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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이성애자 억만장자가 운영하 중국 첨단기술회사, 그라인더 통째로 사들인다






작년 세계 수위의 게이 데이트 어플 그라인드의 최대지분을 획득한 중국의 게임회사가 나머지 지분을 통째로 사들이기로 했.


2016 1 베이징 쿤룬테크사는 그라인더의 지분 61.5% 9300 달러(1040 ) 인수했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나머지 지분 38.5% 무려 두 배 가격인 15200 달러(1700 ) 인수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쿤룬테크사 측의 발표 인용보도했다.


이번 인수가 그라인더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중국에서도 휴대용 게이다 어플이 사용가능하지만, 중국 국내에서 큰 성공도 거뒀고 장악력도 높은 대안어플 Blued 한참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Blued 사용자는 2700 명으로 이는 그라인더의 이용자수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작년 베이징 쿤룬 테크사가 처음 투자에 나설 때만 해도 그라인더 창시자인 조엘 심카이는 세계 수위의 게이 데이트 어플로서새로운 목표와 자원추가 이외에 운영상 달라지는 없을 이라고 했다.


그런데 최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 따르면 베이징 쿤룬 테크사가 지분을 100% 인수하게 되면서, 그라인더의 일상적인 운영에도전적으로 관여할 계획이라고 한. 한편 베이징 쿤룬사의 관여가 어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국제사회에서는 지명도가 높지 않지만 베이징 쿤룬은 중국최대 규모의 게임개발업체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 텐센트 등의 첨단기술 기업들처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베이징 쿤룬사의 회장은 마흔살에 억만장자가 저우야후이(이성애자)라는 인물이다. 작년 9 부인과 이혼 저우 회장은 11 달러(12302 ) 건내 중국역사상 최대급의 위자료를 기록하는 한편, 게임에 너무 몰두하다 이혼당한 아니냐는 의혹도 불러모았다.




- ALEX LINDER

- 옮긴이: 이승훈




Chinese tech company run by straight billionaire plans to purchase all of Grin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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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대만 동성결혼 합법화, 중국 네티즌 반응 '대만 이주하고 싶다'






전세계가 오늘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의 역사적인 판결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웨이보상의 중국 네티즌들도 예외는 아니다. 


판결 관련 해시태그 중국 인기 SNS 사이트인 웨이보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으며 오늘의 키워드 TOP 10 들어가기도 했다. 네티즌들 중에는 역사적인 판결을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고, 야유를 보내는 이들도 있는 가운데, 가능한 빨리 대만으로 이주하고 싶다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은대만 이주하려면 어떻게 해야는 아는 사람? 남친하고 위해서 알고 싶음”, “대만으로 이민 가고 싶다. 사장님은 이제부터 걱정을 해야 등의 게시글과 함께 해협 건너편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가 하면 대만에 가서 결혼해도 대륙에서는 인정받지 못할 거라며 남의 일에 초치려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중국은 2001 정신질환 목록에서 동성애를 삭제했지만,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해서는 아직 길은 멀다. 중국내 동성커플들도 법원이 자신들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경험했다. 





해협 건녀편 대만이 축하 분위기에 빠져 있는 동안 중국의 동성애자 인권 지지자들은 향후 중국 길거리에서도 이와 유사한 판결을 축하할 있기를 바라고 있다. 


웨이보 유저는대만 친구들에게 축하한다는 하고 싶어. 언젠가는 우리도 너네와 함께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대만 법원도  동성결혼을 즉시 합법화시킨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것이다. 헌법 재판소는 동성결혼 금지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리며, 입법원 측에 향후 2 동안 동성결혼 조항을 민법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하도록 명령했다. 




- ALEX LINDER 

- 옮긴이: 이승훈




Chinese netizens announce that they are moving to Taiwan following same-sex marriage ru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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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때는 지금이다: 6월 15일부터 18일 18일까지 개최되는 상하이 프라이드 




나중은 없다.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금년도 ShanghaiPRIDE 주제는 바로 '때는 지금'이다.






지금처럼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이상 기다릴 없다: 이제는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숨지 않고 살며, 우리 공동체와 함께 일어서 수용을 이끌고 비관용을 물리칠 때다. 내일을 빚어내기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일은 뭘까?



중국 본토에서 규모도 가장 크고 역사도 가장 오래된 프라이드 행사, 상하이 프라이드(ShanghaiPRIDE) 내년에 치뤄질 Pride10 1 전국구 행사인 CnPRIDE 앞서 Pride9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스포츠, 문화, 사회, 교육 등등 다방면의 이벤트를 통해 인식을 제고하고, 관용과 수용을 향상시키는 한편, 신나는 특별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는 프리 프라이드 이벤트로, 5 20 레인보우 바이크 라이드는 여섯개의 다른 지점에서 출발한 무지개빛 자전거가 도심부 공원에 모여 피크닉을 즐기는 행사입니다. 이벤트는 5 17 세계 각지에서 치러지는 국제 동성애혐오, 트랜스젠더 혐오, 양성애혐오 반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또한 Pride9에서는 5 중순부터 6 중순까지 ShanghaiPRIDE 연극제(ShPTF) 이어집니다.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이틀 동안 상하이 최고 코미디 배우의 즉흥극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6 10일에는 오늘날 우리 공동체의 다양한 사안을 다루는 프라이드 토크가 열리는데, 토론자 명을 초빙해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개인 이야기와 학술연구에 대해 토론을 나누게 됩니다. 흥미로운 건  토론자에게 장당 20초씩 20개의 슬라이드 영상을 공유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


ShanghaiPRIDE 필름 페스티벌(ShPFF)에서는 6 11일부터 18일까지 퀴어 영화 마라톤이 이어집니다. 밖에 다양한 배경 출신의 영화 제작자들이 ShPFF 단편 경쟁부문에 참가해 중국 LGBTQ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게 됩니다. 단편 경쟁부문에서 선발된 작품은 영국의 아이리스 프라이즈 페스티벌에 출전해 최고 3 파운드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일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상하이의 퀴어 여성들만의 밤인 6 15 레이디스 파티에는 다양한 마실 거리와 공연, 상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드 아트(예전명칭: 상하이 프라이드 아트 & 포토)에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Pride9 주제에 부합되는 작품이라면 성소수자와 앨라이 누구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품할 있으며, 선별된 작품은 화랑(6 16~25) shpride.com 통해 공개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는 Pride Rocks 6 16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중국 밴드들이 음악과 공동체 유대의 자리를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ShanghaiPRIDE 주춧돌이라 있는 프라이드 런은 6 17일에 개최됩니다.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지점에서 출발하는 주자들은 핑크 브런치 이벤트가 열리는 상하이 도심부에 모이게 됩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LGBTQ 차별철폐 프로젝트에 쓰인다고 합니다.


6 17일에는 우리 공동체의 버팀목이 되는 단체들을 지지하기 위해 LGBTQ 그룹 오픈 데이 & 포럼이 마련되어 있는데, 중국 각지의 퀴어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은 커뮤니티, 조직, 사업 등등에 관한 포럼도 하루종일 개최된다고 합니다.


6 17 핑크 파티에서는 누부신 공연과 상금이 마련되어 있는데, 파티꾼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행사는 프라이드가 끝나도 계속 이어집니다. 6 24일에는 상하이 쌍곡선 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 지난 프라이드 행사와 2015년도 리본 갈라 디너에서 공연한 합창단은 장기간 ShanghaiPRIDE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ShanghaiPRIDE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비영리 축제입니다. 모금 이벤트와 예산 충당을 위한 기념품 판매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련 정보를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상하이 프라이드

웹사이트

웨이보

페이스북




- 옮긴이: 이승훈




The Time Is Now: ShanghaiPRIDE Returns June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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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중국 대학, 자판기로 HIV 테스트기 판매




HIV 감염 위험 안고 사는 젊은층 위한 저렴하고 간편한 테스트기 






중국이 HIV 감염을 둘러싼 수치심 때문에 병원 방문을 꺼리는 위험군 학생들을 위해 대학 캠퍼스의 자동판매기에 저렴한 HIV 테스트기 판매에 나섰다. 


프로젝트는 아직 시험단계로 작년 베이징, 하얼빈, 광시, 헤이룽장 성의 5 대학교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4달러(4500) 밖에 하지 않는 테스트기는 자판기에 집어 넣어 결과를 분석하도록 되어 있는데 중국 국내 HIV/에이즈 인권가들은 에이즈 검사를 장려하는 긍정적인 프로젝트라며 반기고 있다. 


북경 젠더자문센터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로 있는 마틴 양은자가임신 테스트기처럼 혼자서 검사를 있기 때문에 도움이 이라고 밝혔다. 


자판기 프로그램은 중국 질병예방억제 센터 성병/에이즈 예방억제 센터(NCAIDS)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도 비용을 4달러로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Chinese University Vending Machines Sell HIV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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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동영상: vivo 춘지에 광고에 감동의 물결





춘지에[각주:1] 며칠 앞두고 스마트폰 회사 vivo  "최강셀카 핸드폰" X9 광고 '가족사진' 시리즈를 통해 다섯 개의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정월초나흘" "무지개편" 네티즌 사이에서 감동을 불러 모으고 있다.




- 옮긴이: 이승훈




视频:vivo节广告戳中基友泪点

如愿意阅读淡蓝的中文原件,请按此。





  1. 春节: 중국 음력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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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핑크 위안: LGBT 시장 수용하는 중국 기업들




핑크경제 수용하는 중국 기업들, 인사정책의 LGBT 인권 수용은 아직




중국 기업들이 LGBT 공동체를 가치있는 소비자층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사진: Ritchie B. Tongo/EPA



핑크달러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를 기억하는가? 핑크달러는 세계 각지에서 동성애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던 90년대에 유행한 용어였다. 영국 TV에는 레즈비언들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고, 호주에서는 1994 인권법이 가결되면서 동성애 금지법도 폐지되었다. 그런 가운데 세계각지의 언론사들은 앞다투어핑크달러 다루었다. LGBT 인구가 예전보다 개방성을 띄게 되자 기업들도 이들을 공략하면 이윤을 얻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중국도 어느덧 핑크 달러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국영 매체 <차이나 데일리> "LGBT 공동체 공략에 나선 기업계, 핑크경제 도래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7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중국의 LGBT 공동체가 연간 3천억 달러(361 ) 시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BT시장 분석업체 위텍 통신사에 따르면 미국의 LGBT 시장은 연간 7900 달러(950 ) 달한다고 한다. 


중국은 1997년까지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했으며 2001년가지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했었다. 하지만 도심지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이 진보적으로 바뀌면서 대기업들도 LGBT 친화적인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LGBT들을 겨냥한 상품 서비스를 내놓으며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으려는 스타트업도 늘고 있다.


동성애자 게이머들을 공략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Star-G 테크놀로지의 CEO 주치밍은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회적 관용이 늘어나면서 LGBT들도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게 됐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서로를 찾고 있지만, 아주 강력한 수요가 충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핑크찬스가 있는 것이죠.”


지난 10월에는 중국판 게이데이트 어플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Blued CEO 겅러 중국에서 처음으로 핑크경제 창신창업 대회 개최해, LGBT 시장을 공략하는 신규업체들에게 투자를 제공하기도 했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촉진법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BT들도 일반 여행사를 이용하지만, 여행사가 LGBT 친화적인 여행일정을 제공한다면 고객은 나은 경험을 하게 되겠죠. 기업들도  차이점에 눈을 뜨기 시작한 겁니다.”


한편 스타벅스, 알리바바,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에서 LGBT 친화적인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으며,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쇼핑사이트 타오바오는 작년 중국 동성커플 쌍을 로스앤젤레스에 초청해 동성결혼식을 올릴 있도록 했다. 중국에서는 동성결혼이 아직 법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겅러는 또한 현재 진행중인 사업확장 스타일 하나라며이렇게 해서 기업의 입장을 어필하는 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국영 언론매체들은 기업의 진보적인 입장에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신문칼럼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러한 입장이 항상 직장에까지 반영되는 아니다. 2015년부터 베이징에서 중국최초의 LGBT 취직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티븐 빌린스키는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같은 수많은 중국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LGBT 친화적인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지만, 회사 내부의 LGBT 정책은 등한시하는 것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에는 섹슈얼리티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하는 고용법이 없으며, 이러한 차별로 인한 소송 케이스도 드문 편이다. 진보적인 사고방식이 보편화된 대도시에서도 직장 동료에게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밝히는 LGBT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중국 각지의 LGBT 3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금년도 LGBT 공동체 보고서 따르면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밝힌 응답자는 5%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대적인 시장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그런 변화가 직장환경에 반영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기사 인터뷰에 응한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다섯 명이 직장에서 자신의 섹슈얼리티나 성별 정체성을 드러낸 적이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들은 그런 상황이 고통의 원천이라기보다는 그냥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말한다. 


베이징에 위치한 미국계 IT 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페이는괜히 위험한 짓을 하긴 싫다 한다. “지금 직장에서는 경쟁이 괭장히 심한 편이라, 남들이 섹슈얼리티를 역이용하지 말았으면 하는 거죠. 정부 고객들을 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색해 하는 것도 싫구요.”


한편 페이가 다니는 회사는 섹슈얼리티 차별을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중국도 바뀌고 있는 같구요. 대학교에 다니던 2001년만 해도 다들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데이트조차 쉽지 않았거든요. 연애를 적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여자와 계약결혼을 한다고 해서 헤어졌어요. 여전히 이성애자 남자들의 세상이지만, 젊은 세대는 훨씬 국제적인 같더라구요.”



기사 읽기: 중국: 트랜스젠더 남성, 부당해고 소송에서 기념비적 승리



어느 지역이든 직종에 따라 동성애 수용도도 제각기 다르지만 중국의 경우 차이가 현저하다. 강은 중국에서 가장 동성애자들에게 친화적이라는 상하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변호사들은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같아요. 저희가 다루는 케이스들은 이제 대두하는 사회이슈가 포함된 경우가 많죠. 그래서 동료들도 (동성애혐오 같은) 구시대적인 것에는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그런 그도 아직 직장에서 커밍아웃은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개인사를 드러내놓고 싶지 않아서”라 한다. 


이보다 덜 현대적인 회사의 직장인들은 우려스런 사고방식과 대면해야 한다. 레즈비언 위안은 차판매 회사에서 행정 업무를 맡았었다고 한다. “일단 특정 산업으로 분류되면, 업계 종사자들도 틀에 박히게 돼. 저도 오랫동안 자신을 억눌러 왔죠.”


위안은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숨기기 위해 유부녀인 척했고, 주변 동료들도 중국의 전통적인 이성애 가족에 집착하는 사람들 뿐이었다고 한다. “ 이렇게 사내 같아?’, ‘도대체 남편이 어떤 사람이야?’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동료는 미국엔 게이가 너무 많다면서 애들 유학을 영국에 보낼 거라는 소리까지 했죠. 경력개발 부서도 문제가 많았어요. 상사들이 LGBT 비정상이라고들 생각했거든요.’


위안과 같은 상황을 접하다 보면 비관적인 생각도 들지만 겅러는 대기업들이 LGBT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서서히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기업이 LGBT 마케팅을 이용만 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 목적이 무엇이든, LGBT 가시화에 도움을 주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좋은 일이죠. 그리고 경제의 파급효과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빌린스키도 “LGBT 고객층으로 의식하고 있는 중국기업이 수백 곳은 이라며 이들 기업은아직도 학습단계에 있지만 내부 인사정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사회적인 혁명이라고 수는 없지만, 중국의 핑크경제가 시뻘겋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 추가 보도: 폴라 . 인터뷰 응답자들의 이름은 가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Jamie Fullerton

- 옮긴이: 이승훈




The pink yuan: how Chinese business is embracing the LGB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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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중국: 트랜스젠더 남성, 부당해고 소송에서 기념비적 승리 




클리닉이외모가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 이유로 해고한 것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면서, 트랜스젠더 인권에 대한 희망이 조심스레 대두되고 있다.




중국에서 부당한 사유로 해고당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승소했다. 사진: Ritchie B. Tongo/EPA



중국에서 부당한 해고에 맞서 소송을 제기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기념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중국에서 이같은 차별사례가 다뤄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법원은 천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남성이 중국남서부의 클리닉에 고용된지 일주일만에 해고된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법원은 회사측에게 사과를 지시하지 않았으며, 천의 해고와 그의 성별 정체성의 연관성도 언급하지 않았다. 천은 12 30 판결로 한달치 월급인 2 위안(35 )만을 보상받았다. 


천은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때문에 고소한 아니라고 누차 말했었다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존엄성, 트랜스젠더와 기타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제고, 차별금지법의 제정 가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천은 이번 판결에 만족하지만, 사과를 받기 위해 소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소송이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보호해 주는 차별금지법 시행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직장에서 차별받으면서도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라도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중국은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있어 여전히 매우 보수적인 국가다. 동성애 금지는 1997년에야 해제되었으며, 중국 정신의학 협회는 2001년까지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간주했었다.


미국의 조사기관 리서치의 2013년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회가 동성애자들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21% 지나지 않았다 한다.


평생 동안 차별을 겪어 천은 어릴 때부터 자신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고 느꼈고, “엄마, 아빠, 나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라고 묻곤 했다.


부모님은 그런 천을 이해하고 남자로 사는 것을 허락했지만,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향후 겪을 고난을 맛보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괴롭히고, 저의 존재 자체를 무시했습니다. 취직할 때도 차별을 겪었고, 승진대상에서도 제외되더라구요.”


츠밍 건강검진 센터의 매니저는 소송 초기만 해도 해고사유가 천의 복장 때문임을 인정하는 했으며, 현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천의 외모가 저희 기준에 부합되지 않았다 했었다.


천의 변호를 맡은 왕용메이는 법적 보호장치가 없다면 앞으로 차별이 이어져도 회사측은 책임을 지지 않게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케이스로 트랜스젠더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지는 않을 겁니다. 차별금지법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들도 이번 케이스를 통해 직접적인 편협을 간접적인 편견으로 바꿔야 한다는 교훈 밖에 얻지 못하겠죠.


2016음란하고 비윤리적이며 불건전한 텐츠 탄압에 나선 당국은 TV에서 동성애자를 다루지 못하도록 금지시켰다.


최근 몇년 사이 활동가들이 공산당 관할 법원을 통해 평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16년에는 결혼을 인정해 달라는 동성커플의 요청 기각되었고, 9월에는 대학생이 혐동성애적 교과서를 이유로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추가보도: Christy Yao




- Benjamin Haas

- 옮긴이: 이승훈




Chinese transgender man wins landmark wrongful dismissal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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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동영상: 위장결혼 수용하는 중국 LGBT




중국 SBS 채널이 게이와 레즈비언 사이에 성행하는 위장결혼에 대해 취재했다.






최근 중국의 연구에 따르면 동성애자와 결혼한 여성이 1600만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전통적인 중국사회에서는 결혼과 출산이 필수인 만큼, 게이 남성들도 이성과 결혼해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숨기고 살아간다.


레즈비언 커플이 게이와 레즈비언간의정략결혼 주선하기 위해 iHomo라는 어플을 출시했다.


다음은 중국 SBS 채널의 단편 다큐멘터리:




한국어 자막으로 보실 분은 여기를 클릭




- 옮긴이: 이승훈




Watch: China’s LGBT embrace marriages of conven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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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중국 LGBT 중 절반이 병원에서 차별 경험한 있다고 밝혀 




중국 30여개 지역에서 실시된 LGBt 설문조사. 응답자의 27%의료기관에서 경멸과 무관심 경험한 있다 밝혀 






비정부 단체 국경없는 사랑 재단 중국 30 지역에서 1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LGBT 응답자 46% 의료기관에서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을 밝힌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의 61%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 때문에 다른 대우를 받을까봐 두렵다고 했다. 


의료인이멸시와 무관심으로 대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였고, 병원 직원이 자신의 성적지향 또는 성별정체성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질병 것처럼 대했다고 답한 사람도 18% 됐다. 


국경없는 사랑 재단 북경지부의 프로젝트 담당자 리우원위엔은중국 본토에서 LGBT들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조사한 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윈난성의 게이 남성은 현지 의료기관의 직원들이 혐동성애적이었다고 밝혔다. 


저한테 검사는 받으려는 건지, 성행위를 건지 묻더라구요. 오입질을 하고 다닌 거라면 경찰에 신고할 거라고 했어요.”




- 옮긴이: 이승훈




Half of LGBT Chinese experience discrimination in hospi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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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중국, 영화제작 규제법 시행




이달초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된 '영화제작촉진법' 때문에 LGBT 영화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국가보안, 외교, 소수민족, 종교, 군사 등의중대사안 다루는 영화각본은 사전의 정부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사이비 종교 미신을 전파하거나, “외설, 도박, 약물남용, 폭력, 테러를 조장하고범죄수단을 소개하는 영화는 즉시 금지된다.


정부가 영화 주제에 재제를 가하면서, 제작가들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 주제를 다룰 없게 되었다.


LGBT 영화인인자 인권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판포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이제 단속기관으로부터 위법자로 간주되면 처벌을 받을 있다 토로했다. 


판의 커밍아웃 다큐멘터리마마 레인보우 중국내 대부분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차단된 상태다.


정부의 이번 지침에는 LGBT 대한 언급이 없지만, 영화인과 인권가들은 규정이 모호한 만큼 검열이 무제한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 옮긴이: 이승훈




China sets new rules for filmm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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