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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미얀마)에서 10년간 동거해 온 한 게이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버마(미얀마)에서 동성 결혼은 인정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의 잔재인 헌법은 동성 관계를 최고 10년 징역으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2014-03-03



Myanmar: Gay couple weds even though marciage has no legal standing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3 월 2 일 미얀마에서 한 게이 커플이 법적효력은 없지만 전통예법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 AGENCE FRANCE-PRESSE




동성관계 금지법, 엄격하게 시행되지 않아


미얀마에서는 동성결혼이 법적인 효력을 지니지 못하지만, 10 년간 동거해 온 한 게이 커플이 3 월 2 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Bangkok Post>지가 전했다. 


틴 코 코 씨와 묘 민 텟 씨의 결혼식에는 200여 명의 하객이 참가했으며, 미얀마 전통 혼례예절에 맞춰 치뤄졌다고 한다.


식민지 시대의 잔재인 미얀마 헌법은 동성관계를 최고 10 년 징역으로 다스리고 있다.


비영리 언론단체인 버마 민주의 목소리(DVB: Democratic Voice of Burma)는 형법 377조가 동성애를 명시하지는 않지만, 합의에 의한 동성 성인간의 관계를 금지하고 있으며, 지난 세월 동안 시행되는 빈도는 점점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형법에는 '부주의한' 성병 확산을 금지하는 269조 및 270조 등 동성애자들에 불리하게 작용되는 부분이 내포되어 있다. 또한 292 조와 294 조는 성인 또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란물'을 제작, 판매, 배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음란한' 예술활동도 금지하고 있다. 269 조는 합법적이지 않은 결혼식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버마 민주의 목소리에 따르면 지난 11 월 몬 주에서도 동성결혼이 공개적으로 치뤄져, 언론의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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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름다움 2014.06.21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얀마에서도 언젠가는 동성애수용도가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