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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Во время встречи с президентом парламента Тайваня совершила камин-аут наследница медиа-импер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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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ww.stormmediagroup.com



대만의 레즈비언 잡지 편집장 왕안쥔(Wang Ann-jiun)이 입법원장(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커밍아웃했다. 그녀는 의원들이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들에게 협력하기 위해 민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가 발행하고 있는 잡지 ‘LEZS’가 아시아 레즈비언들을 위한 잡지를 표방하고 있기는 하지만, 32세의 왕안쥔이 지금까지 자신의 성적 지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었다.


왕안쥔은 입법원장(국회의장)과의 회담 중에 “나는 레즈비언으로 태어났다. 앞으로도 동성애자 인권 옹호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안쥔은 대만의 언론 재벌인 연합보 그룹(United Daily News Group)을 설립한 가문 출신이다. 가족의 높은 사회적 지위는 커밍아웃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 왔으나, 이제 그녀는 커밍아웃을 결심했다. 왕안쥔은 오늘날 LGBT 유명 인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동성애자 유명 인사들이 용기를 내어 커밍아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에는 약 2백만 명의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유명 인사 중에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이는 많지 않다.


왕안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감탄하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해 말, 동성 결혼 법안이 대만 의회의 1차 독회를 통과했지만, 앞으로 두 차례의 독회를 더 통과해야 한다.


왕안쥔을 비롯한 LGBT 활동가들과의 회담이 끝나갈 때 왕진핑 입법원장(국회의장)은 성소수자들의 요구를 존중하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입법원장(국회의장)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지지를 표명하지는 않았다.


지난해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만 주민들의 53%가 동성 결혼 법제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월에는 결혼 평등을 지지하기 위한 대만 팝스타 아메이의 콘서트에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 알렉산드라 로파타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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