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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콩고 민주공화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6.28 LGBTI 범죄 일상적으로 용인되는 콩고 민주공화국 부카부
  2. 2014.03.16 콩고 국회의원, 전국 돌며 동성애 금지법 여론몰이

2017-06-23




LGBTI 범죄 일상적으로 용인되는 콩고 민주공화국 부카부




세 헌병대원으로부터 협박 당한 LGBTI 청소년 일곱 명이 부카부 카와강으로 연결되는 이 계곡으로 뛰어내렸다. 사진: ALCIS



협박, 강제퇴거, LGBTI 시위. 콩고 민주공화국 부카부시의 LGBTI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부카부 사회 불평등에 맞서는 행동모임(ALCIS)' 전했다. 


헌병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청소년들이 뛰어들었던 부카부의 한 계곡. 사진: ALCIS

ALCIS 성노동자, LGBTI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단체다. 


ALCIS 따르면 부카부시의 LGBTI들은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LGBTI들의 인권 침해가 발생해도 당국(경찰, 정치인, 행정인) 철저히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7 4월부터 6월까지 부카부의 LGBTI들은 수차례 현지인들의 참담한 동성애혐오에 의한 증오범죄로 피해를 입어 왔. 


실질적인 것이든 추측에 의한 것이든,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에 대한 비관용으로 인해 수많은 LGBTI들이 도망쳤고, 현지에 남은 이들은 납치, 자의적인 체포, 일상적인 위협 속에서 이동 집회의 자유를 박탈당한 살아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숨어지내고 있는데, 이들이 겪는 사회와의 격리는 실로 개탄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마녀사냥, 경찰습격, 현지 주민들의 야만적인 행태를 피하려면 숨을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LGBTI들은 저녁이나 밤에만 외출하는데, 그때도 경찰, 방법대원 , 제복을 입은 이들이 이들을 비인간적으로 대하고 있다. 


부카부(Bukavu)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동쪽 국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 World Atlas

현지 당국도 LGBTI들이 현지 주민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LGBTI 대한 비관용과 증오범죄를 좌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교 운동과 일부 혐동성애적 현지 언론까지 더해 LGBTI들의 인권을 박탈하기 위한 주민들의 봉기까지 유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ALCIS 2017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LGBTI 보호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건을 기록해 오고 있다:



4월 14일: LGBTI 다섯 명이 현지 관료들과 주민들에 의해 강제퇴거 당했다.


2017 4 14 금요일 오전, 카두투 커뮨 냐무고/소코 지구에서 주민대표가 여성과 청소년 무리를 이끌고 다섯 명의 게이와 트랜스젠더들이 살고 있는 집에 나타나 동네를 떠나라고 위협했다. 이들은 집주인에게까지 이들 세입자를 쫓아내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며 위협을 가했다.



5월 23일: LGBTI 청소년 7 명이 헌병대를 피해 계곡으로 뛰어내렸다.


2017 5 23 화요일 오후 3, 헌병대원 명이 청소년 무리를 이끌고 나타났다. 이들은 LGBTI 청소년 일곱 명이 함께 머물고 있던 동네로 내려가 이들을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체포 명령은 카두투 경찰서장이 내린 것이 분명했다. 이들 청소년은 헌병대를 피하기 위해 10미터나 되는 계곡으로 뛰어내려 몸을 숨겼다. (사진)



6월 8일: 확성기를 들고 나타난 청소년 무리에 의해 LGBTI 여섯 명이 쫓겨났다.


6 8 목요일, 카두투 커뮨 냐무고 지구에서 청년 무리가 확성기를 들고 LGBTI 청소년 여섯 명이 살고 있던 집에 나타나 당장 집을 떠나라고 했다. 현지 주민들이 이들을 도와 LGBTI 청소년 여섯 명을 집에서 끌어냈다. 



ALCIS 성명문:


끔찍한 비극은 결코 무시되어선 된다. 


콩고 민주공화국 사우스키부주의 부카부에서는 이러한 혐동성애적 증오범죄가 예전부터 있었지만, 보호조치의 부재와 LGBTI들을 위한 연대 서비스의 부재로 인해 물리적, 신체적 폭력은 강도를 더해가고 있으며, LGBTI들의 치안과 복지를 위협하고 있다. (중략)


혐동성애적 증오범죄의 피해를 입은 LGBTI들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들은 성별에 기인한 극단적인 폭력에 시달려 왔으며, 이러한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중략) 협박, 목전에 닥친 위험 속에서 이들 LGBTI 청소년들은 어떠한 도움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는 의료 서비스와 HIV/ 에이즈 서비스마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우간다: 콩고인 난민, LGBTI 활동가로 거듭나 (2016 10,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In Bukavu, anti-LGBTI hate crimes are common, condoned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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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Congolese MP seeks to drum up support for anti-gay bill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활동가, HIV/에이즈 전문가들, 법안 반대 캠페인 벌여 




콩고에서 스티브 음비야키 국회의원이 전국을 돌며 동성애금지법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이 법에는 동성애자 및 트랜스젠더 금지 관련 조항이 30 여개나 된다고 한다. RADIOOKAPI.NET




민주콩고의 한 국회의원이 작년 12 월 자신이 상정한 동성애금지법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전국을 순회중이지만, 법안 반대자들도 이에 맞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All Africa>지가 전했다. 


야당 콩고노동당(PTC: Parti Travailliste Congolais) 소속 스티브 음비카이 의원은 이 법안을 통해 동성애자 및 트랜스젠더 처벌조항을 30여 개나 마련했다고 하며, 동성애는 아프리카 문화에 있어 이질적인 존재이자, 외국의 ‘불미스러운 반가치(anti-value)’라고 연신 주장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동성성교를 하다가 적발된 이는 3 ~ 5 년의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지며, 트랜스젠더의 경우 3 ~ 12 년의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한다. 


콩고에서 이런 법안이 상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 년에는 동성애자의 아동입양을 금지하는 제정법이 채택되었으나, 이듬해 소위 비정상적 성행위 금지법안은 의회 투표가 치뤄지지 못했으며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All Africa지는 전했다. 


인권 활동가 HIV/에이즈 퇴치 관련자들은 음바카이 의원에 맞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하원의원들에게 호소하고 대중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 법이 미칠 위험을 강조하고 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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