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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Сочинская полиция отпустила бывшего депутата итальянского парламента Владимира Луксури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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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활동가 룩수리아, 월요일에 무지개 의상 입고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나타날 예정



블라디미르 룩수리아(가운데)



유명한 트랜스젠더 활동가이자 전 이탈리아 의원인 블라디미르 룩수리아가 무지개 깃발을 펼쳤다는 이유로 연행됐다가 지난밤에 석방됐다.


룩수리아가 이탈리아 LGBT 단체 ‘Arcigay’ 대표 플라비오 로마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로마니는 룩수리아가 월요일에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방문하여 세계 성소수자 프라이드 운동을 상징하는 무지개 의상을 입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룩수리아는 소치 올림픽 공원에서 러시아어로 “게이(동성애자)인 것은 괜찮다”라고 적힌 무지개 깃발을 들고 있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러시아 경찰 측은 룩수리아 연행과 관련하여 논평을 거부했다.


2007년 5월에 당시 이탈리아 의원이었던 블라디미르 룩수리아는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개최된 제2회 모스크바 게이 프라이드에 참석한 바 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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