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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실상 내전 상태에 다다르면서 엄청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사이에 위치한 몰도바의 LGBT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글입니다.

이 두 나라의 성소수자들은 정치, 경제적 상황으로부터, 그리고 주변국들의 ‘동성애 혐오’ 선전으로부터 이중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014-02-20



Push-back against gay rights linked to unrest in Ukrain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지정학적 쟁탈전이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들의 삶을 뒤흔들고 있다



아나스타시야 다닐로바는 몰도바에서 가장 유명한 LGBT 단체 ‘젠데르독-M’의 대표다.



타이트한 셔츠를 입은 남자들과 버튼 베스트를 입은 여자들이 끼스러운 러시아 대중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일요일 오전 2시. 클럽 69에 놀러온 약 60명의 사람들이 보드카를 마시며 그룹 ‘타투’의 댄스 리믹스에 몸을 흔든다.


토시크는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짧게 깎은 머리를 매만진다. 그녀는 유들유들하게 웃으며 “전 여기서 춤추는 게 좋아요”라고 말한다. “이 도시에서 유일한 동성애자 클럽이죠. 꽤 괜찮은 클럽이에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게이바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여기 우크라이나에선 희귀할 뿐 아니라 끊임없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성을 밝히지 않고 자기 이름만 소개한 토시크는 “유럽연합 없이 우리나라(우크라이나)도 러시아처럼 안 좋아질까 봐 걱정이에요.” 갑자기 얼굴 표정이 진지해진다. “진짜 걱정되요. 정말로요.”


유럽연합과 러시아가 서로 동유럽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들은 자기 권리를 쟁취하거나 박탈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LGBT 커뮤니티 비교는 이 지역의 첨예한 대립 양상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성애자 연합의 프로그램 담당자인 유리 세묘노프(50)는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에서 최초로 동성애를 비범죄한 공화국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라고 말한다.


지난 수년간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부채에 허덕이는 우크라이나는 지난 11월에 유럽연합과의 무역과 왕래를 더 용이하게 해 줄 협력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상 회담을 며칠 앞두고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엄청난 빚을 갚아 주겠다는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택했다.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민주적 가치로부터 멀어질 것을 우려한 수천 명의 시민들이 수도 키예프의 독립 광장을 점령했다.


경찰에 의한 강력한 탄압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초래했다. 이들은 경찰의 만행, 부패, 경기 침체에 항의했다. 지난 수 주간 시위가 격렬해져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그런데 갑작스레 유럽연합과의 협력 협정을 포기하기 전에 한 정치 세력이 동성끼리 손을 잡고 있는 이미지 광고로 버스 정류장, 지하철, 옥외 광고판을 도배했다. 이 광고에는 “유럽연합과의 협력은 동성 결혼을 의미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석유 업계 거물이 만든 반(反)유럽연합 단체인 ‘우크라이나의 선택’이 후원한 광고였다. 이 단체는 항문 성교 이미지가 그려진 현수막을 들고 항의하던 시위도 후원한 바 있다. 러시아의 담론을 답습한 정치인들은 극단적이고 불경한 유럽으로부터 전통적 가치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런 광고 캠페인은 유럽연합의 조건 전략을 타깃으로 삼았다. 유럽연합은 종종 관계 강화에 앞서 인권 개선을 조건으로 내세운다는 것이다. 비자 발급 절차를 완화하는 대신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가 성적 지향에 따라 노동자를 해고할 수 없게 하는 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차별금지법은 지난 4월에 상정됐지만 결국 단 한 번도 표결에 부쳐지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동성애 선전’ 금지법 제정 시도가 세 차례나 있었다. 지난 여름에 러시아에서 제정된 반동성애법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법안들도 동성애를 소아성애와 동일시하며, 프라이드 행진 및 인권 단체들을 겨냥하고 있다. 그 중 한 법안만이 2012년 10월에 1차 독회까지 갔으며, 의회에서 아직까지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알렉스(27)는 “우리는 언제나 러시아를 따라가요. 우리나라(우크라이나)에서도 동성애 선전 금지법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90% 정도 확신해요”라고 말한다.


역시 자신의 성을 밝히지 않은 알렉스는 현재 로스앤젤로스로의 이주를 고민 중이다. 그는 오데사에서 게이바 다섯 군데 중 네 군데가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의 동료들은 러시아 TV 채널에서 떠드는 동성애에 대한 모욕적이고 근거 없는 신화에 대해 점점 더 자주 이야기한다고 토로했다. “저는 IT 업계에서 일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모두 공부도 많이 했고 개방적으로 보이는데, 절대 커밍아웃해선 안 되는 그런 분위기예요.”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성소수자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입법 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LGBT 인권은 어느 정도 진보했다고 전한다. 작년 5월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최초로 프라이드 행진이 개최되어 수백 명이 함께 행진에 참가했다. 그 전해에는 폭력 집단이 미디어에 개입하고 퍼레이드 주최자들을 폭행하여 프라이드 개최가 보류됐었다.


대변인 보그단 오브차루크는 “유럽연합은 프라이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압력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압력은 더 이상 없습니다. 우리는 LGBT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브차루크의 친구는 지난 2012년 10월, 게이바를 나서는 길에 머리를 심하게 맞아 사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혐오 범죄로 처리하기를 거부했다.


오데사의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막심(21) 역시 우크라이나인들의 태도가 적대적이긴 하지만 폭력적이진 않다고 설명한다. 술에 취한 깡패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비웃거나 욕을 할 뿐이에요.”


막심은 주변 지인들의 태도가 느리지만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다소 낙관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소련 시절 사고방식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날개가 부러진 새가 있을 때 그냥 내버려둘 순 없어요. 치료해 줘야죠. 제가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방식이에요.” 그는 말을 잇는다. “여기에는 좋은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죠. 시간이 치료해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우린 떠밀리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정교회 성당 앞에서 노인들이 꽃다발을 팔고 있다.



몰도바의 유턴


같은 날 오후 11시경, 180km 떨어진 곳인 인접국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러시아 대중 음악과 보드카와 함께. 하지만 게이바는 아니다. 몰도바에는 게이바가 한 군데도 없다. 현지 LGBT 단체인 ‘젠데르독-M(겐데르독-M, 젠더독-M; GenderDoc-M)’이 한 달에 한 번 지하 클럽을 빌린다. 이번에는 대로에서 눈에 띄지 않는 예술 대학 뒤편에 있는 지하 클럽이다. 이 단체는 일요일 밤에만 장소를 빌릴 수 있다. 불청객이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찾아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건장한 경비원이 지키고 있다.


알렉산드루 프롤로프(20)는 어머니가 일하는 ‘젠데르독-M’에서 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어머니는 그가 11살 때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했다. 그는 어머니의 자동차 타이어를 누군가 그어 놓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가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종종 모욕을 당했다고도 했다. 프롤로프는 “그때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어요. 사람들은 점점 더 관용적으로 변하고 있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도 있고요”라고 말한다.


항의 시위, 뜨거운 논쟁, 정치인들의 성찬 참가를 금지시키겠다는 정교회 사제들의 위협이 4년간 지속되다가 마침내 2012년 5월에 몰도바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작년에 시행됐다. 우크라이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몰도바에서도 유럽연합은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야만 비자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었다.


작년 5월, 몰도바 의원들이 동성애 선전 금지법을 제정했지만, 유럽연합과의 협력 협정을 앞둔 10월에 끝내 반동성애법을 철폐했다.


프롤로프는 “법 자체로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사람들이 LGBT들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도 바꿔 놓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바 옆에서 이리나(25)는 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은 최근 아이를 함께 키우기로 결정했다. “상황은 결코 완벽하지 않아요. 하지만 여기서도 충분히 우리의 미래를 가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날 나는 ‘젠데르독-M’ 사무실을 방문했다. 대사관들과 고급 주택들 사이에 자리 잡은 4층짜리 목조 건물을 금속문이 지키고 있다. 현관에 약 20켤레의 신발이 놓여 있다. ‘젠데르독-M’은 LGBT와 그 가족들에게 정치적 캠페인, 법률 자문, 파티, 상담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단체 대표인 아나스타시야 다닐로바는 “우리는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할 일이 진짜 많죠”라고 말한다.


이 단체는 서방의 영향이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유럽연합의 요구로 제정된 차별금지법에 따라 처벌받은 사례가 작년에 처음 발생했다. 경찰이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적 폭력 사건을 수사하지 않으면 구호 단체들이 원조를 중단할 것이라고 위협한다. 언론의 보도 방식도 좀 더 중립적이 되었다. 다닐로바는 “빠르지는 않지만 상황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몰도바는 작년 5월에 최초로 프라이드 행진을 개최했다. 약 100명이 행진에 참가했고, 600명 이상의 경찰관들과 수많은 관중들이 모였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행진 개최 장소를 도심에서 1.5km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켰고, 종교 단체들이 접근하기 시작하자 대피시켜야 했다.


수백 명의 LGBT들과 지지자들은 프라이드에 참석하지 못했다. 안내 데스크의 프롤로프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에 입학하는 그가 프라이드 행진에 참가한 것을 들키면 학점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걱정했기 때문이다.


다닐로바는 몰도바 퀴어들의 비가시성이 몰도바의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우리의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LGBT들은 우리 사무실에도 오고, 우리 도움도 많이 받는데, 행진에는 참가하지 않으려 하죠.”


LGBT 몰도바인들의 안전은 여전히 위태롭다. ‘젠데르독-M’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이 크루징 장소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을 찾아내 아우팅(제3자의 폭로 등으로 동성애자임이 강제로 알려지는 것)을 하겠다며 협박해 뇌물을 뜯어내고 있다. 데이팅 사이트에서 찾은 LGBT들을 유인하여 폭행하고, 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유행이 러시아로부터 도입되어 증가하고 있다고도 한다. ‘젠데르독-M’의 법률 고문 아르툠 자바도프스키는 “러시아로부터 유입된 호모포비아 및 트랜스포비아 유행으로 인해 남성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에 대한 혐오 범죄가 최근 1년간 증가했다”고 말했다.


자바도프스키에 따르면 러시아는 몰도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몰도바 내에 러시아어 사용 지역이 있고, 몰도바 교회가 러시아 정교회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러시아의 미디어와 그들의 선전 채널들에 굉장히 심하게 노출되어 있어요.”


한편 트랜스젠더들은 어떠한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LGBT들은 이민을 꿈꾼다. 미르체아(22)는 “저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어요.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별의별 미친 생각을 다 하죠. 하지만 여기 도시에서조차 안전하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그는 서유럽에 사는 것을 꿈꾸기도 하지만, 몰도바에 남기를 원한다. “유럽연합 덕분에 나아진 것들도 있어요. 10년 뒤에는 우리도 나머지 유럽처럼 살았으면 좋겠어요.”



큰 판돈을 건 도박


LGBT 단체들은 동성애 선전 금지 유행이 2009년에 유럽연합 국가인 리투아니아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구소련 국가인 리투아니아는 “가족 관계를 무너뜨리고 가족 가치를 떨어뜨리는” 정보를 공개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다.


유럽 대륙 성소수자 단체 네트워크 ‘일가 유럽(ILGA Europe)’의 대표, 몬트리올 출신의 에블린 페레디스(Evelyne Paradis)는 “유럽연합 기구들이 그 법에 반대하기 위해 결집했습니다. 법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 적용되지 않고 있죠”라고 말했다.


작년 여름에 푸틴이 연방법을 제정하기 전에 러시아의 지방 당국들이 이미 리투아니아의 법을 모방했다. 구소련 국가들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도 현재 유사한 법안들이 논의 중이다. ‘일가 유럽’은 이것이 러시아에서 시작된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 유행의 패턴의 일부이며, 구소련 지역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LGBT 단체들은 러시아 정교회가 시위자들을 버스 여러 대에 태우고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로 보냈다는 증거들을 기록해 놓았다.


러시아에서 2012년에 제정된 법에 따르면 해외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비정부 기구는 이제 ‘외국 기관’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이는 구소련에서 ‘스파이’를 연상시키는 표현이다. 우크라이나도 지난달에 이와 유사한 법을 제정했다. 페레디스는 “러시아로부터 유입되어 시민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는 유행이 LGBT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구소련에 속했던 국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은 작년에 우크라이나의 갑작스런 방향 전환이 있기 전에 몰도바 및 조지아(그루지야)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지금 유럽연합은 나머지 ‘동방 파트너십’ 국가들, 즉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에게 구애 중이다. 유럽연합은 더 용이한 무역과 비자를 약속하는 대신 LGBT를 포함한 소수자 보호를 요구할 것이다. 이 국가들에서는 종종 정부 차원에서 차별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틴도 유라시아 연합(Eurasian Union)을 통해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구소련 공화국들의 경제적, 정치적 연합은 2015년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은 2011년부터 이 계획에 동참했고, 아르메니아도 지난 9월에 서명을 마쳤다. 우크라이나의 다음 선거는 각 후보들이 유럽이냐 러시아냐를 놓고 싸우는 장이 될 것이다.


세묘노프는 “우리가 러시아 쪽을 택하게 되면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미심쩍은 문제죠”라고 말한다.


페레디스는 “유럽연합의 영향력이 유지되는 한” 몰도바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젠데르독-M’은 오는 11월에 몰도바에서 치러지는 선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자바도프스키는 “정치적 상황이 굉장히 불안정하고, 모든 것이 정치적 상황에 달려 있기 때문에 뭔가를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친유럽 정당들이 평등권을 지지하기 위해 반(反)차별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통합 세력의 일부에 가담한다고 말한다. “그들이 정권을 잡으면 상황은 개선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황은 더 나빠지겠죠. 러시아 같은 상황이 될까 봐 두렵습니다.”



- 딜런 C 로버트슨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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