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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Полиция в Сочи задержала бывшего депутата итальянского парламента Владимира Луксурию с радужным флаго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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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활동가들, 로마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며 경고…이탈리아 외무부, 러시아 측에 항의



소치에서 올림픽 오륜 앞에 선 블라디미르 룩수리아. 사진: 블라디미르 룩수리아 트위터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지난 2월 16일 일요일, 유명한 트랜스젠더 활동가이자 전 이탈리아 의원이었던 블라디미르 룩수리아가 무지개 깃발을 펼쳤다는 이유로 러시아 소치 경찰에 연행됐다.


2007년 5월 제2회 모스크바 게이 프라이드에 참가하기도 했던 블라디미르 룩수리아는 러시아어로 “게이(동성애자)인 것은 괜찮다”라고 적힌 무지개 깃발을 들고 있다가 구속됐다.


이탈리아 LGBT 활동가들은 이 사건을 즉시 엠마 보니노 이탈리아 외무장관에게 알렸다. 보니노 외무장관은 러시아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에 소식을 전했으며, 러시아 외무부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룩수리아의 연행과 관련해 이탈리아 LGBT 단체들은 월요일에 로마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수많은 활동가들과 정치인들은 소치에서 행동을 보여준 룩수리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일요일에 블라디미르 룩수리아는 마지막으로 트위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나는 지금 소치에 있다! 무지개색과 함께 인사를 전한다, 푸틴의 얼굴을 향해!”


러시아 언론은 이탈리아 활동가의 구속과 관련하여 아직 아무런 소식도 보도하지 않았다. 그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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