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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1905년 거리’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시민 사회 운동 참여를 이유로 한 불법 해고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강사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대학 연대’, ‘러시아 노동 연맹’,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 ‘무지개 연합’ 등의 활동가 150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이들이 거리에 나온 까닭은 러시아 피로고프 국립의과대학 노조 위원장 알렉세이 파르슈코프가 불법 해고됐기 때문이다. 모스크바주 국립대학 강사 류보비 체르냐고, 경제행정법률대학 강사 블라디미르 코셸 등도 노조 활동과 시민 사회 운동에 참여한다는 이유로 불법 해고됐다.


북방연방대학의 강사 노동자 탄압도 매우 심각한 수준인데, 강사 올렉 클류옌코프는 LGBT 인권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해고된 바 있다. 선임 연구원 올가 포스펠로바는 징계를 받았고, 강사 타티야나 비니첸코는 해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도 현지 LGBT 인권 단체 활동을 이유로 탄압받고 있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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