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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대만 헌재, 동성결혼 찬성 판결




이번 기념비적인 판결로 대만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커플을 인정하는 나라로 거듭남과 동시에, 진보주의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대만 입법원 앞에서 활동가들이 동성결혼 찬성 판결에 기뻐하며 서로 포옹하고 있다. 사진: Sam Yeh/AFP/Getty



대만 헌법재판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동성커플도 합법적으로 결혼할 권리가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사법원은 현행 혼인법이시민들의 결혼할 권리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2 안에 민법수정을 통해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판결문에는 “2년내에 관련법의 수정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도, 서로 동성인 사람이 상기의 영구적인 결합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상술한 혼인 규정에 따라 혼인등록이 효력을 발휘할 있다 되어 있다. 



LGBT 인권 집회 축하현장,  집회 참가자는 "이렇게 빨리 이뤄질 몰랐다" 한다.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권가들은 법원이 다년간에 결친 결혼평등 운동을 지지해 것이라 믿어 왔다. 


지난해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여당 민주진보당도 법개정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판결로 대만은 보수주의의 장악하에 LGBT 박해가 심각해 지고 있는 아시아에서 진보주의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대만 입법원 앞에서도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다채로운 시위가 벌어졌다.



법원은성적지향은 바꿀 없는 특질이라며또한동성인 사람이 결혼할 자유를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면 이성간의 결혼과 함께 사회의 안정적인 기반을 형성할 있다 밝혔다. 


대만은 중국으로부터 국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매년 게이 프라이드 행진을 통해 현지 LGBT 공동체의 활기를 피로해 왔다. 




- 로이터 통신

- 옮긴이: 이승훈




Taiwan's top court rules in favour of same-sex marriag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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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대만 동성결혼 판결, 아시아 진보주의의 횃불 되나




이번주 발표되는 기념비적 판결, 입법원에 상정된 법안의 성패도 결정지을




동성애혐오 반대 전시회에서 무지개 깃발을 들고 있는 치지아웨이. 사진: David Chang/EPA



이번 수요일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대만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키기 위한 치지아웨이의 수십년에 걸친 투쟁이 결실을 맺을지 여부가 밝혀진다. 


대만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선구자인 치지아웨이(59) 근래 민주국가 대만에서 제기된 소송건 중에서도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안의 주인공으로, 이번 재판에서는 총 14명의 대법관이 혼인을 남녀간의 단혼으로 규정하는 민법의 위헌 여부를 두고 판결을 내리게 된다.


헌법재판소의 기념비적인 판결은 결혼평등을 도입하기 위한 법안의 성공여부를 판가름 뿐만 아니라 LGBT 공동체에 대한 박해가 나날이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아시아에서 자유주의의 횃불이라는 대만의 명성을 굳건히 다지게  전망이.


1975 십대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평등권 운동가 치지아웨이는 시민권의 역사가 새로 쓰여질 가능성에 대해 현실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그는이번에 된다 해도 계속해서 시민들을 위해, 인권을 위해 투쟁을 이어갈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투쟁이 언젠가는 승리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해야 일입니다. 결혼평등을 누리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지난 10월에는 자크 피쿠라는 프랑스인 교수가 35년간 함께 해온 대만인 파트너 정징차오와 결혼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어나자 치지아웨이를 비롯한 LGBT 인권가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치지아웨이 자신도 고난의 삶을 살아왔다. 2년전 수도 타이베이시의 지지하에 소송을 제기한 그는 파트너(익명을 요구했다) 함께 지난 30 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법적 인정을 받기 위한 시도를 거듭해 왔다. 


대만이 여전히 계엄령 하에 있던 1986 치지아웨이는 동성결혼 인정을 위한 탄원서를 냈다가 다섯달 동안 옥살이를 적도 있다. 


그는 평등권 기수로서 아시아 각지에서 탄압에 맞서 싸우는 LGBT 활동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한다. 


한편, 대만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하루 앞두고 인도네시아에서는 남성이 공개태형에 처해졌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육군이 동성애자 신병들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감행해 비난을 사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지난주 27명의 남성이 법으로 금지된 동성애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 대만에서도 오는 수요일의 판결은 정치적 파장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차이잉원 총통이 이끄는 민주진보당(민진당) 지난 12 동성결혼 법안을 가결시켰을 보수파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었다. 


일을 두고 대만 사회는 찬반양측으로 분열되었으며, 종교단체 우파 가족모임들이 주도하는 시위로 인해 입장을 재고하는 의원들도 속출했다.


법안을 작성한 위메이뉘 민진당 의원은 현재 2 독회를 앞두고 있는 법안의 운명은 헌법재판소에 달려 있다고 한다. 


법원이 동성결혼 찬성 판결을 내리고, 차이 총통도 지지를 명확히 한다면, 갈등하는 의원들도 법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는 것이다. 


대법관들의 결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입법원의 투표에 의지해야 한다면 상황은 어려워질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의원들이 기권할 같아요.”


차이 총통이 좀더 대범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총통이 지지 입장을 확실히 밝히면 법안도 가결될 거라 믿습니다.”


차이 총통은 작년 대선유세 당시 페이스북 동영상을 통해사랑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결혼평등 지지 입장을 밝힌 있다. 


그러나 취임 1주년을 맞는 지금, 지지율이 하락한 차이 총통은 각계각층으로부터 동성결혼 사안을 둘러싸고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주말 타이베이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집회에 참가한 지앙(23)이라는 대학생은총통에게 실망했다선거 전에는 정말 동성애자 인권을 지지했는데 지금은 별로 눈에 띄 않는다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 행복녕맹의 로빈 대변인은 동성결혼을 지지하면 HIV 감염도 증가할 거라며, 관련법 추진을 서두르는 정부를 비판했다. 


대부분은 국민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족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기반이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토론을 이어가야 해요.”


천주교회 대만지구 주교단의 총비서직을 맡고 있는 오트리피드 신부도 비슷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일방적인 경기나 다름없는 상황이예요.”


판결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찬반양측은 법원 청사 앞에서 시위를 계획중이다.


하지만 치지아웨이는 이번 선택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결혼을 합법화시키면 대만의 민법과 헌법이 동성애자들도 사람으로 인정하는 셈이 되는 거죠. 법이 바뀐다면 대만 게이들도 인권을 가지게 되는 거구요.”




- Nicola Smith 

- 옮긴이: 이승훈




Taiwan's same-sex marriage ruling could cement its place as Asia's liberal be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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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5일만 있으면 동성결혼 헌법해석 결과가 나온다. 헌법해석안의 4대 쟁점,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닷새 후인 5 24, 대만 그리고 아시아 동성애자 인권운동사에 장을 열지도 모르는 헌법해석 결과가 발표된다. 우리는 동성결혼 헌법해석이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를 알고 있을까? 동성결혼 헌법해석의 의미는?


몰라도 괜찮다. 5분만 들여서 다음 설명을 읽어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있으니까.




먼저, 치지아웨이(祁家威) 이야기부터:


치지아웨이 씨는 결혼평등의 선구자로, 고등학교 2학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동성애자 인권운동에 헌신하게 되었다. 1986 국제 기자회견을 통해 커밍아웃한 그는 대만에서 최초로 공개 커밍아웃한 게이기도 하. 


같은해, 치지아웨이 씨는 남성 파트너와 함께 타이베이 지방법원 공증사무소에 가서 혼인증명서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입법원에 청원을 넣게 된다. 때부터 동성결혼 합법화를 향한 그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2000 처음으로 헌법해석을 2008 다시 시도했다. 그리고 작년 세번째로 헌법해석을 신청해 지난 3 24 헌법재판이 열렸. 



치지아웨이(祁家威)





헌법해석의 중점:


3 24 열린 헌법법정에서 대법관은 가지 쟁점을 들어 찬반 양측이 변론하도록 했는데, 가지 쟁점이란 다음과 같다:


1. 민법 4 친족 2 혼인규정은 동성인 사람의 결혼을 허용하는가?

2. 만약 아니라면, 이는 헌법 22조에서 보장하는 혼인의 자유 규정을 위반하가?

3. 나아가 헌법 7조에서 보장하는 평등권의 취지에도 반하는?

4. 만약 입법원에서 혼인이 아닌 다른 제도(: 동성 파트너십) 제정한다면, 헌법 7조의 평등권 보장 22조의 혼인의 자유 취지에 부합하는가?





첫번째 쟁점: 민법 4편 친족 2장 혼인규정은 동성인 사람의 결혼을 허용하는가?


민법 982조에는 혼인의 정의가 명시되어 있는데 첫번째 항에는결혼은 공개적인 의식 이상의 증인을 통해 유효해진 되어 있었다. 조항은 2008결혼은 증인 두 명 이상의 서명이 들어간 서면과, 쌍방 당사자가 호적 기관에 혼인등록 함으로써 유효해진 개정되었다. 


논점은민법 982조가 수정되기 전이든 후든 결혼의 구성을 명의 남성과 명의 여성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부분이. 따라서 찬반양측은 현행민법의 결혼에 대한 정의가 애초에 명의 남성과 명의 여성에 국한되지 않는지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이게 된. 


만약 국한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동성결혼은 현행민법에 저촉되지 않으며, 현행민법 또한 위헌의 소지가 없어진다. 그러나 만약 국한된다고 한다면, 대법관들은 이어서 다음 가지 쟁점에 대해 판결을 내려야 한. 





두번째 쟁점: 만약 아니라면, 이는 헌법 22조에서 보장하는 혼인의 자유 규정을 위반하는가?


만약 현행민법이 동성결혼을 위법으로 간주한다면, 현행민법은 헌법 22(모든 국민은 기타 자유와 권리가 사회질서와 공공이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균등하게 헌법의 보장을 받아야 한다) 위배되는 걸?


여기서 말하는기타 자유’란 헌법 10조부터 21조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자유 이외에 헌법이 보장하는 기타 자유를 일컫는 것으로, 여기에는 방금 언급한 10 조항에 언급되어 있지 않는혼인의 자유 포함된다. 


혼인제도를 명의 남성과 명의 여성의 결합으로 국한하는 것은 혼인의 자유에 위배되는 걸? 이에 대한 답은 과거 법관의 혼인에 대한 해석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면 혼인의 핵심이 후대를 생산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과거 판결문에는 혼인제도를 언급할 일부일처라는 표현이 종종 출연하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을 혼인을 구성하는 필연적인 요소로 간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기서 일부일처란 과거 일부다처의 풍습을 부정하는 의미에서 일부일처제를 강조하는 것으로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 혼인구성의 필요조건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세 번째 쟁점: 나아가 헌법 제7조에서 보장하는 평등권의 취지에도 반하는가?


헌법 7조에는중화민국의 국민은 남녀, 종교, 종족, 계급, 당파와 상관없이 누구나 법률상으로 평등하다 되어 있다. 


쟁점에 대해 감정인(감정인이란 특정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이로, 법관이 특정 문제에 판결을 내릴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말한다) 오버지펠 호지스 케이스의 판결과 법률해석 544호를 언급했다. 


오버거 호지스 케이스 중점은 미국 최고법원이성별 성적지향과는 상관없이 모든 미국 국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합법적으로 결혼할 있다 판결을 내렸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 동성결혼 운동의 일대 승리였다. 한편 대법관 해석 544호에 따르면혼인제도는 인격의 자유에 바탕을 두며, 윤리질서 유지, 남녀평등, 자녀양육 사회적인 기능을 가진다 되어 있다. 즉, 혼인관계가 남성과 여성으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는 나와 있지 않는 것이.


그러나 민법 주관기관인 법무부 장관 치우타이산은 현행민법이 결혼을 여성과 남성으로 국한한다면, 그것은 사실을 감안한합리적인 차별대우’이자 입법형성자유’(사법기관에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입법원이 적절한 법을 제정하도록 하는 ), 헌법 7조에서 보장하는 평등권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치우타이산(邱太三)






네 번째 쟁점: 만약 입법원에서 혼인이 아닌 다른 제도(예: 동성 파트너십)을 제정한다면, 헌법 제7조의 평등권 보장 및 제22조의 혼인의 자유 취지에 부합하는가?


쟁점은만약 동성애자 특별법(동성 파트너십, 시민결합)으로 동성애자들이 결합해 가정을 이루고 법률상의 인정과 보호를 받는다면 그래도 헌법 7조와 22조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민법을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헌법상의 평등원칙에 부합할 있으며, 특별법 제정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주장이 있다. 반면 특별법 제정 옹호자들은 민법을 수정하려면 300 조항을 고쳐야 하는 , 영향도 광범위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치우타이산 법무부 장관은 별도로 특별법을 통해 절충하는 것은 결코 위헌이 아니라입법형성자유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론


치지아웨이 씨가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이번에 헌법해석안은 크게 가지 측면을 띄고 있다고 있는데, 하나는 동성결혼의 합헌성 여부고, 번째는 동성결혼을 민법으로 보장할지 특별법 제정으로 보장할지 여부이다. 


가지 측면 모두 대만의 동성애자 인권발전에 영향을 미치게 것이다. 치지아웨이 씨는 동성결혼이 합헌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과연 그의 바람대로 민법수정을 통해 동성결혼이 보장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상 간단한 설명 외에 동성결혼 헌법해석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상에서 헌법해석 법정의 변론영상과 기록을 찾아보길 바란다.



사진: 위키백과 




- 余宗翰

- 옮긴이: 이승훈




再5天同婚解憲解果就出爐了 解憲案的4大爭議點你瞭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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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常感謝Knowing 新聞授權翻譯。

번역을 허락해 주신 Knowing 뉴스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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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기념하는 대만 대학생들






5 17 대만 지아이 중정대학의 고질라 동아리, 지아이대학의 여섯색깔 성연구 동아리 난화대학의 무지개대로 동아리가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무지개 연대호소의 일환으로 무지개 풍선을 띄우며 고등학교 대학교가 동성애 혐오와 집단괴롭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호소했다. 





주최측은 1990 5 17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질병목록에서 삭제했지만, 아직도 일상생활에서동성애는 질병’, ‘동성애는 비정상이라는 목소리가 존재한다며, 이는 동성애자들에게 상처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타 도시에서도 30 고등학교가 무지개 깃발을 게양, 손에 손잡기 등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联合报)










- 옮긴이: 이승훈




湾大学生纪念国际不再恐同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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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일상대화: 엄마가 딸의 눈에 비친 레즈비언 엄마






지앙핑(江平) 다섯살이다. 엄마는 아핑을아핑이라 부른다. 아직 유치원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자기 이름도 안다. 아직 엄마 젖을 떼지 못한 아핑은 피곤하거나  응석을 부리고 싶을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먹곤 한다. 아핑이 엄마한테외할머니는 남자야, 여자야?”하고 물은 적이 있다.


보통 여자라고 하면 만화나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머리도 기르고, 예쁜 치마도 입어야 하는데, 외할머니는 머리도 짧고 폴로 티셔츠만 입고 다니 때문이다. 엄마는 그런 아핑에게외할머니한테 찌찌가 있어?”하고 물었다. 아핑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있어! 그럼 외할머니도 여자구나!”하고 말했다.


다정한 모녀는 언뜻 보기에는 일반가정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황후이전(黃慧偵)과 어머니의 관계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피해 여섯살 황후이전 씨를 데리고 도망나왔고, 무당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황후이전은 10 학교를 관두었다. 게다가 어머니는 남자가 아닌 여자를 좋아한다.


황후이전은 11 어른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다. “쟤네 엄마 동성애자래. 변태지 .” 한마디가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그는 비록 학교는 다니지 못했지만 독서를 좋아했다. 그의 눈엔 신문에서 동성애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한 기사가 종종 눈에 띄곤 했는데, 그런 기사는 세상이 어머니에게 부여한 낙인은 저주와도 같아서, 황후이전 그러한 사회 편견속에서 구속 받으며 자랐다.




오랜 세월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어머니는 이혼 상담을 받았지만, 어느 정도 외상이 있어야 하고, 얼굴에도 상처가 나 이혼신청을 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어머니는 어느날 호적도 챙기지 않은 채 황후이전과 여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오게 된. 이후 집에는 종종이모라는 사람들이 출현하게 된. 


황후이전과 여동생은 자라면서 사람들을엄마 불렀고, 친어머니는아버지 가까운 존재였다고 한다.  ‘이런게 남들이 말하는비정상이란 걸까’하고 생각한 황후이전은 친어머니가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 건지 의심을 가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한번은 양리조우 감독이무당소녀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데, 황후이전과  여동생도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 그 일을 계기로 영화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 영상제작 과정을 수료한 그는 20 세월을 기록하고, 카메라를 통해 어머니와 여자 친구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렇게 해서 단편 다큐나와 우리 톰보이 엄마(我和我的T媽媽)’, 장편일상대화(日常對話) 탄생하게 되었다.


영상 어머니는 시종일과 과묵한 편인데, 여자친구를 만나러 때나 마작을 때만은 생기가 돈.





친척들한테우리 엄마가 여자 좋아하시는 아냐 물어보면 보통 모른다는 답이 돌아오거나, 화제를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았. 하지만 황후이전은 얼마전 외삼촌이모른다 했을 때는 “난 어릴 때부터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13 자신이 동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여자들을 집에 데려 때도 있었고, 여자친구와 싸울 때면 외삼촌에게 전화해서 하소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친척들이 모를 있을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황후이전 씨는 전통가정이라고 해서 무조건남들과 다른가족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커밍아웃은 우리 엄마가 아니라 가족들이 해야 같아요. 벽장 속에 숨어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어머니 친구들은 여자와 도박에 돈을 쓰는 어머니를 질타하기도 하지만, 따스한 인품만은 칭찬 일색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번은 어머니의 헤픈 씀씀이 때문에 빚을 지게 되자, 황후이전은 집을 나가 신주에 정착해 버렸. 그녀는 집을 나간지 1년만에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방식이 어떤 건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딸에게 선물할 스쿠터를 타고 먼길을 직접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저는 오토바이를 모르거든요.”


이렇게 용감무상한 어머니도 여자친구를 만날 때에는 달콤한 말이 술술 나오지만, 정작 앞에서는 어떻게 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한다. 매년 어머니의 날이 되면 데이트를 하러 외출하는데, 카네이션이나 선물에도 전혀 관심이 없고, 현금을 때만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면 돈으로 시장에 가서 딸이 가장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게 바로 어머니가 딸을 생각하는 방식이었다.





황후이전은 다큐를 찍을  엄마가 ‘사랑한다 한 번이라도 말 주길 바랬다고 한다. "하지만, 촬영을 마치고 나니 말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알았기 때문에 그걸로 이미 충분하더라구요.”


그런데 황후이전이 가장 묻고 싶었던 딸이 대신 물어줬다. ‘일상대화’ 촬영 막바지  아핑이 장난감 카메라로 엄마 흉내를 내며 외할머니에게 물은 것이다. “ 사랑해?” 외할머니는그럼 너는 외할머니 사랑하니?”라고 물었고 아핑은그럼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외할머니도나도 우리 아핑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황후이전은 자신이 비록 일반적인 성장과정을 거치진 못했지만, 어머니가 자유롭고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한다. “그건 어머니 천성이니까. 그래도 사시면서 남한테 해를 끼치신 적은 번도 없어요.” 어머니의 영혼은 속박되는 싫어하는 나머지동성애 분류되는 것마저 꺼린다고 한다. 한번은 그런 어머니를 모시고 LGBT 프라이드를 보러 적이 있는데, 어머니는 금새 지루해 하시며마작이나 하러 갈란다 했다.


올해로 34세인 황후이전일상대화’를 제작할 때 결혼생활의 파국을 겪게 되었고, 그러면서 나에 대한 타인의 기대에 억지로 부응하며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가치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고,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비정상인 것도 아니라는 ,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도 어떤 이에게는일상이라는 것을 그도 깨닫게 된 것이. ()






- 옮긴이: 이승훈




日常对话:以为母亲眼中的同志妈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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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반려맹, 동성애혐오 반대의 특별전 개최






대만 반려맹이 5 11일부터 18일까지 타이베이 화산1914 창의문화 원구에서 5 17 국제 동성애혐오 반대의 기념해 특별 전시회 <See Through 正視> 개최한다. 


특별전은 다양한 세대의 LGBT 공동체의 의제, 전달 방법 시련을 다루며, 1986년부터 혼인평등을 위해 투쟁해 동성애자 원로 인권가 치지아웨이 씨도 사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려맹의 쉬시우원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이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평등에 관한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의 이해를 높일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 동성애혐오 반대의 날의 설립 취지는 동성애혐오 트랜스젠더 혐오로 인해 일어나는 폭력과 불평등 대우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1990 5 17 세계보건기구(WHO) 동성애를 질병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自由時報)




- 옮긴이: 이승훈




侣盟将举办国际不再恐同日特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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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대만 동성혼 합헌여부, 5월중 발표예정




동성혼 합헌여부, 내달중 발표






홍콩 원웨이보(文匯報) 보도: 만의 역사적인 동성혼 헌법해석 심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만 사법기구가 5 24 동성혼의 합헌 여부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사법원 대법관은 동성혼 헌법해석 심리와 관련해 이미 헌법재판을 열었으며, 치우타이산 법무부장, 청구인 치지아웨이 등의 충분한 진술 후에 쉬종리 심판장은 한달 이내에 날짜를 정해 헌법해석 결과를 공포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4 24 한달의 기한이 지났지만 사법원 대법관 서기처는 5 24 오후 4시에 동성혼의 합법 또는 위헌 해석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3 하순 열린 동성혼 헌법해석 심리에 대해 치지아웨이 청구인은 재판을 41 6개월 하고도 24일을 기다려 왔다며, 이번에 민법이 수정되지 않고, (동성 파트너법) 특별법조차 제정되지 않는다면, 동성애자를 2등국민으로 취급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치우타이산 법무부장은 법정에서 만약 동성혼 입법을 번에 이뤄버리면, 사회가 빠른 변화를 따라갈 없기 때문에, 중대한 갈등을 야기시킴은 물론, 사회질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제사 유산 문제도 직면하게 된다고 지적했으며, 사회가 아직 동성결혼에 대한 찬반 합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법수정은 시기상조라고 피력했다. (香港文汇报)




- 옮긴이: 이승훈




同性婚姻是否?五月公布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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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동영상: 동성결혼 추진하는 대만




BBC가 동성커플과 가족들의 시각을 통해 대만의 동성결혼 추진에 대해 알아봤다.



11녀를 신디와 라나는 대만에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은 대만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나라가 되길 바라고 있지만, 특히 종교계에서 반대여론이 드세지고 있다고 한다.




BBC 유튜브


한국어 자막으로 보기 (자막 안 보이면 좌측 하단에서 한국어 선택)




- 옮긴이: 이승훈




Watch: Taiwan’s Push for Same Sex Marriag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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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동영상: 동성애자 직원의 결혼식 치뤄준 CEO




장이전과 치우위산


작년 11 13 HSBC 은행(대만) 여성직원 장이전(제니퍼) 11년간 함께 동성연인 치우위산이 결혼식을 올렸을 , 그녀를 데리고 입장한 아버지가 아니라 회사 CEO였다.


장이전은 2005 같은해 같은 태어났고 혈액형까지 같은 치우위산을 만나, 중간에 헤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다시 만나 지금에 이르고 있다. 유감스러운 사실은 장이전의 부모님이 아직도 사람의 성적지향과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치우위산을 때마다꺼져!’라고 호통치신다는 점이다.  


아버지 생각이 각별한 장이전은 아버지를 생각해 남성과 결혼을 고려한 적도 있지만, 결국 진정한 자신을 저버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결혼식을 마치고 CEO와 함께 하는 장이전(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치우위산.


결국 부모님은 장이전과 관계를 끊어버렸지만, 회사 상사와 동료의 축복하에 사람은 결혼식장에 입장하게 되었으며, 회사 CEO 장이전의 손을 잡고 입장하기도 했다. 순간 결코 결혼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던 사람은 만감이 교차하여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HSBC 은행은 사람의 결혼식 영상을 단편으로 편집해 2 14 발렌타인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사람은 슈퍼스타 장후이메이가 발기한 LGBT 연애담 모집프로젝트에 참여해 두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이전은 아직도 차별과 불평등적인 대우를 겪는 LGBT들이 많다며, 결혼식 단편영상을 통해 다른 LGBT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결혼평등에 힘을 보태는 한편,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할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联合报)






- 옮긴이: 이승훈




视频:这家大公司的CEO帮同志员工办婚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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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설날 앞둔 LGBT들의 작은 소망




춘지에[각주:1]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대형매체가 1 25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에는 쌍의 동성애자 커플이 저녁상 앞에서 각자 가족들로부터여자친구는 없느냐”, “어찌 아직 결혼을 하느냐 등의 질문에 침묵으로 답하는 모습이 실려 있다. 화면 자체는 심플하지만 동성애자들의 곤경과 바람을 표현한 광고로 평가받고 있다.





 


광고는평등지지 전국민 LGBT 응원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제작한 것으로, “새해를 맞을 때마다 비슷한 옷을 입고 서로를 그리워한다. 다음번에 새해를 보낼 때는 한집에서 제야의 저녁상을 있기를이라는 문구와 함께 “LGBT 여러분, 새해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 있다. 


광고를 접한 사람들은우리 같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정말 표현했다, 내년에는 연인과 함께 설날을 맞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自由时报)




- 옮긴이: 이승훈




节将至,同志有个简单的愿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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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春节: 중화권 음력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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