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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 Community News Magazine December edition]



HIV+ Test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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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가이어는 "활발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면, 항상 안전을 추구하지만은 않는다면 정기 검진은 필수"라고 강조한다.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이하 HIV)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HIV에 감염되었다면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받고 잘 지내기 위해서 반드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감염 직후 일시적으로 혈청 변환 (seroconversion; 백신으로 투여한 항원에 대응하여 항체가 나타나는 일) 이라고 불리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인후염, 부어오른 분비선, 통증, 얼룩덜룩한 발진 등이 있다. 간혹 이런 증상이 너무 미약해서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진찰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증상은 여타 일반적인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진찰 받을 당시에 HIV가 진단되지 않을 수도 있다. 



HIV 감염의 가능성이 있고 (예를 들어 무방비한 성관계를 가진 경우) 이러한 증상이 이 삼주 후에 나타난다면 HIV 검사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초기 질환이 지나간 이후 전혀 다른 증상 없이 HIV를 지니고 살아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는 만큼 HIV 보균자들은 결국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HIV 관련 질환은 고열, 도한 (night sweat),  기침, 원인 모를 체중 감소, 심한 설사, 끊임없는 기침, 악성 두통, 지속적인 구강 및 피부 트러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증상들은 다른 원인에 기인할 수도 있고 발병 초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HIV의 자가진단을 위한 사용은 금물이다. 


최근 치료법이 눈에 띄게 발전했기 때문에 HIV에 감염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사들은 예년에 비해 더 빨리 치료를 시작하라는 조언을 한다. 첫째로 더 강력한 약물로 증세를 중단시킬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CD4 세포의 수치가 낮아지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수치가 낮을 수록 치료 없이 중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CD4 세포의 수치가 350에서 500일 때가 HIV 치료 시작의 가장 이상적인 시기로 꼽힌다. 


활발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면, 특히 항상 안전한 섹스를 하지만은 않는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섹스를 즐긴 사람이라 해도 검진 결과 HIV 양성 반응이 나오면 매우 놀라기 마련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고, HIV는 사람을 가려서 오지 않는다는 교훈을 값비싼 댓가를 치르고 톡톡히 배웠다.


이 기사는 <Positive Now, HIV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모임>에서 발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www.positivenow.ie에서 찾을 수 있다. 




옮긴이: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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