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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성소수자 활동가들. 사진: http://kyrgyzlabrys.wordpress.com/


키르기스스탄 정부 산하 인권 위원회가 현지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들과 함께 트랜스젠더 성별 정정에 관한 절차적 규정을 신설하기 위한 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현지 언론 Kant.Kg가 1월 16일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 산하 인권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헌법은 그 어떤 누구도 성별 등의 조건에 따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인권 위원회는 “키르기스스탄에는 LGBT 인권 증진을 위해 몇몇 인권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의 낙인과 차별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정부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비정부기구들과 함께 국가의 의사 결정 과정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내용은 키르기스스탄 당국이 유엔 자유권규약 위원회에 제출하기 위해 작성된 보고서에 포함됐다.


그러나 동성애 선전 금지법 제정 움직임과 관련된 내용은 이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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