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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사진: AFP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신간 <조용한 혁명(La Revolucion Tranquila)>이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오는 2월 말 임기가 끝나는 그는 2013년 우루과이에서 동성 결혼 인정을 주도한 진보적 인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세 번째로 동성혼을 법적으로 인정한 우루과이의 무히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원칙은 아주 단순하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동성 결혼은 현대적인 개념이 아니다. 동성 결혼은 우리보다도 더 오래된,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개념이다. 그것이 존재하는 것은 객관적인 현실이다. 그것을 합법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들을 쓸데없이 고문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좌파 정권이 유지되고 있는 우루과이는 2003년부터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고, 2009년부터는 동성애자 커플의 공동 입양과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의 군 복무를 허용했다. 2009년에는 18세 이상 트랜스젠더의 성별 정체성에 따른 개명과 성별 정정을 보장했다. 2008년에는 동성 커플의 시민 결합을, 2013년에는 동성 커플의 혼인을 인정했다. 동성 결혼 법제화는 중도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가 주도한 것이다.


최근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우루과이 언론인 마우리시오 라부페티(39)가 쓴 <조용한 혁명>은 호세 무히카가 무장 게릴라로 활동하던 시절과 14년에 걸친 교도소 생활, 세상에 알려진 소문에 관한 무히카 자신의 증언이 축을 이룬다. 조만간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될 예정이다.


우루과이에서는 1970~1980년대 군사 독재 정권이 집권했다. 인권 단체들은 군사 정권 기간 4천 700여 명이 체포돼 고문을 당했고, 이 가운데 200~250명이 수감 중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무히카는 1960∼1970년대 반정부 게릴라 조직 투파마로스 인민해방운동(MLN-T)에서 활동했다.


그는 중도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 후보로 나서서 2009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했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상원 의원 신분으로 의회로 돌아간다. 팔순 나이에도 정치 현장에 남아 우루과이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무히카는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으로 묘사된다. 무히카가 가장 최근에 제출한 재산 신고 서류에 따르면 매월 받는 월급 1만 4천 달러의 87%는 프렌테 암플리오와 사회 단체에 기부했다.


이밖에 무히카의 재산 목록에는 자신이 사는 허름한 농장과 1987년형 하늘색 폴크스바겐 비틀, 트랙터 2대, 몇 대의 농기구가 올라 있다. 


지난 5년간의 무히카 대통령 정부는 비교적 성공한 정부로 평가받는다. 무히카는 2009년 11월 대선 결선 투표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퇴임을 앞둔 현재 지지율은 이보다 높은 65%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 시행된 우루과이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노동자 집안 의사 출신 타바레 바스케스(74)가 여유 있게 승리해 5년 만에 대통령직에 복귀했다. 그는 호세 무히카 현 대통령과 같은 당 프렌테 암플리오 소속으로, 53.6%를 득표하여 41.1%를 득표한 중도우파 국민당(PN)의 루이스 라카예 포우(41)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바스케스는 오는 3월 1일 임기 5년 대통령직에 취임한다. 그는 2004년 10월 대선에서 승리해 우루과이 역사상 처음으로 중도좌파 정권을 탄생시킨 바 있다. 5년 단임제 헌법 규정에 따라 호세 무히카 현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겼다가 5년 만에 다시 정권을 잡게 됐다. 


지난 10월 26일 대선 1차 투표와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 프렌테 암플리오는 상·하원 모두 과반 의석을 얻었다. 상원 30석 가운데 프렌테 암플리오는 15석을 차지했다. 국민당은 10석, 우파 콜로라도당(PC)은 4석, 독립당(PI)은 1석을 얻었다. 하원 99석은 프렌테 암플리오 50석, 국민당 32석, 콜로라도당 13석, 독립당 3석, 군소 정당 1석으로 나뉘었다. 바스케스 당선자는 의회 내 강력한 지지 기반을 등에 업고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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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2



Киану Ривз ставит легализовавший гей-браки Уругвай в пример всему миру

Перейти к оригинальной статье на Gay.Ru.




사진: www.zastavki.com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는 우루과이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되어 기쁘며, 다른 나라들도 이와 같은 변화를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우루과이는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동성 결혼을 법제화한 두 번째 국가가 됐다. 이 분야에서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가장 진보적인 국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최초로 동성 파트너십을 법제화했으며, 나중에는 동성 커플들에게 공동 입양권을 부여하기도 했다.


리브스는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의 법에 대해 “매우 진보적이다. 그런 변화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49세의 리브스는 친구 칼 린쉬(Carl Rinsch)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를 방문했다. 감독,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칼 린쉬가 찍은 블록버스터 ‘47 로닌(47 Ronin, 2013)’에서 리브스가 주인공역을 맡았다. 린쉬는 우루과이 출신의 모델 가브리엘레 로제스와 결혼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동성애자들에게 전설적인 영화 ‘아이다호(My Own Private Idaho, 1991)’에 출연한 바 있다. ‘아이다호’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로, 1991년에 나왔다. 이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리버 피닉스와 호흡을 맞췄다. 그때부터 키아누 리브스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지만, 같은 세대의 슈퍼스타 톰 크루즈와 달리 리브스는 극구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 지에 신경 쓰며 살지 않는다. 사람들은 왕과 여왕이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끊임없이 숙덕거린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이 인간의 성질이다.”라고 말했다.


1995년에 프랑스의 동성애 잡지는 리브스가 비밀리에 영화계의 거물 데이비드 게펜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리브스는 게펜과 아는 사이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 알렉산드라 로파타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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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First gay couple registers to marry in Urugua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우루과이에서 혼인증명서를 발급 받은 로드리고 보르다(오른쪽), 세르히오 미란다 커플. FACEBOOK.COM




아직 엄두 못 내는 커플들에게도 결혼 권장하고 싶어



로드리고 보르다 씨와 세르히오 미란다 씨가 8 5 일 우루과이에서 최초로 혼인신고한 동성커플이 되었다고 BBC가 전했다. 


동성결혼법은 지난 5 월 가결되었지만, 90 일 후에 시행에 들어갔다. 14 년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은 오는 9 월 대대적인 공개결혼식을 통해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하는 다른 동성커플들에게도 결혼을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을 공동상정한 훌리오 반고 의원은 "이건 단순한 동성결혼 법이 아니라, 커플의 성과 관계 없이 결혼제도를 평등화시키는 법"이라고 말했다.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에서는 두 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국가가 되었다. 또한, 브라질과 콜롬비아 법원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로 이어지는 판결이 나왔다.


한편 에콰도르에서도 8 월 5 일 레즈비언 활동가인 파멜라 트로자 씨와 가브리엘라 코레아 씨가 혼인증명서를 신청했으며, 신청이 기각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니코 벨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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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 Marriage For Uruguay






남미 우루과이에서 모든 이들을 위한 결혼 법안이 승인되었다. 


이 법안은 12 월 11 일 승인되었으며 호세 무히카(Jose Mujica)(사진) 대통령은 내년초에 이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결혼계약서에서 '남편과 아내(marido y mujer)'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대신, 보다 중립적인 용어인 '체약 당사자(contrayentes)'라는 표현을 쓰게 된다.
 
이 법안이 다음 상원에서 가결된다면,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국가가 된다. 

 
한편, 최근 멕시코에서는 2009 년부터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멕시코시티에서 입적한 동성커플이 기타지역에서도 인정되어야 한다는 판결이 났었다. 

이 법안의 초안자 중 한 사람인 훌리오 방고(Julio Bango)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은 동성결혼법이 아니라 커플의 성을 막론하고 결혼제도를 평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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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guay: Considering gay marriag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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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이미 시민결합법이 시행되고 있는 우루과이가 동성결혼 및 동성커플의 자녀허용을 검토중이라고 US News지가 전했다.


소위 '검은양 집단(Black Sheep Collective)'이라고 자칭하는 이반 활동가들이 초안을 작성했으며 광역전선 연합이 지지하고 있는 이 법안은 다음주 대의원(House of Deputies)의 헌법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이라고 이 기사는 보도했다.   


검은양 집단의 페데리코 그라나(Federico Grana) 씨는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사회는 '이성애자들보다 훨씬 광대합니다. 따라서 민법도 만인에게 동등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결혼제도를 통해 이러한 사회상을 반영해야 합니다."


"이는 동성애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법안은 모든 국민들에게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 법안이 가결되면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된다. 


한편, 이에 반대하는 하이메 푸엔테스(Jaime Fuentes) 주교는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서로 사랑하며 삶을 함께하고 싶어하는 동성 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혼과 등등해질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커플들에게 결혼과 동등한 권리 및 책임을 부여하는 것은 남녀간의 결혼커플들에게 있어서 심각한 차별이 될 것입니다."




Natasha Bars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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