동성애 관련 체포건수는 세계최다라고 한다. 

 

"감옥에선 고문이 자행되고 있고, 정부가 동성애 금지법 철폐에 완강히 저항하는 모습도 목격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동성애자들을 겨냥한 폭력이 증가했습니다."

 

월에는 대안카메룬 협회의 사무소에도 방화사건이 있었다. 직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HIV 검사 기록과 컴퓨터가 훼손되어 있었다고 한다. 

 

욤브 씨는 작년 카메룬의 젊은 동성애자 네 명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Born This Way>에 출연했다. 과감하게 자신의 얼굴 공개를 허락한 욤브 씨는 "더이상 카메룬에 동성애자가 존재하지 않는 척을 하는 데 지쳤다"고 말했다.  

 

월에는 카메룬 동성애자 인권을 대변해 온 에릭 레벰베 씨가 자택에서 고문,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제네바 소재 UN 아나톨 파비앙 마리 은쿠 카메룬 대사는 사건의 동기를 증오범죄로 규정짓는 것은 "조작"이라며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살펴보면 왜 죽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욤브 이사는 아커스 재단(Arcus Foundation)을 통해 "LGBTI 운동으 시작한 이래로 지금처럼 두려웠던 적은 없다"며 카메룬 동성애자 인권가들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었다. 

 

동성애를 금지하는 국가는 총 78개국이며, 그중 카메룬을 포함한 35개국이 아프리카에 있다. 그 중 8개국에서 동성애로 인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상의 국내 수상자는 캐나다 전국의 할머니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할머니 옹호 네트워크(GRAN: Grandmothers Advocacy Network)이다. GRAN은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수백만 고아들을 돕는 할머니들의 옹호단체로,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캐나다의 정책개선을 꾀하고 있다. 


엘리어트 이사는 "할머니들은 약물공급 개선운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협력자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훌륭한 사업을 인정받게 되어 다들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요하고 명석하며, 매우 체계적인 여성들이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로비, 청원, 전화걸기 등등, 정말 훌륭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분들입니다"라고 말한다. 

 

수상식 기조연설은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에 맞선 국제 기금회(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에서 의회협력 부문 원로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벤드 로빈슨 씨가 맡는다. 이 단체는 에이즈, 폐결핵, 말라리아 퇴치 모금활동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동원하고 있다. 


엘리어트 이사는 "HIV, 결핵, 말라리아의 예방 및 치료 지원은 정치계의 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국제 기금회에서 로빈슨 씨는 의원으로서, 동성애자로서, 동성애자 인권가로서, 사회정의 활동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동체와의 연계가 관건입니다. 경험을 통해 위험에 처한 공동체와 협력하고, 그 공동체가 앞으로 나와 HIV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빈슨 씨는 국제 기금회에서 이러한 인권 및 사회정의의 관점을 반영해 왔습니다."

 


행동주의 시상식(Awards for Action)

12 월 1 일 7pm

Bram and Bluma Appel Salon at the Toronto Reference Library

789 Yonge St

$75 (세금 $25 포함)

aidslaw.ca/awards

 

숫자로 본 2012 년 에이즈

UNAIDS 최근 수치:

전세계에서 3530만여 명이 HIV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230만여 명이 새로 HIV에 감염됐다. 

160만여 명이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사망했다. 

2012 년 현재 210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HIV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2012 년말 현재 개도국 및 빈곤국에서 970만여 명이 항생치료를 받고 있다.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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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Cameroon: Anti-gay rally targets bars and 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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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국기 CRWFLAGS.COM




동성애 처벌법 강화 주장해




약 백여 명이 집회에 참가해 학교와 친이반적 술집을 겨냥하여 반동성애적 메시지를 걸었다고 <Pink News>가 전했다. 


시위자들은 "동성애자 금지", "카메룬에 게이는 없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건물에 걸었으며, 반동성애적 슬로건이 찍힌 티셔츠와 팜플렛을 배부했다고 한다. 


AP 통신이 입수한 한 소책자에는 "도덕과 윤리가 없는 사회는 길잃은 사회다. 서양에서 수용되었다고 해서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동성애는 인류에 대한 범죄이자 심각한 인권침해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카메룬에서] 동성간의 성관계는 최고 5 년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동성애로 인해 박해받는 이들을 대표하는 한 인권 변호사는 지난 7 월 저명한 활동가가 피살된 이래로 동성애자들의 삶이 더 힘들어졌고 한다. 


<게이스타뉴스>지는 앨리스 은콤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젊은 동성애자 남성들이 휴대전화로 살해협박을 받고 있으며, 숨어지내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은콤 변호사는 정부당국이 자택에서 살해당한 에릭 레벰베 씨의 사건을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다고 비난하고 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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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After activist's murder, life harder for gay men in Cameroon, human rights lawyer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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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 앨리스 은콤 씨 THEWORLDMARCH.ORG




앨리스 은콤 변호사, '동성애자 남성들 살해협박 받아'




카메룬에서 동성애 때문에 박해받는 이들을 대표하는 한 인권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7 월 저명한 활동가의 피살사건 이후로 동성애자들의 삶이 더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게이스타뉴스>지는 앨리스 은콤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젊은 동성애자 남성들이 휴대전화로 살해협박을 받고 있으며, 숨어지내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밝혔다. 은콤 변호사는 정부당국이 자택에서 살해당한 에릭 레벰베 씨의 사건을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다고 비난하고 있다.


은콤 변호사에 따르면 정부당국은 동성애 금지철폐를 위해 투쟁했던 레벰베 씨의 살해사건을 비난하지 있지 않으며, 자신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이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카메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카메룬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의도는 없었습니다. 범죄자가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것 뿐입니다."


은콤 변호사는 게이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는 한 아직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은콤 씨는 "레즈비언 창녀", "이번엔 네가 고통받을 차례다" 등의 협박을 전화와 문자로 받고 다다. 


또 한 번은 "뒤를 잘 살피고 다녀. 때가 오면 본때를 보여줄 거야. 카메룬에서 게이들이 숨돌릴 틈 따윈 없어!"라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이런 협박이 자녀들에게까지 미치고 있지만, 은콤 씨는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7 25 일자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카메룬의 동성애자 인권단체들은 외국 후원단체들이 동성애자들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기 전까지는 AIDS 구제활동을 펴지 않을 것이라며 파업을 선언했다고 한다. 


카메룬 에이즈 퇴치단체 대안카메룬(Alternatives-Cameroun)의 이브 욤브 상임이사는 "보안 문제 때문에 모든 관련 활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으며, 이 분야의 일을 하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 암네스티 협회에서 공개한 보고서 <사랑의 범죄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동성애 금지>는 지난 10 년 동안 이들 지역에서 이반인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려는 시도가 늘고 있으며, 현행법의 적용대상을 확대시키거나 벌금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반동성애법이 일상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국가라 해도, 이런 법이 존재한다는 사실 만으로 경찰과 민간인들에게 협박, 착취 등, 학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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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London protest against gay activist murder in Cameroo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Peter Tatchell Foundation.





      에릭 레벰베 씨의 고문살해 사건에 맞서 행동 촉구          


카메룬 영연방 가입 정지 요구

영연방 사무총장, 혐동성애적 마녀사냥 규탄해야 


2013  7  24 일 런던

 


7 월 23 일 런던의 카메룬 고등판무소 앞에는 시위자들이 모여 LGBT/HIV 활동가 에릭 레벰베 씨의 살해사건 및 현재 카메룬에서 자행되고 있는 LGBT 박해에 맞서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현장 사진: http://bit.ly/18AKdyG
(
사진은 자유롭게 사용하십시오. 고화질 영상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카메룬의 동성애자 활동가 에릭 레벰베 씨는 자택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되었다. 끔찍한 살해사건에 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조바란다: : http://bbc.in/14WaouF


이날 시위는 피터 태첼 재단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LGBTI 단체 아웃 프라이드 다이아몬드 그룹(Out and Proud Diamond Group)에서 기획했다. 


에릭 레벰베 씨와 함께 일했으나 희생을 두려워 해 카메룬을 떠났던 유진 폼콩 씨가 시위자들을 대변하여 카메룬 정부에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에릭 레벰베 씨 살해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하며, LGBT라는 이유로 투옥된 모든 이들을 즉각 석방하는 한편, 카메룬의 모든 이들이 온전한 인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어 시위 기획자인 에드윈 세상지 씨(아웃 프라이드 다이아몬드 그룹)가 연설했다. 


"에릭 레벰베 씨의 무참한 살해사건을 강력히 비난합니다. 카메룬 정부는 이번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국제사회는 카메룬의 LGBTI 인권침해와 에릭 오헤나 레벰베 씨의 처참한 살해사건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중지하고, 카메룬이 LGBTI들에게 매우 위험한 곳이라는 여행경고문을 발령해야 할 것입니다."


"에릭 레벰베 씨가 살해되었지만 그의 투쟁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카메룬이 혐동성애적 박해를 중지시킬 때까지 영연방 가입을 정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지지합니다."


인권 활동가이자 피터 태첼 재단의 이사장인 피터 태첼 씨도 시위에 참가했다. 


"에릭 씨는 HIV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LGBI들의 인권을 위해 투쟁한 대중의 옹호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끔찍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카메룬에는 많은 LGBT인들이 폭행과 폭력적인 협박에 희생되고 있습니다. 동성연애를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이들도 있습니다. 로저 장-클로드 음베데 씨는 다른 남성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3 년징역에 처해졌습니다. 이런 혹독한 처벌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카메룬은 세계에서 가장 혐동성애적인 국가 중 하나이며, 정부가 LGBTI 박해를 공식적으로 승인하고 있습니다. 에릭 렘벰베 씨의 살해사건을 비난하지 않는 폴 비야 대통령의 손에는 이반인들의 피가 묻어 있습니다."


"카메룬의 혐동성애적 정책은 인간과 인민의 권리에 관한 아프리카 헌장이 보장하는 평등한 대우와 무차별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카메룬은 이 헌장에 서명했으므로, 그 내용을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카메룬은 영연방으로부터 가입 정지처분을 받아야 합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반동성애적 마녀사냥은 영연방의 가치와 헌장에 반하는 것입니다. 카말레시 샤르마 영연방 사무총장은 침묵을 깨고 카메룬의 혐동성애적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야 합니다. 또한 폴 비야 대통령도 이번 사건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정부가 LGBT인들의 희생을 지원하는 일을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행동하기

분노하십시오. 런던 주재 카메룬 고등 사무관을 통해 폴 비야 대통령에게 이메일을 보내십시오. 이메일: info@cameroonhighcommission.co.uk. 카메룬 고등판무관 전화번호: 020 7727 0771, 팩스: 020 7792 9353


주석

동성애자 활동가 에릭 레벰베 씨가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국제 단체들이 카메룬 정부측에 진상조사비판 및 권옹호가 및 LGBTI 옹호 단체들에 침입과 협박을 가한 이들의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기타 정보

피터 태첼
피터 태첼 재단 이사장
이메일: Peter@PeterTatchellFoundation.org 
홈페이지: www.PeterTatchellFoundation.org

수실라 주가파
피터 태첼 재단 캠페인-언론 담당관 
이메일: Sushi@PeterTatchellFoundation.org 
홈페이지: www.PeterTatchellFoundation.org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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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5




Cameroon gay rights groups go on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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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인권가 겸 저널리스트 에릭 레벰베 씨의 살해 사건 일주일 만에 파업 선언. 사진: AP




이즈 관련단체 '살해당할 위험 있다'며 기부단체들에게 보호 요청



카메룬의 동성애자 인권단체들이 해외 기부단체들이 보안을 증진시킬 때까지 에이즈 관련 프로그램을 하지 않겠다며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에이즈 관련 활동 때문에 살해와 폭력의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며, 기부단체들에게 신변의 안전을 제공해 달라는 서신을 보냈다. 


카메룬에서 에이즈 퇴치에 힘쓰고 있는 대안카메룬(Alternatives-Cameroun) 이브 욤브 상임이사는 "보안 문제 때문에 모든 관련 활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가 서한을 보낸 기부단체에는 글로벌 펀드(Global Fund)도 있었다. 글로벌 펀드는 에이즈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국제 자금단체이다.  


이 서한은 "[카메룬]의 고질적인 혐동성애적 기운이 더 격해지고 있으며,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되어 있다며, "다양한 사명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보안, 제도적 지원 및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서한이 공개되기 일주일 전 저명한 활동가이자 저널리스트였던 에릭 레벰베 씨가 자택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동성애가 불법인 카메론에서 동성애자 인권캠페인을 벌렸다는 이유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주만 해도 두 명의 남성이 동성애 행위로 기소되었다. 카메룬에서는 커밍아웃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과 기소가 빈발하고 있다고 한다. 


인권단체들은 카메룬 정부측에 동성애를 합법화시키도록 요구해 왔으며, 레벰베 씨의 살해사건을 비판하지 않는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총 11 곳의 인권단체들은 폴 비야 대통령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성소수자들의 권익을 옹호하는 개인 및 단체를 겨냥해 수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룬 정부관료들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에릭 레벰베 씨의 살해사건]도 바로 이러한 일반적인 혐동성애적 문맥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종교계 지도자들-특히 카톨릭계-은 공개적으로 동성애를 비난하고 있으며, 동성애 반대시위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총 38개국이 동성애를 금지하고, 그 중 4개국에서는 동성애를 사형에 처하고 있기 때문에 동성애자 인권을 둘러싸고 격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 중에 "만인이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동성애자 차별 철폐를 호소한 일로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카메룬 정부는 동성애자들을 보호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을 부인했으며, 지난주 성명문을 통해 레벰베 씨의 사망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욤브 씨는 정부당국이 이번 사태에 진지하게 임하기를 바라지만,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보호받는다고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에이즈 분야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펀드측에 보안문제를 협상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글로벌 펀드 측은 동성애자 인권가들을 겨냥한 폭력을 강력히 비난했으며, 이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푸아 허시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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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Gay rights victories in 'North' hurting gays and lesbians in developing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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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재단(Kaleidoscope Trust)의 알리스테어 스튜어트 차장. KALEIDOSCOPE TRUST



북미, 유럽 지역 동성애자 인권 진보의 역효과



북미, 유럽에서 동성애자 인권과 동성결혼 사안이 진보하고 있지만, 이러한 진보가 개발도상국의 동성애자들의 삶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만화경 재단(Kaleidoscope Trust)의 알리스테어 스튜어트 차장이 경고했다.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만화경 재단은 전세계 LGBT이들의 인권옹호를 위한 단체이다. 


스튜어트 차장은 <Huffington Post UK>지의 사설란에서 "북부지역, 특히 미국 LGBT 운동의 엇가는 성공 때문에 남쪽 국가들의 실태가 더욱 악화되었다"며 동성애 반대 운동가들이 점점 더 개발도상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했다. 


"서방에서 입지를 잃고 있기 때문에 본인들의 자원(그 미사여구와 증오도 포함하여)을 보다 비옥한 개발도상국으로 옮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들은 본국에서의 평등권 반대 투쟁을 포기하고 외국의 혐동성애적 법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벨리제, 나이지라아 등지에서 두 팔 벌리고 반겨주는데 왜 굳이 무시받고 조소당하면서까지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회자유주의에 맞서 질게 뻔한 투쟁을 벌이겠습니까."


스튜어트 씨는 76개국에서 동성애 행위를 범죄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국가에서 유죄선고를 받으면 징역형, 강제노동을 겪게 되며, 이들에게 사형을 적용시키는 국가도 다섯 곳이나 된다.


"런던과 파리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동안, 다른 곳에서는 무수한 차질과 역전 그리고 분노가 일어나고 있다"며, 7 15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카메룬의 동성애자 활동가 에릭 오헤나 렘벰베 씨의 고문과 살해를 예로 들었다. 


레벰베 씨의 살해사건이 발생하자, 카메룬 정부는 언론매체에게 보도방식에 대한 경고를 내리기도 했다. 


허핑턴 포스트지의 디바인 은타리케 기자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7 19 일 금요일 [카메룬 정부]는 저명한 동성애자 인권가의 살해사건을 보도한 언론매체들을 비난하며, 앞으로 이러한 "도발적인 해설"을 법으로 금지하겠다고 경고"했다.


카메룬의 반동성애적 폭력사를 다룬 기사 <단체를 결사한 죄: 카메룬 반동성애법 시행에 의한 인권침해 실태>에 의하면 2010 년 이후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박해받은 사람이 최소한 28 명이라고 한다. 


이렇듯 정부가 동성애자들에 대한 증오를 승인하는 사례는 우간다, 짐바브웨, 그리고 최근에는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스튜어츠 씨는 "우간다 의회가 동성애자를 사형시키고, 동성애자 자식을 신고하지 않는 부모들을 징역에 처해야 한다는 법안을 도입시키겠다며 덤비고 있다"고 했다. 


지난 11 우간다 의회에서는 소위 '게이 죽이기' 제정법이 토론되었다. 당시 레베카 카다가 의회 의장은 법안의 조속한 가결을 호소했으며, 반동성애 활동가들은 이 법안의 시행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까지 했었다. 카다가 의장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족생활 네트워크(Family Life Network)는 복음주의 단체로, 법안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짐바브웨에서는 5 월 20 일 재선 운동에 나선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아이를 낳지 않는 동성애자들을 체포해야 한다고 선언했었다. 그 밖에도 무가베 대통령은 수많은 반동성애적 발언을 해 왔었다. 작년에는 캐머런 영국수상이 국제사회에 동성애자 인권옹호를 호소한 것에 분노를 표출하면서 캐머런 수상에게 '지옥에나 떨어져라'고 했었다. 


미 국무부가 2009 년 작성한 짐바브웨 인권보고서는 현지에서 살아가는 동성애자들의 우울한 실태를 고발했다. 광범위한 의미에서 계간죄를 범하면 5천 달러(약 540만 원)의 벌금 또는 1 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정부는 이반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검열, 압수하고 있으며, 동성애자들의 HIV/에이즈 치료가 부족했고 끔찍한 '교정'강간 사례도 보고되었었다. 


러시아에서는 이달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동성애 선전금지법에 서명한 후로 동성애자들이 길거리에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7 22 일에는 자메이카 세인트제임스에서 폭동들이 트랜스젠더로 보이는 여장 청소년(17)을 '자르고 찔러서'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시신은 이튿날 아침 풀숲 속에서 발견되었다. 


이에 자메이카의 LGBT 인권옹호가인 모리스 톰린슨 씨는 "종교계 우익들이 모든 폭력사건은 동성애자들이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마저도 이러한 헛소리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스튜어트 씨는 허핑턴 포스트지 사설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물론 서방에서 동성결혼 투쟁을 하지 말라는 것도, 승리를 축하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북쪽 국가들의 이러한 평등권 투쟁은 다른 지역의 평등권, 존엄성 투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는 양각처리된 청첩장이나 백화점 상품권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브랜든 매시슨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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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카메룬 동성애자 인권가, 고문살해당해




에릭 오헤나 렘벰베, '반동성애적 깡패들'에게 경고한 후 살해당해




카메룬 동성애자 인권가 고(故) 에릭 오헤나 렘벰베 씨. ERIC LEMBEMBE



카메룬의 동성애자 인권가가 고문 살해 당했다고 인권감시단(Human Rights Watch)과 AP통신이 전했다.

 

지인들은 에릭 오헤나 렘벰베가 실종된지 이틀만에 수도 야운데의 자택에서 불에 타고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다.  

 

렘벰베는 2주 전인 7 월 1 일 공개성명문을 통해 "반동성애적 패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했었다.

 

"반동성애적 패거리들이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 평등을 지지하는 이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카메룬에 만연한 증오와 편견의 정서가 정부에까지 확산되고, 혐동성애자들이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동성애자 인권단체 '카메룬 대안협회(Alternatives-Cameroon)'의 이브 욤브 회장은 렘벰베의 죽음이 "공동체에게 크나큰 손실이며, 동성애자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 당하게 될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공동체를 이끌어 온 주역 중 한 명입니다. 다른 지도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로도 활동했던 렘벰베는 카메룬 에이즈 재단(Cameroonian Foundation for AIDS)과 함께 동성애자들을 겨냥한 폭행, 체포 및 협박을 기록해 왔다. 

 

카메룬에서 동성애는 불법이며, 5년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 니코 벨

- 옮긴이: 이승훈





Cameroonian gay rights activist tortured and k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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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acks g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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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사무소가 동성애를 위법화한 카메룬을 비난했다. 성명문은 동성애금지법에 의해 유죄판결을 받은 세 사람의 항소심이 열리기 며칠 전에 발표되었다. 


로저 장-클로드 음베데(Roger Jean-Claude Mbédé) 씨는 다른 남성에게 '널 정말 사랑해(I'm very much in love with you)'라는 전화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이번주 3년형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두 남성도 입고 있던 옷과 마시던 음료(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Baileys Irish Cream))가 게이틱하다는 이유로 '동성애자감금법'에 의해 5 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사무소의 한 대변인은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사무소는 카메룬에서 동성애자로 사료되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추행, 협박, 체포 및 감금 사례에 깊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성명문을 통해 카메룬 정부가 인권 운동가들을 보호하고 국제 인권관련법과 상응하는 형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카메룬 정부는 이러한 학대를 종식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카메룬 정부는 성적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이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카메룬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심리과정에서 형법 개정제347조가 카메룬이 조인한 국제협약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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