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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Корейцы отказались ехать в Москву на кибертурнир из-за гомофобии и позиции по Украине

Перейти к оригинальной статье на сайте Гей-альянса Украины.




사진: Gameinside.ua




드림핵(DreamHack)은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올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개최되기 때문에 작년부터 모스크바 현지에서 널리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Cyber.sport.ua의 보도에 따르면 성공적인 개최는 멀어 보인다. “만연한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와 “우크라이나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태도” 때문에 여러 팀들이 러시아 모스크바 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게이머들이 모스크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남한 게이머들은 두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참가를 거부했다.


한국의 Axiom 측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게이머들의 참가를 거부한다. 첫째로, 러시아에는 지금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가 만연하다. 이 문제는 도덕적으로 불쾌할 뿐만 아니라, 우리 게이머들이 위험에 노출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 남자들은 서로 가까이 몸을 맞대거나, 손을 잡거나, 무릎 위에 앉는 등의 행동에 익숙하다. 러시아에서는 이런 행동들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 우리는 게이들이나 ‘게이로 보이는 사람들’이 러시아에서 구타당한 사건들에 대해 많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해 지나치게 적대적인 태도 역시 게이머들이 도덕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참가를 거부하게 된 이유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러시아에 살고 있는 우리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지만, 게이머들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사실 정치적인 원인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즉 게이머들이 참가하지 않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문제다. 우리의 참가 거부가 대회 보이콧으로 비춰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리 게이머들의 안전을 원할 뿐이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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