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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아랍언론의 반LGBTIQ 편견 타파하기 




가판대에 진열된 아랍어 출판물. 사진: OutRight Action International



아랍어 언론은 일상적으로 성소수자들에게호모”, “죄인”, “패륜아”, “악마숭배자등의 표현을 써가며 LGBTIQ적인 편견을 드러낸다. 아웃라이트 액션 인터내셔널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풍조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이하 아웃라이트 액션 인터내셔널 제시카 스턴 이사의 칼럼:


아웃라이트 액션 인터내셔널의 제시카 스턴 이사. 사진: Donna Aceto, Gay City News

전세계적으로 언론에서 사용되는 혐동성애적, 혐트랜스젠더적 표현으로 인해 LGBTIQ 공동체에 대한 편견과 거짓이 양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웃라이트에서는 지난 수년간 수백여 명의 저널리스트와 함께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노력해 왔다. 언론에서 LGBTIQ들을 다루는 방식이 개선되면 우리사회의 LGBTIQ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중동 북아프리카의 아랍어 언론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개시한 미디어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한다.


아웃라이트는 최근 동안 두려움을 모른 현지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지역구 전국구 신문, 라디오, TV 채널, SNS 모니터링했다. 결과 LGBTIQ들을 다룰 종교교리, 잘못된 의료정보 법률상의 오류에 기인한 비하성 용어나 증오발언이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를 무수히 찾을 있다. 


중에서도 흥미로운 점을 가지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기간 동안 분석한 기사 332 중에서 260편이 LGBTIQ 다룸에 있어서 비하성 용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LGBTIQ 묘사할 주로 쓰이는 용어들은호모’, ‘죄인’, ‘패륜아’, ‘악마숭배자 뜻하는 표현들이었다. 

이중 45% LGBTIQ 체포, 구류, 재판을 다룬 기사였다.

검토된 기사 332 LGBTIQ들을 겨냥한 폭력에 관한 것은 10 이하였다.

LGBTIQ 겨냥한 증오발언 관련 사건은 인쇄매체보다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볼 있었다.


나지하 사이드 아웃라이트 아랍어 매체 코디네이터는 모든 기사가 부정적이었던 아니라고 한다. 


나지하 사이드. 사진: OutRight Action International

대부분의 보도는 매우 부정적이었고 심지어는 비하적이기까지 했지만, 특기할만한 예외사례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가수 리키 마틴이 시리아인 남자친구와 약혼한 소식을 다룬 보도에서는 표현이 놀라울 정도로 중성적이었죠. 아무래도 외국 가수나 아티스트들의 경우 사회에서 허용범위가 다소 넓기 때문에, 관련보도도 수용적인 같습니다.”


프로젝트는 언론이 사람들의 마음을 바꿀 있다는 확고한 믿음 하에 초반부 지원을 도맡은 개인 후원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현재 아웃라이트는 아랍 저널리스트들을 상대로 LGBTIQ들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바로잡고, 미국에서 사용되는 좀더 중립적인 용어를 보편화시키기 위해 미디어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중에 있다. 


연구 미디어 연수 지침은 아랍어권 LGBTIQ 관련 보도에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다. 


세계각지에서 성공을 거둔 페르시아어 카리브해 언론연수 지침서, 그리고 웹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통해 공개될 아랍어 미디어 모니터링 보고서도 참조 바란다. 


또한 이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개인적으로 보고서를 받아보실 있다.

Rashima Kwatra

rkwatra@outrightinternational.org


관련기사: 

아랍어 LGBTQ 잡지, 별탈 없이 출판 (2016 7, 76crimes.com)

요르단 LGBTQI 잡지: 혁신과 사회도전의 산물 (2015 12, NewsNext)

인터뷰: 칼리드 압델-하디 (2016 4, Cherwell)

무슬림, 카톨릭 신자들 속에서 LGBTI 지지자 찾기 (2015 6, 76crimes.com)

무슬림은 LGBTQ 아니란 것을 잊지 말자. (2012 10, 76crimes.com)

아직 LGBTQ 무슬림의 수용과 지지 (무슬리마 미디어 워치

일반인들의 존중 얻는 이반 무슬림들 (허핑턴 포스트)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Challenging anti-LGBTIQ bias in Arabic medi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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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세계최초로 양성애자 프라이드 열린다




금년도 텔아비브 프라이드, 성소수자 공동체의 다양성, 수용성 지지 공고히 다지기 위해양성애의 가시화주제로 채택 




사진: Guy Yechiely



텔아비브-야파 시가 2017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주제는양성애의 가시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세계에서 최초로 양성애를 주제로 치러지는 대규모 프라이드 행사가 것으로 보인다. 


6 3일부터 이스라엘 국내외에서 파티, 이벤트, 공연을 통해 아비브의 활기 넘치는 LGBTI 문화를 만끽하기 위해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또한 행사의 백미인 행진에는 20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텔아비브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프라이드 행사이다. 


텔아비브 LGBTI 공동체는트랜스젠더의 가시화등의 주제로 프라이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작년 행사 주제는변화를 원하는 여성들이었다. 


올해 주제인양성애의 가시화세계에서 가장 게이한 도시”, “중동의 게이 수도 불리는 텔아비브의 다양성과 수용성 지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채택되었다고 한다. 


LGBTQ 사안을 맡고 있는 에프라트 톨코프스키 텔아비브-야파 시의원은이스라엘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이반 공동체 내에서도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는 양성애자들이 많다, “우리 텔아비브시에서는 누구나 자신을 떳떳하게 드러낼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LGBTQ 구성원과 앨라이들을 기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TEL AVIV TO HOST WORLD’S FIRST BISEXUAL PRIDE PA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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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프란시스 베이컨그리고 이란인 게이 예술인 바흐만 모하세스 작품테헤란에서 전시돼




프란세스 베이컨, 이란인 게이 화가 바흐만 모하세스 등, 1979 이슬람 혁명 이전에 이란에 유입된 작품들 공개돼




프란시스 베이컨의 삼면화 ‘시자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인물들(1968)’ 중 왼쪽 작품을 들여다 보고 있는 이란인 여성. 사진: Behrouz Mehri/AFP/Getty Images


테헤란의  미술관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며 유럽 전시의 길이 막혀 있던 서양  이란의 현대 예술품들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공개됐다.


이번 콜렉션에는 프란시스 베이컨과 바흐만 모하세스(Bahman Mohasses)  저명한 동성애자 예술인  명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테헤란 현대미술의 숨은 보물은 1979 혁명 이전 이곳 박물관에 이전된 이래 처음으로 베를린과 로마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란 현지 예술가들이 미술품 이전을 둘러싼 투명성 문제  그 귀추  일부 작품이 이란 국내에서조차 공개된 적이 없다는 문제 등을 거론하자 전시회는 취소되었으며 이란과 독일 관계자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렇게 해서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이들 작품은 테헤란에서 공개되어 이란 국내 예술 애호가들의  환영을 받았다.


또한 해당 박물관의 관장을 지낸 마지드 몰라노루지는 전시회 개막식에서 이들 작품이 “올여름” 베를린과 로마에서 전시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테헤란 현대미술관은 파블로 피카소잭슨 폴록앤디 워홀 비서구권에서는 최고급의 현대 서양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이들 소장품의 가치는 25 달러(2.8 ) 이른다고 한다. 


 중에서도 현재 서양 예술가의 작품 30 점과 이란 작품 30 점이 베를린-로마 나그네들(Berlin-Rome Travellers)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다. 


 중에서도 특히 베이컨과 모하세스  사람의 작품이 눈에 띄는데  사람 모두 동성애자였다베이컨의 작품으로는 회화 ‘조각상 옆에 기대눕는 남자(Reclining Man With Sculpture)’ 그의 삼면화 ‘시자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인물들(Two Figures Lying on a Bed with Attendant)’ 전시되고 있다. 


한편, 2010 로마에서 별세한 모하세스는 지난 세기 이란의 가장 저명한 예술가로 추앙받고 있으며비록 혁명 이후로는 줄곧 이태리에서 살았지만이란의 커밍아웃 동성애자 예술인 중에서도 단연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테헤란 현대미술관에서 바흐만 모하세스의 작품을 감상중인 방문객. 사진: Gata Ziatabari/Honaronline.ir


이란에서 동성애는 사형에 처해질  있으며사회적인 수치심 또한 상당하다따라서 모하세스의 섹슈얼리티는 자국 이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는 일이 없다. 


얼마전 이란의  미술잡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이란의 현대예술인  가장 인기 있는 인물로 모하세스가 꼽히기도 했지만 작품 일부가 당국 또는 모하세스 자신에 의해 파괴되는 그의 이러한 명성은 오랜 세월 폄하되기도 했다. 


니키 노주미는 이란 출신의 화가로대영박물관이 그의 작품을 사들이기도 했는데그런 그에 따르면 엘리트층 인사들과 주변 지인들은 모두 모하세스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노주미는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모하세스가 이란의 현대미술에서 가지는 중요성은 상당한 이라고 밝혔다.


모하세스는 점잖은 이슬람풍의 모티브를 묘사하기보다는 그의 감정에 의지했고본능에 따라 고통받는 인간성을 담아냈습니다그리고 그의 동성애가 작품에 영향을 미친  의심할 여지도 없죠회화작품 대부분이 인물화이고그림의 대상 또한 거의가 난교의 포즈를 취한 나체 남성들이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걸 숨기려 했어요이슬람 사회 속에서 살았으니까요모하세스는 프란시스 베이컨과 비교되는 부분이 많고실제로 베이컨의 영향을 받은  같아요.”


2012 이란인 영화감독 미트라 파라하니는 피피 하울스 프롬 해피니스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바흐만 모하세스의 삶과 예술을 다루도 했다모하세스의  작품 이름에서 제목을 따온  다큐멘터리는 그의 망명생활을 독특한 관점에서 담아내고 있다. 


모하세스는 동성애자라고 해서 세상과 벽을 쌓지는 않았습니다사실 정반대였죠모하세스는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떳떳해 했고 섹슈얼리티에 충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파라하니 감독은 이란 정부가 모하세스의 작품을 회수복원  정리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있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모하세스를 꼽은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많은 작품을 남겼는지 이들 작품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있어야 합니다.”


“6미터에 달하는 조각작품 연인들(Les Amants) 원래 키쉬섬에 있는 샤의 저택용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페르시아 시인니마 유시지의  시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지금  조각은 어디에  있죠?”


설령 전시를   없는 상황이라 해도소중히 보관하고그에 대한 자료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모하세스의 작품은 바로 국민들의 것이니까요.”


이란의 LGBT 공동체는 억압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잃지 않고 있으며마르셀 프루스트앙드레 지드 해외의 저명한 동성애자 작가들의 작품도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어 출판되고 있다. 


당국에서도 동성애가 노골적으로 언급되지 않거나쉽게 유출해   없는 이들 작품의 출판을 눈감아 주고 있다. 


 밖에이번 ‘베를린-로마 나그네들’ 전시회에서는 소흐랍 세페흐리모흐센 바지리모니르 파르만파르마이안파르비즈 타나볼리 등의 이란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이 공개되고 있다.




- Saeed Kamali Dehghan 

옮긴이이승훈




Francis Bacon and gay Iranian artist Bahman Mohasses shown in Teh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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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모로코 남성, ‘옷차림이 너무 여성스럽다 이유로 체포 





메크네스는 수도 라바트 동쪽 페스 근처에 위치한다.

메크네스시 시디 알리 함두시 경찰이 남성을옷차림이 여성스럽다 동성애 혐의로 연행했다. 


성소수자 소수종교 신도들의 차별에 맞서온 아칼리야트 협회의 행동가들은 경찰의 행위를 규탄하고 있으며, 목격자들도 남성들이 체포될이유가 없었다 전했다. 


아칼리야트 협회는 사건정황을 다음과 가이 밝혔다. “이들 남성은 시디 알리 함두시에서 매년 에이드 말리드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종교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다른 방문자들처럼 그들 또한 방을 잡았습니다. 이들 남성은 풍기문란이나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일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이들의 옷차림이 너무 여성스럽다며 동성애자로 의심했습니다.”


경찰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들에게 언어적, 신체적 추행을 가한 경찰로 연행했다. 아칼리야트 협회는 이번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고 있다. 


출처: Le Site Info, Infos LGBT


관련기사:

모로코 경찰, 동성애 혐의로  십대소녀 검거 (2016 11 3, 76crimes.com)

모로코:  남성 동성성교로 징역, 정부 관련법 강화 검토중 (2016 776crimes.com)

모로코: 가해자 아닌 피해자가 징역형 (2016 476crimes.com)

모로코: 동성애, 18개월 징역에 처한다 (2016 276crimes.com)

모로코 LGBTI 집단폭행, 처벌은 피해자에게 (2015 7, 76crimes.com)

모로코 보고: 동성애 혐의로  남성 징역형 (2015 376crimes.com)

모로코 항소법원, 동성애 둘러싼 6 건의 유죄판결 유지키로 (2014 7,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3 arrests in Morocco for clothes that are ‘too femi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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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튀니지: 동성애 혐의로 길거리에서 체포된 청년, 1 6 재판




수스는 수도 튀니스에서 남쪽으로 150키로 정도 떨어져 있다. 지도: brittanica.com

동성애 혐의로 체포된 청소년의 재판이 1 6일로 예정되었다고 <L’Express>지가 밝혔다.


대학생 아시라프(20) 지난 12 7 사브리(22) 함께 수스 시내에서 연행됐다. 


경찰은 아시레프에게애인하고 뭔짓 했어? 안했어? 때문에 우리나라에 저주가 붙는거야!”라며 다그쳤다.


튀니지 법에 따르면 동성간의 성교는 최고 3년형에 처해질 있다. 한편, 아시레프는 의심될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자신들을 동성애자일 것으로 지레짐작하고 연행했음을 암시했다. 


청년은 경찰서로 연행돼구타와 모욕을 당하며 진술서 서명을 강요 받았다 한다. 


사람은 재판을 앞두고 가석방되었다. 


한편, 12 9튀니지: 동성애 혐의로 2 체포, 인권단체 항의로 항문검사 저지 기사내용과는 달리 아시레프는 경찰이 항문검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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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Jan. 6 trial in Tunisia for being gay on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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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모로코: 동성애 혐의로 기소된 소녀 무죄판결




서로 껴안고 키스했다는 이유로 연행된 십대 소녀의 혐의가 취하됐다.




마라케시에서 체포된 두 소녀가 유죄판결을 받았다면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었다. 사진: Mosa'ab Elshamy/AP



키스 장면을 발각당해 동성애 혐의로 기소됐던 십대소녀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변호인 명이 밝혔다. 


각각 16, 17세인 이들 소녀는 지난 10 체포되어동성과의 부자연적인 음란행위혐의로 일주일간 구금되었었다. 


라치드 알고르피 변호사에 따르면, 소녀는 재판을 앞두고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지난 금요일 법원은 이들를 부모에게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소녀에게는 소위 동성간의성적일탈 금지하는 형법 489조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알고르피 변호사는 전했. 


만약 조항이 적용되었다면 최고 3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었다. 


마라케시의 가옥 옥상에서 서로 껴안고 키스하다가 발각된 소녀는 성관계를 부인하며 서로 친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20 인권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체포를 규탄했으며, 이들이 경찰에 연행되어 재판을 받는 과정 내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적해 왔다. 


인구 3500만의 모로코는 종교 보수주의와 서방문물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최근 몇년 사이 동성애 관련 사건으로 여러차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주에는 뉴욕의 인권감시단(Human Rights Watch) 모로코 당국에게 소녀의 혐의를 취하하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재판에 변호사 선임에 나선 모로코 인권협회를 비롯한 기타 감시단체들도 형법 489조의 폐지를 호소해 오고 있다.




- Agence France-Presse in Rabat

- 옮긴이: 이승훈




Morocco judge acquits girls accused of homosex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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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튀니지: 동성애 혐의로 2 명 체포, 인권단체 항의로 항문검사 저지 




어제 튀니지 수스에서 남성(각각 20, 21) 동성애 혐의로 체포됐다


샴스 협회 로고


수스는 수도 튀니스로부터 남쪽으로 150키로미터 지점에 위치한다. 지도: brittanica.com

튀니지 LGBTI 인권단체 샴스협회가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경찰이 동성애 행위를 밝히기 위해 항문검사를 요구했지만, 샴스와 튀니지 인권연맹이 현지 병원측에 검사 거부를 호소했고, 결과 예정되어 있던 항문검사는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검사는 인권침해 행위일 뿐만 아니라, 동성애 행위를 검증하는 데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9 현재 남성은 구류중이며, 검찰 출두를 앞두고 있다고 샴스협회는 밝혔다. 


튀니지에서는 동성애 행위로 최고 3 징역형에 처해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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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인권단체 공격당해 (2015 12, 76crimes.com)

튀니지 법무부 장관동성애 금지법 철폐 호소 (2015 12, 76crimes.com)

튀니지동성애 처벌항문검사 반대시위 일어나 (2015 12, 76cr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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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2 arrests in Tunisia; protests block anal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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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모로코는 십대소녀의 공소를 취하하라 




인권감시단(Human Rights Watch) 모로코의 성소수자 모임 아스와트(مجموعة أصوات)가 모로코 마라케시 당국에 동성애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십대 소녀 공소를 취하하도록 호소했다. 


각각 16, 17세인 소녀는 서로 키스했다는 이유로 3 징역에 처해질 수도 있다. 


이하 두 단체의 공동 호소문은 11 25일자 인권감시단을 통해 발표되었다.




모로코는 십대 소녀에 대한 공소를 취하하라


아스와트가 동성애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소녀의 공소취하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포스터. 사진: 페이스북 (역자주: #소녀들을석방하라)

2016 11 25 라바트 - 인권감시단과 아스와트 오늘 모로코 마라케시 당국측에 현재 동성애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십대 소녀의 공소를 취하하도록 호소했다. 각각 16, 17세인 소녀는 서로 키스했다는 이유로 3 징역에 처해질 수도 있다. 


모로코가 자국의 동성애 금지법을 이용해 남성을 처벌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사건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권감시단 중동 북아프리카 지국장인 사라 리아 휘트슨은 소녀가애정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처지라며모로코 당국은 소녀의 공소를 취하하고, 동의에 의한 사적인 행동으로 국민을 처벌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주장했다.



마라케시는 해변도시 카사블랑카 남부 내륙쪽에 위치한다. 지도: ikuska.com


2016 10 27 C.S. B.H.는 C.S. 모친에 이끌려 마라케시 경찰서로 갔다.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C.S. 모친이 딸의 휴대폰에서 소녀가 키스하는 사진을 발견했, 딸의 목에도 빨간 자국이 있기 때문에 동성애 행위의 의심이 간다며 신고했다고 한다. 소녀는 즉각 체포되어 48시간 동안 구금되었다10 29 검찰은 형법 489조에 의거해 이들을 기소하고, B.H.에게는 부랑죄 혐의까지 추가했. 


모로코법은 동성간의 이른바성적 일탈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경찰 보고서 법정서류에서도 동성애를 일반적으로 지칭할 성적 일탈이라는 용어가 쓰인다. 법을 어길 시에는 3 징역형과 1000 디르함(116 ) 벌금이 부과된다. 원래 모로코의 형사책임연령은 18세지만, 미성년자도 비공개 재판 등의 조건으로 성인법정에 서기도 한다.


모로코 전국구 현지 인권단체들 당국에 소녀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11 3 법원은 재판을 앞두고 소녀를 일시 석방했다. B.H. 따르면 소녀는 경찰서에 끌려가기 C.S. 어머니와 언니로부터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이에 아스와트와 인권감시단은 C.S. 신체적, 감정적 안전에 우려를 표명하며, C.S.를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감시단 중동 북아프리카 지국장 사라 리아 위트슨.

인권감시단은 구치소 인권침해 의혹을 고려할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질지 우려된다고 했. 소녀의 변호를 맡고 있는 물레이 엘구르피도 지금까지 자신이 접한 혐의 증거는 경찰 보고서에 있는자백밖에 없다고 밝혔.


엘구르피에 따르면 검찰에 출두한 두 소녀가 경찰 진술서의 내용을 부인했으며, 경찰이 진술서를 보여 주지도 않고 서명을 강요했다고 한다. B.H. 아스와트를 통해 다섯 건의 진술서에 서명을 강요 당했지만, 경찰은 내용을 일체 보여주지 않았. 인권감시단이 경찰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모두 이름만 빼고 동일했다고 한다. 경찰이성적 일탈 관한 증언 자백을 완전히 똑같이 작성한 것이다. 


모로코 법원은 자백만을 근거로 처벌을 내리고, 피고측이 진술내용이 강요 또는 거짓으로 작성된 것이라 주장해도 진지하게 조사를 하지 않는다. 인권감시단에서는 모로코 법원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어떻게 침해해 왔는지 패턴을 기록 오고 있다. 모로코 법원은 2008년에서 2013년까지 77명의 피고인을 다룬 다선 건의 재판에서 이의를 기각하고 자백에만 의존해 판결을 내렸다. 이들 피고인과 변호사들 대부분은 경찰이 진술서를 보여주지도 않고 서명을 강요하거나 위협을 가했다며 인권감시단측에 호소했다.


B.H. 경찰이 자신을 성인 교도소로 이송한 진술서 자백을 강요했다고 아스와트측에 전했다. 또한 성인들과 방에서 지내는 동안 다른 죄수들이 B.H. 혐의를 알아채고는 위협을 가했다고 한다. 가족들도 B.H. 불름하레즈 교도소 이송되고 C.S. 소년원에 유치되었다고 한다. B.H. 어머니는 딸이 연행된지 24시간이나 지나서야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국제법은 물론 모로코법으로도 미성년자와 성인을 함께 수감하는 것은 불법이. 2014 유엔 아동권리 위원회는 최종의견서를 통해 모로코 정부측에 피고가 미성년자인 경우 공판 전후의 구금은 마지막 수단으로만 것을 촉구했다. 


아스와트측은 소녀가구금 기간 동안 심한 모욕을 당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지적했다. “B.H. 어른 수감자들로부터 협박을 당했으며, 너무 두려워서 사흘 동안 음식도 입에 대지 못했다고 합니다. 소년원에 보내진 C.S. 다른 여자아이들이 몸검사를 한다며 남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겼다고 합니다.”


동의에 의한 동성간의 애정행위를 범죄로 간주하는 것은 국제법이 보호하는 기본인권을 침해하는 처사다. 모로코가 1979 비준한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에는 사생 권리의 개입이 금지되어 있다. 유엔 자유권 규약 위원회에서도 상호동의에 의한 동성간의 애정행위를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ICCPR 위반하는 처사라며 규탄하고 있다. 유엔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또한 동의에 의한 동성간의 애정행위를 이유로 체포를 일삼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다.


2011년에 제정된 모로코 헌법의 서두에는 모로코가성별, 피부색, 신앙, 문화, 사회 종교적 배경, 언어, 장애여부 밖의 모든 개인환경에 의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고 맞서기 위해 헌신한다 되어 있다. 헌법 제24 또한 개인간의 통신을 포함한 사생활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사법당국은 모로코법에 의거해서만 사적인 내용의 접근을 명령할 수 있다.


인권감시단과 아스와트는 모로코 당국이 B.H. C.S. 공소를 취하하고, 의회는 모로코 헌법에 명시된 가장 기본적인 인권을 위배하는 형법 489조를 철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트슨도 모로코가빈곤, 실업, 극단주의 진정한 문제와 직면해 있는데,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십대소녀까지 처벌할 여유가 있냐 반문했다.


관련기사:


모로코 경찰, 동성애 혐의로 십대소녀 검거 (2016 11 3, 76crimes.com)

모로코: 남성 동성성교로 징역, 정부 관련법 강화 검토중 (2016 776crimes.com)

모로코: 가해자 아닌 피해자가 징역형 (2016 476crimes.com)

모로코: 동성애, 18개월 징역에 처한다 (2016 276crimes.com)

모로코 LGBTI 집단폭행, 처벌은 피해자에게 (2015 776crimes.com)

모로코 보고: 동성애 혐의로 남성 징역형 (2015 376crimes.com)

모로코 항소법원, 동성애 둘러싼 6 건의 유죄판결 유지키로 (2014 7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Appeal to Morocco: Drop charges against teenage girl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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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이집트 정권 LGBTQ 탄압, 희생양 274 명에 이르러  




이집트 LGBTQ+ 연대 로고.

인권단체 이집트 LGBTQ+ 연대 최근 집계에 따르면 이집트 LGBTQ[각주:1] 274명이 군사행동, 박해, 증오범죄 등의 대상이 것으로 밝혀졌다. 


압델 파타 엘시시 정권의 탄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금까지 형사사건 114건과 증오범죄 21건에서 동성애자 201 , 트랜스젠더가 64 명이 검거된 것으로 밝혀졌다. 2013년말부터 시작된 엘시시 정권의 탄압은 정치적 적수와 인권 옹호가들을 주로 겨냥해 왔다.


이집트 LGBTQ+ 연대의 집계는 현지 신문 언론에서 다뤄진 사건만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완전하지는 않다.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사진: Scott Long

희생자 274 외국인이 아홉 , 레즈비언이 , 그밖에 10 청소년도 여러 있었다.


또한 이들 사건 절반(114 66, 58%) SNS, 데이트어플 인터넷을 통한추적으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형사사건 중에서 가장 가혹한 징역을 선고 받은 것은 2016 기자에서 체포된 게이 남성 11 이었다. 피고소인 3 명이 징역 12년에 처해졌고, 나머지 여덟명은 각각 3년에서 9년형을 받았지만, 형량은 항소를 통해 감소되었다고 이집트 LGBTQ+ 연대 측은 전했다.


십대 청소년의 경우 1년에서 3년의 징역을 받았다.


2014년 재판 당시 법원감옥에 같혀 있는 피고소인들. 사진DT News



관련기사:

이집트: 동성애 때문에 11 징역형 (2016 4, 76crimes.com)

이집트는 LGBTI 탄압에 침묵하는가? (2016 4, 76crimes.com)

이집트, 인권 옹호가 단속 (2016 3, 76crimes.com)

이집트, 인도네시아에서 LGBTI 관련 체포 20 건에 달해 (2015 9, 76crimes.com)

계속되는 이집트 LGBTI 단속: 무엇을 있을까? (2015 3, 76crimes.com)

이집트 기자 모나 이라키 채널 소유주, 게이사우나 습격 관련 혐의로 실형 선고 받나 (2015 2, Towle Road)

체포 끊이지 않는 이집트 (76crimes.com)

이집트: 동성애, 시위 관련자 각각 8, 23 실형 (76crimes.com)

모로코, 이집트에서 동성애로 8 실형 (76crimes.com)

이집트게이결혼식체포 뒤에 숨은 정치술수 (76crimes.com)

이집트 LGBT 탄압: 지금인가? (76crimes.com)

이집트에서 동성애 관련으로 10 체포 (76crimes.com)

이집트 경찰, 여론 지지 얻기 위해 동성성교 혐의로 14 체포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More than 274 LGBTQ victims of Egypt’s ongoing r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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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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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모로코인들은 중세시대 법에 저항해야




프리공쿠르 수상작가, 십대소녀를 키스한 죄로 연행하는 것은모욕이자 권력남용




레일라 슬리마니, ‘모로코의 법은 현실과 철저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사진: Martin Bureau/AFP/Getty



모로코 국민들은중세시대 저항해야 한다.” 십대소녀가 키스한 죄로 연행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프랑스 최고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가 말이다. 이번주 소설 ‘Chanson Douce(역자번역: 달콤한 노래)’ 모로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프리그랑의 영예를 안은 레일라 슬리마니가 자국의 인권실태와 여성의 처우실태에 맹렬한 비난을 가했다.




모로코 십대소녀동성애혐의로 처벌 위기



20여개 인권단체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문에 따르면, 지난주 마라케시에서  십대 소년이 집옥상에 올라가 키스를 나누다가, 누군가가 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어 공개하자 가족으로 심하게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사나아와 하자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소녀는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는 동안 사흘이나 음식을 먹지 못했으며, 지난 목요일 경찰로부터 진술서 서명을 강요 당했다고 한다. 


슬리마니는 프랑스 앵테르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시민을 욕보이고 억압하는 행태는 무시와 모욕, 권력남용에 기반을 정치체계에 힘을 실어줄 이라고 말했다.


이젠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로코의 법은 완전히 중세시대적이고, 현실과 철저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혼외정사는 물론 동성애와 간통마저 금지하고 있으니까요.” 올해로 35살인 슬리마니의 이번 작품은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자신이 돌보던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보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모로코 인권협회 아이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만약 유죄판결이 경우 6개월에서 3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슬리마니는더 이상 위선자로 있을 없다모로코 사람들도 혼외정사를 있고, 동성애자가 있다는 것도 아무 문제가 된다 덧붙였다.


모로코에서 여성의 색정증을 다룬 소설로 데뷔해 눈총을 받은 슬리마니는 여성억압은 종교와 하등 연관이 없다고 지적했다. 


수많은 이맘과 학식있는 신학자들도 같은 말을 합니다. 여성억압은 (종교문제가 아니라) 인권과 성의 권리, 존엄성 특히 여성 신체에 대한 존엄성에 관한 문제라고 말입니다.” 슬리마니는 여성을어머니, 여동생, 아내가 아니라 권리를 가진 개인으로 봐야 한다 강조했다.


종교 보수주의와 서방문물 개방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계 국가 모로코는 몇년 전부터 윤리문제를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있다.




- Agence France-Presse in Paris

- 옮긴이: 이승훈




Author Leïla Slimani urges Moroccans to rebel against 'medieval' law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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