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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Gay filmmaker John Greyson remains in Egyptian priso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8 월 16 일 카이로에서 체포된 영화감독 존 그레이슨 씨 ADAM COISH




 캐나다 외무부 우려표명



두 명의 캐나다인이 '분노의 날' 때부터 카이로에 구류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토론토의 이반 감독 존 그레이슨 씨도 있다고 한다.


외무부는 현지 당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두 사람의 신변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린 옐리치 재외동포부 장관은 8 월 18 일 성명문을 발표하여 "이집트 고위층 관료에게 두 사람의 혐의를 명확히 밝히고 범법활동을 했다는 모든 증거를 즉각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두 사람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는 일부 수감자들을 석방시키고 있지만, 두 사람이 풀려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한 지인은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사관 직원들이 두 사람을 면회했으며, 아직도 혐의와 관련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슨 감독과 함께 수감되어 있는 타렉 루바니 씨는 웨스턴온타리오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의료교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가자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스라엘의 인권침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왔던 그레이슨 감독은 촬영을 위해 루바니 씨와 동행하고 있었다. 


그레이슨 감독의 친척인 세실리아 그레이슨 씨와 스티븐 앤드류 씨는 성명문에서 "존의 안전을 무척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집트 영화 재단(Egyptian Cinematic Syndicate)은 아랍어로 된 성명문을 발표하여 두 사람은 아즈바키야 경찰서를 급습하려 한 혐의로 구속되었다며 이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캐나다 대사관이 최소한의 직원만 남겨두고 문을 닫자, 이들을 석방시키려는 노력은 난항을 겪고 있다. 


두 사람은 축출당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경찰 사이의 충돌 속에서 체포되었다. 이 시위에서는 600여 명이 사망했고, 토론토 출신의 캐나다인도 칼에 맞아 사망했었다. 경찰은 8 월 16 일 두 사람과 함께 천여 명을 연행했다.


타렉 씨의 동생인 모하메드 루바니 씨는 두 사람의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문에서 이집트의 현상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이집트가 고통스러운 전환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과정도 거치지 않고 외과의사와 영화감독을 구속한다는 것은 분명 그릇된 방향으로 나가는 조치입니다."


"이집트의 과도정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실현에 헌신하겠다고 누누히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존과 타렉의 체포는 이러한 약속에 반하는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레이슨 감독은 2012 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자신의 회고전에 앞서 행동주의가 자신의 작품에 끼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또한 2009 년 엑스트라지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는 이스라엘을 보이콧할 것이며 텔아비브 이반 영화제에서 자신의 작품 <무화과 나무>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저스틴 링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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