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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살해협박 시달리던 트랜스젠더 여성, 체첸 상황 증언해




레일라는 모스크바로 거처를 옮긴 후로 폭행에 시달렸으며 2015년에는 체첸인으로부터 칼에 찔리기도 했다.




사진: Dave Frenkel (트위터)


자신이 체첸 최초의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살해협박에 못이겨 러시아를 탈출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레일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지 여성은 2000년대 중반에 전환과정을 거쳤으며, 전에는 아흐마드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 밑에서 일하기도 했다고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스>지는 전했다. 


레일라는 모스크바로 거처를 옮긴 후로 폭행에 시달렸으며 2015년에는 칼에 찔리기도 했다. 당시 체첸인 가해자는언제까지 체첸인들을 부끄럽게 거냐?” 물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신분을 없는 이들로부터 레일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레일라 본인도 문자로 살해협박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레일라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체첸으로 돌려보내 버릴 거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살해협박에 시달리던 레일라는 미국으로 망명했다. 


그는 러시아 TV <Rain>과의 인터뷰에서 체첸내 LGBTI 박해가 람잔 카디로프 취임년도인 2007년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지인들 중에도 성적지향 때문에 살해당한 사람이 최소한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체첸 당국은 체첸에 동성애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게이 양성애자 남성을 고문하는 수용소와 체첸 각지에 만연한 박해행위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내에 은둔중인 게이 체첸인 40명에게 비자발급을 거부했다고 러시아 LGBT 네트워크 측은 밝혔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TRANS WOMAN RECALLS FLEEING CHECHNYA AFTER ATTEMPT ON HER LIF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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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체첸 조사관들: 2017년에만 26 불법처형돼






2017 현재까지 체첸에서 재판없이 살해당한 피해자 26명의 이름이 체첸 인권학대 실태를 예비 조사중인 러시아 당국 전달되었다고 모스크바의 <노바야 가제타>지가 오늘 전했다. 


이들이 살해당한 동기와 피해자의 성적지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크라임 러시아> 프로젝트의 영문 보고 별도로 간략하게 영역된 <노바야 가제타> 기사에 따르면 상황은 다음과 :


러시아 수사위원회(ICR) 의해 한달째 예비조사가 진행중이다. 조사를 이끌고 있는 이고르 소볼은 북코카서스 연방지구의 ICR 부지국장으로, 체첸은 러시아 공화국의 준자치 지역이다. 


일부 경찰관들이 체첸의 비밀 교도소에 불법으로 감금된 이들의 명단을 넘기는 , 비밀리에 조사를 돕고 있다고 한다. 


반면 체첸 치안부대는 위협 하에서만 조사관들의 인터뷰에 응할 . 


그로즈니 경찰국장은 동성애자들의 박해를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즈니 한복판에 퍼레이드가 벌어진다 해도 아무도 건드릴 이라며 갑자기 동성애자들에 대한 관용을 과시하기까지 했다.


피해자의 유가족들은 피해자들이 2월말 모스크바에 일하러 갔다는 진술서에 서명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조사관들은 체첸 수도 그로즈니 교외 아르군에 위치한 일명 게이 교도소도 방문했다. 건물 구조는 생존자가 증언한 것과 일치했지만, 게이와 약물 중독자들이 불법으로 구류되어 있었다던 막사는 공사 잔해물로 완전히 파묻혀버린 상태였다.


아르군 교도소에 감금된 재소자의 보도가 처음으로 나가자마자, 이들은 곧바로 러시아 특수경찰 본부로 이송되었으나, 이곳은훈련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체첸 관료들도 상태가 좋지 않다며 조사에 응하지 않은 이들이 많았다.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Chechnya investigators told: 26 illegal killings in 2017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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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국제 에이즈 촛불 추모일 맞아 러시아 HIV 감염인들의 삶 그린 다큐 <POSITIVE> 인터넷 무료 공개






5월 21일 전 세계가 국제 에이즈 촛불 추모일(International AIDS Candlelight Memorial Day)을 기념했다. 러시아 사마라 출신 영화 감독 알리나 알리예바(Алина Алиева)의 다큐멘터리 영화 <POSITIVE>가 이날에 맞춰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사마라 LGBT 인권 단체 '아베르스(Аверс)' 활동가들, 사마라와 톨리야티의 HIV 서비스 단체 활동가들, 러시아 전국의 HIV 인권 활동가들이 이 다큐 촬영에 참여했다. 가수 린다(Линда)는 이 작품을 지지하는 뜻에서 자기 노래 사용을 흔쾌히 허락했다.


영화 <POSITIVE>는 2016년 12월 1일 사마라에서 개봉됐으며, 지금까지 러시아 13개 도시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알리나 알리예바 감독은 이 다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매우 다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말이죠. 이 주인공들을 하나로 묶는 건 HIV입니다. HIV 감염인도 있고, 감염인은 아니지만 러시아 HIV 상황 개선을 위해 힘쓰는 사람도 있고, 우리 카메라 앞에서 HIV 검사 결과를 받아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버지, 어머니, 동성애자, 이성애자, 심리 상담사, 의사, 과거 마약 사용자, 건강한 생활 양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곁에 있고, 당신들 가운데에 있는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영화 <POSITIVE> 보기 (영어 자막 있음)





- 니키타 테르스키

- 옮긴이 종원



Сегодня, во Всемирный день памяти жертв СПИДа, в открытый доступ выложен фильм "PO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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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상크트페테르부르그의 기적: 300여명 참가한 LGBT 인권집회 무사히 개최 




러시아 상크트 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2017년도 IDAHOT(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집회. 사진: Coming Out St. Petersburg



러시아 상크트페테르부르그의 경찰이 LGBT 집회자들을 놀래켰다. 작년에 이들 집회자들에게 폭력을 가한 것과는 달리 지난 5 17일에는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집회에 참가한 LGBT 300여명을 보호해 것이다. 




이하 <커밍아웃 상크트 페테르부르그> 5월 17일자 보도:


300 명의 LGBT들의 상크트페테르부르그의 하늘 아래서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IDAHOT) 경축했다.


오늘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300 명의 LGBT 앨라이[각주:1]들이 상크트페테르부르그 시내의 아름다운 마르소보 광장에 모여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경축했는데, 어떠한 저지도 없이 경찰의 보호까지 받은 것이다.  LGBT들의 집회의 자유가 급속도로 쇠퇴한 2016년초 이래로 공개 LGBT 집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진 이번이 처음이라 있다. 


최근 한 집회에 참가한 LGBT 인권가 이고르 코체트코프.

사실 올해는 정반대 상황을 우려했었다. 2014-2015년과는 달리 2016년부터 상크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무지개 집회는 무조건 제제를 당하고, 참가자들도 연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2016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 ‘커밍아웃측은 12 차례에 걸쳐 집회 허가를 신청했으나, 시당국은 매번 핑계를 대며 이를 거절해 왔었다. 시당국의 의도는 뻔했다. 우리가 집회를 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법정도 시당국의 이러한 입장이금지는 아니다 따라서주최측이 자신의 권리를 실현시키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 해석했다. 게다가 경찰 측은 시당국의 입장을 이용해 참가자들을 불법연행했다. 


그런데 올해커밍아웃측은 시당국, 경찰, 법원과의 이러한 술래잡기를 논리적인 결과로 이끌어 보기로 결심했다. 먼저 신청서를 냈고 (물론 거부당했다), 법정으로 향했다. (이번에도금지 아니라는 판결을 내놓았다.) 그런 후에 법정의 판결을 경찰 측에 보냈고, 경찰에 전화와 팩스 공세를 퍼부으며 면담을 요청했다. 또한 상크트페테르부르그의 행정감찰관에 연락해 수차례 경찰에 전화를 넣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렇게 2주가 흘러 집회 당일이 가까워졌다.



러시아 상크트 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2017년도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T) 집회.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가 사용하려 장소에 시당국이대규모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었고, 허가서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회 현장에 나타난 경찰은 우리를 연행하기는 커녕 보호해 것이다. 


게다가 집회 도중에전국해방운동에서 나온 집회 반대세력이 시끄런 음악을 틀고 애국주의 노래를 부르며 우리의 연설을 방해하려 했지만 경찰로부터 저지당했다.


우리는이제는 말할 !”라는 슬로건 하에 생존권, 보건, 자기케어에 대해 연설했고, 공동체의 입을 통째로 막는 것이 대규모 투옥과 고문, 살해로 이어질 있다는 , 약자공동체일수록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고 서로 힘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러시아 LGBT 네트워크의 이고르 코체트코프, 커밍아웃의 조니 지블라제, 이성애자-LGBT 평등연맹의 알렉세이 세르게예프, <노바야 가제타>지의 옐레나 코스튜쳉코 등의 인사가 연단에 섰고, 집회는 최대수용인원인 300 명이 모여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인권을 주장할 있었다. 


이번 집회를 주최한 요세프 크리스티안은권력자들의 정치적 의사에 전적으로 기대고 있는 만큼, 현상황에서 섣부른 결론을 내려선 안되지만, 오늘 가지 확실하게 깨달은 , 후퇴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물방울도 계속해서 떨어지면 바위를 닳게 있다 오늘 바위의 작은 조각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러시아, 프라이드 행진 9 저지 (2017 2, 76crimes.com)

러시아의 동성애혐오는 상크트페테르부르그를 어떻게 변모시켰나 (2016 1, 76crimes.com)

동영상 시험을 통해 알아본 러시아 동성애혐오의 폭력성 (2015 7, 76crimes.com)

러시아 활동가들, ‘탄압에 맞서 저항을(2015 6, 76crimes.com)

상크트페테르부르그에서도 글로벌 대세 합류해 LGBT 인권 시위 열려 (2014 2, 76crimes.com)

푸틴, ‘동성애 선전금지법 서명 (2013 6,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A miracle happened’: 300 rally for LGBT rights in St. Petersburg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1. ally(협력자, 동맹자, 지지자): 성소수자의 평등권을 지지하는 이성애자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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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러시아 체첸사태 조사팀, '피해자 없어'




체첸 게이남성들의 감금, 고문, 학대 사태를 조사하는 러시아의 공식 조사팀이 임무를 마치며, '박해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결론을 내렸다. 






러시아가 체첸 게이 남성 학대 사태에 대한 공식 조사를 마치며피해자는 없다 결론을 내렸다. 


지난 4 <노바야 가제타> 백여 명의 게이 남성들을 상대로 연행, 학대, 살해가 자행되다며, 체첸 아르군의 시설을집단수용소 비유했었다. 


그러나 이러한게이 숙청보도에 대한 체첸의 공식입장은 체첸엔 게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박해도 있을 없다는 것이었다. 


카디로프 체첸 지도자도 지난달 TV 중계된 푸틴과의 회담에서 게이 숙청 관련 보도를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러한 발언과는 정반대로, 러시아어 언론을 통해 라마단이라는 무슬림 명절이 시작되는 5 26일까지 게이들을 박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일랜드 외무상 비롯해 국제사회로부터 행동촉구의 요구 잇따르자, 러시아는 체첸 정부의게이 숙청 일환으로 게이 남성들을 상대로 구류, 고문, 살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끔찍한 보도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팀을 꾸렸다. 

 


러시아 측의 공식입장


이스라엘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드미트리 알루쉬킨 홍보담당관은 이미 조사가 종료됐으며, 러시아는 체첸 게이숙청 보도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에 의해 위촉된 공식기구는 체첸 공화국 정부의 협력하에 엘레나 밀라시나 기자가 <노바야 가제차> 기타 러시아 언론을 통해 보도한 주장을 조사했습니다.”


기사는 과거 군정이 소유했던 건물(주소: 99B Kadyrov Street, in the city of Argun)비밀감옥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단순한 창고로, 근처에는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해, 협박, 폭력의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법집행 당국은 물론 (체첸) 인권위원회도 사태와 관련된 불평이 전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는 신변의 안전을 우려해 체첸을 탈출 이들의 여러 목격담 상반되는 것이다. 


인권제일(Human Rights First) 게일로드는이런 식의 조사는 엉터리에 불과하다 러시아 정부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러시아 정부는 체첸 사태의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체첸 공화국을 탈출해 다른 곳으로 피신하는 이들, 이번 사태 살해된 남성의 죽음을 애도하는 이들에게 물어보십시오.”




- Aidan Quigley

- 옮긴이: 이승훈




RUSSIA CONCLUDES INVESTIGATION OF CHECHNYA FINDING ‘NO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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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1




LGBT 인권가들, 모스크바에서 체첸 동성애자 박해 반대 탄원서 제출하려다 연행돼




체첸 공화국의 동성애자 박해 실태 조사를 요구하려던 활동가 다섯 명이 연행되었다.




모스크바 경찰이 체첸 공화국의 동성애자 박해실태 조사를 요구하는 탄원서 상자를 둘러싸고 있다. 사진: Marta Khromova/AFP/Getty Images



목요일 모스크바에서 LGBT 활동가 다섯 명이 체첸의 게이남성 박해고문 사태 조사를 요구하며 이백만 명의 서명이 모인 탄원서를 전달하려다 연행되었다. 


체첸의 난폭한 동성애자 탄압을 처음으로 보도한 <노바야 가제타> 100 명의 체첸 남성이 동성애자 혐의를 받고 끌려갔으며, 최소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었다. 가디언지가 독자적으로 접촉한 체첸의 게이 남성들 무슬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보수적 공화국 체첸에서 자행되는 구타 고문에 대해 증언한 있다.


인권가 이리나 야쳉코가 언론에 밝힌 따르면, 활동가들은 모스크바 시내의 지하철역에서 만나 서명을 모은 상자를 법무부에 전달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허가 없이 시위활동을 벌였다며 곧바로 이들을 연행해 가버렸다.


유리 과이아나는 이태리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명은 오픈 러시아의 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픈 러시아는 스스로 추방을 결정한 올리가르히 미하일 호도르콥스키 세운 단체로, 러시아 법무부는 지난달 단체를바람직하지 않은 조직으로 금지시킨 바 있다. 


오픈 러시아 측에 따르면 이들 활동가 다섯명은 당초 허가 없이 공공집회를 열었다며 행정위반으로 기소되었지만 당일 곧바로 풀려났다고 한다.


경찰 측은 RBC 신문사를 통해 이들의 신변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이체첸 100명을 위한 정의라고 적힌 상자를 압수하는 장면이 나와 있다.



현지 활동가 니키타 사프로노프가 경찰차 안에서 찍은 사진. 왼쪽부터: 사프로노포, 유리 과이아나, 발렌티나 데크탸렝코, 마리나 데달레스, 알렉산드라 알렉세예바. 사진: AFP/Getty Images



이번 탄원서의 배포를 도운 글로벌 캠페인 단체인 아바즈도 이번 연행을동성애자들 편에 이들에게 겁을 위협하려는 러시아 측의 시도라며그럴수록 체첸에서 벌어지는 참상에 국제사회는 더더욱 관심을 보일 이라고 했다.


국제 암네스티는 이번 연행이 활동주의를 탄압하는 러시아 당국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했다. 


암네스티 유럽 중앙아시아 지부의 데니스 크리보셰예프 지부장은억류자들은 러시아에서도 가장 소외받는 계층 하나인 체첸의 게이 남성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보호를 요구하려 했을 뿐이었습니다.”


이들 LGBTI 활동가들은 탄원서를 제출할 있어야 하며, 당국은 탄원서를 수렴해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는 체첸의 게이 남성들 인권탄압 의혹을 조사해야 합니다.”


체첸의 지도자인 람잔 카디로프는 동성애자 박해 보도를 일축하고 있다. 그의 대변인은 체첸에동성애자는 없다, 설령 있다 해도 친척들이 죽여버릴 것이라고 했다. 


지난주에는 앙겔라 메르켈이 푸틴 대통령에게 체첸 사태롤 조사하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인권위원장을 통해 법집행 기관과 해당 보고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첸에서 탈출한 남성은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속임수에 걸려 동성애자 지인을 만났었다고 증언했다. 이들 지인은 경찰로부터 밀고자가 되도록 강요받았다고 한다. 


그중 명은 다른 수십 명과 함께 구치소로 끌려가 철봉으로 구타를 당하고 발가락과 손가락 사이로 전기고문을 받기까지 했다고 한다. 경찰은 다른 남성에게도 협박을 가하며, 가족을 인질로 잡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남성 모두 가족의 손에 의해 명예살해 당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체첸을 탈출했다. 


* 본기사는 AFP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Alec Luhn

- 옮긴이: 이승훈




LGBT activists detained in Moscow while petitioning against Chechen purg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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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체첸 부모들, 게이 자식들 죽이도록 강요받나




최근 보도되는 기타 수용소 관련 기사에 의하면, 체첸에서 게이 양성애자 남성이 수감된 수용소는 최소 여섯 곳에 달한다고 한다.




람잔 카디로프 체첸 지도자 (중앙) 사진: 트위터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체첸 동성애자 수용소의 탈주자에 따르면 경찰이 현지 부모들에게 동성애자 자녀를 죽이도록 강요했다고 한다. 생존자는 뉴스채널프랑스 24’ 통해부모한테 자식을 죽이라고 한다 밝혔다.


경찰은피로 불명예를 씻어 내라당신이 안하면 우리가 이라 했다고 한다. 


최근 보도되는 기타 수용소 관련 기사에 의하면, 체첸에서 게이 양성애자 남성이 수감된 수용소는 최소 여섯 곳에 달한다고 한다.


생존자는박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심했던 적은 없었다, “지금은 너나 없이 끌려가고 있고, 사람 목숨도 마음대로 앗아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은 반동성애 수용소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아직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앨런 던컨 영국 외무차관은 람잔 카디로프 체첸 지노자가 라마단 기간 전까지 게이 남성을 박멸하려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던컨 경은카디로프는 과거에도 폭력적인 작전을 펼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LGBTI 공동체가 표젹이 되고 있는 같다, “저런 발언과 태도, 행동은 경멸이라는 조차 아까운 것들이라고 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CHECHEN PARENTS ALLEGEDLY ORDERED TO KILL GAY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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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메르켈, 체첸 동성애자 탄압 언급하며 푸틴에게 압력 가해




독일 총리,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게이 남성 고문 박해 관련 보고 언급




동영상: 푸틴에게 체첸내 동성애자 인권 지지 촉구하는 메르켈 



앙겔라 미켈이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체첸내 게이 남성들의 고문 박해 보고서를 조사하고 해당지역 LGBT들의 신변안전을 보장하도록 촉구했다. 


독일 관료들은 메르켈이 2 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관계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전한 가운데, 메르켈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다른 인권 사안과 함께 체첸 사태도 언급했다고 밝혔다.


체첸의 난폭한 동성애자 탄압을 처음으로 보도한 <노바야 가제타> 100 명의 체첸 남성이 동성애자 혐의를 받고 끌려갔으며, 최소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었다. 가디언지가 독자적으로 접촉한 체첸의 게이 남성들 무슬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보수적 공화국 체첸에서 자행되는 구타 고문에 대해 증언한 있다.


그러나 크레믈린 측은 언론인 인권단체가 실시한 연구를 입증할 만한 정보가 없다며, 사건을 부인하고 있는 람잔 카디로프 체첸 지도자 두둔해 오고 있다.


흑해연안 소치의 푸틴 하기 관저에서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메르켈은특히 체첸에서 동성애자들의 처우방식과 관련해 부정적인 보고를 받았다 언급했다.


서구 각국 정부 인권단체들은 러시아 당국에 체첸에서 자행되는 탄압 관련 보고를 조사하도록 요구해 왔다. 체첸 사회는 러시아의 기준으로 보아도 매우 보수적인 곳이다.


밖에 메르켈은 동성애 반대 집회에 맞서 시위한 이들을 경찰이 연행한 사건을 언급하며, 러시아내 집회의 자유 제한에도 우려를 표명했다.


민주사회에서 시위의 자유는 소중한 것이며, 비정부단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푸틴 대통령에게 여호와의 증인 때도 그랬지만 소수자들의 인권이 보호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러시아 대법원은 여호와의 증인이 ISIS 나치와 동급의극단주의 단체라며 금지시킨 있다.


또한 메르켈은 러시아 해커들이 독일 연방의회 분데스탁의 컴퓨터 시스템에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오는 9 독일 총선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는 것이 밝혀지면결단력 있는 조치를 취할 이라고 밝혔다. 


메르켈은 자신이초조한 성격 아니며, 가짜뉴스를 퍼뜨리려는 어떠한 시도도 막아낼 것이라고 확신하면서도 러시아 언론이 퍼뜨린 중대한가짜뉴스 언급하기도 했다. 얼마전에는 러시아 출신의 13 소녀가 베를린에서 망명 신청자들에 의해 납치강간을 당했지만, 당국이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정보도도 있었다. 

 

메르켈은 러시아의 군사정책에 혼합전이 포함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푸틴은 러시아가결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개입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타국 정부와 비정부 단체들의 개입에 희생양이 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시간 정도로 예정된 정상의 회담은 오는 7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서 개최될 G20 앞선 예비회담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회담은 우크라이나 시리아의 분쟁이 주내용을 이루었고, 메르켈은 러시아 측에 국가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전쟁의 종식을 요구했다. 


4 4 시리아의 셰이칸에서 치명적인 화학무기가 사용된 일에 대해 푸틴은 러시아 정부가 이러한 무기의 사용을 규탄했으며, 공정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지만, 모든 증거가 아사드 정권의 개입을 시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푸틴은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려면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이들의 의지와 유엔의 감독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메르켈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며 키예프 정권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자들에 대해서는 푸틴이전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지적했다. 


정상 모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긴장감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푸틴은 그런 가운데 양국간의 경제적 유대감을 강조하기 위해 애쓰기도 했다. 그는 독일이야 말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며, 독일에서 사용하는 가스의 35% 러시아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메르켈도이렇게 의견이 다른 때일수록과학,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양국간의 문화적, 인도주의적 협력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교류가 없다면 러독관계는지금보다 이해가 부족한 관계로 치닫을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람 모두 서로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관계는 예전부터 껄끄러웠다.


10년전 푸틴은 메르켈이 어릴 개에 물린 이후로 개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자신의 검은색 래브라도를 방에 풀어놓았었다. 게르하릍 슈뢰더 총리와 일대일 면담에 적응되어 있던 푸틴은 당시 메르켈이 회담에 고문관을 대동한 것에 불만을 품었었다고 한다.




- Kate Connolly

- 옮긴이: 이승훈




Merkel presses Putin over anti-gay purge in Chechny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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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러시아 LGBT 인권 활동가 올렉 바실리예프 실종





우크라이나로부터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지난 1월 31일 러시아 시민 활동가 세로예 피올레토보예가 실종됐다. 그는 올렉 바실리예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자신을 에이젠더로 정체화하고 있는 바실리예프는 도네츠크에서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권 옹호 활동을 하기 위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으로 향했으나, 국경 통과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 활동가의 지인들은 그가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국가보안부에 억류되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2월 9일 바실리예프의 트위터 계정에는 그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트윗이 올라왔으나, 그의 친구들은 이 트윗이 제3자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뉴스 매체 메두자(Медуза)는 바실리예프 활동가와의 연락이 여전히 두절 상태라고 보도했다.


올렉 바실리예프는 러시아 시위 예술 집단 '보이나'(война는 '전쟁'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단어 — 역주)의 구성원이었으며, 몇 년 전 핀란드에서 정치적 망명 허가를 받았다.



- 니키타 테르스키

- 옮긴이: 종원



На территории ДНР пропал российский ЛГБТ-активист Олег Василье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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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러시아에 약 65만 명의 성소수자 장애인이 살고 있다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성소수자 장애인 인권 문제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에는 약 65만 명의 성소수자 장애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많은 이들이 장애인으로서 그리고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로서 이중 차별을 받고 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66.4%의 성소수자 장애인들이 장애인으로서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62%가 성소수자로서 차별을 받은 적이 있었다. 34.5%는 성별로 인한 차별을 받았다.


성소수자 장애인 중 48.3%가 장애로 인한 심리적 폭력을 경험했고, 16.4%가 '경제적 폭력'을, 11.2%가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심리적 폭력을 경험한 이는 50%였고, 같은 이유로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이는 12%, '경제적 폭력'을 당한 이는 6%였다.


러시아 LGBT 네트워크(Russian LGBT Network) 소속 단체 '퀴어-피스(Queer-Peace)'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러시아 20개 이상의 지역에 거주하는 성소수자 장애인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중 45.2%는 동성애자, 36.5%는 양성애자, 13%는 범성애자, 약 5%는 이성애자(트랜스젠더)였다.


러시아 성소수자 장애인 인권 실태 보고서(PDF, 러시아어)



- 옮긴이: 종원



В России насчитали 650 000 ЛГБТ-граждан с инвалидность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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