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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외국인, 싱가폴 핑크닷 행사 참가 한다




대중집회 관련 공공질서법을 개정한 싱가폴, 앞으로 LGBT 집회에는 영주권 소지만 참가 가능






싱가폴 정부가 공공질서법 개정을 통해 홍림공원에서 열리는 시위에 외국인의 참가를 금지시켰다. 이로써 싱가폴 영주권 소지자가 아니면 2017년도 핑크닷에 참가할 없게 되었다.


핑크닷 2017 주최측은 웹사이트를 통해최근 대중집회와 관련해 공공질서법의 개정으로 싱가폴 국민과 영주권 소지자만이 발언 코너(Speaker’s Corner)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할 있게 것은 실로 유감스런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핑크닷 주최측에게 현행법이 참가자와 구경꾼을 구분하지 않는다며, 행사를 지지하기 위해 발언코너를 찾는 사람은 누구나 집회의 일부분으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규정을 어길 시에는 10 싱가폴 달러(약 8천만 원)의 벌금형 또는 최고 6개월의 징역에 처해질 있다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Foreigners Banned from Singapore Pink 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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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핑크닷 싱가폴, 후원 목표액 돌파 




싱가폴 정부가 외국기업의 국내행사 지원을 금지했지만, 싱가폴 최대 집LGBT 집회에 현기 기업들로부터 1억6천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핑크닷 싱가폴에 6 동안 103 현지 업체로부터 201,000 싱가폴달러(16 ) 후원이 모였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지가 전했다. 애초의 목표금액을 훨씬 넘긴 액수다. 


후원 캠페인 <레드닷 핑크닷> 지난 3 26일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핑크닷은 지금까지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바클레이스, 골드만삭스 다국적 기업의 지원에 의지해 왔다. 


그러나 작년 10 내무부가 향후 싱가폴 발언코너에서 열리는 이벤트는 오직 현지 단체만이 후원, 홍보 직원파견을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의 인터뷰에 응한 핑크닷의 페린 초아 대변인은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싱가폴 회사들이 만인을 위한 다양성과 수용성의 싱가플을 위해 자신들의 신념에 투자할 의사가 역력하다는 것을 있다 밝혔다.


올해 행사는 7 1 홍림파크의 발언코너(Speakers’ Corner)에서 개최되며, 후원 캠페인은 5월말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Pink Dot Singapore Smashes Fundraising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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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LGBT 법률 가이드 런치하는 싱가폴 변호사들




싱가폴내 LGBT 커플 가족들 위해 법률 지침서 출간, 모금활동도 개시 






싱가폴 변호사 인둘렉시미 라제스와리가 LGBT 커플 가족들의 혼인, 동거계약, 빈곤, 유서, 유산 상속, 의료상의 결정, 자녀 문제를 둘러싼 싱가폴의법적 모호성 타파하고자 지침서를 런치했다. 


라제스와리는 2015 11 변호사, 법학과 전공자, 학자, 편집자 디자이너 자원봉사자 18명으로 구성된 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Straits Times> 인터뷰에 응한 라제스와리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종종 LGBT 관련 법률상담을 의뢰받은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지침서를 시작했다며 “LGBT 친화적인 다른 법률가들을 모르기 때문에 찾아온 거라 믿는다 밝혔다.


2주전에는 프로젝트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GiveAsia라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2 인쇄를 위해 달러를 목표로 개시된 캠페인은 월요일 현재 8 달러의 기금이 모였다고 한다.





가이드북은 LGBT 단체들에게 배부되는 한편, 인터넷으로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있다고 한다. 


LGBT 상담협회 우가차가 Oogachaga 레우양파 Leow Yangfa 회장은 <Straits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자료가 사회활동을 하며절감했던 격차 매워줄 것이라고 했다.


관련 링크

Give Asia




- 옮긴이: 이승훈





Singapore Lawyers to Launch LGBT Legal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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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싱가폴: 페이스북에 반동성애 올린 남성, 200만원 과태료




페이스북에 LGBT들을 총으로 쏘고 싶다는  올린 브라이언 시안 , 징역형 피했지만 과태료 부과 







지난 금요일 36세의 싱가폴 남성이추행금지법에 의거해 위협적이고 모욕적인 의사소통을 유죄판결을 받았다. 


남성은 원래 “LGBT 공동체에 대한 폭력 조장혐의로 기소되었는데, 만약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면 최고 5년형에 벌금형까지 물었을 것이다. 


림은 지난 6 4 핑크닷에 반대하는 페이스북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 “
나는 싱가폴 시민이자 군인이고 아버지다. 그리고  조국 싱가폴을 지키겠다고 맹세한 사람이다. 내게 발사명령만 내려 달라. 호모새끼들이 뒤지는 꼴을 보고 싶다.” 게시글은 금새 인터넷을 통해 퍼져 나갔고, 림은 증오언행으로 고소되었다.


사태가 커지자 남성은 사과문을 게시했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합니다. 말이 심했습니다. 특정인을 겨냥한 발언은 아니었고, 블룸버그 같은 외국투자회사가 싱가폴 문제에 관여하는 것이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 글은 문맥이 무시된 공개되었습니다. 사과문을 통해 오해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제로 총을 쏘고 사람을 죽이겠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제가발사라고 싱가폴 국내 사정에 관여하는 외국회사들을 몰아내자는 뜻이었습니다.” 림의 변호를 맡은 에이드리언 위는 그가직장과 가정이 있고 평소에 평판이 좋은 인물이라며이번일로 돌이킬 없는 타격을 받게 됐다 했다.




- 옮긴이: 이승훈




Singaporean man fined $2,500 for anti-gay Faceboo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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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키스장면 공개 당한 커플, 곤욕 치뤄









아이들이 아저씨들 하고 있어?’라고 물으면 어떻게 답해줘야 할까?”




싱가폴에서 동성커플이 전철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현지 뉴스사이트에 무단으로 게재 혐동성애적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싱가폴 주민이 < 싱가폴 스터프>라는 사이트에 매우 혐동성애적인 사설과 함께 전철에서 찍은 사람의 사진을 실은 것이다. 


이 여성은 사설에서 “만인의 권리는 인정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이런 행위는 역겹다 했다.


아이들이 아저씨들  하고 있어?’라고 물으 어떻게 답해줘야 할까?”


일반적인 연애나 결혼생활과 똑같지만, 남자가 다른 남자의 성기를 항문으로 받는데, 거기서 애기가 나오는 건 아니고, 에이즈에 걸린다 차이점이라고 말해줘야 할까.”


이어 여성은 싱가폴 국민 대부분이 자신과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싱가폴 사람들도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벽장속으로 다시 들어가 두 번 다시 주목을 끄는 짓을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은 도대체 바라는 걸까? 게이섹스 파티? 게이 행진? 아이들에게 게이 섹스에 대해 가르치는 ?”


동성연애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녀간에 이루어지는 진짜 결혼과 결코 동등해질 없다.”


사설이 공개되자 페이스북 공유건수가 8 건에 달했으며, 리트윗수도 3 건에 달했다.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들 커플 명은 멜버른 출신의 피터 이겐후젠으로, 사진이 무단게재된 일로 스트레스와 초조함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모욕과 폭력을 당한 느낌입니다.”


사람은 상처에 소금을 문지르 듯이 저의 애정행위를 공격해댔습니다.”


하지만 저는 굴하지 않고, 이런 일이 용납될 없다는 알릴 겁니다.”


싱가폴에서는 아직도 동성애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찬춘싱 장관도 얼마전 LGBTI들이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생활방식을옹호하고 있다 비판을 가했다.


차별을 하려는 아닙니다. 자기 집에서는 하든 아무도 상관할 바가 아니죠.”


섹스 경찰관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LGBT 사안을 자꾸 옹호해서 사회분열을 조장한다면, 제가 개입해서 경찰의 역할을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겐후젠은 대부분의 싱가폴 사람들이 LGBT 지지하거나 아예 무관심한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서 LGBTI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아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아직도 동성애를 금지하는 나라가 습니다. 이런 금지법은 현실적이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죠. 호주에서도 커밍아웃 동성애자들을 겨냥한 폭력이 늘고 있습니다. 언어적 폭력이든, 물리적 폭력이든, 온라인 상의 폭력이든 말입니다. 앞으로도 방식대로 사랑을 전파할 겁니다. 증오가 아니라 사랑을 전파합시다!”




-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COUPLE FACE HOMOPHOBIC ABUSE AFTER IMAGE OF THEM KISSING GOES VI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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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싱가폴 정부, 해외단체의 핑크닷 지원 금지해 







싱가폴 내무부가 앞으로 싱가폴의 시민, 단체 기업만이자유발언대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지원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폴 내무부가 앞으로 해외단체가 홍림공원 자유발언대에서 치뤄지는 행사를 지원하려면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자유발언대는 매년 6월 싱가폴 최대규모의 LGBT 행사인 핑크닷이 개최되는 곳이. 


11 1일부터 명령이 시행되면 해외단체의 회원 직원이 해당행사에 참가하거나 지원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싱가폴 외의 해외단체가 자유발언대 관련 행사에 관여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밝혔다. 


또한 내무부는 이번 명령이자유발언대가 싱가폴인들을 위해 세워졌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하기 위한 이라고 했다. 


앞서 6월에는 외국기업이 자유발언대 행사를 지원하지 못하도록 절차를 취하겠다는 발표가 있기도 했다. 핑크닷의 경우 현재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바클리스, JP 모건, 골드만 삭스, BP, 트위터 다수 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핑크닷 측은 정부의 이번 발표에 실망을 드러냈다. 


페린 초아 대변인은핑크닷은 싱가폴의 LGBT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싱가폴 사회에 가까이 다가갈 있도록 헌신해 왔으며, 이러한 바람은 논쟁을 야기하지도, 정치적이지도 않은 보편적인 소망”이라고 주장했.


한편 <채널 뉴스아시아> 인터뷰에 응한 구글측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2011년부터 핑크닷을 지원해 왔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수용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따라서 규정상 필요하다면 2017년도 핑크닷 지원신청을 것입니다. 우리는 법으로 인해 중요 사안에 대한 여론이 제한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한편 인권감시단은 현지에 지부를 외국기업들에게 싱가폴이 사업지로서 적합한 곳인지 재고해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인권감시단의 로버트슨 아시아 부국장은싱가폴 정부는 시민사회에 재갈을 물리고 사슬을 채우기 전까지 만족하지 않을 이라며, “이는 집회의 자유에 대한 모욕적인 개입이자, LGBT 대한 지속적인 편견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 옮긴이: 이승훈





Singapore bans foreign funding of Pink 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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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Gay Singapore man loses High Court divorce sett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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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인 싱가폴 남성, 재판에서 자녀 양육권 잃고 190만 싱가폴달러(16억 원) 배상 



19년간 함께 해 온 부부는 자녀의 사생활을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피아노 가게와 온천을 운영해 온 두 사람은 체외수정을 통해 세 쌍의 세쌍둥이를 얻었다. 


남편이 밤늦게 술을 마시고 집에 오지 않자 아내는 사립탐정을 고용했고, 아내는 2009년 남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성애자임을 시인한 남편은 아내와 함께 부부카운셀링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HIV 감염인임을 고백했다. 하지만 남편의 행동은 바뀌지 않았고, 2010년 아내는 집을 나와 이혼소송을 밟기 시작했다. 


최근 재판에서 비노드 꾸마라스와미 대법관은 아내에게 190억 싱가폴달러(16억원) 상당의 이혼합의금을 허락했으며 여기에는 자신의 명의로 된 77만 달러 상당의 자산과 셈바왕 자택 및 세랑군에 있던 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이 포함되었다. 


아내는 자녀의 양육권을 인정받았으며, 남편은 일주일에 두 시간 감시하에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가혹한 판결이 내려진 이유는 남편이 최소한 2008년부터 가족은 커녕 자신의 건강조차 제대로 돌보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꾸마라스와미 대법관은 밝혔다. 

News Asia One에 따르면, 대법관이 남편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한 것은 약물소지, 문란한 성생활 및 HIV 감염 때문이며, 남편이 만나던 상대 또한 특히 “무모하고 방종한 생활”을 보내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내는 자신과 자녀 중 한 명이 남편으로부터 구타당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남편측은 항소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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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Jun 2015-06-19



LGBT groups in Singapore consulted for human right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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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ts Times>지에 따르면 싱가폴 LGBT 단체들이 내년에 제출될 인권 보고서에 차별 관련 자문을 제공했다고 한다. 



싱가폴 정부가 처음으로 LGBT 단체와 상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LGBT 단체의 복지실태가 국제 인권 보고서에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 월 외무부가 내년 UN제출용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핑크닷, 사요니 등의 시민단체에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외무부는 “2016 1 UN인권이사회에서 치뤄질 제2회 싱가폴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 Universal Periodic Review)를 준비하면서 LGBT 그룹을 포함한 시민단체로부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핑크닷의 페린 초아 대변인은 <Strait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상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싱가폴 LGBT 공동체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에 전해질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LGBT 단체들은 이와 별도로 정기검토에 독자적으로 보고서를 낼 계획이며, 남성간의 성교를 금지하는 형법 337A조(최근 고등법원에서 승소했다), LGBT 공동체가 직장에서 겪는 차별, 언론의 검열실태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라고 한다. 



- Fridae Editor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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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Fridae, UN

2015-06-15



28,000 attend Pink Dot rally in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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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림공원에서 열린 제7회 핑크닷, 사상최다 인파 모여 



날 저녁부터 폭풍우가 몰아쳤지만 제7회 핑크닷 싱가폴에서는 맑은 하늘이 참가자들을 반겼다. 올해는 싱가폴의 수용성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이 자리에 역대최다 인수인 28,000 명이 모여 거대한 인간 핑크닷을 형성했다. 


올해 행사는 사랑이 머무는 곳(Where Love Lives)’라는 주제로 공동체를 초청해, 지금까지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편견을 퇴치하는 데 어떠한 발전이 이루어졌는지를 짚어보고 아직 산재해 있는 수많은 문제점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성소수자 공동체가 맞서야 했던 시련 중에서 가장 컸던 것은 작년 10 월 항소법원이 형법 377a조의 합헌성을 인정한 사건일 것이다. 형법 377a조는 남성간의 육체적 애정표현을 금지하는 법이다. 그보다 앞선 7 월에는 동성커플의 가정을 지지하는 동화책이 몰수되는 사건이 있었고, 올해 4 월에는 이케아가 LGBT 반대활동을 펴고 있는 마술 목사와 손을 잡아 싱가폴내 LGBT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또한 5 월에는 차이이린의 곡 다르지만 같아요”가 검열되는 일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15초짜리 핑크닷 예고영상이 같은 시기에 극장에서 상영될 계획이었으나 미디어 발전 관리국은 어제(6 월 12 일 금요일)가 되어서야 등급책정을 거부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상영금지 처분을 내렸다. 미디어 발전 관리국은 그 이유가 “LGBT 사안을 홍보하는 영상물은 찬성내용이든 반대내용이든 일반대중의 관심시가 아니므로 극장상영을 허락할 수 없다”고 했다.


핑크닷 싱가폴의 페린 초아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올해 행사는 특히 의미가 깊습니다. 지난 12개월간 퇴보를 겪어온 만큼 포기하고 희망을 잃는 것은 쉬운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싱가폴 LGBT 공동체가 아주 끈질긴 사람들이란 것을 알고 있고,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경축할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주식회사 싱가폴이 핑크닷 후원에 나서는 등, 사상최고로 많은 후원업체들이 모여들었다. 국제 소셜미디어의 강자인 트위터와 국내 거대 연예기획사인 캐세이 그룹(Cathay Organisation)은 물론, 경제전문지 블룸버그가 합세하였고, 그 밖에 구글, 바클레이스, 골드만삭스, BP, JP 모간 체이스 & 거너리 등등의 기업들이 모두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이해와 수용을 제고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행사의 첫시작을 알린 공동체의 목소리(Community Voices) 코너에서는 성소수자와 일반인 지지자들이 출연해 각자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더 관대한 싱가폴을 향한 꿈과 희망의 빛을 밝혔다.


특히 올해 공동체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용기있는 성소수자들이 아주 사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는 다재능 연예인인 파트리샤 목 씨와 대런 탄 씨, 히르지 줄키플리 씨 그리고 유투브 코미디듀오 무나&히르지 대표 등, 2015 년도 핑크닷 대사들이 연극계 원로 이반 헝 씨와 글렌 고이 씨의 사회로 무대위로 호명되었다.

그 뒤로는 공연이 이어졌는데 싱가폴 국내 힙합스타인 ShiGGa Shay, 주목받는 인디가수 inch Chua 및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Gentle Bones 등의 아티스트가 특별한 무대를 펼쳐 주었다. 댄스그룹 Plus Point는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시켰고, 핑크닷 대사인 히르지 줄키플리 씨와 대런 탄 씨도 관객들에게 즐거우을 선사했다.


그 다음에는 핑크닷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커뮤니티 텐트가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싱가폴의 다양한 LGBT 및 친LGBT 단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커뮤니티 텐트에는 아세안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젠더표현 간부회의(ASEAN SOGIE Caucus), Oogachaga, Young Out Here, 펠랑기 프라이드 센터(Pelangi Pride Centre), 보라빛 연합(Purple Alliance), 인권수호 협회(Humanist Society), 대학교 LGBT 네트워크(Inter-Uni LGBT Network), 톰보이 프라이드(Tomboy Pride) 등등 총 올28개 단체가 홍림공원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 밖에 핑크닷의 소셜미디어 캠페인 #WhereLoveLivesSg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싱가폴 소셜미디어 기관 Campaign.com의 주도로 치뤄진 이 이벤트는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든 사진과 함께 사랑의 자유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적어올린다.

행사는 해질녘 모든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등, 휴대폰, 불빛막대 등을 이용해 거대한 분홍색 점을 만들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홍빛 바다 속에서 흰색으로 ‘LOVE’라는 글자가 빛을 발했다. 



- Fridae Editor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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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PM Lee says Singapore is not ready for same-sex mar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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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 인터뷰에서 싱가폴의 리셴룽 총리가 싱가폴 사회는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에, 동성혼 합법화는 시기상조라고 했다.



그러면서 싱가폴에는 동성애자들이 살아갈 공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폴에선 동성애자를 추행하거나 차별하지는 않습니다.” 동성결혼 관련 질문은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관련 ASEAN 기자들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필리핀 기자로부터 나온 것이다.


리셴룽 총리는 영국과 같은 일부 선진국 및 미국의 일부주에서 동성결혼이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런 미국에서도 보수파의 강한 반발이 있다”고 했으며, 이를 싱가폴과 비교하며 “종교단체가 반발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이 싱가폴 정부의 입장입니다. 동성애자 공동체가 설 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한 반발에 부딛힐 수 있기에, 동성애 이슈를 너무 강하게 밀어부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싱가폴 초대총리이자 리셴룽 총리의 아버지인 리콴유 씨는 2011 년 저서 “싱가포르가 계속 전진하기 위한 진실들(Hard Truths To Keep Singapore Going)”에서 동성애는 인간의 유전자 속에 존재한다며 “그런 사람도 있으니 그냥 가만히 두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동성애는 “중국에서 이미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이곳 싱가폴에서 받아들여지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덧붙였었다.


한편, 작년 26,000 명의 참가자가 모인 Pink Dot 집회 조직위원회는 리셴룽 총리에게 오는 6 월 13 일 행사에 “싱가폴 사회조직의 다양성을 이루는 개인, 가족 그리고 사랑스런 커플들을 만나보십시오”라는 내용의 공개초청장을 보냈다. 



- Fridae 편집부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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