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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보전이 나날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러시아 어용 언론이 “우크라이나 의회가 동성애 선전을 합법화했다”고 보도하며 증오를 부추기고 있다.


지역당 소속의 바딤 콜레스니첸코가 발의했던 ‘어린이 대상 동성애 선전 금지법’이 취하된 것을 두고 러시아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의회가 동성애 선전을 사실상 허용한 것 아니냐”며 확대 해석하고 있는 것인데, 사실 이 반동성애 법안이 취하된 것은 지난 4월이다.


<뉴스랜드>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자국민의 운명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비판했고, <세고드냐>는 심지어 아무런 출처도 없이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미 성인 대상 동성애 선전 허용법을 제정한 바 있다”며 오보를 내보내기도 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성애 선전 금지법 제정을 이끌었던 비탈리 밀로노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의원은 “우크라이나가 기독교 가치와 정교회 정체성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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