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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독재 정권의 제국주의적, 자본주의적 야욕이 점점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집중적인 탄압을 받아야 했던 러시아 성소수자들이 전쟁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2014-03-05



ЛГБТ-"Выход" "просит сделать все возможное, чтобы не допустить войны" с Украино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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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상트페테르부르크 성소수자 단체 ‘븨홋(Coming Out)’이 “우리는 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반대한다. 전쟁을 막기 위해 전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어제 성소수자 활동가들은 ‘븨홋’이 평화와 비폭력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븨홋’ 활동가들은 “며칠 전 연방 회의(상원)가 승인한 바 있는 타국으로의 파병은 평화 유지 활동이라 부를 수 없다. 다른 나라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군인을 보내는 것은 항상 전쟁이라 불려 왔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전쟁 시에는 삶, 개인, 인권이라는 가치가 의미를 잃게 된다. 전쟁에 동반되는 정치적 독재의 횡행, 경제 위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조약들의 위반이 모두 개인에 대한 폭력으로 귀결된다. 이 폭력은 군사 행동에 직접적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그 폭력에 노출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20세기에 유럽과 전 세계는 굉장히 잔혹하게 교훈을 얻었다. 정치인, 외교관, 국제기구들은 정말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단 말인가? 한 사람의 삶이 끝나는 것은 모든 삶이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의 고통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끝을 맺었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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