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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법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서 결혼한 동성 커플의 결혼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판결이 결혼 평등 찬성자와 반대자들 간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전 미스 켄터키인 듀안 트렌트가 커밍아웃했습니다.


2014-03-05



В Кентукки отменили запрет на заключение гей-браков и совершила камин-аут королева красот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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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lus.google.com



 미스 켄터키가 커밍아웃했다.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자거나 양성애자라고 밝히는 대신 ‘퀴어(queer)’라고 밝혔다. 영어로 ‘퀴어’는 한때 동성애자들을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속어였다. 하지만 오늘날 ‘퀴어’라는 단어는 동성애자들을 비하하는 의미를 잃고, 그 대신 전통적 관습에서 소외된 모든 성 정체성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듀안 트렌트(Djuan Trent)는 몇 달 전에도 암시하기는 했지만, 마침내 자신이 이성애자가 아님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켄터키의 동성 결혼 금지법이 위헌이라는 연방 법원의 판결이 그녀의 커밍아웃 결심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판결은 유타, 버지니아, 오클라호마, 가장 최근에는 텍사스에서도 비슷한 판결이 나온 후 이루어진 것이다.


트렌트는 청소년 시절 신이 왜 그녀를 ‘잘못’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집에서 쫓겨날까 봐 가족에게 말을 할 수도 없었다.


전 미스 켄터키인 듀안 트렌트는 팬들로부터 수많은 지지 메시지를 받은 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 법원의 판결 직후 켄터키 주에서는 결혼 평등 찬성자와 반대자들 사이에 논쟁이 불거졌다. 동성 결혼 금지법은 이 주에서 10년간 적용되어 왔다. 트렌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켄터키 주에서 이 판결이 찬성자들과 반대자들 간의 논쟁을 초래했다”고 적었다.


2월 27일, 미국 연방 지법의 존 헤이번(John G Heyburn II) 판사는 켄터키 주의 동성 결혼 금지법이 미국 헌법에 위배되며, 특히 평등 보호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에 따르면 주 정부는 3월 20일까지 이 판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알렉산드라 로파타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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