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Outlawed Mungiki sect sends chilling death threats to male sex workers in Dandor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Identity Kenya.







무장게릴라단체 뭉기키 조직이 지난주 콘돔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네 명의 남성 성노동자들에게 끔찍한 살해 협박문을 보냈다.


뭉기키 조직은 이들 네 명이 즉시 단도라지역을 떠나지 않으면 '목을 베어 문에 걸어 놓겠다'고 했다.


이들 네 명의 성노동자는 지난 4 년 동안 단도라지역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내왔지만, 지난주 두 명이 '비정상적인 행위'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콘돔과 러브젤은 압수 당했으며, 두 사람은 단도라 경찰서에 구류되었다고 전한다.


경찰은 석방을 조건으로 2만 케냐실링(한화 약 25만 원)을 요구했으나,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뭉기키 조직을 끌어들여 이들을 협박한 것도 경찰이라는 주장이 있다.


일부 경찰관이 뭉기키 조직과 연루되어 있다는 보도도 있으며, 뭉기키 조직은 현지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해 오고 있다.

 

두 성노동자가 경찰이 제시한 금액을 내지 않자 경찰은 뭉기키 조직에 연락하여 '이들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단도라 경찰청장은 이튿날 두 사람을 아무 조건 없이 석방시켰다.


협박당한 한 성노동자에 의하면, 뭉기키 조직은 단도라 지역에서 동성애자는 사라져야 한다고 했으며, 석방 당일 낯선 사람이 집앞까지 따라와서는 단도라 지역에서 당장 사라져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LGBT 단체들은 현재 이 네 사람을 단도라 지역에서 이동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뭉기키 조직이 이러한 협박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은 작년 10 월에도 두 동성애자에게 폭행을 가했으며, 이들에게 단도라 지역을 당장 떠나라고 협박했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