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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신자들과 섹스

유럽/바티칸 2013. 8. 7. 08:16 Posted by mitr

  • 2013-08-06






프란시스코 교황이 동성애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7 월 31 일: 프란시스코 교황: 바티칸에 동성애자 신부 있나? - 있다. 동성애 음모는? - 없다)은 희망적이지만, 카톨릭 신학이 섹슈얼리티에 대해 취하는 입장을 고려할 때, 교황이 너무 쉽게 이런 말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카톨릭의 성윤리는 섹스와 관련해서 인간과 모든 자원은 목적을 충족시킬 때에만 "유효"하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 주된 목적은 바로 생식이다. 즉, 동성성교와 여성 사제는 모두 출산을 막기 때문에 금지되는 것이다. (금욕생활을 하는 성직자도 마찬가지지만.) 


이 토마스학설적인 입장을 버리고 섹스에 대해 보다 전체론적인 관점을 가지지 않는한, 우리는 동성애에 대한 관점에 있어서 13 세기 카톨릭 신학 속에 갖히게 될 것이다. 성애를 억압하거나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금욕주의 속에 숨기는 행위는 인류번영의 현실적인 관점을 반영해 주지 못한다. 



캐스린 윌스

(옥스포드셔 애빙던)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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