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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РПЦ объявила однополые браки глобальным вызовом на 10-й ассамблее Всемирного совета церкве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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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ospat.ru



러시아 정교회 주교가 국제 무대에서 “성경은 대안적 형태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으며, 동성애는 죄악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현지 인권 운동가들이 러시아 정부의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 정책에 반대해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러시아 정교회의 고위 성직자이며 대외협력국 대표인 볼로콜람스키 일라리온 대주교는 한국의 남동쪽에 위치한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회 총회에서 연설을 가졌다. 일라리온 대주교의 연설 내용은 러시아 정교회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일라리온 대주교는 ‘동성 결혼’이 ‘이슬람 극단주의’와 함께 ‘기독교 세계에 던져진 전 세계적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교회는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하면서도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자 출산과 양육이 가장 중요한 사명인, 기독교의 전통적인 결혼 관념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일라리온 대주교는 결혼 관념의 해석을 위해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를 인용하며, 일부 교회들이 “세속적 세계관의 세력”에 빠지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일라리온은 미국의 일부 주들,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뉴질랜드, 프랑스, 잉글랜드, 웨일스를 들었다.


러시아 정교회는 전 세계에서 동성 결혼 법제화에 반대하고 있다.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는 2013년 봄에 중국 방문 시 소림사의 승려들에게 ‘동성 결혼’에 맞서 싸울 것을 호소했었다. 성탄절 때에는 “동성애는 러시아에게 위협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부활절에는 동성 결혼을 소아성애에 비교하기도 했다. 지난 여름에는 동성 결혼을 세계 종말의 전조에 비유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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