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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Malaysian court convicts nine transgender wome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e.








말레이시아 트랜스젠더들의 역경 드러낸 체포, 처벌사건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법원에서 트랜스젠더 아홉 명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들 여성은 “남성의 여장”을 금지하는 율법에 의해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인권감시단(Human Right Watch)은 전했다. 

 

이들은 벌금형과 함께 한 달에서 두 달간의 징역형에 처해졌으며, 변호사가 항소를 제기한 결과, 두 여성이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인권단체 트랜스젠더 유럽(Transgender Europe)에 따르면, 이번 재판은 억압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트랜스젠더 유럽은 LGBT 인권블로그 76 Crimes를 통해 “자신들이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유죄를 인정하라는 권고를 받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들 여성은 6월 16일 클란탄이라고 하는 동북지방에서 종교당국의 습격을 받아 체포되었으며, 이튿날 유죄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트랜스젠더 여성을 막냐(make nyah)라고 부른다. 이날 습격당한 트랜스젠더 여성 아홉 명은 한 호텔에서 생일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트랜스젠더 여성의 무자비한 체포사건이 증가추세에 있다. 인권감시단의 원로 LGBT 연구가인 닐라 고샬 씨는 말레이시아 당국은 정체성과 외모 때문에 트랜스젠더들을 법정에 세우는 일을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의 트랜스젠더 인권가들은 여장•남장 금지법이 헌법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트랜스젠더에 대한 광범위한 차별과 폭력을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말레이시아의 각주에는 종교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샤리아 형법의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201411월에는 푸트라자야 지방의 한 항소법원에서 ‘여장•남장’ 금지법은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헌법상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판결을 내린 바가 있다고 인권감시단은 전한다. 그러나 기타 13개주와 연방직할시에서는 이 법이 여전히 트랜스젠더들을 겨냥해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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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 2015.07.06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교 만세!화이팅! 트랜스젠더는 꼬치를 완전히 짤라야지 트랜스젠더인거다..