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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



Andreja Pejic ‘evolves’ from male to femal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전 변화했습니다.안드레이 페이치로 불리던 안드레야가 페이스북을 통해 선언했다. “전 항상 여자가 되고 싶었어요.”


이 기회를 빌어 지난 시간 동안 제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제가 이 여정을 거치는 동안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원은 정말 가슴벅찬 것이었고, 제가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하게 된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진화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 변화를 겪었다고 해서 제가 다른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성별만 바뀌었을 뿐, 예전과 같은 사람이라는 점,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젠더에 순응하지 않은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힘들다는 것 압니다. 저도 경험해 봤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으려 한다는 건 절대 틀린 게 아니라는 점, 명심하길 바래요. 여러분은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트랜스젠더 여성으로서, 저는 전이과정(제 목숨을 구해준 과정이었습니다)을 거친 후에 과거를 버리지 않고도 행복하고 성공적인 새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름이 곧 분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로 단결합시다. #betruebeyou”


나는 페이치 씨가 전이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지난달 The Lost Lectures에서 아만다 라포어 씨의 연설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다. 라포어 씨는 주목받는 트랜스젠더 인사들의 예를 들면서 페이치 씨가 성확정 수술을 받았다고 언급한 것이다. 나는 페이치 씨 본인이 그 사실을 확인하기 전까지 기사로 다루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페이치 씨는 GLAAD 앞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세상의 모든 트랜스젠더 청소년 여러분,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을 떳떳하게 받아들이세요. 성별 정체성이나 섹슈얼리티가 어떻든, 모든 사람들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입니다.”


완전한 전이가 아니라, 하나의 진화일 뿐입니다. 안드레이는 정교회 이름이고, 또 누가 봐도 남자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j’뒤에 ‘a’를 붙여서 안드레야라고 했지만 실제로 이런 이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름에서 ‘j’를 빼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게 바로 제 이름이자 제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 라질 라이드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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