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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Сочинская полиция задержала бывшего депутата итальянского парламента Владимира Луксурию во второй ра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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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활동가 룩수리아, 이번에는 무지개색 옷 입고 아이스하키 경기장 방문하려다 저지당해



지난 월요일, 소치에서 두 번째 체포되기 전의 블라디미르 룩수리아



2월 17일 월요일, 트랜스젠더 활동가이자 전 이탈리아 의원인 블라디미르 룩수리아가 세계 성소수자 운동의 깃발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옷을 입었다가 소치 경찰에 또 연행됐다.


몇 시간 전에 러시아 경찰에서 석방됐던 활동가 룩수리아는 이번에는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샤이바 아레나 입구에서 저지당했다.


이탈리아의 인기 프로그램 ‘레 레네(Le lene)’의 언론인 두 명과 함께 룩수리아를 연행하는 데 사복을 입은 직원들도 동참했다.


월요일 저녁에 AP 통신 기자인 나탈리야 바실리예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이탈리아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와 두 시간 동안 올림픽 공원을 거닐었다. 사복을 입은 남성들이 그녀를 체포, 연행했다.”


바실리예바의 증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룩수리아에게는 플래카드 같은 것도 없었고, 그저 무지개색 옷을 입고 있었을 뿐이다.”


지난 일요일, 룩수리아는 게이(동성애자)인 것이 괜찮다는 문구가 적힌 무지개 깃발을 펼쳤다는 이유로 소치 경찰에 연행됐었다가 몇 시간 후 석방됐었다.


2007년 5월 모스크바 게이 프라이드에 참석한 바 있는 48세의 룩수리아는 첫 번째 연행 후 “나는 석방됐다. 내일 나는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룩수리아는 이탈리아 최초의 트랜스젠더 의원이었다. 그녀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공산주의 재건당 소속 의원직을 지냈다.


그녀는 무지개색 옷을 입고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방문한 것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반동성애법들에 항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목적은 물론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인 푸틴의 법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룩수리아는 화요일에 소치를 떠날 예정이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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