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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Organizers planning 'most inclusive' Pan Am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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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올림픽 기간 동안 라이어슨 대학교에 라운지를 개설한 PrideHouseTO 연합. 2015 년 팬앰 대회에서도 이 개념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사진: N MAXWELL LANDER


팬앰 프라이드 하우스, 토론토 처치 스트리트에서 콘서트, 문화프로그램, 스포츠 이벤트 기획중 



수용적인 스포츠 대회가 절실한 가운데, 2015 년도 토론토 팬아메리칸(팬앰) 대회 조직위가 현지 프라이드 하우스 협회와 함께 내년 행사를 "역사상 가장 수용적인 멀티스포츠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5 년 토론토 팬앰 대회는 마치 '안티소치'로 자리매김을 한 듯하다. 팬앰 조직위에서는 러시아 올림픽이 '하지 말 것' 지침으로 삼는 것들을 반대로 채택하고 있다.


테디 캐츠 팬앰 대변인은 "다른 대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희 자리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토론토를 비롯한 이 지역에서는 다양성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대회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앰 조직위가 국제무대에서 '공동체를 위한 공동체'인 토론토시를 기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태만이나 다름없다고 캐츠 대변인은 말한다. 캐츠 대변인이 현지 이반 공동체를 팬앰대회로 끌어들이는데 PrideHouseTO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 반면, PrideHouseTO의 밥 베샤라스 씨는 그 공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돌렸다. 


"TO 2015측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프라이드 하우스 2015도 TO측의 계획하에 시작되었죠."


처치스트리트 519 커뮤니티 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PrideHouseTO는 아웃스포트 토론토, 에걀 카나다, 처치-웰슬리 빌리지 상업진흥지구, 토론토 대학 등 십여 단체가 모여 만든 연대모임이다. 위원회에는 이미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PrideHouseTO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으며, 내년 대회 때는 자원봉사자자 수가 1000여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PrideHouseTO 2015는 프로젝트 총 4 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짤 예정이며, 게중에는 코디네이션, 이벤트, 워크샵, 미디어 인터뷰, 경기관람을 위한 커뮤니티 허브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련의 야외콘서트 및 처치스트리트에서 빌리지 페스티벌이라고 하는문화 프로그램 및 스포츠 이벤트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샤라트 씨는 "제 마음대로만 할 수 있다면 여기에 모래를 깔고 비치볼을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한다. 


그 밖에, 정책옹호 그룹은 뒤에서 스포츠 관련 LGBT 이슈는 물론, 스포츠 수용성 트레이닝에 참가할 공동체 대사와 온타리오 주내의 각계 지도자들을 맡게 된다. 


프라이드 하우스는 2010 년도 밴쿠버 올림픽에서 처음 그 개념이 부상한 이래로 큰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베샤라트 씨는 말한다. 이반 선수 및 지지자들이 단순히 들르는 장소가 아니라, 스포츠와 LGBT 공동체의 연대를 굳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는 소외된 부류가 존재감을 발하고 수용되도록 하는 데 있어서 다른나라들보다 크게 앞서" 있지만, "아직도 LGBT들에게 있어서 스포츠는 적대적인 환경이 될 수 있다"며, "스포츠와 LGBT가 한 문장에서 언급되는 일조차 흔치 않다"고 한다. 


팀 캐나다의 축구선수 에린 맥로드 씨는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공개했으며, 팬앰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골키퍼인 맥로드 씨는 최근 올림픽 헌장에 성적지향에 기인한 차별 금지조항을 추가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녀는 팬앰과 같은 대규모 대회가 수용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한다. 


맥로드 씨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영감을 받는다"며, 축구연맹 FIFA도 이미 이러한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길을 닦으려면 큰 단체부터 시작해야 그 뒤로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인종, 종교, 정치, 젠더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대회를 치를 수 있다면, 그건 선수는 물론 모든 이들에게 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 이라 피스커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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