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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극우 정치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지난 12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개최된 러시아 문화 협의회에서 “위대한 러시아 예술은 수형자와 성소수자들이 창조한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자유민주당 당수 지리노프스키는 러시아 현대 예술 위기의 원인을 지적하며, 러시아의 위대한 예술가들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와 표트르 차이코프스키를 상기시켰다.


그는 “도스토예프스키가 어떻게 위대한 작가가 되었는가? 수형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가 내리는 결론은, 사람들을 교도소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협의회 참석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또 지리노프스키 자유민주당 당수는 “오늘날 우리는 교도소도 성소수자도 이용하지 않고 있다. 위대한 현대 러시아 예술가가 없는 이유다. 수도 모스크바의 호화로운 아파트에 사는 등 따습고 배부른 이성애자는 예술을 창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푸틴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 등을 폭소케 했다.



지리노프스키 자유민주당 당수의 발언 동영상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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