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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러시아 LGBT 오픈 게임즈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던 시설들이 경기 대회 개막 직전에 계약을 파기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정부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3월 7일에는 소치에서 패럴림픽이 개막됩니다.


2014-02-26



Russia: LGBT Open Games face last-minute venue cancellation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주최 측, 정부가 간섭하고 있다고 주장



러시아 LGBT 단체 연합 조직자 아나스타시야 스미르노바에 따르면 여러 시설들이 “갖가지 핑계로” 오픈 게임즈 주최 측과의 계약을 파기했다.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와 지지자들을 위한 스포츠 행사인 러시아 오픈 게임즈 주최 측에 따르면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모스크바에서 최소 네 군데의 시설과 힐튼 호텔이 계약을 취소했다고 ‘아웃스포츠(OutSports)’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LGBT 스포츠 연맹은 막판에 계약이 무더기로 취소된 것이 정부의 압력 탓이라고 주장했다.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LGBT 오픈 게임즈에는 러시아와 해외로부터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러시아 LGBT 단체 연합 조직자 아나스타시야 스미르노바는 이메일을 통해 “예상한 대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더 대단한 규모다. 지난 두 시간 동안 여러 시설들이 갖가지 핑계로 오픈 게임즈 주최 측과의 계약을 파기했다. 일부의 경우, 시설 관계자에게 ‘정부로부터의 연락’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스미르노바는 토론회 개최에 동의했던 힐튼 호텔도 지지를 철회했다고 전했다.


오픈 게임즈 주최 측은 Change.org를 통해 청원을 개설했다. 주최 측은 오픈 게임즈 진행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필립 크레이븐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에게 3월 7일로 예정된 소치 패럴림픽 올림픽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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