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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커밍아웃한 게이 국회의원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대선에 재출마한다





녹색당 소속의 핀란드 국회의원 페카 하비스토(Pekka Haavisto)가 2018년 대선에 재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국영 방송 YLE와의 인터뷰에서 하비스토는 현 국제 정세로 인하여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운동을 통해 인권 옹호 문제와 핀란드 공화국의 미래 문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하비스토는 "대선 과정에서 핀란드의 미래와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한 논쟁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국회의원인 페카 하비스토의 대선 출마 여부는 우선 녹색당 전당대회를 통해 확정되어야 한다.


페카 하비스토는 지난 2012년 대선에 출마하여 투표 결과 2위에 올랐으며, 2차 결선 투표에서 약 35%의 득표율을 얻었다. 그는 에콰도르 출신 남성과 시민 결합 관계를 맺고 있다.



- 니키타 테르스키

- 옮긴이: 종원



В Финляндии депутат-гей Пекка Хаависто вновь выдвигает свою кандидатуру на пост президен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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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8일 핀란드 의회가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을 가결하자 환호하는 시민들(사진: RT)


지난 11월 28일 금요일 핀란드 의회가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을 가결했다고 <가디언>지 등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핀란드는 2002년부터 파트너십 등록 제도를 통해 동성 결합을 인정해 오고 있지만, 동성 결혼은 법제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의회가 이번에 찬성 105표, 반대 92표로 시민 발의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을 가결함으로써 유럽에서 12번째, 노르딕 국가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동성혼을 법제화하는 국가가 됐다.


시민 발의로 이루어진 동성혼 허용 법안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구체적인 법률 제정을 통해 2017년이면 첫 혼인 신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이성 커플과 동성 커플 간 차별이 없어진다. 2002년부터 시행되어 온 파트너십 등록 제도는 동성 결합을 법적으로 인정하되, 입양 및 배우자의 성을 따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총리는 의회 투표 직전 공개 서한을 통해 “핀란드는 차별이 없고, 인권이 존중받으며, 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두 성인이 결혼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핀란드 국민의 약 80%가 믿는 루터복음교의 카리 마키넨 대주교는 핀란드 의회의 결정을 환영했다. 마키넨 대주교는 “오늘이 성소수자들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의미있는 날인지 잘 안다. 그들과 진심으로 기쁨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또 마키넨 대주교는 “나에게 이것(동성혼)은 의견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바탕으로부터 나오는 인간 존엄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핀란드 현지 언론 YLE News에 따르면, 마키넨 대주교의 동성혼 법제화 환영 발언 이후 약 7,800명의 신자들이 루터복음교 이탈 절차를 밟았다.


한편 핀란드에서는 내년 2015년 4월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 총선 결과에 따라 동성혼 법제화 문제에 대한 논란도 재점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1년 핀란드 총선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국민연합당(20.4%, 44석), 사회민주당(19.1%, 42석)은 현재 연정을 구성하고 있다. 2011년 총선 때 19.1%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 2007년 총선 당시의 득표율 4.1%의 5배에 가까운 대약진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극우 민족주의 정당 ‘진정한 핀란드인당(현재 39석)’ 당수 티모 소이니는 이번 동성혼 법제화 법안 가결을 비난하며 “일단 내년 총선 결과가 어떨지 두고 보자”고 말했다.


핀란드에서 동성애는 1971년 비범죄화됐으며, 1981년이 되어서야 정신병이 아닌 것으로 인정됐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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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Финский пловец, участник Олимпийских игр, Ари-Пекка Лиукконен совершил камин-ау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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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zimbio.com



올림픽에 출전했던 핀란드 수영 선수 아리-페카 리우코넨(Ari-Pekka Liukkonen)이 핀란드 현역 선수로는 최초로 커밍아웃을 하며 역사를 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참가자이자 2012년 유럽 선수권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러시아의 반동성애법들에 주목을 끌기 위해 소치 올림픽 직전에 커밍아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핀란드의 뉴스 사이트 Yle가 이를 보도했다.


리우코넨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나는 젊은이들의 알 권리를 제한하는 러시아의 법 때문에 굉장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커밍아웃이 운동 선수들의 성적 지향에 대해 좀 더 담담하게 반응하고, 결국에는 뉴스거리가 되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리우코넨은 “동성애는 눈동자의 색,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와 같은 한 사람의 특성이다.”라고 말했다.


아리-페카는 먼저 자신의 가족에게 커밍아웃을 했다. 그는 “나의 가족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이 소식을 받아들였으며, 모두 나를 지지해 주었다. 내가 드디어 내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가까운 지인들은 이미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 동안 리우코넨은 마이코플라즈마 병을 앓고 있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대해 굉장히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 니키타 테르스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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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Парламент Финляндии в феврале рассмотрит законопроект о легализации однополых брак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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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북유럽에서 유일하게 동성애자 결혼 권리가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는 국가…동성애자 파트너십은 등록 가능



헬싱키에 위치한 핀란드 국회의사당



내년 2월, 핀란드 의회가 동성 결혼 허용 법안 검토를 시작한다. YLE.fi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이 법안은 의회에 상정되었다고 한다.


사전 설문에 따르면 녹색 동맹, 사회민주당, 좌파 동맹, 스웨덴인당은 새로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진정한 핀란드인당과 기독민주당은 이미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이 정당 소속 의원들은 혼인이 남성과 여성 간에만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들은 핀란드에서 동성 간 파트너십을 인정하는 법률이 이미 충분히 진보적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핀란드에서는 동성의 성인 두 명의 시민 파트너십 등록을 인정하는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파트너의 재산 상속이나 이혼과 같은 자산 문제에 있어서 가족과 동등한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법률은 동성 커플들에게 같은 성(姓)을 공유하는 것이나 입양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핀란드는 북유럽에서 유일하게 동성 결혼이 아직까지 법제화되지 않은 국가이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에서는 동성 커플들이 이미 동성 결혼 권리를 쟁취한 바 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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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Финский парламент рассмотрит вопрос об однополых браках, так как петиция в их поддержку набрала 162 тыс. подписе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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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itycdn.fi

 

결혼 평등 지지자들이 16만 2천 명의 서명을 받아냄으로써 핀란드 의회가 동성 결혼에 관한 문제를 검토하게 된다. 핀란드의 총 인구는 약 540만 명이다. 이는 시민의 발의로 이루어진 서명 운동 중 가장 큰 숫자이다. 발의가 의회의 검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5만 명의 서명, 즉 이들이 받아낸 서명의 1/3이면 충분하다. 이들은 지난 3월 캠페인 첫날에 이미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냈다. 캠페인 주최 측은 핀란드 사회가 얼마나 결혼 평등을 원하는지 의원들에게 증명하기 위해 25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했었다.


핀란드의 ‘Tahdon2013(I Do 2013)’ 캠페인은 최근 설문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핀란드인의 58%는 동성 결혼 법제화를 지지하고 있고, 34%만이 반대하고 있다. 녹색당과 핀란드 사회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특히 결혼 평등 지지자가 많았다.


핀란드 의회의 법제 위원회는 지난 2월 동성 결혼 법제화에 관한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으나, 반대자들의 우세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민 사회의 결혼 평등 지지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의원들은 다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


<Gaystarnews>에 의하면 핀란드는 현재 스칸디나비아 국가 중 유일하게 동성 결혼이 인정되지 않는 국가이다. 그러나 동성 커플들은 2002년부터 파트너십을 등록할 수 있고, 2009년부터는 자신의 파트너의 생물학적 자녀들을 입양할 수 있다.

 

- 니키타 테르스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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