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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북키프로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30 북키프로스 의회, 동성애 합법화 찬성
  2. 2014.01.28 북키프로스, 동성애 금지법 철폐

2014-01-27




North Cyprus votes to legalize gay sex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북키프로스,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동성애 금지법 철폐. 캠페인가들 환호.



북키프로스 국기. 데르비쉬 에로글루 대통령이 월요일 의회에서 가결된 법안에 서명하면 동성애가 합법화될 전망이다. 사진: Fatih Saribas/Reuters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합의에 의한 성인간의 동성성교를 금지하던 북키스로스가 법령집에서 금지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터키계 키프로스의 의회는 지난 월요일 수정안을 통해 동성애 행위를 5 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식민지 시절 형법을 폐지시켰다. 


이번 변화는 데르비쉬 에로글루 공화국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대통령은 이번 개정안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정안이 시행되면, 유럽, 오스트랄라시아, 북미에서 동성애를 금지하는 국가가 한 곳도 없어진다.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동성애자 단체가 현지 의회에 출두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 제정되는 등,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이달 나이지리아에서는 동성결혼을 엄금하는 법이 시행되었다.


북키프로스의 의원들이 마음을 바꾼 데에는 EU 가맹을 위한 협상이 재가열되고 있는 인근국 터키로부터 부분적인 영향을 받았다.


또한,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EU 인권재판소에는 런던을 거점으로 한 인간 존엄성 재단(Human Dignity Trust)가 북키프로스의 동성애 금지법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 


한편, 키프로스의 경우 1993 년 인권재판소에서 합의에 의한 성인간의 동성성교가 합법화되었다. 섬이 그리스계 공화국과 터키계 공화국으로 분리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성애 금지조항을 포함한 영국 식민지 통치 시절의 형법은 대부분 북키프로스쪽에 남아 있었다.


인간 존엄성 재단의 조나단 쿠퍼 이사는 "유럽의 동성애자들에게 있어 역사적인 날이자, 인권과 평등, 우리 인간 존엄성 재단에 있어 크나큰 승리의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지법 철폐를 위해 유럽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이제 유럽에서 동성애자를 금지하는 곳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유럽역사의 수치스런 장을 종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사적이고 합의에 의한 성인간의 성교를 금지하는 법은 한 사람의 정체성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는 것이며, 이런 법은 현대사회에 존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보호하지 못할 뿐 아니라 동성애자들에게 아주 깊은 고통과 피해를 입혀 온 이 동성애금지법은 아직도 82개 사법권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한 곳이 줄었고, 이는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인간 존엄성 재단의 소송은 북키프로스의 동성애자 단체인 퀴어 키프로스의 지지하에 이루어졌었다. 한편,대통령 승인은 2 주안에 이번 수정안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 오웬 바우코트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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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В Северном Кипре отменили запрет на гомосексуальность

Перейти к оригинальной статье на сайте Гей-альянса Украины.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이 드디어 동성애 금지법을 철폐했다.


지난 월요일, 현지 정치인들은 식민지 시절에 제정되어 오늘날까지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동성 간 성관계 처벌법에 대한 2차 독회를 마쳤다. 이 조항은 키프로스의 터키계 LGBT 커뮤니티의 권리를 침해하는 주요 원인이었다. 이제 이 조항은 사라진다.


핑크뉴스에 따르면 표결을 거친 이 법안은 데르비쉬 에로을루(데르비스 에로글루) 북키프로스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그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동성애 금지법 철폐를 지지하며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에로을루(에로글루)는 2009년 총선에서 승리한 보수적인 국민통합당의 대표이다.



마리나 얀나쿠다키스



2011년에 북키프로스 정상과 만난 영국 출신의 유럽의회 의원 마리나 얀나쿠다키스는 상호 합의하의 동성 성관계 금지법을 철폐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그로부터 얼마 전에 전 재무장관 미할리스 사리스 외 2명의 남성이 ‘자연에 어긋나는 성관계’ 혐의로 연행됐었다. 당시 데르비쉬 에로을루(데르비스 에로글루)는 식민지 시절의 반동성애법이 철폐되어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그리스계 키프로스인 가정에서 태어난 얀나쿠다키스는 북키프로스 영토에서 아직까지도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오늘 그녀는 “사랑할 권리라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을 드디어 쟁취하게 될 터키계 키프로스인 LGBT 커뮤니티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나는 북키프로스 LGBT 커뮤니티의 편에 서게 된 것을 자부하며, 에로을루(에로글루)를 비롯한 정치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 동성애 비범죄화를 앞당긴 것이었음을 바란다. 나이지리아우간다 같은 다른 영국 연방 회원국들은 LGBT를 탄압하는 가혹한 법들을 제정하고 있다. 대영 제국의 유산인 반동성애법은 강화가 아니라 철폐되어야 함을 사람들이 키프로스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키프로스는 키프로스 섬 영토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1983년에 독립을 선언했으나 미승인 국가로 남아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자 영국 연방 회원국인 키프로스 공화국과 북키프로스 사이에 설치된 이른바 ‘녹색선’이라는 완충 지대는 수도 니코시아도 분단하고 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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