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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기독교청년단체 YMCA, 보이 조지와 합작 통해 게이 테마곡 수용키로 




글로벌 기독교 청년단체 YMCA 호주지부, '결혼평등 등,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사안 수용하기 위해 힘든 결정 내렸다'




호주 청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YMCA 녹음한 보이 조지



기독교청년회 YMCA 1978 빌리지 피플이 앨범 수록곡으로 싱글을 발매할 때만 해도 자신들이 게이테마곡의 주제로 부상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싱글이 발표되자마자 남녀노소할 없이 노래는 물론 율동까지 따라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노래는 세대가 바뀌어도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는 것만 같다. 하지만 1978 당시 YMCA 노래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위협을 가했었다. 


빌리지 피플 멤버자 미국 원주민 출신인 펠리페 로즈는 <뉴스 리미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노래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던 YMCA 우리를 고소하려 했지만, 정작 고소하려고 보니 저작권이 자신들한테 없다는 알게 되었다 한다. 


지난 40 동안 YMCA 지부가 거대한 히트곡을 활용하는 일은 없었지만, 드디어 지난 화요일 YMCA 호주지부가 나섰다. 결혼평등, 정신건강, 청소년 실업 , 호주 젊은이들에게 시급한 사안을 재조명하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가수 보이 조지를 영입해 노래를 레코딩한 것이다.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호주 YMCA 멜린다 크롤 CEO어떻게 하면 우리가 젊은이들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거듭날 있을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우리가 가진 자산에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니 누구나 아는 YMCA 노래가 있었다 했다. “YMCA에서 일한다고 하면 상대방이 노래 율동을 보일 정도니까요.”


YMCA 노래 자체는 물론 안에 내포된 퀴어성과 결혼평등까지 수용하게 젊은이들과의 대화가 계기로 작용했다고 한다. “베이비붐, X 세대 출신인 우리 지도부한테는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요한 우리 생각이 아니라 젊은이들이니까요.”


크롤은 이번 결정에 앞서 결혼평등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와는 상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평등과 정신건강 사이에 무시못할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졌습니다. 저희도 결혼평등을 옹호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크롤은 YMCA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특정 교회단체와 연계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노래가 쓰여진 계기와 가사를 살펴보면 저희가 품고 있는 사명과 일치한다는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운동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한편 보이 조지 버젼의 YMCA 비트도 느려졌고, 감상적인 느낌까지 느껴지는 , 오리지널 디스코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호주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보이조지는오리지널의 정반대라고 보시면 된다 한다. “커버곡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구요. 에펠탑과 똑같은 굳이 다시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에설 머먼풍까지는 아니지만 재지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비트가 느려지면 완곡하게나마 봉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에도 집중할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보이 조지는 YMCA 곡을 부정했다가 받아들이기로 과정이 자신이 가수로서 대중들로부터 받아들여지기까지의 여정과 비슷하다고 한다. “아티스트로서, 사람으로서 모든 경험했죠. 또한 그런 편견과 오해를 받으며 자라왔으니까요.”


보이 조지는 11 처음 클럽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 70년대 사춘기를 보냈는데, 사람들은 때를 암울한 시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자유분방했어요. 지기 스타더스트, 빌리지 피플, 펑크록 , 모든 인간으로서, 게이 남성으로서 형성시켜 줬죠.”


TV 프로 The Voice 심사의원으로 활동중인 보이 조지는 7 전부터 호주에 머물고 있다. 전까지 호주라고 하면 LGBTQI 분야에서 앞선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곳에 와서야 호주가 선진국 중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은 되는 국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밖에서 보면 호주에는 마디그라라는 대형 축제도 있고, 전혀 뒤쳐진 나라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서 조금 지내다 보면 문제점이 없지 않다는 알게 되는 같아요.”




- Brigid Delaney

- 옮긴이: 이승훈




YMCA partners with Boy George to embrace eponymous gay anthem for first tim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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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퀴어여성 보건회담, 간성인 참여 우선시 




제3 레즈비언 양성애자 퀴어(LBQ) 여성 보건 회의가 다음달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달링턴 성명문 작성에 참가한 간성인 활동가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레즈비언, 양성애자 퀴어(LGQ) 여성 보건회의 7 13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트랜스젠더 간성인 여성도 참여하며, 문화, 장애, 연령 여러가지 교차 요소를 고려한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호주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 지원협회의 보니 하트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초빙되어 달링턴 설명문 다룬다. 


역사적인 성명문은 올초 시드니의 간성인 활동가 수련회에서 작성된 것으로 간성인들이 정부, 사회 의료계에 요구하는 바가 명시되어 있다. 


하트 회장은 호주의 간성인 공동체가 매우 다원적이라고 한다. 


"정말 다양한 본과 다양한 정체성이 있습니다. 특히 간성인들을 위한 보건 서비스 향상을 꾀하려면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트 회장은 간성인들에게 있어 말은 아주 힘을 가지기 때문에 간성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칭하느냐에 따라 당사자가 받은 의료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간성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고, 따라서 자신이 차별금지법 하에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자신과 비슷한 간성인들의 도움을 요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간성에는 여전히 비밀과 낙인이 만연합니다. 엄연히 따지면 간성인에 해당하지만 간성이라내는 용어를 아예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죠. 이렇듯 간성인 공동체는 매우 분열되고 소외된 집단입니다." 


간성인 중에도 남성, 여성, 논바이너리가 있으며, 일부는 트랜스젠더로 의료시술을 통해 성을 전환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성적지향도 제각기 다릅니다. 굉장히 다원적인 공동체죠.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있어 달링턴 성명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트 회장은 여성 보건 회의에 간성인 여성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당연히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간성인 여성들 중에도 동성애자, 양성애자가 많아요. 따라서 간성인의 참여는 특정 집단의 다양성을 포착하는 있어서 중요하죠.”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을 여성이라 하는지, 개념을 아우르는 다양한 몸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간성인의 참여는 중요합니다.”


하트 회장은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되는 성별 개념으로 인해 여성으로 분류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론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시스젠더 여성[각주:1]이지만, 자신에게 여성이라는 용어를 적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자랐고, 정체성도 여성이지만, ‘진짜여자와 그렇지 않은 경우 사이의 엄격한 경계선에 맞닥뜨리곤 합니다. 성별간에 존재하는 부동의 경계선 때문에 저도 제가 속해야 집단으로부터  자신을 배제시켜 왔죠.”


기존의 성별 개념에 순응해야 한다는 짐을 개인으로부터 덜어내면 낼수록 좋은 같습니다.”


하트 회장은 퀴어 여성의 보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대회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한다.


간성인들이 운영하는 단체로부터 간성인에 대한 정보를 접한다는 정말 값진 기회입니다.”


올해 LBQ여성 보건회의는 뉴사우스웨일스 에이즈 위원회(ACON), 빅토리아 에이즈 위원회(VAC) 공동으로 주최한다. 사전 등록 기타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란다: www.lbq.org.au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INTERSEX INCLUSION A PRIORITY AT QUEER WOMEN’S HEALTH SUMMIT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1. Cisgender: 시스젠더란 트랜스젠더에 대응하는 용어로, 신체적 성과 사회적 성이 일치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시스 여자라고 하면 출생시 지정성별도 여성이고 본인의 성별 정체성도 여성인 경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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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캔버라, 그라인더에서 금품 갈취하려던 십대 징역형 면해 




15세 청소년과 무리들은 그라인더를 이용해 남성을 유인, 금품을 갈취하려 했다. 






캔버라에서 상대 남자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성범죄자로 신분을 공개하겠다며 위협했던 십대가 징역형을 면했다. <The Canberra Times> 따르면 올해로 15살인 청소년은 다른 십대들과 패가 되어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그라인더를 통해 남성들을 유인해 왔다고 한다. 


십대는 무리와 함께 피해자를 유인해 1000 달러(85만 원)를 요구했다. 피해자가 돈을 내지 못하자 이들은 여러 차례 나눠서 달라고 했고 그마저 어려워지자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소년은 법률 상의 이유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협박 혐의 외에도 MDMA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물 제공 기타 혐의로 기소되었다. 


소년은 사기가담 가담혐의로 4개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수도권 아동법원의 로레린 워커 판사는 이들 십대의 범죄가 "특정 공동체의 약점을 이용한 "이라며, 게이 남성을 겨냥한 사기행각 "악질적"이라고 했다. 


워커 판사는 소년의 행동이 동성애자 공동체를 겨냥한 것이지만 혐동성애적 사고방식에 기인한 곳은 아니라고 했다. 


지난달에도 17 청소년이 사기 가담했다가 19개월형을 받았으며 8월부터 집행유예  예정이라고 한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CANBERRA TEEN DODGES JAIL FOR “VICIOUS” GRINDR EXTOR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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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호주 종교지도자 100 명, 결혼평등 호소해 




"결혼평등은 기본인권이며, 이슬람은 일부만의 인권이 아니라 만인의 인권을 지지하는 종교입니다."






호주내 주요 종교의 지도자 100 명이 말콤 턴불 수상 앞으로 보낸 공동탄원서를 통해 결혼평등의 즉각적인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들 지도자는 시민결혼이 LGBTI들의 파트너와 가족을 포괄할 있도록 법적 정의를 바꾸고, 호주의 혼인법이 모든 호주 국민들에게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등권 캠페인 협회의 티어넌 브레이디 이사는호주의 종교인 대부분은 결혼평등을 지지한다이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시급하다 했다.


결혼평등은 시민결혼을 위한 것으로, 이는 어떤 종교나 종교기관 의식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국가가 모든 호주 국민의 존엄성을 인정하도록 하자는 것이죠.”


달링턴-벨뷰 성공회 교구의 크리스 베딩 목사는결혼평등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결혼제도를 적용하자는 것일 , 종교인이 삶의 틀을 신앙심에 맞게 짜는 데에는 하등의 지장이 없습니다.”


저는 결혼의 가치를 아주 높이 사기 때문에, 결혼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사랑을 모든 커플이 경험할 있었으면 합니다.”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베이트 샬롬 시나고그의 쇼샤나 카민스키 랍비는이번 탄원서에 서명한 모든 인간은 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므로, 법적 권리도 똑같이 누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성간의 사랑만큼 심오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동성커플과 알게 제게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멜버른 출신의 누르 와르사메 이맘은결혼평등은 기본인권이라며이슬람은 일부만의 인권이 아니라 만인의 인권을 지지하는 종교라고 했다. 


수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내가 잘못된 거고 불순한 거라는 생각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결혼 평등은 이런 청소년들은 물론 수많은 LGBT 무슬림들에게도 자신감을 부여해 것입니다.”


평등을 지지하는 호주인 모임의 안나 브라운 공동이사는 얼마전 제출된 상원의 초당 보고서에는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동성커플이 결혼해도 종교자유는 지금처럼 보호받을 있다는 점을 있다고 했다.


전국 각지의 수많은 종교 지도자 여러분, 대부분의 하원의원 국민의 대부분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결혼평등의 실현방법을 둘러싼 정당간의 합의도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의회만 할일을 준다면, 우린 앞으로 나아갈 있습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MORE THAN 100 RELIGIOUS LEADERS CALL FOR MARRIAGE 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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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결혼평등 지연하는 호주 연립당, 유권자의 4/1 잃을 수도 




"턴불 수상은 국민들이 결혼평등을 둘러싼 정치놀음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합니다."






최근 성소수자 부모 친구 모임(PFLAG)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립당 유권자의 26% 이번 정권 결혼평등 관련법이 가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정당에 투표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백만여 명의 유권자들이 의회에서 양심투표를 통한 결혼평등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선거 다른 정당을 찍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Out in Perth>지는 전했다.


호주 전국 성소수자 부모 친구 모임의 셸리 아전트 대변인은 이런 수치만 봐도 호주 국민들이 지금 당장 결혼평등 실현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있다고 했다. 


턴불 수상은 국민들이 결혼평등을 둘러싼 정치놀음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합니다.”


우리 아들 딸들이 지금 처럼 끝없는 지연과 무관심을 견뎌야 이유가 없으며,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도 우리와 같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Just.equal
로드니 크룸 대변인도 이번 정권이 양심투표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물러나게 이라고 했다.


여론의 반발 때문에 의원석을 잃고 싶지 않으시다면, 연립당내 결혼평등 지지자 여러분이 양심투표를 추진해야 것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양심투표와 국민투표 자발적 우편투표 양심투표를 선호한다고 답한 유권자는 74% 달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COALITION COULD LOSE A QUARTER OF VOTERS OVER MARRIAGE EQUALITY 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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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그라인더 채팅 내용 활용한 HIV 낙인 재조명 캠페인




'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은 LGBTI 공동체 내에서 양산되는 심각한 HIV 낙인을 재조명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LGBTI 공동체 내에서 양산되는 HIV 낙인 인식제고 캠페인에서 그라인더의 실제 대화내용이 주소재로 쓰였다.


호주 퀸스랜드주 HIV 재단 퀸스랜드 양성인 모임(QPP) 연계해 진행한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Real Conversations of Grindr)캠페인은 원래 데이팅 어플이라는 온라인 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브리스번 멜트 페스티벌에서 실시한 실험영상물 프로젝트였다.


결과 상당한 HIV 관련 낙인이 LGBTI 공동체 내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동영상 오늘 발표되었다. (한국어 자막과 함께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퀸스랜드 HIV 재단의 토니 메이저 이사는 이번 실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초 멜트 페스티벌에서 진행된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부스 실험은 인터넷에서 일상적으로 오가는 대화내용을 대중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이러한 대화가 LGBTI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효과적인 것이었습니다. HIV 관련 낙인을 드러내는 한편, 누구나 쉽게 익명으로 활동할 있는 인터넷에서 이러한 낙인이 만연한다는 사실도 재조명하게 됐죠.”


“2017 현재 호주에는 25000 명이 HIV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70% 게이 또는 동성과 성접촉이 있는 남성들입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둘러싼 낙인이 바로 우리 공동체내에서 양성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것입니다.”


퀸스랜드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브리스번의 HIV 통지율이 2008 이래 최저치로 감소했지만, 메이저 이사는 사회에 만연한 낙인이 미치는 영향은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한다.


낙인은 사람들이 검사와 치료를 받는 장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자체보다 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퀸스랜드 양성인 모임의 사이먼 오코너 이사도 “HIV 치료는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정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공동채 내의 낙인과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하다 지적한다.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은 수그러들 줄 모르는 낙인으로 인해 HIV 대한 해로운 인식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결과 트라우마, 고립, 정신상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퀸스랜드 HIV 재단은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캠페인 외에도 호주내 HIV 낙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GRINDR CONVERSATIONS USED FOR CAMPAIGN TO HIGHLIGHT HIV ST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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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호주 약학과 학생들, 'LGBTI들의 정신건강 위해 힘쓸 것'





"우리는 다른 성적지향 정체성에 대한 편견에 단결하여 맞설 것입니다."




사진: Ann-Marie Calilhanna; Star Observer.



호주의 전국 약학과 전공학생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LGBTI 공동체 지지입장을 밝혔다. 


전국 호주 약학과 학생연합(NASPA) <호주제약잡지(AJP)> 통해 “NASPA 종교, 성별, 성적지향 정체성을 불문하고 만인의 평등을 굳게 믿는 단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LGBTI들이 겪는 보건상의 불평등 중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BTI들은 호주에서 정신건강이 가장 열악한 집단 하나이며, 퀴어인들이 심한 우울증을 앓을 확율은 평균치의 4배에서 6배에 달한다고 성명서는 지적했다.


이어 LGBTI 공동체의 자살 위험도 언급하며, 동성에게 이끌림을 느끼는 이들의 경우 평균치보다 자살율이 14배나 높다고 밝혔다. 


“LGBTI 원주민들도 이와 크데 다르지 않다는 점은 실로 슬픈 사실이라며, “이들이 일반 인구는 물론 LGBTI 공동체 전체보다도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다는 일화적 증거도 있다 했다.


또한 NASPA전문인력을 양성하여 LGBTI들이 자신은 물론 서로를 받아들일 있도록 지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이라며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우리는 다른 성적지향 정체성에 대한 편견에 단결하여 맞설 것이며, 약학과 학생은 물론 타전공 학생들도 여러분의 참모습과 의견을 떳떳하게 존중할 것입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PHARMACY STUDENTS SUPPORTING LGBTI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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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LGBT 연장자 학대와 가족의 중요성 




동성간의 사랑과 성별 정체성에 대한 이해결여는 LGBT 연장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있다.






LGBT 연장자들이 겪는 학대와 차별을 기록하는 프로젝트. 앨리스 거라지(Alice's Garage) 캐서린 바레트 박사가 비극적인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


***


낸시는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우아하고 매력적인가 하면 거침없는 성격에 말재주도 대단했다.


처음 만났을 낸시는 페티코트와 스타킹, 브라자와 속옷 차림으로  단칸방으로 안내해 줬다.


방안에 들어온 낸시는 끓이는 법을 알려줬다. 그렇게 우리는 차를 마셨고, 낸시는 연신 담배를 피워가며 살아온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렇게 낸시는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


낸시는 생의 절반을 남자로 살았다고 했다. 해군에 입대했고, 결혼해서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


하지만 1960년대 결혼은 파국을 맞았고 그때부터 낸시는 여자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유방확대수술을 받은 그녀는 이국적인 댄서가 되었다.


낸시는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행복은 일생의 연인 * 만난 이후로도 이어졌다. 사람은 셋방에 살다가 함께 요양원 단지로 들어왔다. 


요양원 직원들도 낸시의 성별과 사람의 관계를 존중해 줬는데, 눈에도 직원들이 신경쓰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정작 가족들은 달랐다. 가족들은 낸시를 남자로만 대했고, 찾아오지도 않았다.


낸시는 가족들의 트랜스젠더 혐오를 애써 모른 했다. 그런 가족이라도 자주 찾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나도 간절했기 때문이다.


조의 가족도 혐트랜스젠더적이긴 마찬가지였다. 조가 불치병에 걸려 응급환자 전용병원으로 실려갔을 , 가족들은 사람이 만나지 못하도록 했다. 낸시를 가족의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조가 죽고 일주일 , 가족은 사람이 살던 방을 빼려 했고, 심지어는 낸시가 차고 있던 조의 웨딩링마저 가려 했다.


뿐만이 아니다. 조의 장례식이나 무덤 위치에 대해서도 일절 함구했고, 낸시는 1년이 지나서야 조가 묻힌 곳을 찾아낼 있었다.


낸시가 세상을 떠났을 가족한테서 연락이 왔다. “아버지가 가셨어요. 말씀 드려야 같아서...


나는 아름다운 친구를 잃었다는 소식 충격을 받았지만, 가족이 남성호칭을 썼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었다.


낸시 본인은 자신의 성별을 알아주지 않는 가족을 받아들였지만, 나는 그게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말을 꺼낸들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낸시는 내가 처음으로 만난 LGBTI 연장자(65 이상)였다.


나는 아직도 낸시의 인생사를 떠올리곤 한다. 그건 낸시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후로 내가 만났던 사람들의 인생사와 겹치는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기도 하.


나는 지난 10 동안 운좋게도 수백여 명의 LGBTI 연장자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러면서 LGBTI 연장자들의 경험담과 수요에 대한 자료도 쌓여져 갔는데, 게중엔 예상가능한 것도 있고, 의외인 부분 있었다. 


LGBTI 연장자들이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신체와 사랑 때문에 끔찍한 차별을 겪었다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이다. 


그들의 이러한 경험이 초조함, 우울증,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진다는 것 또한 새삼 설명이 필요없다. 


마찬가지로 LGBTI 연장자들은 세상이 예전과 별반 달라진 없을까봐 요양시설에 들어가려 하지 않거나 연기를 한다는 사실 또한 놀랍지 않다. 


이들의 이러한 두려움과 수요는 요양시설 교육에 있어 중요한 프로그램 형성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대두하는 패턴 중에는 사뭇 놀라운 것도 있다. 


전국 각지의 연장자 시설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연구를 하다 보면 황혼기에 커밍아웃을 하거나 전환을 시작하는 연장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있다.


그런데 이들 늦깍이의 대부분은 부모가 동성과 연애를 하거나 성전환을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인 자녀들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LGBTI 연장자들이 더이상 자립할 힘이 없어지고 가족에게 의지하게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있다.


가지 놀라웠던 점이 있는데, LGBTI 연장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의 연애나 성별 정체성에 대한 반대를 그냥 인내하고 사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낸시 같은 경우엔 가족과 연락을 끊고 싶지 않았던 데다가, 가족과의 관계를 조율할 수단도 자신감도 없는 케이스다. 


하지만 낸시의 삶을 보면, 연인관계나 성별정체성에 대한 이해부족이 아주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있다. 특히 가족의 신세를 지며 스스로를 대변할 힘이 없어졌을 때는 더더욱. 


이건 연장자 학대 해당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러한 학대와 차별 이야기를 수백 가지 접해 왔지만, 당사자 스스로가 이걸 학대로 인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권리 의식이 없는 것이다. 


LGBTI 연장자들의 권리 옹호를 지원하고, 상황 해결에 도움을 있는 단체는 많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학대로 인식하지 않는 LGBTI 연장자들은 이런 옹호단체나 불평 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러한 서비스에 LGBTI 포함된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던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바뀌어야 한다. LGBTI 연장자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성간의 사랑과 성별 정체성에 대한 존중을 이끌어내면서 가족관계가 끊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나는 현재 빅토리아 주에서 LGBTI 연장자들이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성으로 인해 겪는 학대와 차별을 기록해서, 자료가 연장자들의 지원 중재 서비스에 활용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탱고 프로젝트가 LGBTI 연장자들의 기밀 데이터를 빅토리아주의 불평 접수처나 옹호단체에 제출하면, 자료는 학대의 재발 방지책 강구에 쓰이는 것이다. 


LGBTI 연장자들과 탱고 프로젝트 관련 모임을 가지면 다들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신다. 그리고 가족이 이해해 주는 LGBTI 연장자들도 있다는 사실도 고려해 달라는 요청 또한 많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그런 가족들로부터 그렇지 않은 가족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배워가야 한다. 


가족도 소중하지만 존중도 중요하니까. 



상세한 정보는 탱고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alicesgarage.net


* 가명




- CATHERINE BARRETT 

- 옮긴이: 이승훈




LGBTI ELDER ABUSE AND THE IMPORTANCE OF FAMIL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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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네, 맞습니다. 코트의 말처럼 레즈비언들은 테니스, 아니 어떤 스포츠에서도 정상에 오를 있어요."




여성들은 예로부터 "남성적" 것으로 치부되어 온 스포츠, 남성이 주를 이루는 스포츠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과정에서 젠더에 대한 온갖 선입관에 맞서 왔다.




2016년 호주 오픈 때 마가렛 코트 아레나에서 치러진 경기. 사진: Jason O'Brien/Reuters



마가렛 코트의 말이 틀린 아니다. 테니스는 정말 레즈비언 소굴이다. 비단 테니스 뿐만이 아니다. 호 풋볼, 축구, 크리켓 등등, 여자 스포츠라면 무슨 종목이든 (대부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건 스포츠를 직접 했거나 잠깐이라고 관전해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물론 부끄러워할 일이 전혀 아니다. 여성들은 예로부터남성적 것으로 치부되어 온 스포츠, 남성이 주를 이루는 스포츠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과정에서 젠더에 대한 온갖 선입관에 맞서 왔다.


이들 여성은 마가렛 코트의 세계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생각 , 이성애는 무조건 옳다는 생각에 의문을 던진. 젠더의 규범성(제한적인 젠더규범) 강제적인 이성애는 불과분의 관계에 있다. 태어날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성으로 살아야 하고 여성스러워야 한다. 또한 남자답고 스스로도 자신을 남성으로 여기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껴야 한다. 하지만 정말 그래야만 할까? 이런 사상적인 논리를 흔드는 것이야말로 코트의 찬동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같이 읽기: 마가렛 코트테니스는 레즈비언 소굴’, 논란 더욱 거세져



실제로 코트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군시렁거리는 자세히 들어보면, 그녀가 가장 불만인 부분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남녀 아이들에게 독점적인 남성성과 여성성의 영역을 너머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탐구하도록 장려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그런 코트도 어릴 톰보이였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남자애들보다 공도 잘차고 크리켓도 했습니다. 그래도 천상 여자애였죠. 반바지도 즐겨 입었지만 드레스도 좋아했어요. 하지만 책이니 집단괴롭힘이니, 요즘 애들한테 주입시키는 보면, 드는 생각이 있어요. 집에서 애들를 그렇게 키우거나, 부모가 애한테 아예 신경을 쓰면, 남자애가 자신을 여자라고 여기고, 여자애가 자신을 남자라고 여기게 될 수도 있겠다구요."


, 코트 자신은 여성으로서 자신의 본성을 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톰보이여도 문제 없었다는 것이다. 점은 반바지도 입고 싶지만 드레스도 입고 싶다는 욕구, 스포츠에 대한남성적인재능을 가졌음에도 여성스러웠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세이프스쿨과 같은 집단괴롭힘 방지 프로그램(코트는 프로그램이 악마의 소행이라고 규탄한다) 때문에 아이들은올바른성별 정체성에 더이상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심지어는 섹슈얼리티까지 혼동하게 된다고 한다. 



음성파일: 마가렛 코트, ‘테니스는 레즈비언 소굴



이런 이유로 트랜스젠더 아이나 케이시 델라쿠아 같은 선수가 비난의 표적이 되는 것이다. 호주 출신의 델라쿠아는 현재 동성 파트너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다. 코트는 그런 델라쿠아에게 아이들로부터아버지를 앗아갔다 비난했다. 코트의 논리는 남자라고 항상 좋은 아버지란 법은 없으며, 반면 퀴어도  세상에서 가장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팩트를 원한다면, 동성커플 밑에서 자란 아이들도 정서, 인간관계, 학습능력 면에서 이성커플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 있지만, 이건 팩트보다도 생각의 문제다. 



함께 읽기: 호주 교육 전문가들, 혐동성애 퇴치 위한 카톨릭 교육계의 새 방침에 찬사



아이러니하게도 세이프 스쿨 프로그램의 동기는 젠더표현 성의 표현 때문에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 쉬운 아이들을 도와주려는 것이다. 세이프 스쿨 연맹의 자료에 따르면 동성애 괴롭힘, 트랜스젠더 괴롭힘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학교라고 한다. LGBTI 학생 71% 괴롭힘이나 차별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괴롭힘의 80% 교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수치는 스포츠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아웃온더필드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스포츠팀에서 활동하는 호주 청소년들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괴롭힘을 당할 까봐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숨기고 있닥고 답한 이들이 87% 달했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괴롭히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문제다. 지난 목요일 마티나 나브라틸로바는 코트의독설은 언론의 자유가 아니며, 아이들은 LGBT 대한 끊임없는 공격과 수치심 강요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다 주장했다. 또한 공개편지를 통해 마가렛 코트 아레나의 명칭을 이본 굴라공 아레나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듣기도 좋잖아요. 모든 면에서 기념할 만한 선수구요.”


마가렛 코트는 코트에서는 영웅이었는지 몰라도, 세계관은 스포츠계는 물론 그녀같은 사람들이 선동하는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제한적인 규범에 맞서 살아온 모든 이들의 그것과도 한참 동떨어진 것이다. 




- Kate O'Halloran

- 옮긴이: 이승훈




Yes, Margaret Court, lesbians can rise to the top in tennis. Other sports,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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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호주 교육 전문가들, 혐동성애 퇴치 위한 카톨릭 교육계의 방침에 찬사 




이번 정책은 세이프 스쿨 프로그램이 종교계 교육기관에서도 채택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카톨릭 교육계의 새 방침, ‘동성에게 이끌림을 느끼거나 다원적 성별을 지닌 청소년들에게도 안전하고 수용적인 교육환경 제공할 의무 있다’ 사진: Dan Peled/AAP



교육 전문가들이 카톨릭 학교에서 트랜스젠더 혐오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집단괴롭힘에 맞서기 위해 개발한 정책이 세이프스쿨 프로그램이 종교계 학교에도 적용가능함을 보여주는아주 훌륭한 자원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배움터정책을 개발한 호주 에드먼드 라이스 교육협회(EREA) 크리스쳔 형제회(Christian Brothers) 교육 담당 부서로 호주에서 50 카톨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정책 따르면 학교는모든 학생, 특히 동성에게 이끌림을 느끼는 학생과 다원적 성별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수용적인 배움터 제공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입장은 성경에도 나와 있으며프란치스코 교황의 2016년도 권고문 ‘사랑에 대한 기쁨’에도 언급되어 있다 강조했. 


우리 학교들은 성적지향 성별을 불문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과 괴롭힘 없는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의무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척당하고 거부당하기 쉬운 청소년들을 측히 보살펴야 한다고 에드먼드 라이스 신부도 권장했다는 점이다.”


에드먼드 라이스 교육협회의 웨인 틴지 이사는 이번 정책방침서가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있도록, 안전하고 수용적인 학교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작성되었다고 밝혔다. 


시드니 대학교 교육과에서 강사로 재직중인 빅토리아 롤링스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각종 성에 기인한 교내 집단괴롭힘을 연구해 오고 있다. 롤링스는 이번 방침서가올바른 방향을 향한 첫걸음이며, 보수주의자들이 종교계 학교와는 맞지 않는 극단적인 내용이라며 일축 세이프스쿨 연맹 측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롤링스는종교단체로서 카톨릭 학교는 현재 차별금지법의 제외대상이라며 이유로 이들 학교가 LGBTIQ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진척을 보여왔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였다. “현재로서 관건은 방침서가 종전의 배타적이었던 학교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있도록 유익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롤링스는 카톨릭 개신교 학교들이 예전에는 다원적인 성이나 성별을 가진 학생들을 반기지 않았으며, 학교에서 이러한 현실을 바꾸려 때마다 학부모와 언론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에드먼드 라이스 교육협회에서 발표한 이번 정책은 학교에서 젠더나 섹슈얼리티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 거부감을 가진 교사들, 이러한 주제가 너무 선정적이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반에는 LGBTI 학생이 없다고 생각하는 교사들, “아이의 성정체성에 혼란이 야기되는 두려워 하는 부모로부터 항의를 받거나, 동성애를 권장한다는 비난에 시달리는 교사들을 위해 질의응답란을 마련하는 , 일부 여론의 비난을 미리 불식시켰다.


뿐만 아니라 교사가 LGBTI 커밍아웃해도 해고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시되어 있다.


라트로브 대학의 존스 박사도 이번 정책 방침서가아주 훌륭하다정부는 부끄러워해야 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2016 세이프 스쿨 프로젝트를 검토한 , 자원이일부 종교계학교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결론을 내렸었다. 


카톨릭 학교들이 정부가 이루지 못한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존스 박사는 왕립위원회에서 아동 성학대에 대한 제도적 대책과 관련해 카톨릭 학교에 격렬한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에 이들 학교가 모든 아동을 위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온갖 성폭력 케이스를 다뤄온 카톨리 교육계가 교내에서 집단괴롭힘의 형태로 자행되는 성폭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나섰다는 점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런 의미에 크리스쳔 형제회가 일을 맡았다는 점도 놀라운 일이 아니구요.”


한편 세이프 스쿨 연맹에 지급되던 연방정부 보조금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중단된다.


세이프 스쿨 연맹의 크레그 콤리 회장은 교직원 학교측이 자신들의 자원을 이런 방식으로 채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구성이 저희것과 아주 유사해요. 이번 정책은 조건이 다른 학교에서도 집단괴롭힘 문제에 충분히 맞설 있다는 증거임과 동시에, 교직원과 교장은 안전한 배움의 장을 만들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것입니다.”




- Calla Wahlquist 

- 옮긴이: 이승훈




Catholic plan to combat homophobic bullying praised by education expert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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