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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После России гей-пропаганду предложили запретить в Армен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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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가족 가치를 지지하는 현지 경찰이 제안 내놔

 

아르메니아 국기


러시아에 이어 아르메니아에서도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을 공식적으로 금지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전통적 가치와 안정적 가족 생활을 지지하는 현지 경찰이 이러한 법안의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발의자들은 비전통적 성관계를 위험한 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들의 제안서에 의하면 "사회는 많은 경우 비전통적 성관계가 아르메니아 가족의 형성, 차세대의 윤리관, 양육 등에 대해 타락적,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 점을 인식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수용될 뿐만 아니라 선전되면서 더 위험해지고 있다."


이 문서는 동성애 선전에 대한 처벌로 벌금형을 주장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노보스티-아르메니아(Новости-Армения)>에 의하면 개인에게는 최저 임금의 50~100%(122~244달러), 법인에는 최저 임금의 200~250%(488~610달러) 수준의 벌금이 제안됐다.


선전이 언론을 통해 실시될 경우 벌금을 인상하는 안도 제기됐다.


한편 <아르메니아 투데이(Armenia Today)>는 법안에서 '비전통적 성관계'의 개념이 정의되지 않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투데이>에 의하면 이것이 예를 들면 구강성교, 자위행위, 성기구 이용, 그룹 섹스도 포함하는 것인지 분명치 않다. 아르메니아 기자들은 "이 제안서에서 주장되는 바에 따르면 '전통적' '아르메니아' 성관계란 두 파트너 간의 성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이다."라며 황당해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비전통적 성관계' 선전 금지법이 지난 2013년 6월에 제정됐다. '비전통적 관계'의 개념은 이 법에서도 정의되지 않고 있다.


유럽평의회 인권담당관이었던 토마스 함마베르그(Thomas Hammarberg)는 이전에 유럽평의회 회원국 내 성소수자 상황에 관한 첫 보고서를 발표하며 회원국 내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을 언급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평의회 47개 회원국 중 9개국에서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 금지 조항이 부분적으로든 포괄적으로든 전무한 상태다. 이 9개국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모나코, 러시아, 산마리노, 터키, 우크라이나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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