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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Hundreds of Chilean same-sex couples eagerly await legalization of civil union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목요일부터 동성커플들의 시민결합이 인정되는 칠레.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5%가 동성결혼에 찬성한다고 한다. 사진: Li Muzi/Xinhua Press/Corbis




남미의 보수적인 국가 칠레에서 목요일부터 동성커플에세 시민결합 인정 





이번주 칠레에서 동성커플 수백쌍이 목요일부터 시행될 시민결합법을 축하하기 위해 등기소로 행진한다. 


칠레에는 천주교의 영향력이 여전히 막강하지만, 남미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동성커플을 포용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우루과이 및 멕시코의 일부지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다. 


칠레는 아직 결혼을 온전히 허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수적인 이 나라에서 시민결합이 합법화된 것은 활동가들에게 있어 승리이자, 국민들에게도 큰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다. 록사나 오르티스 씨와 스페인인 파트너 비르히나 고메스 씨는 시민결합이 시행되자마자 식을 올릴 것이라고 한다. 


스페인에서 6년전에 취득했던 걸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취득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칠레에 올 때마다 우리 관계가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게 너무 슬펐거든요.” 오르티스 씨는 비나델마르 해변가에 위치한 자택에서 파트너 고메스 씨와 이 기쁨을 나눴다. 


고메스 씨는 두 사람은 물론 딸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근심을 덜었다고 덧붙였다. 


“콜롬비아: 글로벌 결혼평등 투쟁의 다음 전장” (기사읽기)



17년간 잔혹한 군사독재정권이 이어지다가 1990년에 민주화가 이루어진 칠레는 남미에서 경제가 가장 성장한 국가 중 하나지만, 사회면에서는 인근 국가들보다 보수적이다. 


2004년에 이르러서야 서양권에서는 마지막으로 이혼이 합법화되었지만, 상황을 막론하고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다. 현재 중도좌파인 미셸 바첼렛 대통령이 낙태법을 개정하려 하고 있지만, 강한 반대에 부딛히고 있는 실정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칠레 국민의 25%가 동성결혼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의회에서는 여야 불문하고 시민결합을 광범위하게 지지했다. 시민결합 합법화의 길은 중도우파이자 전 대통령인 세바스티안 피녜라 씨의 재임 때 시작되었다. 


피녜라 정권 당시 장관을 지낸 세실리아 페레스 씨는 지난 화요일 새 법규 조인식에서 이 사안은 정치적 색채 및 집권 정당을 너머 칠레 전체에 있어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 로이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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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칠레에서 시민 수천 명이 성적 다양성 존중 및 평등한 권리 쟁취를 위해 거리로 나와 행진했다고 비폭력 운동 웹진 <웨이징 논바이올런스>가 전했다. 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은 동성혼 법제화, 트랜스젠더 비병리화 등 성소수자들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했다.


그동안 칠레의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운동은 분열되어 있었으나, 2013년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에 7개 단체가 단결하여 ‘성적 다양성 전선’을 결성하게 됐다. 지난 토요일 거리에서 벌어진 행진은 칠레 LGBT 인권 운동 단결의 중요한 성과였다. 예전에는 각 단체가 별도로 행진을 개최했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단결하여 함께 거리에 나왔다.


최근 몇 년간 칠레 LGBT 운동은 성소수자 차별을 철폐하고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활발한 투쟁을 전개 중이다. 2012년 3월 동성애자 남성 다니엘 사무디오가 무자비하게 폭행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칠레 국민이 충격에 빠진 이후 ‘사무디오 법’이라고 불리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됐다. 트랜스젠더 단체들은 성별정체성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이미 의회에서 논의 중이다. 교회와 보수 세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원은 지난 10월 7일 시민 결합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안으로 하원에서 논의와 투표를 거치게 된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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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Chile: Gay man dies after attack that left him in a com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지난 10 월 이른다 동성애 배싱을 당한 블라디미르 세풀바다 아르세 씨가 뇌부상으로 사망했다. MOVILH



블라디미르 세풀베다 씨, 지난 10 월 반동성애 욕설과 함께 폭행 당해




지난 10 월 칠레에서 동성애 배싱으로 여겨지는 폭행 때문에 무의식 상태에 빠졌던 21 세의 동성애자 남성이 뇌부상 때문에 사망했다고 <El País>지가 전했다.


친구들과 함께 있던 블라디미르 세풀베다 씨에게 남녀 무리가 다가와 혐동성애적 욕설을 퍼부었으며, 곧 싸움이 일어났다. 세풀베다 씨는 가까스로 도망치는 데 성공했으나, 가해자들은 그를 잡아 구타를 가하고, 계속해서 머리를 발로 찼다고 핑크뉴스지는 전했다. 긴급구조대가 사건을 접하고 현지에 오는 데까지는 30 분 정도 걸렸으며, 구급인원이 한 명 밖에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이 세풀베다 씨를 들것에 실었다고 한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동성애 평등해방운동(Movilh: Homosexual Integration and Liberation Movement)는 보건기관 및 경찰의 늦은 대응을 비판했다. 


동성애 평등해방운동 및 세풀베다 씨의 가족은 증오범죄 금지법에 의거해 용의자들을 기소했다. 이 법은 또 다른 동성애자 다니엘 사무디오 씨의 피살을 계기로 통과되었으며, 당시 가해자들은 산티아고 공원에서 사무디오 씨에게 구타를 가하며 담뱃불로 지지는 등, 피부에 나찌 마크를 새기기도 했었다. 사무디오 씨는 2012 년 3 월 사건으로부터 20 일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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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Чилийский Сенат одобрил исторический законопроект о легализации однополых гражданских союзов

Перейти к оригинальной статье на GayRussia.Ru.



레즈비언 가족에서 성장한 학생은 대학 시험 수학 과목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 받아



칠레의 국기



지난 1월 7일 화요일, 칠레 상원이 동성애자 시민 결합을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동성 가족 인정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 LGBT 활동가들은 이 결정을 반겼고, 결혼 평등을 반대하는 복음주의자들은 성경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회 앞에서 불만을 표했다.


상원 의원들은 찬성 28표로 법안을 지지했다. 반대는 6표, 기권은 2표가 나왔다. 이 법안은 헌법 재판소의 검토를 거친 뒤 1월 20일 의회에 재상정된다.


칠레의 주요 LGBT 단체는 다수의 시민들이 지지하는 법을 제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의원들의 결정을 환영했다.


‘동성애자 통합 및 해방’은 “10년 전 시작한 시민 결합을 위한 투쟁에서 오늘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이전에는 꿈이었던 것이 지금은 현실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 결합 허용 법안은 2011년 8월 중도 우파 정당 소속의 세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 정부가 의회에 상정한 것이다. 그러나 이 법안은 연정 파트너들의 반대로 오랫동안 의회 투표에 부쳐지지 못했다.


지난 화요일에 실시된 투표는 피네라 대통령 정부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LGBT 활동가들은 오는 3월 피네라 대통령 임기 만료 전까지 이 법안이 서명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당선인은 칠레에서 동성 결혼 법제화를 지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바첼레트가 2006~2010년 집권 시기에 LGBT 커뮤니티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기억하는 인권 운동가들은 이런 계획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성 부부의 자녀인 한 학생이 지난 12월 치러진 대학 시험 수학 과목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후 2014년 초부터 칠레에서는 동성 결혼에 관한 주제가 널리 논의되고 있다.


시험 결과가 발표되자 알렉시스 엑토르 카스티요는 LGBT 인권 및 결혼 평등 투쟁을 위해 자신의 성공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우리 가족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평범한 가족이다. 나는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지만,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또 몇몇 사람들은 동성 부부의 결혼에 따른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나에게는 두 명의 엄마가 있고, 나는 가능한 최고점을 받았다. 나에게는 가족이 있으며, 우리는 행복하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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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Chile: Attack leaves gay man in a 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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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20 일 폭행 당한 동성애자 남성이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FLICKR.COM



최근 소식: 다니엘 사무디오 살해범들, 선고 받아



10 21 일 산프란시스코 데 모스타살에서 게이배싱을 당한 21 세의 칠레 남성이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고 핑크뉴스지가 전했다. 


핑크뉴스지에 따르면 친구들과 함께 있던 블라디미르 세풀베다 씨에게 남녀 무리들이 다가와 혐동성애적 욕설을 퍼부으며 싸움을 걸었다고 한다. 세풀베다 씨는 현장으로부터 피신했지만, 가해자들은 그를 찾아내어 머리를 수차례 발로 찼다. 


30 분 후에 응급요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구급요원이 한 명 밖에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이 세풀바다 씨를 차에 싣는 것을 도왔다. 


두부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회복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며, LGBT 단체인 Movílh은 의료기관과 경찰의 늦은 대응을 비판했다. 핑크뉴스지는 사건으로부터 나흘 후 몇 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3 월에는 산티아고 공원에서 네 명의 남성이 24 세의 동성애자 남성 다니엘 사무디오 씨를 구타하고, 피부에 나찌 마크를 새겼다. 사무디오 씨는 폭행으로부터 20 일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에 10 28 일 파트리시오 아우마다 가레이, 알레한드로 앙굴로 타피아, 라울 로페스 푸엔테스, 파비안 모라 모라 네 명의 가해자에게 구형이 내려졌다. 아우마다 씨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고, 앙굴로, 로페스 두 사람은 각각 15 년 징역을, 모라 씨는 7 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핑크뉴스지는 전했다. 


사무디오 씨가 죽고 몇 달 후, 칠레 의회는 몇 년 간 지체되던 증오범죄 금지법을 가결시켰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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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Chile: Four men found guilty of murdering gay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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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한 공원에서 고문, 살해 당한 다니엘 사무디오 씨 사진: NEWS.COM.AU



판사, 다니엘 사무디오 씨의 살해자들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인간의 목숨에 어떠한 존중'도 보이지 않았다



칠레의 한 법정에서 동성애자 남성인 다니엘 사무디오 씨(24)를 살해한 혐의로 네 명의 남성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이 네 명은 산티아고 공원에서 사무디오 씨를 구타하고, 담뱃불로 지졌으며, 피부에 스와스티카를 새겼다고 한다. 


사무디오 씨는 작년 3 월에 일어난 이 폭행사건으로부터 20 일 후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에 AP통신은 후안 카를로스 우루티아 판사의 말을 빌어 아우마다 가레이, 알레한드로 앙굴로 타피아, 라울 로페스 후엔테스, 파비안 모라 모라 씨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람의 목숨에 그 어떠한 존중"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판결은 10 월 28 일 날 전망이다.


사무디오 씨가 숨을 거둔지 몇 달 후, 칠레 의회에서는 몇 년 동안 지체되던 증오범죄 제정법이 가결되었다. 


사무디오 법이라 불리는 이번 제정법 덕분에, 차별반대 소송을 걸 수 있게 되었으며, 난폭한 폭행 사건에 증오범죄 구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사회사안을 다루는 데 있어서 비난을 받아온 보수당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하며 "다니엘의 죽음은 고통스러웠지만 헛된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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