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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의원 막심 레즈닉이 성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는 교육 노동자 막심 이반초프를 지지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 <폰탄카>가 어제 12월 29일 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의원이자 시 의회 교육문화과학위원회 위원장인 레즈닉은 216번 학교 교장 옐레나 세갈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교사 막심 이반초프를 겨냥한 도발에 굴복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동성애 혐오 활동가 티무르 이사예프(실제 성은 불라토프)는 교육 노동자 막심 이반초프가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권 보장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해고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여 왔다. 그런데 최근 이 동성애 혐오 캠페인을 주도한 티무르 이사예프(불라토프)가 사실은 10년째 수배범이었던 것이 드러나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지난 12월 25일 <로스발트>의 보도에 의하면, 현지 시민 사회 활동가들과 교육 노동자들도 막심 이반초프에 대한 탄압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작성, 옐레나 세갈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 서한에는 현지 쉬꼴라(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교육 노동자를 비롯한 수십 명이 서명을 남겼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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