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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Самоубийство ЛГБТ-активиста в Азербайджане поспособствовало началу гей-движения, которое может вызвать серьезную конфронтацию в обществ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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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Еurasianet.org



아제르바이잔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의 자살이 현지 LGBT 커뮤니티로 하여금 더 적극적으로 시민권 투쟁에 나서게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미국 단체 홈페이지 http://www.eurasianet.org/에 올라 왔다. 이 글의 저자는 이런 팽팽한 상황이 아제르바이잔 사회에 심각한 대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22일, 20세의 ‘자유 LGBT’ 단체 대표 이사 샤흐마를르가 자살했다. 그는 바쿠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무지개 깃발에 목매달았다. 그는 그의 죽음이 모든 아제르바이잔 사회의 잘못이라고 유서에 적었다.


‘예르크라마스’가 인용하고 있는 기사에 따르면 최근까지 LGBT 커뮤니티는 아제르바이잔 사회에서 비교적 눈에 띄지 않았지만, 최근 이사 샤흐마를르의 자살이 활동가들을 공개적 행동으로 이끌고 있다.


이 기사는 “1월 27일에 20여 명의 활동가들이 바쿠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들은 성소수자 보호법 지지 서명 운동 개시, 정보 캠페인, LGBT 심리 상담 ‘핫라인’ 개통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 1월 22일을 아제르바이잔 LGBT 커뮤니티의 자긍심의 날로 선포했다. 1월 27일에 열린 기자 회견은 바쿠에서 LGBT 활동가들이 처음 조직한 것으로,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수도 도심에서 이사 샤흐마를르를 추모하기 위해 벌어진 플래시몹 행사도 매끄럽게 진행됐다”고 쓰고 있다.


시민 행동을 계획하고 있는 LGBT 활동가들은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이 유럽 대륙의 주요 인권 기구인 유럽 평의회의 의장국이 되는 상황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사 샤흐마를르의 친구이자 LGBT 단체 ‘네페스(호흡)’ 대표인 자비드 나비예프는 “이 분야에서 개혁을 요구하기 위해 이 기회를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월 24일, 유럽 평의회의 LGBT 인권 보고자 로베르트 베드론은 성명서를 발표하여 이사 샤흐마를르의 자살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 베드론은 폴란드 세임(하원 의회)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의원이다.


지난해 5월에 이웃 국가인 조지아(그루지야)에서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시민권 운동 개시 이후 사회 내의 팽팽한 상황이 대립을 초래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2000년에 동성애가 비범죄화됐으며, 헌법은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들은 공개적인 동성애 표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게이 클럽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자 회견에서 자비드 나비예프는 “부모, 이웃, 친척, 학교 친구 등 사회는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일부는 우리를 기피하고, 다른 일부는 노골적인 불관용을 표출한다”고 주장했다.


이사 샤흐마를르의 친구들은 혈연관계의 전통이 강한 아제르바이잔 사회에서 샤흐마를르가 혼자 산 것은 흔치 않은 경우인데, 그의 가족이 그의 성적 지향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아제르바이잔 의회 의원은 LGBT 활동가들이 요구하는 새 법률이 현실에서는 동성애자들에게 도움이 거의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의회가 그런 법안을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유 LGBT’의 활동가 귤나라 아짐자데에 의하면 경찰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이나 괴롭힘에 관한 신고 수리를 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경찰 신고는 “종종 무의미한 것”이 된다.


이어서 이 기사는 “정부 측은 이사 샤흐마를르의 죽음에 대해 어떠한 논평도 하지 않았으며, 그가 유서에 남긴 말에 대해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사 샤흐마를르의 자살과 이후 사건들에 관한 아제르바이잔 언론의 보도는 주로 동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인터넷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데, 특히 자신의 이슬람 신앙을 강조하는 이들을 비롯한 많은 SNS 및 게시판 사용자들이 샤흐마를르와 다른 LGBT들을 비난하면서 공격적이고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바쿠의 교외에 위치한 극도로 보수적인 비나의 주민들도 이사 샤흐마를르의 장례식에서 적개심을 드러냈다. 일부 주민들은 자기 도시에 위치한 묘지에 동성애자를 묻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 고인의 친구들과 그들의 차를 향해 돌을 집어 던졌다. 현지 물라(이슬람 율법학자)가 인간의 과거는 그의 매장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말한 이후에야 장례식이 치러질 수 있었다고 한다.


- 알렉산드라 로파타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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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Азербайджан: Кто убил ЛГБТ активиста Ису Шахмарл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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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zadliq.org



이미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이사 샤흐마를르의 페이스북 페이지 마지막 글은 1월 14일에 올라와 있다. 그가 죽기 전에 남긴 유서는 보이지 않는다. 친구들만 볼 수 있도록 설정이 된 모양이다. 대신 아름다운 젊은 청년의 사진을 마음껏 볼 수 있다. 며칠 전 우리 모두를 탓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 학생 말이다.


그 후 일어날 일들은 이미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것들이었다. 언론은 ‘조회수를 늘릴 수 있는’ 뉴스라며 재빨리 달라붙었다. 설마 우리나라(아제르바이잔)의 포털사이트들과 신문사들이 아제르바이잔 LGBT의 운명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 이 소식은 그저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수를 모았을 뿐이다. 그 댓글들을 통해 우리의 동포들(아제르바이잔인들)은 각자의 문화적 수준에 따라 자신의 신성한 분노를 표출했다. 어떻게 감히 자신의 죽음을 그들의 탓으로 돌리는가? 어떻게 감히 그는 목을 매었는가? 과연 이것이 가치 있는 죽음인가? 아니 무엇보다도, 어떻게 감히 그는 이 세상에 태어나 살 수 있었는가?


이사 샤흐마를르는 몇 년 전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커밍아웃했다. 부모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학교 친구들은 서둘러 구타하기 시작했다. 옳은 길로 인도하려던 모양이다. 그가 이끌던 단체의 운명은 다른 성소수자 인권 운동과 다를 바 없었다. 한편으로는 격분한 동성애 혐오자들과 끊임없이 충돌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주저하는 현지 LGBT와도 부딪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어느 정도 상대적으로 관용적인 분위기는 성소수자들이 확고한 집단으로 단결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레즈비언, 양성애자, 남성적인 게이들에 대한 보다 관용적인 태도는 그들이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게이들과 같이 비난받기 쉬운 ‘빙산의 일각’에 합류하는 것을 주저하게 한다.


이사는 숨김없는 투쟁을 감행했다. 이 결단으로 인해 그가 무엇을 희생해야 했고, 또 무엇을 견뎌내야 했는지는 그의 마지막 행동이 보여 준다.


나는 흑사병처럼 우리 사회에 번진 호모포비아가 균열을 낼 수 있는 벽이라고 생각했다. 2백만 번 정도 “이것은 정신병이 아니다”, “동성애자와 소아성애자는 동의어가 아니다”라는 말을 반복하고, 계몽적인 영상을 여러 편 찍고, 권위적인 자료들에 대한 링크를 수천 개 제공하는 것과 같은 계몽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정장을 입고 귀에 귀걸이를 해도 동료들의 분노를 자아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깨달았다. 나는 엉뚱한 벽을 뚫고 있었다.


이사의 생명이 끊어진 곳에 서 있는 벽의 이름은 호모포비아가 아니라 혐오, 무지, 우매, 편협이다. 이 질병들은 매일같이 우리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이 질병들에 전염된 이들은 조금이라도 자신과 다른 사람이 있으면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윤리와 명예에 관한 중세적 관념과 편견이 그들의 두뇌를 대신한 지 오래다. 위대한 아제르바이잔 사고방식의 희생양들이 부활하는 심판의 날이 오면 간통을 이유로 살해당한 여성들, 남자와 연애를 했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죽임을 당한 과부들, 유언비어의 저울질에 의해 올바르지 못한 사랑을 하는 것으로 판명된 모든 이들이 이사의 곁에 있을 것이다.


최후의 심판에서 아마 우리도 죄인으로 심판받을지 모른다.


일단 지금은 주님이 이사의 영혼을 보살펴 주시고, 앞으로 새로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해 주시길.


- 알리야 하그베르디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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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Azerbaijan LGBT rights activist commits suicide: “This country and this world are not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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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baku.ws/



이사의 말에 따르면 가족으로부터의 압박이 많은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시민들을 자살로 내몰고 있다.

- 2013년 10월 이사 샤흐마를르와의 인터뷰 중에서





아제르바이잔의 LGBT 인권 운동가이자 ‘아자드 LGBT(Azad LGBT)’ 단체 대표인 20세의 이사 샤흐마를르가 오늘(1월 22일) 자살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그는 무지개 깃발을 이용하여 목을 매달았다고 한다. 너무 끔찍한 이 영상에는 그를 소생시키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유서를 남겼다. “저는 여러분을 떠납니다. 여러분에게 축복이 있기를. 이 나라와 세상은 저를 위한 곳이 아닙니다. 저는 이제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제가 어머니를 무척 사랑했다는 것을 어머니께 전해 주세요. 저의 죽음은 여러분 모두의 잘못입니다. 이 세상은 제 색깔들을 수용하기에 충분히 다채롭지 못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년 10월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이사는 아제르바이잔의 LGBT 시민들이 겪는 차별과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이사의 가족은 이사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사는 그의 가족이 마음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을 밝혔다. “심리학자들이 우리 가족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주었는데도 우리 가족은 여전히 이것이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이사의 말에 따르면 가족으로부터의 압박이 많은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시민들을 자살로 내몰고 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알려지지 않은 채 잊혀지는가. 아제르바이잔만의 일은 아니다.


슬프지만 때로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강력한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사회가 그 뿌리까지 흔들려 사고방식이 변하고 권리가 증진되기도 한다. 애석하게도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조만간 스톤월 항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사진: http://baku.ws/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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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Представительство ЕС в Баку встретилось с ЛГБТ Альянсом Nəfəs в Азербайджан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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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주재 유럽연합 대표부와 LGBT 단체 ‘네페스(Nəfəs)’ 간 회담이 이루어졌다. 회담에는 바쿠 소재 유럽연합 대표부의 정치참사 알렉산드라 크라스테바, 부참사 오비디우-비오렐 나프타나일라, 프로그램 대표 마리얌 가지-이스마일로바, 아제르바이잔 LGBT 단체 ‘네페스’ 대표 아틸라 자비드, 단체 운영위원장 투랄 마메도프가 참석했다.


아틸라 자비드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는 국가적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각종 국제 조약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서 어떠한 정책도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보호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들은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경찰로부터는 ‘협조를 강요’당하고 있다. 보건 및 교육 분야에서도 LGBT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에 대한 대응도 전무한 실정이다.


운영위원장 투랄 마메도프는 사회 내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와 그에 따른 악영향에 대해 말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종교와 민족 가치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비판하고 있다. LGBT 시민들은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경제적, 심리적 압박을 당하고 있다.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에서는 상황이 더욱 열악하다. 최근 LGBT 시민들 가운데 자살 사건이 급증했다. 우리는 우리 사회가 동성애에 대해 사실상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이 이 사회 내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정치참사 알렉산드라 크라스테바는 유럽연합이 아제르바이잔의 LGBT 인권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GBT 시민들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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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Azerbaijan: Gay man found dead in wake of gay pride 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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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지도 INFOPLEASE.COM




아제르바이잔 누리꾼들, 동성애자 집회에 반감 드러내



아제르바이잔 수도에서 게이 프라이드 집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치뤄진 가운데, 한 동성애자 남성이 칼에 찔려 죽은 사건을 경찰이 조사중이라고 핑크뉴스지가 전했다.  


M 나미예프 씨로 밝혀진 남성의 시신은 9 월 16 일 수도 바쿠 근교의 고속도로변에서 발견되었다. 


프라이드 집회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지만, 아제르바이잔인들은 인터넷에서 이번 집회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었다. 


'Posrednik'이라는 ID를 쓴 이는 집회가 무사히 치뤄진 이유는 널리 홍보되지 않은데다가 무지개가 동성애자들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것인지 사람들이 몰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Kruzhevo라는 ID를 쓴 누리꾼은 "[게이 시위자들이] 얼마나 모였습니까? 이 비극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겠습니다. 정말 미래 세대들이 걱정돼요"라고 했다. 


이 누리꾼은 아제르바이잔이 "러시아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내년에 소치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러시아는 일련의 반동성애적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전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국가두마의 위원장은 동성애자들의 자녀양육권을 박탈하는 조치를 제안하기까지 했다.


아제르바이잔은 2001 년 동성애 금지를 해제했으나, LGBT인들을 겨냥한 추행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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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Азербайджан: Радужный флаг - впервые на улицах Баку (ФОТ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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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웹사이트 Gay.Az가 LGBT 활동가들과 함께 무지개 깃발을 들고 도시를 행진하는 소규모 행사를 벌였다.

 

이 행사를 주최한 발루힌 루슬란에 의하면 이 행진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돌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LGBT 시민들이 무지개 상징물을 들고 도시를 행진하는 것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무지개 깃발은 국제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그리고 LGBT 인권 운동의 상징물이다. 무지개 깃발은 1978년에 샌프란시스코의 길버트 베이커에 의해 디자인됐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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