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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동성결혼에 대한 반발과 이에 맞서는 동성커플들 




작년 대법원에서는 결혼을 이성간의 결합으로 제한하는 것이 차별이라는 판결이 났지만, 자금력을 갖춘 기독교단체들이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동성결혼 합법화 계획에 맞서 반대시위를 벌이는 전국가족전선 회원들. 2016년 9월 24일. 사진: Yuri Cortez/AFP/Getty Images



19년간 함께 이네스 아세베도와 욜란다 토레스는 지난 9 드디어 케레타로 합동 결혼식에서 화촉을 밝혔다. 하지만 사람의 결혼생활은 눈깜짝할 사이에 비극으로 끝나 버렸다. 한달도 되지 않아 토레스가 심장마비에 걸린 것이다.


토레스의 죽음으로 비탄에 빠져 있던 아세베도는 법적권리를 되찾기 위해 쓰라린 법정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연금수령을 위해 결혼증명서를 떼러 그녀에게 그런 서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베세도가 인권위원회에 민원을 넣자 없던 서류가 나타났다. 등기소 직원은매우 특별한 상황이기 때문에 주는 것이라고 했다.


멕시코에서는 2009년부터 동성결혼이 가능해졌다. 수도 맥시코 시티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최초로 결혼평등법을 통과시킨 것이다. 그런데 최근 사이 조직력과 재력을 갖춘 반발세력이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결혼평등을 헌법에 명시시키려는 대통령 제안을 저지시킨 것이 자신들이라며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아세베도와 같은 케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은 지자체에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여전히 예외적으로만 인정하고 있는 현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법원은 매번 동성애자들의 손을 들어줬지만 인권가들은 결혼평등 반대자들 때문에 개혁이 늦어지거나 이미 쟁취한 개혁이 퇴보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사회학자 마리아 페르난다 로페스는 케레타로에서 LGBTQ 인권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걱정돼요. 반대측은 조직력과 경제력, 정치적인 역량까지 갖추고 있는데, 사회운동을 하는 쪽에서는 그런 힘이 없거든요.”


기사 읽기: 글로벌 결혼평등 투쟁의 다음 전장은 콜롬비아



결혼평등이 주법과 연방법이 교차하는 부분에만 의지할 , 아직 국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동성결혼을 명시하고 있는 지역은 31개주 10 곳과 멕시코 시티 밖에 없다.


2015 대법원에서는 결혼을 이성커플에만 국하는 법은 무조건차별법이라는 판결이 났다. 법원의 명령만 있으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법도 회피할 있게 것이다. 


설문조사에도 동성애를 둘러싼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음을 있다. < 우니베르살>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반대자가 49%, 찬성자가 43%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성커플의 자녀입양에 관해서는 반대의견이 강했다. 


하지만 반대세력은 대범함을 더해가고 있다. 올초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결혼평등을 전국적으로 합법화시키는 한편, 모든 커플이 자녀를 입양할 있도록 하고, 교과서에 LGBTQ 공동체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도록 하는 계획을 도입하자 국민가족전선이라는 이름의 운동이 등장했다.


결혼평등에 맞선 움직임은 우리 애들을 망치지 말라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각지에서 100 차례 행진을 소집했다. 이들은 자금도 넉넉하고 정치계 인물들의 지지도 얻고 있는 했다. 


또한 이들은 시민 발의제를 통해 헌법상의 결혼을 이성간의 결합으로 규정짓기 위해 서명을 모으기 시작했다.


카톨릭계 정당 국민행동당 소속이자 국민가족전선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로드리고 이반 코르테스는부패를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인내하고 참을 있지만, 가족을 망치는 일만은 된다 한다.


전문가들은 거액의 자금을 등에 업고 있는 카톨릭계 단체들이 대통령의 계획안을 핑계 삼아 사람들을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카톨릭계 과격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여성은 이들 단체가대통령의 세력이 약해진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밝혔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계획이야수를 잠에서 깨웠다 것이다. 여성은 신변의 안전을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2016년 9월 11일 멕시코 시티 프라이드 행진에서 키스를 나누는 한 커플. 이날 행진은 동성결혼과 성, 젠더의 다양성을 지지하기 위해 치뤄졌다. 사진: Carlos Jasso/Reuters



이러한 움직임을 지원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 카톨릭 교회는 예전부터 낙태법을 비롯한사회이슈 관련 정책을 바꾸기 위해 로비활동을 오고 있지만, 20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약전쟁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멕시코 시티 교구의 우고 발데마르 신부는폭력, 마약밀매, 부패보다 심각한 것이 가족에 대한 공격이라고 한다.


대통령의 결혼평등 계획은 의회에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으며, 집권당의 의원들마저 동성결혼을 연방정책으로 시행한다면 각주에서 주민등록 관련규정을 제정하는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주장하고 있다.


한편, 원초적인 비난도 이어지고 있는데, 복음주의계 정당 에쿠엔트로 소시알당의 에디트 마르티네스 의원은 결혼평등을 시행하면돌고래나 랩탑과 결혼하는사람들까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반발세력의 활동은 국가차원은 물론 지방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좌파 경향이 있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세력을 실감할 있는데 아세베도도 멕시코시티로부터 250키로 떨어진 케레타로에서 이러한 반발을 피부로 실감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세베도와 토레스는 2015 7 대법원의 판결이 나자 곧바로 혼인신고를 하러 갔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두번째 시도는 성공했지만, 서류를 접수한 주정부는 이들이 사전에 법원 명령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의 결혼을무효 처리했다고 한다.


결국 현지 인권단체가 개입해 지자체가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한 사례를 찾아내면서 관공서도 정책을 바꾸었다고 한다.


아세베도는 아내의 교사 연금을 받기 위해 지금도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연금을 받으려면 결혼생활이 1 이상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이성커플의 경우와는 달리 아세베도와 토레스가 결혼 이전에 함께 시간은 인정할 없다고 한다.

아베세도는연금을 주려고 아무 핑계나 갖다대는 같다 한다.


인권가들은 이러한 실태가 멕시코 LGBTQ 인권의 불확실한 성격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며 입을 모은다. 로페스는결혼평등 사안이 정치적 입장으로 축소되는 경우가 많다” “결혼평등은 인권사안으로 다뤄야 한다 덧붙였다.




- David Agren

- 옮긴이: 이승훈




Mexico's gay couples fight backlash against same-sex marriag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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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Mexico judge urges states to legalize gay marriage after court ruling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지난 토요일 멕시코 시티 동성애자 프라이드에서 참가자들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 Edgard Garrido/Reuters





주정부는 동성결혼을 합헌으로 인정한 대법원의 명령 따라야 




멕시코 최고 법원이 동성결혼에 녹색신호를 보낸 이상, 각주는 이 판결을 이행에 옮겨야 한다고 대법관이 말했다.


대법원은 619일 결혼을 남녀간의 단혼으로 한정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다섯 건의 별도 케이스에서 내려진 이번 판결로 동성부부를 인정하지 않던 주에서도 법원의 명령하에 결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주의회가 법을 바꾸기 전까지는 일일이 법원에 청원을 제출해야만 한다.

 

그러나 올가 산체스 대법관은 지난 화요일 인터뷰에서 주정부가 대법원의 판결에 저항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효력 없는 규범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멕시코에서는 31개주 중에서 두 곳을 제외하고 동성부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개별 행정구역인 멕시코 시티의 경우,  2009년 라틴아메리카의 수도로는 처음으로 동성부부를 승인했으며, 코아윌라주와 퀸타나 로주가 그 뒤를 따랐다.


이에 진보파 산체스 대법관은 법원과 일부 주정부간의 실랑이가 몇 년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법원에서는 동성결혼 승인 명령을 지속해서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동성결혼 합법 판결을 내리자 보수단체 및 종교인사들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멕시코는 세계 제2의 카톨릭 인구를 자랑하고 있으며, 파라메트리아라는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8%가 동성간의 결합에 반대했으며 찬성은 43%였다고 한다.


산체스 대법관은 “국민중에는 찬성파도 있고 반대파도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성적지향이 아닌 한 인간으로 보아야 하고, 인간에게는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가 동성결혼을 승인하기 전에는 법원 명령을 받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등, 장애가 따를 것이라고 산체스 대법관은 덧붙였다. 


국경에 위치한 치와와주가 가장 먼저 법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에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세자르 아우구스토 파체코 주의회 의장은 만약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법이 제정된다면 연방법에 반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 로이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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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MEXICO THE LATEST TO PAVE THE WAY FOR SAME-SEX MARRIAG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시코가 사실상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국가대열에 합류했다. 고등법원은 결혼을 남녀간의 단혼으로 규정짓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국제 LGBTI 인권운동계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달초 라틴아메리카 제2대국의 고등법원은 법률관련 논문의 출판에 이어 이러한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는 결혼의 목적은 생식이 아니므로 혼인에 의한 결합이 이성애적이어야 하며, 남녀간의 단혼이어야 할 이유는 정당하지 않다”고 되어 있다.


이러한 발언은 그 표현 자체만으로도 차별적이다.


비록 법원이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판결은 그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금까지 멕시코는 31개주 중에서 오직 코아윌라주만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었다. 칸쿤이 위치한 킨타나로오주도 2012년부터 동성간의 결합을 허용해 오고 있다.


이웃 미국이 동성결혼관련 대법원 판결을 고대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등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라틴아메리카 국가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보다 몇주 앞서 아일랜드와 그린랜드도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그밖에 칠레도 올해안에 동성간의 시민결합을 인정할 계획이며, 에콰도르는 지난 4월 시민결합을 허용했다. 콜롬비아 또한 동성커플들에게 이성 혼인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다수 허용하고 있다.



H/T: The New York Times



- STAFF WRITERS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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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칼리포르니아 주에서 결혼식을 올린 게이 커플. 사진: 트위터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1월 17일 최초의 동성 결혼식이 열려 18개월 간의 법정 공방은 동성 커플의 승리로 끝났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멕시칼리 시는 그동안 동성 결혼을 허용하지 않은데다가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허용 쪽으로 종결되자 이를 거부하고 버티기까지 했다. 하지만 검찰 측이 16일 시 당국 공무원들을 다시 고발하자 서둘러 결혼식을 허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청으로부터 결혼식을 거부당했던 우리아스 암파로와 아기레 에스피오나사라는 두 청년은 17일 무사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신들의 권리가 지켜진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멕시코 연방 법원은 그동안 동성 결혼에 대해 공감을 표해 왔지만 정식으로 법률을 제정하거나 공식 발표를 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31개 주는 대부분 이를 법으로 금지해 왔고 수도인 멕시코시티와 바하칼리포르니아 주만이 최근 이를 허용하게 됐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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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Balthier Corfi. Танец тел

Перейти к оригинальной статье на Kvir.Ru.






뉴욕의 패션 사진작가 발티어 코르피(Balthier Corfi)가 남성 패션(미국이 아닌 멕시코의!)에 대해, 그리고 모든 남자를 변모시킬 수 있는 비밀에 대해 ‘크비르(퀴어)’에 이야기해 주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패션 잡지를 보면서 사진들과 이미지들에 영향을 받았어요. 저는 항상 시각적인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회화, 조각, 소묘에 많은 시간을 쏟았거든요. 제 인생 전체가 예술과 함께했기 때문에 패션과 디자인은 저에게 숙명이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델들과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건 뭔가요?


모델들은 서로 다 달라요. 수줍음 많은 남자부터 쾌활한 이들까지 모든 타입의 남자들과 일을 하게 되죠. 저는 남성 누드를 좋아해요. 몸 찍는 걸 좋아하죠. 가끔 모델들에게는 힘들 때도 있어요. 속옷만 입거나 아예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모델과 제가 진짜 교류를 시작하는 순간 특별한 사진들이 안 나올 수가 없어요. 이 교류가 사진 촬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죠. 마치 춤추는 것과 같아요.





남성 패션에 관한 책을 쓰고 있으시죠. 이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꽤 잘 되어가고 있는데요. 아직은 준비 초기 단계입니다. 놀라운 몸, 아름다운 얼굴들을 보실 수 있을 거라는 말만 해드릴 수 있겠네요. 분명히 맘에 드실 겁니다!





모국인 멕시코의 남성 패션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멕시코의 패션 무대는 꽤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산뜻하고 엄격한 것부터 날카롭고 도발적인 것까지 뛰어난 남성복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멕시코 젊은이들은 패션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멋있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멕시코는 국제 무대에서 또 하나의 축이 되어가고 있어요. 지난 2년간 멕시코에서 디자이너 홍보 캠페인 촬영들이 이루어졌고, 최대 규모의 각종 패션 마켓에서 다양한 컬렉션이 소개됐습니다. 우리 멕시코 남성들은 국제 언론에도 노출되고 있고요. 카메라 반대편에 있는 저는 국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멕시코의 새로운 예술가 세대의 일부라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남성 패션의 중심지는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이탈리아여야 합니다. 이탈리아에는 굉장한 전통과 화려한 기술이 있죠. 어떤 남자든 이탈리아 의상을 차려입으면 완전히 변모할 수 있다고 저는 늘 생각합니다.





남성 패션 광고는 그 대상이 폭넓지 않잖아요. 모든 남자들이 패션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 여기 미국에서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틈새에서 일하시고 계시죠.


모든 이들이 패션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라 할지라도, 멋있어 보이고 옷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한 남자들이 많다는 사실은 이해해야 합니다. 남성 패션이 여성 패션에 비해 폭넓진 않아도 변화는 굉장히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틈새시장에서 일하는 게 좋아요. 남자로서 이 무대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거든요.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요... 잘생긴 남자들(그리고 정말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건 제 일에 엄청난 부가 가치를 높인답니다.







사진작가 홈페이지: balthierphotography.wix.com/official



- 안드레이 루킨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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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Мексиканские гей-активисты провели демонстрацию возле российского посольства
Перейти к оригинальной статье на Gay.Ru.

 

 

사진: LGBTQ Nation

 

 

지난 금요일 멕시코의 LGBT 활동가들은 러시아에서 호모포비아적 연방 법안이 채택된 데 항의하기 위하여 멕시코시티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Lgbtqnation.com의 보도에 의하면, 멕시코의 유명한 LGBT 인권운동가 알론소 에르난데스 빅토리아(Alonso Hernández Victoria)가 조직한 이 시위에 약 30명이 참가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종 서명함으로써 발효된 법률의 신속한 폐지를 요구했다. 이 법률은 이른바 '비전통적 관계의 선전'에 대한 심각한 행정처분을 규정하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들을 외쳤다. "이것 보세요, 푸틴도 호모입니다!", "레닌이 살아 있었다면, 아마 하이힐을 신고 다녔을 겁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러한 구호들이 '러시아의 LGBT 시민들이 당면해야 하는' 정부의 위선을 폭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공식 보도에 의하면, 시위 도중 러시아 대사관 건물에서 한 남자가 나와 경찰에게 시위 참가자들을 해산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시위 참가자들이 어떠한 법률 위반 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 남자는 시위 참가자 중 한 명을 세게 밀쳐내고 대사관 건물 안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


활동가들은 에두아르드 말라얀(Эдуард Малаян) 주멕시코 러시아 대사에게 "러시아 시민들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며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는 탄압을 신속히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건넸다. 멕시코의 성소수자 인권운동가들은 멕시코 정부가 국제 LGBT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표명하고 러시아에서 입법화된 호모포비아적 법률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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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Mexico's first gay ma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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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하민 메드라노 후보, 척박한 시골 시장직에 당선





이번달 멕시코 북부지역의 프레스니요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벤하민 메드라노 씨. 트위터




멕시코 최초의 동성애자 시장이 9 월부터 집무를 시작한다고 허핑턴 포스트지의 AP 통신이 전했다. 가수 겸 바 운영자인 벤하민 메드라노 씨는 이번달 멕시코 북부지역의 프레스니요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프레스니요는 마약전쟁 지대에 놓인 척박한 시골다. 메드라노 씨도 주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억센 시골사람들이 사는 258여개 마을의 시장이 되는 겁니다. 바깥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동성애자 시장이 생겼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공감대를 가지지도 않는 사람들입니다."


"시청을 온통 핑크색으로 물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 니코 벨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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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Mexcico City mayor presides over mass gay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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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만세라 시장, "이들의 결합은 강인합니다."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미겔 앙헬 만세라 멕시코 시티 시장 CIUDADCAPITAL.COM.MX





멕시코 시티의 미겔 앙헬 만세라 시장이 26 쌍의 동성결혼식에 주례를 섰다. 

만세라 시장은 Vanguardia(스페인어)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만 363 쌍의 동성커플들이 결혼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들 커플 중에 이혼이 접수된 것은 2%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들의 결합이 강인하고 견고하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멕시코 시티 연방구에서는 2010 년부터 동성결혼이 허용되었다. 


만세라 시장은 2010 이래로 총 2,513 쌍의 커플들이 결혼했다고 밝혔다. 



- 니코 벨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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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Teacher loses job for showing Milk to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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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멕시코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성적지향과 인권을 언급하며 영화 'Milk'를 상영했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고 Queerty가 전했다.

 

콰히말파(Cuajimalpa) 로마스힐 중학교(Lomas Hill School) 사회과 교사 세실리아 에르난데스(Cecilia Hernadez) 씨는 7, 8 학년 학생들에게 이 영화를 30 분간 상영하였으며, 이는 승인받은 교안의 일부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학교측은 이 영화가 너무 성인취향이라고 하고 있다. '밀크'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후보로는 처음으로 정부 관료에 당선된 하비 밀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오스카 상을 수상하였다. 

 

멕시코 뉴스사이트 Proceso에 의하면, 에르난데스 씨는 학생들에게 다른 선택을 제시하였으나, '밀크'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 작품을 골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불편한 장면이 나올 수도 있음을 학생들에게 언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튿날 에르난데스 씨는 두 경비요원과 함께 교장실에 호출되었고, 해고를 통지받았다. 아네테 무엔치 데 라바르디니(Annette Muench de Labardini) 교장은 이메일을 통해 에르난데스 씨에게 "오늘 아이들에게 보여 준 배려의 부족과 결례는 용서될 수 없는 일"이며, 교안에는 '이 쓰레기를 상영한다'는 언급이 없었던 점은 교장에 대한 무례라고 적었다. 

 

에르난데스 씨는 전국차별위원회에 소송을 걸었지만, 교직에 복구할 뜻은 없다고 밝혔다. 




Natasha Bars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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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Supreme Court strikes down gay marriage ban in Oax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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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2 월 5 일 멕시코 대법원이 만장일치로 와하카(Oaxaca)주에서 결혼하기를 희망하는 세 쌍의 동성커플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전국 어디서나 동성커플이 결혼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고 After Marriage blog는 전했다.


이 블로그에 의하면 대법원은 2010 년에도 멕시코시티의 법으로 인정받은 동성결혼은 다른 지역에서도 인정되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대법원은 주정부의 법을 폐지시킬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번 판결은 결혼을 남녀간의 결합으로 규정하는 법규를 즉각 폐지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alon.com 또한 12 월 5 일 판결은 멕시코 전국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세 쌍의 커플은 "많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강제력을 가지는" 미주인권협약(American Convention on Human Rights)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활동가이자 편집자인 안토니오 메디나(Antonio Medina) 씨는 Salon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큰 진전입니다. 그리고 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한 주장들이 뒤따를 것입니다." 한편, 판결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재판은 법학도인 알렉스 알리 멘데스 디아스(Alex Alí Méndez Díaz) 씨가 세 커플을 대변했다. 인권활동가들은 그에게 "와하카주는 아직 이런 토론을 할 준비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했었다.  

 

"그래서 집단이 집단으로서 나서지 않으면 저 혼자서라도 변호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멘데스 디아스 씨는 재판을 준비하면서 멕시코시티의 조례에 관한 판결을 조사했고, 이 판결이 헌법에서 일컫는 가족의 보호를 "어머니, 아버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사진: After Marriage blog





Natasha Bars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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