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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Обнаружены два новых папируса со стихами Саф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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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벽화에 그려진 사포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자들이 사포의 시 두 편이 적힌 파피루스를 발견했다. 위대한 고대 그리스 시인 사포의 이 작품들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이었다.

 

이 파피루스는 현존하는 것들 중 가장 상태가 좋은 것으로, 첫 번째 작품에는 불확실한 단어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작품에서는 안타깝게도 일부 단어들만 복원될 수 있었다고 ‘그릭 리포터(Greek Reporter)’가 전했다.


첫 번째 작품은 고대 역사로부터 알려진 사포의 형제들에 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그들에 대한 사포의 작품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었다. 두 번째 작품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바치는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은 완전히 해독되지 못할 듯하다.

 

사포의 작품 중 오늘날 완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시는 거의 없다. 현재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것은 단편(斷片)뿐이고 가장 긴 것이 28행에 불과하다. 사포의 이름은 레즈비언 사랑과 종종 연관된다. 그녀가 동성 간 사랑에 충실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고대 그리스 필사본에 묘사된 그녀의 이미지가 현대 관념으로 봤을 때 레즈비언적이라는 것뿐이다. 티로스의 막시무스는 사포와 여성들의 관계를 소크라테스와 제자들의 동성애 관계에 비유하기도 했다.


기원전 7세기 말, 6세기 초에 레스보스 섬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얘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어쨌든 학자 베셀로프스키가 지적한 대로 “사포의 시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레스보스 섬에 있던 헤라 신전 앞에서 엄숙하게 아름다움의 우열을 겨루던 여성들과 에페보스들의 육체의 아름다움. 거친 생리적 충동에서 벗어나 결혼과 성별의 문제를 초월하는 감정의 숭배로 나아가는 사랑.”

 

 

새로 발견된 파피루스. 사진: 그릭 리포터(Greek Reporter)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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