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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는 남편이 될 수 있다

세계공통 2014. 2. 11. 02:09 Posted by mitr

2014-02-09



Все мужчины могут быть мужьям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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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비르(퀴어)’가 ‘전통적 가치’는 아니지만 가족에 관한 LGBT 광고들을 모아 봤다. 코카콜라, 이케아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나서니 기쁘기는 하다. 러시아 시청자들을 위한 건 아니지만 말이다.


소치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는 코카콜라는 다른 올림픽 후원사들과 마찬가지로 오래전부터 비난을 받아 왔다. 코카콜라는 침묵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사는 동성 가족 이야기도 다루는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에는 다양한 출신, 민족, 연령, 지위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게 바로 미국이다. 소치가 아니다! 그들은 동성애자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미 오래전에 깨달았다. 이 광고에는 아이를 키우는 게이 커플이 등장한다.


이 광고는 지난 2월 2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요 스포츠 경기인 슈퍼볼 때 처음 방영됐다. 그 전까지 코카콜라사는 광고에서 그렇게 LGBT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 물론 이 사건은 올림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LGBT 시민들(적어도 미국에서는…)에 대한 입장을 반영하는 중요한 발걸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코카콜라사로부터 이와 유사한 행동을 기대하기는 시기상조인 듯하다.





또 다른 거대 기업인 이케아(IKEA)는 최근 러시아 LGBT 커뮤니티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2013년 12월호 카탈로그 유럽판에는 실렸던 레즈비언 가족에 관한 기사를 러시아판에서는 삭제한 것이다. 이케아는 여러 나라에서 LGBT와 관련된 광고를 하고 있지만, 러시아에서는 그러지 않고 있다. (변명은 매번 동일하다. ‘동성애 선전’ 금지법을 이유로 들고 있다.) 예를 들면 유럽 기준으로는 꽤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인 이탈리아의 고객들을 위한 2012년도 영상이 있다.





LGBT와 관련된 거의 모든 공익 광고는 가족 가치에 관한 것이거나 차별을 비판하는 것이다. 한 광고에 두 문제가 동시에 다루어지는 경우들도 있다.






- 안드레이 루킨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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