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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Notorious “burn gay hearts” Putin propagandist Kiselev established club in Armenia capital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Unzipped: Gay Armenia.

 

 


 

 

 

언론 보도에 따르면 크렘린의 악명 높은 선전원 드미트리 키셀료프가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 모임 ‘그리보예도프’를 개설했다고 한다. 이 모임의 설립 목적은 아르메니아인들과 러시아인들 사이에 ‘의견을 교환’하고, ‘통합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은 음식 가격이 비싼 엘리트 레스토랑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매우 폐쇄적이라고 한다.


키셀료프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동성애자 헌혈과 정자 기증을 금지해야 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장기 기증에 따른 생명 연장에 부적당한 그들의 심장을 땅에 묻어 버리거나 태워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보예도프’ 모임의 현지 멤버 중에는 적어도 한 명의 벽장 속(커밍아웃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는) 동성애자 아르메니아인이 있고,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인 ‘라디오 반’ 방송국장 슈샤닉 아렙샤티안을 비롯한 끔찍한 인물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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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Nazik Armenakyan’s “The stamp of loneliness” - book launch and multimedia exhibit on life of Armenia tran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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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반에서 CivilNet(아르메니아어)이 멋진 소식을 전해 주었다. 나직 아르메나캰이 아르메니아 트랜스젠더들의 삶을 그린 책 ‘고독의 흔적’이 출간되고 전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수년간 나직은 LGBT 아트/사진/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여기서 이전 포스트들을 볼 수 있다), 주로 트랜스젠더 및 트랜스베스타이트 성노동자에 집중해 왔다.


나직의 작품들이 특히 두드러지는 이유는 그녀가 선정적인 태도를 거부하고, 대신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통찰력은 그녀가 묘사하려는 각 개인의 신뢰를 바탕으로 얻어낸 것이다.


멋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직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아르메니아의 현실과 상황을 고려하면 더더욱. 개인적으로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등 출간 전시회가 비공개적으로 치러져야 했다는 사실이 그러한 현실과 상황을 명백히 보여 주고 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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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Historic first: Armenia activist holds rainbow flag during #PUTinOUT protest action in Yer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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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했다는 소식에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아르메니아는 푸틴을 환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거나 트위터에서 쓰이는 해시태그처럼 #PUTinOUT을 외쳤다. 이들은 현 정권을 비난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더 자세한 내용은 ‘#PUTinOUT - 아르메니아 시위자들, 현 정권을 비난하며 “우리는 푸틴을 환영하지 않는다”라고 외쳐’ 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날은 아르메니아 LGBT 인권 운동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기도 했다. 유명한 활동가인 랄라 아슬리캰이 LGBT 인권 운동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들고 시위 행진에 동참한 것이다. 랄라 씨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


그녀는 오늘(12월 2일) 무지개 깃발을 들고 시위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역사에 남게 됐다.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사진: <캅카스키 우젤>



사진: @nkayserian



사진: CivilNet.am




행진 후 랄라 아슬리캰은 다른 활동가 동지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됐다. 무지개 깃발을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연행되었다는 암시는 없었고, 반정권, 반푸틴 운동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의 일환으로 보인다. 나중에 이들은 모두 석방됐다.





무지개 깃발은 경찰에 의한 강제 연행 외에도 아무 사고 없이 통과되지 못했다.


랄라와 동지들은 최근 정당으로 등록된 하야즌과 같은 극우 민족주의자들, 네오나치들에 의해 공격과 괴롭힘을 당했다. 이 집단은 지난해 다양성 행진을 공격한 바 있고, 예레반에서 예정되었던 퀴어 영화 ‘퍼레이드’의 상영에 대해서도 공격을 가했다. 이들은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관세 동맹에 동참하기로 한 아르메니아 정권의 결정에 반대하기 위한 시위에 참여한 다양한 집단, 개인들(극우 민족주의자들부터 굉장히 진보적인 세력에 이르기까지)의 일부였다. [공격 장면이 담긴 아래 영상들 참조]









랄라(와 동지들)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자신이 선호하는 깃발을 들고 행진할 수 있는 자신의 권리를 지켜냈다. 그녀는 누구도 그녀의 결정에 간섭할 수 없으며, 어떠한 적대 행위에도 불구하고 깃발을 들고 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활동가들은 깃발을 지켜냈다. 깃발은 끝까지 찢어지거나 탈취되지 않았다.


2013년 12월 2일, 이 날짜를 기억하기 바란다. 이 날짜는 아르메니아 역사상 처음으로 무지개 깃발이 시위대에서 모습을 드러낸 날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이 깃발만의 역사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 깃발은 2000년대에 수년 동안 파리 주재 터키 대사관 앞에서 대학살 추모의 날 시위 때마다 사용된 적이 있다.


물론 무지개 깃발의 등장은 유럽연합과 동성애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는 공포 전략을 구사하는 친러 세력에 의해 부당하게 이용될 것이다. 하지만 무지개 깃발의 유무 여부와 관계 없이 지난 몇 달 동안 그들은 이 전략을 구사해 오고 있기도 하다. 한편으론 러시아에서의 푸틴의 반동성애 정책과 주변 구소련 국가들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보면 푸틴 반대 시위에서 무지개 깃발이 등장하는 것은 굉장히 시의적절하다.


“당신들과 우리들의 자유를 위하여.”


epress.am의 보도(아르메니아어)도 참고하기 바란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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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Prominent Armenians call for LGBT equalit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Iron Closet.




아르메니아인 교민 사회의 유명 인사 29명이 아르메니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평등과 정의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


시인 디아나 데르 호바네시안(Diana Der Hovanessian), 영화 감독 아톰 에고얀(Atom Egoyan), 배우 및 프로듀서 아르시네 칸지앙(Arsinée Khanjian), 음악가 세르지 탄키안(Serge Tankian), 사진가 스카우트 투판키안(Scout Tufankjian)도 성명서 서명에 동참했다.


아르메니아인 예술가들, 지식인들, 전문가들은 최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상정됐었던 반동성애법과 관련하여 이러한 성명서를 공표했다.


성명서를 공표한 베켄 구에이키안(Veken Gueyikian)은 “이러한 반동성애법은 아르메니아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야권의 목소리에 대한 불관용의 위험한 경향의 일부이다.”라고 주장했다.


작가 낸시 아가비안(Nancy Agabian)은 “우리의 LGBT 형제자매들이 비난과 낙인의 표적이 된 지금, 양심적인 사람들은 이를 방관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성명서에 서명한 유명 인사들은 인권, 그리고 아르메니아에서 막 탄생한 시민 사회 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성명서


최근 러시아에서 제정되어 많은 비난을 받게 된 법(비전통적 성관계 선전 금지법 — 역주)을 본보기로 삼아 아르메니아에서도 상정됐었던 ‘선전 금지’ 법안에 관한 보도에 대응하여 이 성명서에 서명한, 전 세계 아르메니아인 공동체의 일원들인 우리는 반(反)동성애적 편견을 법문화하려는 시도는 우리의 가치에 반하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종교, 성적 지향, 성별 또는 인종과 관계없이 존엄성, 평등권, 그리고 자기표현의 권리를 지닌다고 믿는다.


Nancy Agabian

Mika Artyan

Arlene Avakian

Peter Balakian

Anthony Barsamian

David Barsamian

Eve Beglarian

Chris Bohjalian

Melissa Boyajian

Diana Der Hovanessian

Atom Egoyan

Dahlia Elsayed

Houry Geudelekian

Veken Gueyikian

Nonny Hogrogian

Aris Janigian

Nina Katchadourian

Nishan Kazazian

Arsinee Khanjian

David Kherdian

Nancy Kricorian

Micheline Aharonian Marcom

Neery Melkonian

Arthur Nersesian

Joan Aghajanian Quinn

Aram Saroyan

Serj Tankian

Scout Tufankjian

Hrag Vartanian


출처: 핑크 아르메니아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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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



Nouvelles d'Arménie on discrimination of trans people & LGBT rights violations in Ar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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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책이 무엇인지 ‘망각해 버린’ 아르메니아의 인권 옴부즈맨이 트랜스젠더 성노동자들을 공격하고 자신의 차별 발언을 정당화하기 위해 네오나치 사이트를 사용하는 한편, 프랑스 내 주요 아르메니아 잡지인 <Nouvelles d’Arménie>는 10월호에서 아르메니아의 트랜스젠더 차별과 LGBT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아래에 프랑스어 기사 원문 스캔과 함께 간결한 요약문을 게재한다. 번역을 제공해 주신 Adrineh 님께 감사드린다.


* * *


“그들은 가족으로부터 비난받는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군 입대가 금지된다. 강간당하고 폭행당해도 경찰의 도움은 없다. 아르메니아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특히 트랜스젠더, 트랜스베스타이트에게는 척박한 땅이다. 많은 이들은 난민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망명을 시도하고 있다.”


이어서 이 기사는 일부 트랜스젠더 성노동자들을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성노동자들은 강간당하고 폭행당해도 경찰은 아무런 도움도 제공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이 전부다. 아람은 “매일 밤 우리는 집을 나서면서 우리가 내일 생존해 있을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에서 성전환은 인정, 수용되지 않고, 정신병으로 치부되거나 동성애와 혼동되기도 한다.


이 기사는 핑크 아르메니아(PINK Armenia)가 2011년에 예레반, 규므리(귬리), 바나조르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여준다. 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72.1%는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71.5%는 국가가 “동성애와 싸우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다. 심리학자 다비트 갈스티안은 “우리 사회에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병적인 공포(혐오)가 실제로 존재한다. 동성애자들은 짐승 취급을 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사에 인용된 아르메니아 AIDS 센터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AIDS 감염의 “2%만이” “동성간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핑크 아르메니아(PINK Armenia)의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핑크 아르메니아는 성건강 및 성교육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LGBT 커뮤니티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핑크 아르메니아의 대표인 마미콘 호브세피안에 의하면 아르메니아에서 남성간 성관계가 2003년에 비범죄화됨으로써 유럽 평의회(유럽 회의) 가입 조건을 충족시켰고, 2008년에는 아르메니아가 유엔(UN)의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에 대한 선언문을 비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에는 여전히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 폭력 또는 혐오 범죄 또는 혐오 발언 조장을 금지하는 법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법적 공백 상태는 지난 2012년 5월 게이 프렌들리(동성애자 친화적인) 바 DIY에 대한 공격에서 명백히 드러났다.


이는 LGBT 커뮤니티에 대한 폭력의 증가를 초래했다. 다양한 부류의 정치가들은 LGBT가 아르메니아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고 공공연히 비난하며, 종교 당국과 현지 언론도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에 대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있다.


이 기사는 또 2012년 5월 21일에 개최된 다양성 행진을 언급하며, 당시 반대 시위자들이 “동성애자들을 모두 바쿠(아르메니아와 적대 관계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 역주)로 보내라”, “동성애자 없는 아르메니아”를 외쳤다고 전했다. 세르비아 영화 ‘퍼레이드(호모포비아인 갱단 두목이 피치 못할 이유로 게이 퍼레이드를 돕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세르비아산 코미디)’ 상영은 과격 단체들로 인해 연기됐다가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망명 외에 택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결국 많은 이들이 해외로, 특히 프랑스로 떠나며, 아르메니아의 성적 지향에 의한 탄압이 인정되어 난민 지위를 받는다면서 기사는 마무리된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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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3

 

 

"No more homophobia, fascism in Armenia" - message from Stockholm Gay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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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의 호모포비아와 파시즘은 중단되어야 한다!" 스웨덴 스톡홀름 게이 프라이드 행진에 등장한 피켓의 문구이다.


이것은 게이 프렌들리 바 DIY 방화 사건, 네오나치에 의한 예레반 다양성 행진 방해 등 아르메니아의 심상치 않은 호모포비아 고조 현상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다. 국회의원들과 관료들의 수위 높은 혐오 발언과 행동들도 계속되고 있다. 며칠 전, DIY 바 방화범들은 사실상 사면됐다.


한편 <Gay Star News>에 의하면 "올해 스톡홀름 프라이드는 아주 특별하다. 러시아 LGBT들을 스웨덴으로 초대하여,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동성애 '선전' 금지법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한 첫 프라이드였기 때문이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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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Глава полиции Армении отозвал законопроект о запрете гей-пропаганд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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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 문제는 현재 경찰 임무의 우선 사항이 아니다"라고 결론

 

아르메니아 국기


블라디미르 가스파랸(Վլադիմիր Գասպարյան) 아르메니아 경찰청장이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 금지를 규정하기 위해 제안한 행정위반법 수정 법안을 철회했다고 경찰청 공보관이 발표했다.


법안의 내용은 경찰청 홈페이지 '입법' 페이지의 '사회적 논의'와 '수정' 카테고리에 공개됐었다.


메시지에 의하면 "이 법안은 지식인 수십 명의 청원과 소원에 근거하여 경찰청 법무팀이 작성했다."


그러나 공보관에 의하면 블라디미르 가스파랸 경찰청장은 "법안 논의 과정에서 발견된 결점과 결함들을 고려하여, 또 이 문제는 현재 경찰 임무의 우선 사항이 아닌 점을 고려하여" 법안을 철회했다.


이 법안은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에 대해 벌금형을 규정했었다. 개인에게는 최저 임금의 50~100%(122~244달러), 공무원에게는 최저 임금의 100~150%(244~366달러), 법인에는 최저 임금의 200~250%(488~610달러) 수준의 벌금이 제안됐다.


경찰은 언론을 통해 비전통적 성관계를 선전한 자에 대해서는 보다 무거운 처벌을 요구했다. 이 경우 개인에게는 최저 임금의 100~150%, 공무원에게는 150~200%, 법인에는 200~300%(488~732달러) 수준의 벌금이 제안됐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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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После России гей-пропаганду предложили запретить в Армен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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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가족 가치를 지지하는 현지 경찰이 제안 내놔

 

아르메니아 국기


러시아에 이어 아르메니아에서도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을 공식적으로 금지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전통적 가치와 안정적 가족 생활을 지지하는 현지 경찰이 이러한 법안의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발의자들은 비전통적 성관계를 위험한 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들의 제안서에 의하면 "사회는 많은 경우 비전통적 성관계가 아르메니아 가족의 형성, 차세대의 윤리관, 양육 등에 대해 타락적,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 점을 인식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수용될 뿐만 아니라 선전되면서 더 위험해지고 있다."


이 문서는 동성애 선전에 대한 처벌로 벌금형을 주장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노보스티-아르메니아(Новости-Армения)>에 의하면 개인에게는 최저 임금의 50~100%(122~244달러), 법인에는 최저 임금의 200~250%(488~610달러) 수준의 벌금이 제안됐다.


선전이 언론을 통해 실시될 경우 벌금을 인상하는 안도 제기됐다.


한편 <아르메니아 투데이(Armenia Today)>는 법안에서 '비전통적 성관계'의 개념이 정의되지 않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투데이>에 의하면 이것이 예를 들면 구강성교, 자위행위, 성기구 이용, 그룹 섹스도 포함하는 것인지 분명치 않다. 아르메니아 기자들은 "이 제안서에서 주장되는 바에 따르면 '전통적' '아르메니아' 성관계란 두 파트너 간의 성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이다."라며 황당해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 금지법이 지난 2013년 6월에 제정됐다. '비전통적 관계'의 개념은 이 법에서도 정의되지 않고 있다.


유럽평의회 인권담당관이었던 토마스 함마베르그(Thomas Hammarberg)는 이전에 유럽평의회 회원국 내 성소수자 상황에 관한 첫 보고서를 발표하며 회원국 내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을 언급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평의회 47개 회원국 중 9개국에서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 금지 조항이 부분적으로든 포괄적으로든 전무한 상태다. 이 9개국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모나코, 러시아, 산마리노, 터키, 우크라이나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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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DIY firebombers court case: anti-gay attackers effectively pardoned in Ar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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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DIY 방화범들이 수감을 면했습니다. 그들이 받은 것이라곤 보호 관찰과 상징적 금액의 벌금이 전부입니다.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벌어진 반동성애적 공격에 대한 아주 가벼운 판결입니다.


«Պինցետ» փանք խմբի մենակատար Արմինե Օգանեզովայի (Ծոմակ) DIY բարը հրկիզած ազգայնական եղբայրներն այսօր դատապարտվել են 1 տարի 7 ամիս պայմանական ազատազրկման և 2 տարվա փորձաշրջանի: Այսօր Կենտրոն և Նորք Մարաշ վարչական շրջանների ընդհանուր իրավասության դատարանում Գագիկ Պողոսյանի նախագահությամբ կայացել է DIY բարի հրկիզման գործով արագացված դատավարությունը: Երևանի կենտրոնում՝ Փարպեցու փողոցում գտնվող DIY բարը նախորդ տարվա մայիսին մի քանի անգամ հարձակման էր ենթարկվել ազգայնական խմբավորման անդամների կողմից: Առաջին հարձակման ժամանակ իրանահայ եղբայրներ Արամեհ և Համբիկ Խաբազյանները պայթեցրել էին ակումբը` կոտրելով ապակին և բենզինով շիշը ներս նետելով, որից հետո ձերբակալվել էին: Ակումբին հասցվել էր 3.227.563 դրամի գույքային վնաս: Եղբայրներից մեկին ազատել էին ստորագրության դիմաց, մյուսի համար մեկ միլիոն դրամ գրավ էր վճարվել, իսկ նրա երաշխավորներն էին ՀՅԴ-ական պատգամավորներ Արծվիկ Մինասյանն ու Հրայր Կարապետյանը: [Epress.am]


방화범들은 형법 3장 185조(방화, 폭발, 기타 사회적으로 위험한 방법에 의한 고의적 기물 파손) 위반에 따라 기소됐을 뿐입니다. 죄를 한층 무겁게 하는 당시 상황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전형적인 혐오 범죄였다는 사실은 언급되지도 않았습니다. 혐오 범죄는 여전히 아르메니아 형법에서 제대로 정의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제 아르메니아에서 동성애자들을 폭행해도, 게이 프렌들리 장소를 공격해도 괜찮은 거네요. 그래 봤자 보호 관찰과 상징적 금액의 벌금이 제일 무거운 벌이니까요. 아, 그리고, 국회의원한테 지지를 호소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사면은 보장된 셈입니다.


아르메니아와 아르메니아인 교민 사회에서 이번 판결이나 법정 심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주 드물었습니다. 언론 보도도, 비난 성명도 별로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이건 나와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심지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저 방화범들은 완전히 정식으로 사면 받아야 했다. 아니면 영웅으로 추앙되든지.'


아르메니아의 상황이 진보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올린 바와 같이, 우리는 각종 문제의 뿌리는 뽑지 않고, 그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결과와만 싸우고 있는 겁니다.


@nkayserian #반동성애적 공격을 가한 DIY 방화범들이 감옥에 갇혀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상, 내가 어떻게 행복해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불평등 #아르메니아


요약하자면, 반동성애적 공격자들이 아르메니아에서 사실상 사면 받았다. 아르메니아 혁명 연합(Armenian Revolutionary Federation, Dashnaktsutyun)집권당인 아르메니아 공화당(Republican Party of Armenia)의 국회의원들이여, 혐오 범죄의 승리를 축하한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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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30

 

 

Armenians in Istanbul Gay Pride in solidarity with LGBT people in Armenia and in support of universal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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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한 피켓에 적힌 문구다. 지난해 네오나치들의 방화로 불타버린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의 게이 프렌들리 바 DIY와의 연대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 피켓에는 또 "우리는 모두 LGBT다.", "우리는 모두 흐란트 딘크(Hrant Dink)다."라고 적혀 있다. 아르메니아계 터키 시민인 흐란트 딘크는 유명한 편집장이었는데, (터키에서 아르메니아인 학살 역사를 거론하였다가 — 역주) 터키에서 암살을 당했다.


또 다른 피켓에는 "우리는 소수지만, 우리는 LGBT다."라고 적혀 있다. 아르메니아 시인 파루이르 세박(Paruyr Sevak)의 유명한 시 '우리는 소수지만, 우리는 아르메니아인이다.'를 바꾸어 쓴 것이다.

 

 

출처: Nor Zartonk 페이스북 페이지

 

프라이드 행진에서는 다른 아르메니아어 피켓들도 눈에 띄었다.

 

피켓을 만들어 이스탄불 게이 프라이드에 참가한 Nor Zartonk(터키 내 대표적 소수 민족인 아르메니아인 단체로, New Awakening이란 뜻이다. — 역주)에 존경과 격려를 표한다. 또 아르메니아에서 온 아르메니아인들과 교민들도 이스탄불 프라이드 행사에 참가한 것을 보아 기쁘다.


참고로, Nor Zartonk는 이스탄불의 아르메니아인 단체이다. (홈페이지)


Nor Zartonk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 단체는 "보편적 자유의 가치의 내재화에 기여한다". "Nor Zartonk는 각 개인이 평등, 정의, 민주주의, 평화를 근본 가치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떠한 차별도 배제하는 완전한 형태의 인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Nor Zartonk는 군사주의, 섹시즘, 호모포비아, 인종주의,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Nor Zartonk의 페이스북 그룹은 여기서 보세요.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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